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에 증가함에 따라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례없이 건조한 날씨 때문에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라고 구는 설명했다. 이날 구 공원녹지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0여 명이 참여해 산불발생시 대응 요령, 살수 방법, 잔불정리 등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 2월 1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조심 현수막 설치 및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흡연행위 등을 단속·계도하며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요즘처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구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중한 산을 잃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선학동 유휴지 활용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예산활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 중 해당 지역의 그린벨트 해제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에 착수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선학동 216-3번지 일원에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청사 및 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구는 이와 관련된 용역을 올해 안에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용역내용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및 공원) 결정(변경), 용도지역의 변경, 기초조사, 지형도면 고시 등으로 그린벨트 해제물량은 2만 1000㎡(6353평)이다. 구는 130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선학동 유휴지 13만 8453㎡에 공공청사, 보건소, 자원봉사센터, 근린공원 등 공공행정·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특히 각각의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을 통합 발주해 용역 진행과정에 필요한 제 영향평가와 교통성 검토 등 중복 절차의 일괄 진행으로 낭비될 수 있는 용역비 2억 원 가량을 절감하고 10개월 이상의 행정절차 기간도 단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용역 추진 시 태스크포스를 통해 부서 간 협업을 대폭 강화하고 정기 및 수시회의 등을 진행하는 등 행정력 낭비도 최대한 없앤다는…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동해안 일대 산불로 촉발된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재난구호금 1000만 원을 기부하고, 이달 말까지 임직원 기부활동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난구호 모금 전문기관으로 재난·재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전국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1961년 설립한 민간 구호단체다. 공사가 전달한 재난구호금은 동해안 일대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또 공익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과의 협업을 통해 공사 임직원뿐 아니라 기부를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피해복구 지원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모바일 모금함을 구축하고 이달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안길섭 공사 ESG경영실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주민들과 산불 진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네이버 해피빈을 활용한 임직원 자율기부를 추진, 1000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해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
코로나19는 사람의 후각과 신경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열리는 행사의 온라인 강연을 들으면 답을 얻을 수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뇌연구협회·한국뇌연구원과 공동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뇌과학’이란 주제로 전문가들의 특별 강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 강연은 일반인들에게 뇌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셋째 주를 ‘세계 뇌주간’으로 지정, 세계의 여러 학술단체·학교·연구기관 등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뇌과학 축제 ‘2022 세계 뇌 주간’에 맞춰 열리는 것이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 뇌과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뇌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강연은 ▲DGIST 문제일 교수 ‘코로나가 후각·신경계에 미치는 영향’ ▲KAIST 이수현 교수 ‘새로운 세상에서 적응하고 있는 나의 뇌’ ▲한양대 장동표 교수 ‘뇌조절 기술의 현재와 미래’ ▲연세대 허주연 교수 ‘공포와 불안의 신경생물학적 이해’ ▲고려대 허지원 교수의…
인천시는 구직청년의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2022년 드림체크카드 사업’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림체크카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취업활동을 돕기 위해 시가 2019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인천에 거주하는 만19~39세 구직청년에게 구직활동에 필요한 직·간접비용을 매달 50만 원씩 6개월 간 최대 300만 원을 지급하며, 일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e음 소비쿠폰으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취업에 필요한 면접 준비비, 교육비, 도서구입비, 자격증시험 응시료뿐만 아니라 의료비, 생필품 및 의류비 구입 등에 쓸 수 있다. 최종학교를 졸업한 청년 중 만19~34세 청년은 가구 중위소득 120%초과~150%, 만35~39세는 50%초과~15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현재 타 기관 유사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주당 30시간 이상 근로 중인 청년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인원은 640명 안팎으로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인천시 거주기간, 구직활동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되며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의 청년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
