인천소방본부는 SK텔레콤과 함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T전화’에 119신고자에게 출동정보를 알려주는 119이(e)음콜 서비스를 18일부터 인천지역에서 시범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119이(e)음콜’은 소방차량 소속을 신고자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해주는 서비스로, 출동 중인 소방대원(화재·구조·구급 등)이 정확한 현장정보 파악을 위해 신고자에게 전화할 경우 신고자 스마트폰 화면에 출동 중인 소방차량의 소속이 표시된다. 또 유선전화로 이뤄지는 소방민원 통화도 119심벌마크와 소속기관을 표시하는 기능이 포함된다. SK텔레콤 가입자는 스마트폰에 기본 설치된 ‘T전화’ 앱으로 다른 승인 절차 없이 바로 서비스가 가능하며 타 통신사 및 아이폰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T전화’ 앱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인천소방본부는 발신정보를 알려주는 119이(e)음콜 기능이 신속한 사고현장 정보취득과 민원인과의 통화 실패율을 감소시켜 현장사고대응과 소방민원처리 분야에서 시간 단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3월 말까지 인천지역에 시범기간을 거친 뒤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119이(e)음콜 서비스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유전탐사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오는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 이름 ‘유전탐사’는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이 유전에서 석유를 발굴하듯이 서비스·제품을 홍보, 매출과 투자자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붙여졌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PoC(Proof of Concept, 시장에 신기술을 도입하기 전 성능 검증) ▲개별 전시 및 실증 자원, 전시회 등에 대한 참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4차 산업 핵심기술, 스마트시티, 비대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둔 7년 이하 스타트업이다. 글로벌 PoC트랙 4개 사 내외, 개별 전시 트랙 10개 사 내외를 각각 선정한다. 글로벌 PoC 트랙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타 기관의 해외 PoC사업 또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선정된 인천 소재 기업이거나 해외 실증자원을 보유한 개별 기업이다. 개별 전시 트랙 자격은 국내·외 전시회 등 스타트업 관련 행사에 개별 참가 기업이다. 선정된 글로벌 PoC 트랙은 협약을 통해 사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8일부터 ‘2022년 인천관광 스타트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는 창업 7년 이내의 관광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4개 분야에서 모두 19개 안팎의 관광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지역혁신 관광스타트업(창업 7년 이하 기업) ▲지역상생 관광벤처(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 인증기업) ▲예비 관광스타트업(예비창업자 및 대학생) ▲재창업 관광스타트업 등 4개다. 특히 관광 업종으로 재창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를 위해 재창업 관광스타트업 분야를 올해 처음 도입했다. 공모에 선정된 뒤 ‘사업화지원 협약’을 체결한 기업에는 최대 4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사무공간 입주 혜택이 제공된다. 또 스타트업 고도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팅과 예비 (재)창업자의 창업지원을 위한 교육 과정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이밖에 실제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를 개최해 기업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s://www.its-contest.co.kr)를 통해 오는 4월 15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마감시간을 넘어 접수된 건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1차 서류심사와 2
인천시가 대학생과 손잡고 디자인도시 발굴에 나선다. 시는 디자인 분야 전공 대학생들의 창의적 상상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활용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가치를 높일 수 있는 100개의 도시디자인을 발굴하는 관·학 협력 프로젝트 ‘2022 I-DESIGN 100’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협력 대학은 6곳, 7개 학과로 ▲경인여자대학교(광고디자인과) ▲인천가톨릭대학교(문화예술콘텐츠학과, 환경디자인학과) ▲인천대학교(디자인학부) ▲인하공업전문대학(산업디자인과) ▲인하대학교(디자인융합학과) ▲청운대학교(건축공학과)에서 100여 명의 대학생이 3월 첫 학기 수업부터 참여하고 있다. 2022 I-DESIGN 100 프로젝트는 장소(공간)를 위한 디자인, 인천시민의 편의 및 경험을 위한 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 범죄예방디자인 및 사회문제해결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적 접근방법을 통해 인천만의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특히 시가 추진하는 인천시 도시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과 연계해 인천지역의 주요 현황분석 자료를 공유하고 도시문제 진단 및 디자인 사업 대상지 도출에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대학별 한 학기 과정으로 추진하는 2022
인천 하늘에서 드론이 물건을 배송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을 조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2022년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과 ‘드론 규제 샌드박스사업’이 정부 공모에 선정돼 16일 국토교통부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는 9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광역시‧도 중에서는 유일하게 인천이 포함됐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은 도시 실정에 맞는 드론 활용모델을 발굴하고 실증하는 사업으로 2년 간 국·시비 합쳐 모두 36억 7000만 원이 투입된다. 인천테크노파크, 한국항공대학교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수도권매립지 대기환경, 연안 갯벌 생태계와 아라뱃길 교량 안전관리 등 공공분야에서의 드론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간 환경, 안전 등 공공분야 관리가 CCTV 중심의 평면적 관리였다면 앞으로 드론을 활용하면 입체적 관리로 전환돼 공공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 규제 샌드박스사업은 기업의 상업 활동에 드론을 활용하는 것으로 총 3억 원이 투입되며 ㈜파블로항공, 삼영물류가 참여한다. 최근 인터넷쇼핑 등 전자상거래 증가로 물류가 급증함에 따라 물류센터 간 배송에 드론을 활용하며 도심환경에서 물품
