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에서 연탄불을 피워 놓고 자살을 시도한 한 남성이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지난 27일 오후 경기경찰청 112 신고센터에 한 여성이 전화를 걸어 ‘남자친구가 신병을 비관해 자살하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광주경찰서 경안파출소는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경안동 인근 1㎞ 반경 여관 67개소에 대한 탐문수색을 펼쳤다. 수색을 벌인지 1시간여만인 오후 1시30분쯤 경안동 소재 K여관에서 연탄불을 피워 놓고 고통을 호소하는 김모(30)씨를 발견한 경찰은 신속히 119구조대에 김씨를 인도해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 김씨는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살기도자를 극적으로 구조한 경안파출소 2팀장 최장용 경위는 “무엇보다 소중한 생명을 구해 기쁘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는 29일 북부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퇴직 교원 훈·포장 수상자에 대한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훈·포장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 30명, 홍조근정훈장 22명, 녹조근정훈장 16명, 옥조근정훈장 21명, 근정포장 25명, 대통령표창 11명, 국무총리표창 23명, 교과부장관표창 6명 등 총 154명이다. 고붕주 부교육감은 “대한민국 성장의 힘은 바로 교육의 힘”이라며 “선생님들이 아니었다면 이런 기적 같은 일은 일어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 부교육감은 “교직에 남는 후배들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화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퇴임 후에도 아낌없는 관심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날 전수식에서 훈장을 받은 한 교사는 “교육자로서 혼신의 정열을 바친 삶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더 넓은 곳에서 자유롭게 봉사하고 헌신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남양주경찰서는 29일 오전 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파출소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조폭 및 묻지마 범죄 근절’을 위한 중간간부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그간 ‘골목 조폭’ 근절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학교폭력, 사회적 약자인 아동·여성 범죄와 최근 ‘묻지마’ 범죄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창무 서장은 “주민의 생업과 안전을 위협하는 골목 조폭은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며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묻지마 범죄에 대해서도 선제적 치안활동을 통해 예방으로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주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한희정 형사과장은 “지난 6월부터 주취폭력배 2명을 구속하고 갈취폭력 43명을 검거했다”며 “앞으로도 골목 조폭에 대한 형사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백종무 생활안전과장은 “다중운집장소, 주택가 밀집지역·원룸촌 등에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경찰의 목검문과 불심검문을 실시해 우범자 색출을 통해 &l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아름다운 가족여행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희귀·난치성질환자 및 그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여행 프로그램은 강원 양양 솔비치리조트에서 운영된다. 후원은 성남제일새마을금고(대표 정광옥)와 한국 마사회 분당지점(지점장 정해종) 등이 동참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가족간 대화 및 상담, 명승지 관광, 휴양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근이양증 환자를 비롯 말기암 환자, 시각 장애인,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가족 5가구에 23명이 참여한다. 김은숙 산성복지관장은 “이웃행복을 희구하는 후원자의 뜻을 높이사 풍성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성종합사회복지관(성남시 산성동 소재)은 2008년도 성남시로부터 한국지역복지봉사회가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종합복지시설로 세대 유형별 맞춤복지, 저소득층 위기 개입 사례관리, 주민조직 공동체 역량강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홍전표)은 지난 28일 고양·파주 지역의 업종별 단체, 지방자치단체 및 근로복지공단,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각 지사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은 국민연금 및 고용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보험료 부담 등으로 가입을 하지 않고 있는 10인 미만의 영세사업장에 사회보험료 일부를 국가가 지원, 가입을 촉진하는 제도다. 50인미만의 영세 자영업자에게도 실업급여 지급 등 고용보험 혜택을 부여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고양과 파주지역 업종을 대표하는 단체들과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같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고양지청은 이번 협약체결에 앞서 지자체, 사회보험공단과 합동으로 지난 6월부터 4차례 협의체를 개최하는 등 그동안 수차례 가두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지역 내 관심제고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왔다. 