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취수술 어려운 만성환자 희소식 미국·유럽 등서 시행…안전성 검증받아 국소마취 진행 임신부·소아 시술 가능 축농증 축농증(蓄膿症)으로 불리는 부비동염은 부비동이 독성물질이나 세균,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급성 또는 만성 감염 형태를 보인다. 부비동염은 부비동에 염증이 생겨 점막이 붓거나 고름 같은 콧물이 고여 있는 상태를 말한다. 부비동은 얼굴 뼈 안에 촉촉한 공기가 차 있는 공간으로 눈 사이, 이마, 볼 안쪽 등에 위치하며 콧속과 작은 구멍으로 통해 있다. 부비동은 작은 관을 통해 코 안과 연결돼 있다. 때문에 부비동이 막히면 점액이 차고 때로는 고름도 고이게 된다. 기형적인 코이거나 감염 또는 알레르기 비염으로 코 안의 점막이 부으면 부비동과 코를 연결하는 관이 막힐 수 있다. 최근 환경오염이나 대기오염, 공기 중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이런 환경적 요인은 호흡기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감기가 아님에도 코를 훌쩍거리는 증상이 늘고 있는 것이 한 예다. ◇원인 부비동염은 부비동의 연결관이 기형적으로 좁거나 감염 또는 알레르기 비염으로 코 안의 점막이 부으면 부비동과 코를 연결하는 관이 막혀 발생한다
봄맞이 특별기획전 ‘이사하는 정원’ 롯데갤러리 일산점은 오는 27일까지 봄맞이 특별 기획전 ‘Moving Gardening(이사하는 정원)’을 연다. 플로리스트 김이박 작가를 초대해 지난 3일부터 진행된 이번 전시는 봄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가드닝 전시로, 작품과 연계된 플라워 연출과 다양한 체험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김이박 작가는 계원예술대에서 화훼디자인을 전공한 뒤 호텔 디스플레이와 프리랜서 플로리스트의 길을 걷다가 다시 성균관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현재는 플로리스트와 작가 생활을 병행하며 ‘이사하는 정원’이라는 공공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이사하는 정원 프로젝트는 누군가가 키우던 사연이 있는 식물들에게 김이박 작가가 식물 주치의 역할을 해 주는 치유 프로젝트로, 고양으로 이사 와 아파트 화단에서 식물을 키우다 만나게 된 한 할머니의 사연을 듣고 시작하게 됐다. 김 작가는 “식물과 식물을 기르는 사람 모두에게 키우는 과정에 얽힌 스토리, 즉 사연이 있다고 본다”며 “그 사연을 듣고 그 식물을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같이 고민해 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시에서는 김이박 작가의 작품세계가 깃든…
부평문화사랑방 상주단체인 극단 MIR(미르) 레퍼토리가 오는 16~26일 부평 갈산2동주민센터 3층 부평문화사랑방에서 2015 상반기 정기공연 ‘별이 내려온다’를 선보인다. 연극 ‘별이 내려온다’는 사고 탓에 갑자기 산장에 머물게 된 연인과 각자의 사정으로 산 속에 머무는 사람들의 예기치 않은 만남, 그 안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바쁘기만 한 현대인의 삶 속에서 당신이 진정 원하는 당신의 삶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유쾌하면서도 서정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약혼 여행을 떠났던 민호는 폭풍과 사고로 다리를 다치게 되고, 연인인 혜수와 함께 산장에 머물게 된다. 그 산장과 근처에는 의사를 그만두고 산장을 차린 주인, 유쾌하지만 도가 깊어 보이는 고승 무허,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내, 산과는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듯한 청년 등 평범하면서도 평범치 않은 사람들이 머물고 있다. 두 사람은 예기치 않게 일주일 간 산장에 갇히게 되고, 도시와 전혀 다른 삶 속에서 너무도 다른 사람들과 지내면서 자신의 모습을 새롭게 바라보게 된다.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2시·5시, 일요일 오후 3시, 월요일 휴관. 일반 2만원, 학생 1만원.(문의: 032-505-5995)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이달부터 안양역사관의 역사교육 프로그램 ‘박물관대학’과 ‘박물관과 함께하는 청동기 여행’을 개설한다. 오는 10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박물관대학’은 고고학, 민속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초빙, 이론 강의 및 현장답사를 진행하는 성인대상 역사강좌로 9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시 보는 고려사, 오백년 이야기-고려Ⅲ’를 주제로 중세 고려시대 귀족사회의 정치·사회적인 변모와 불교를 중심으로 발전했던 문화적 양상을 전문가들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첫 시간은 ‘고려시대 문벌귀족’을 주제로 박재우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10만원이고 현장 답사비(6만원)는 별도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 교육 프로그램 ‘박물관과 함께하는 청동기 여행’은 오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2, 4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이론 강의뿐 아니라 미션활동과 청동거울 만들기 등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는 청동기 시대의 유적을 답사하는 ‘함께 떠나요, 청동기탐험대’가 진행된다. 안양 관양동 청동기 유정과 광명 가학동 지석묘군 답사를 통해 당시 문화에 대한 이
부천문화재단은 ‘2015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가족오케스트라·합창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 오는 9일까지 가족오케스트라 ‘놀라운 패밀리 시즌3’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5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가족오케스트라·합창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오케스트라와 합창, 연극 등 다양한 예술교육을 통해 가족과 또래 간 소통과 화합이 어우러지는 가족 프로그램이다. 올해 3년 연속 선정되는 기쁨과 함께 시즌 3번째를 맞는 가족오케스트라 ‘놀라운 패밀리 시즌3’은 더욱 풍성한 레퍼토리와 공연,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상반기와 하반기 2번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케스트라와 합창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과 첼로, 클라리넷 등 악기를 소지하고 있는 가족 60명(30가족), 합창은 40명(25가족)이다. 