인천해양경찰서는 16일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이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청장은 인천지역 치안현황을 보고 받은 뒤 지난 1월 5일 국내 최대 규모의 담배밀수 일당 적발에 이바지한 직원 3명에 대해 1계급 특진과 함께 표창장을 수여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에서도 일선 현장업무의 연속성을 이어가는 계획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정 청장은 인천해경 전용부두에 정박 중인 경비함정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해양경찰 슬로건인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로 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의견을 나눴다. 정봉훈 청장은 “인천 바다는 수도권의 해양관문이자 무역항이며 그에 맞는 치안 수요도 많기 때문에 해양경찰이 더욱 국민에게 다가서면서 함께 안전한 바다를 조성할 수 있도록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시민 학습플래너’를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학습플래너 지원은 인천 소재 대학교 재학생, 평생교육 유관분야 활동가, 프로그램 모니터링 유경험자 등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다. 학습플래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봉사시간도 인정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5일까지로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진흥원은 신청자들을 모집해 일정한 교육과 훈련을 진행한 뒤 30명 이내의 ‘시민 학습플래너’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들은 인천 지역 6개 대학에 설립되는 특성화캠퍼스에 파견·배치된다. 학습플래너들은 6개 캠퍼스에 개설되는 시민라이프칼리지의 특성화프로그램 및 공통과정 수업을 진행하며 시민 대학생들의 학습을 관리하고 촉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수업 모니터링을 통해 학습자와 교수자의 거리를 좁히고, 학사행정 및 교육환경 개선 유도를 통한 수업의 질 향상, 시민대학 현장 홍보요원 역할 등을 담당한다. 이들은 6개 특성화캠퍼스와 진흥원에 설치되는 본부대학캠퍼스에서 벌어지는 시민대학의 생생한 소식을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전달할 예정
“한국형 공항플랫폼(K-Airport) 수출로 국가경제 활성화 기여 역할에 한몫 하겠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16일 국내 우수기업과 해외사업 동반진출을 추진해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공사가 해외수주를 위한 주요 사업은 ▲인도네시아 롬복공항 투자개발사업 ▲폴란드 신공항 사업 등으로, 국내 우수기업과 함께 ‘팀 코리아(Team Korea)’를 구성해 수주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항공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규모 해외공항사업의 발주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공항운영 및 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필수적인 만큼 기업들과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 공사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해외건설협회(협회장 박선호)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폴란드 해외공항사업 동반진출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해외공항사업 분야 국내 우수기업과의 협업관계를 구축했다. 설명회는 국내 유수의 건설·엔지니어링 업체 및 금융기관 등 총 15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가 추진 중인 해외공항사업을 포함해 해당 분야별 구체적인 참여 방안 및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
국회에서 정치개혁 논의가 진행될수록 인천의 기초의원 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희비가 갈리고 있다. 이들의 표정 변화는 각자 입장 차이 때문이다. 가진 걸 내놔야 하는 더불어민주당, 반등의 기회를 기대하는 정의당, 이삭 줍기를 기대하는 국민의힘이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오는 6월 1일 치러질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역·기초의원 정수 조정과 중대선거구제 도입 여부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논의의 핵심은 민주당이 지난 대선에서 제안한 정치개혁이다. 기초의원 선거 중대선거구제 본격 도입과 복수공천 금지 등이다. 중·대선거구제는 하나의 선거구에서 2명 이상의 당선자를 뽑는 선거제도다. 사전적 의미로는 현재 모든 기초의원 선거구가 여기에 해당한다. 하지만 2인 선거구는 사실상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나눠갖는 구조다. 정의당을 비롯한 소수정당들은 그 동안 2인 선거구 폐지를 요구해왔고, 이를 법제화할지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2인 선거구 2곳을 합쳐 하나의 4인 선거구를 만들자는 논의다. 인천의 기초의원 선거구는 전체 42곳 가운데 2인 선거구 24곳, 3인 18곳이다. 그런데 선거구를 기계적으로 묶다 보면 생활권과 문화가 다른 지역이 하나의 선거구로
인천시의회가 지지부진한 중구 영종하늘도시 3단계 유보지 개발사업에 대해 질타했다. 박정숙 시의원(국민의힘·비례)은 16일 제278회 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의를 통해 영종도 3단계 유보지 개발 사업 관련 시의 역할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땅 70%를 갖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시 사업추진전략을 수립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영종도 3단계 유보지는 369만 7000㎡ 규모로 지난 9년여 간 복합리조트, 테마파크, 전시복합단지 등을 여섯차례 추진했으나 모두 무산됐다. 박 의원은 “공항경제권 육성과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해야 할 것”이라며 “LH의 용역 결과가 이와 달리 UAM 전진기지로 나온다면 추후 테마파크로 변경할 수 없다. 용역은 시간낭비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시는 LH가 추진하는 계획이 시와 주민들이 원하는 의도와 어느 정도 부합하는지 알고 있는지 묻고 싶다”며 “그저 LH가 하는 것에 방관만 하는 것은 아니냐”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남춘 시장은 “시의 실시계획 인‧허가 없이는 그 어떤 사업도 할 수 없다”며 “시가 갖고 있는 확실한 권한으로 주민들의 의견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