홍전표 지청장은 “저임금 근로자는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의무가입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가입하지 않아 실직과 노후에 대해 아무런 준비가 돼 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성남시가 어린이들이 즐기면서 녹색생활을 익힐 수 있게 ‘딱지(사진)’ 홍보물을 제작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장의 종이딱지가 한 부를 구성하는 이 홍보물은 딱지 매당 음식물쓰레기 남기지 않기, 일회용품 쓰지 않기, 쓰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녹색생활 실천 사례 10가지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특히 각 사례를 실천할 때 저감되는 월별 온실가스양을 ‘지구보호 레벨’과 ‘별 개수로 표시, 자연스레 관심을 갖도록 했다. 또 레벨이 높은 딱지를 내는 사람이 이기는 방식의 ‘딱지 놀이’를 유도, 즐기면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법을 익힐 수 있게 했다. 시는 6천부를 제작해 다음달 3일부터 시작하는 기후변화 수업 시 배부할 방침이다. 이재웅 시 녹색기획팀장은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이 흥미를 갖고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우리병원(이사장 고성백)이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의 우수검사실 신임인증평가 결과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을 획득했다. 29일 김포우리병원에 따르면 우수검사실 신임인증평가는 검사실 운영, 진단혈액, 임상화학, 임상미생물, 수혈의학, 진단면역, 종합검증, 현장검사 등 8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시행, 일정 요건 이상을 충족한 기관에 한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고성백 이사장은 “질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문은 검사 결과의 신뢰도”라며 “김포우리병원은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우수 의료진 및 첨단 장비와 의료시설 투자를 통해 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우리병원은 지난 2008년 김포, 강화, 인천 서구 지역 종합병원중 최초로 우수검사실 인증을 받은 이후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신임인증 자격을 유지해오고 있다.
과천시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향유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각종 공연이나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관람료를 지원하는 문화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나 법정차상위계층으로 기간은 오는 2013년 2월까지다. 대상자에겐 연간 5만원의 문화바우처 카드가 지원되며 가구당 1매가 원칙이나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및 차상위대상자 가구 중 청소년 수만큼 가구당 최대 7매까지 추가 발급이 가능하다.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하고 카드는 연 1회에 한해 재충전할 수 있다. 문화바우처 카드로 영화, 연극, 뮤지컬, 음악회, 무용, 전시회, 음반, DVD, 도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구입이나 관람이 가능하다. 카드 발급 및 문의사항은 관할 주민센터 및 문화바우처 홈페이지(www.cvoucher.kr)로 하면 된다.
남양주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28일 임철규 ㈜토페스(남양주시 화도읍) 대표이사를 초청해 남양주공업고등학교 3학년 전자전산 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임 대표는 취업을 앞둔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기업의 대표 운영진으로서 또 인생의 선배로서 그간 경험했던 다양한 도전과 실패, 성공의 일화 등 을 들려주며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CCTV 구간단속과 교통통제장비 등의 시스템을 만들어 국내는 물론 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임 대표는 “여러분이 바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라며 “자신의 선택을 믿고 흔들림 없이 노력한다면 미래 대한민국, 더 나아가 세계가 바라는 인재가 돼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사람을 중시하는 인재경영을 펼치고 있는 임 대표는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대한 응원과 함께 학생들의 질문에도 성심껏 답해주면서 참석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안양시는 경제를 테마로 한 안양시민학당 9월 강사진을 29일 발표했다. 안양시민학당은 매월 다른 테마를 갖고 엄선된 강사진을 토대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두시간 동안 동안여성회관 강당에서 열린다. 오는 9월6일 첫 강사로 나서는 황인태 국제평화연구소장은 ‘세계가 놀란 한국경제’란 주제로 오늘날 한국경제의 눈부신 발전이 있기까지 성장과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13일 조남선 아주대학교 교수는 ‘부자 되는 풍수 인테리어’를 주제로, 20일 전길봉 랜드모아연구원장은 ‘불황을 이기는 성공적 자산관리’를 주제로 각각 생활에 도움 되는 경제지식에 대한 강연을 앞두고 있다. 안양시민학당 9월 마지막 강사로 예정된 우재룡 삼성생명은퇴연구소장의 테마는 ‘행복한 노후를 위한 은퇴설계’다. 퇴직 후 노후설계를 앞둔 이들에게는 아주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10월 안양시민학당 테마를 문화분야로 정해 강사진을 섭외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