참가신청은 이메일(lakemba77@naver.com) 및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성인 4만원, 어린이 2만원이다. (문의: 032-320-6321) /김장선기자 kjs76@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10~11일 초연 이후 26년 간 사랑받아 온 시사코미디 연극 ‘늘근도둑이야기’를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연극 ‘늘근도둑이야기’는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늘근 도둑’과 ‘덜늘근 도둑’이 ‘높으신 분’의 미술관에서 금고를 털려다 실패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두 늙은 도둑’이 부조리한 세상에 날리는 돌직구는 ‘뼈있는 웃음’으로 이 시대의 모든 우스꽝스러운 현상을 대변한다. 이 연극은 1989년 ‘동숭연극제’로 처음 관객과 만나 그동안 ‘연극열전2’, ‘이것이 차.이.다3’ 등 여러 기획공연들을 통해 재공연돼 왔으며, 공연 때마다 동시대를 대변한다는 평을 받으며 명품 사회풍자 연극으로 주목받았다. 강신일, 문성근, 이대연, 최덕문, 김승욱, 이성민, 김뢰하 등 내로라하는 중년 배우들이 출연했던 이 작품은 공연마다 펼쳐지는 배우들의 폭풍 애드리브는 또 다른 볼거리다. 그때그때 답답한 사회에 대한 속 시원한…
안산문화재단은 2015년도 청소년예술단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예술단은 안산문화재단의 올해 10대 전략 과제 중 하나인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프로젝트 확대’를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안산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방안 모색 및 올바른 성장, 건전한 문화예술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예술단 프로그램은 청소년극단 ‘고등어’, 무용팀 ‘Dance Da’, 청소년 밴드 ‘Code Name A’, 영상창작단 ‘All Ready’ 등의 4개 분야로 지난 달 초 오디션을 통해 참가 학생들을 선발했다. 청소년극단 ‘고등어’는 2013년 창단, 오키나와국제아동청소년연극제(오키나와 키즈무나 페스타)에 참가하는 등 안산 청소년의 힘을 국내·외 유명 축제에서 마음껏 뽐냈다. 또 창작 뮤지컬 ‘윈터 호러 하우스’를 시작으로 마임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창작 뮤지컬 ‘시간 소년’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올해는 그 활동 영역
백남준아트센터는 오는 19일까지 2015년 문화예술강좌 NJP 살롱의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NJP 살롱은 백남준의 작품세계와 삶에 대한 지혜를 엿보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된 백남준아트센터의 대중문화예술강좌인 ‘브런치 예술강좌’를 개편한 새로운 강좌의 명칭이다. 2015년 상반기 NJP 살롱은 현재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15 랜덤 액세스’ 전시와 연계해 ‘젊은 미술을 만나다’를 주제로 4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6주 간 백남준을 비롯해 그의 실험성을 계승하는 젊은 작가들의 활동을 살펴볼 예정이다. 전시 기획자, 작가와의 대화, 전시 투어, 외부 기관 견학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이어질 NJP 살롱은 경기도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백남준아트센터 홈페이지(www.njpartcente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메일(reservation@njpartcente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201-8512) /김장선기자 kjs76@
인천시립무용단이 단원들의 안무작을 만나볼 수 있는 제26회 I-Dance ‘단원작가전’을 준비했다. 오는 9일 오후 8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무대는 관객들이 인천시립무용단 단원들의 안무작을 좀 더 가깝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3명의 젊은 여성안무가들이 각기 다른 주제로 관객들과의 교감에 나서는 이번 무대는 전통춤의 정제된 모습에서 벗어난 단원들의 개성 넘치는 춤을 만나 볼 수 있다. 홍수연 단원의 ‘숨바꼭질’은 소통의 매개인 ‘말’이 가지는 다양한 의미를 춤으로 표현, 어릴 적 추억 속의 놀이 ‘숨바꼭질’을 모티브로 했다. 이는 사람들 사이의 말 속에 숨은 진심을 찾는 것이 ‘숨바꼭질’의 행위와 같기 때문이다. ‘스마일마스크 증후군’을 소재로 한 전미란 단원의 ‘오늘 그리고 내일’은 가면속에 진심을 가두고 웃는 낯으로 지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DJ Riz-One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무대 위에서 즉석으로 만들어지는 음악에 따라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윤지영 단원이 안무한 ‘으흠....’은 각자의 개성과 가치관을 인정하는 않는 세상에 대한 비판을 담았다. 이 작품은 발레, 경극 등
인천시립교향악단이 2015시즌 첫 번째 프로젝트 Great 시리즈 두 번째로 시벨리우스 탄생 150주년 기념 무대를 마련했다.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전임 지휘자인 장윤성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인 이경선 서울대 교수가 협연자로 무대에 선다. 장윤성 지휘자는 경희대학교 교수로 한국에 귀국해 서울시립,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하고 2009년 이후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학교 재학 중에는 ARS쳄버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왕성한 활동을 했으며, 특히 이번 무대의 협연자인 이경선 서울대 교수는 당시 초대 악장으로 오랜 음악적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이경선 교수는 1993년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1994년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등에서 연속 입상한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다. 또 세종솔로이스트와 금호현악사중주단 멤버로서 전 세계에 문화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2014년에는 난파음악상을 받았다. 공연 1부에서는 시벨리우스의 빼어난 작품으로 조국 핀란드에 대한 열렬한 찬가인 교향시 ‘핀란디아’와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