인천시가 지속가능한 어촌마을 발전을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인천어촌특화 지원센터 운영사업이 올해는 ‘어촌마을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3월부터 본격 진행된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활성화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어촌마을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어촌마을 홈페이지·SNS를 활용한 직거래 마케팅 ▲여성어업인 육성 및 마을공동체 설립 ▲어촌체험 휴양마을 및 어촌계 홈페이지 활동 교육 컨설팅 ▲특화상품(밀키트) 개발 등 11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는 ‘어촌특화발전법’에 따라 어촌특화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 해양수산부가 지정했다. 시는 인천지역 59개 어촌마을의 6차 산업 융·복합을 통한 어업 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같은 해 6월부터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위탁, 관리·운영하고 있다. 어촌 6차 산업은 수산업 및 어촌과 관련된 유·무형 자원을 바탕으로(1차) 수산물의 가공과(2차) 유통·판매·서비스(3차) 등을 연계 제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인천어촌특화센터는 설립 이후 인천 어촌마을에 대한 특화발전 표준모델을 마련해 역량강화 교육 시 어촌마을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된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이 단원을 모집한다. 인천시는 오는 21일까지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 단원 2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예술단은 음악적 자질을 갖춘 장애인들의 예술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단원들에게는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연주와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난 4일 설치 신고를 마친 장애인예술단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운영되며, 앞서 시는 1월 민간위탁 운영을 위한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인정재단과 5년 간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장애인이며, 자율적 출·퇴근이 가능하고 악기를 연주할 수 있으면 된다. 원서 교부는 사회복지법인 인정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가 가능하며(http://www.injung.org), 접수는 이메일(daijico4@injung.org)과 우편접수(인천시 서구 서달로 123번안길 24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로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장애인예술단은 이달 30일 합격자를 발표한 뒤 한 달여 간의 연습을 거쳐 5월부터 앙상블을 구성해 순회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 선재도를 찾는 관광객들은 더 가깝게 바다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시는 선재도 어촌정주어항인 넛출선착장부터 유휴 해변을 따라 해안경관이 아름다운 드무리해변까지 해안길과 전망대를 설치하는 ‘선재도 넛출항~드무리해변 해안길 조성사업’ 설계용역을 14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총 길이 990m에 해안데크길 760m, 백사장길 230m와 전망대 1곳이 설치되며, 사업비는 약 35억 원으로 올해까지 설계용역을 마치고 내년 말 공사가 준공될 예정이다. 선재도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아름다운 섬으로 캠핑장, 펜션 등 관광휴양시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선재도에 해안길이 조성되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함을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종신 시 해양친수과장은 “인천의 천혜자원인 해양자원을 활용해 관광·휴양·여가활동 및 바다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해양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20대 대선 종료와 함께 인천 정가가 지방선거 채비로 분주하다. 정확히 말하면 정권교체에 성공한 국민의힘이 분주하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박남춘 시장이 인천시장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박 시장의 경선 상대로 거론되던 홍영표(부평을), 윤관석(남동을) 국회의원은 대선 패배 이후 출마 의지를 접은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로 민주당은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면 지역위원장직을 내려놔야 해야 하는데, 기한이었던 12일까지 사퇴자가 없다. 이유는 두 가지로 보인다. 앞선 대선 분위기에 따라 당선 가능성이 낮아진데다, 지난 1월 당 정당혁신추진위원회가 제안한 '국회의원 3선 초과 제한' 등의 내용이 담긴 혁신안이 대선 패배로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인천에서 3선 초과 제한에 해당하는 민주당 국회의원은 홍영표·윤관석 둘뿐이다.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선거도 비슷한 분위기다. 인천은 10개 기초단체 가운데 9곳을, 광역의원 37석 가운데 33석을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다. 대선 전 절반에 가까운 민주당 시의원들이 기초단체장 출마를 준비했으나, 대거 시의원 출마로 방향을 바꿀 것으로 보인다. 당 차원에서도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민주당은 예비후보 등록 전 공직선거 후
인천 영종국제도시의 가칭 하늘5고등학교 신설이 더 늦어질 전망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고배를 마신 하늘5고 신설을 위해 오는 7월 중투심에 재심사를 의뢰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1월 중투심 탈락 후 부결사유를 참고해 4월 통과를 목표로 내부적 협의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시기적으로 늦었다는 이유를 들어 7월에나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3개월 이전에는 심사 의뢰를 위한 자료가 마련돼야 하고, 2개월 전까지 자체 투자심사의뢰가 진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중투심 재심사 의뢰를 위해서는 부결사유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데 1월 중투심 부결사유로는 영종지역 학생배치계획과 학교 위치 재검토, 설립 시기 조정 등이었다. 또 영종도 미단시티에 마련된 중·고등통합학교 부지에 신설될 학교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하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시교육청은 이에 대한 보완 서류를 마련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영종 주민들은 약속과 다르다며 분노하고 있다. 주민들은 오는 19일 현수막 게첩 및 서명운동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전영호 하늘5고 설립추진위원장은 “1월 중투심에서는 4월이 마지노선이라고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