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수원화성 1박2일 테마여행’을 진행한다. 수원화성의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테마여행은 수원화성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조선시대 역사와 정조대왕의 효(孝)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여행은 다음달 25, 26일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화성 관련 애니메이션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1시간30분 가량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화성 장안문부터 연무대 구간을 답사한다. 또 연무대(동장대)에서 국궁 활쏘기 체험 및 화성열차를 타고 수원화성 성곽 안팎을 관람한다. 이어 팔달산 서장대에서 수원시내와 화성행궁을 한눈에 조망하며, ‘효원의 종’타종과 수원화성박물관 관람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비 성인 4만8천원, 청소년 4만3천원, 초등생 이하 3만8천원. (문의: 031-290-3625) /민경화기자 mkh@
신인 걸그룹 청순 콘셉트 등장 걸그룹의 콘셉트도 유행이 있다. 지난해 걸스데이, AOA 등 섹시미를 강조한 걸그룹이 대세를 이루더니 최근 신인 걸그룹들이 ‘소녀다움’을 강조한 청순미를 앞세워 대거 등장했다. 걸그룹의 몸매를 드러낸 노출 의상과 요염한 춤 동작이 선정적이라는 비난이 일자 기획사들이 과거 핑클 등이 차용한 ‘청순 콘셉트’로 눈을 돌린 것이다. 특히 섹시 걸그룹 전쟁 속에서도 꿋꿋이 청순미로 승부해 대세 그룹이 된 에이핑크가 원조 아이템에 대한 성공을 재확인시켜 주면서 이러한 팀들이 잇따랐다. 지난 20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 레드벨벳, 러블리즈, 여자친구, 씨엘씨 등은 각기 긴 생머리, 교복 스타일의 의상, 깜찍한 춤 동작을 선보이며 무대에 올랐다. 방송사 대기실이 즐비한 복도에서 섞여 있으면 누가 어떤 그룹의 멤버인지 헷갈릴 정도. 게다가 보통 한 그룹 안에서도 멤버들의 이미지를 차별화했던 것과 달리 마치 쌍둥이처럼 의상과 머리 스타일을 통일한 팀이 다수다. 그중 러블리즈와 여자친구는 기존 걸그룹이 흔히 쓰던 ‘소녀돌’의 클리셰를 그대로 답습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자전거를 타고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두바퀴와 초록나무 Season3 봉사활동 참가자를 다음달 1일부터 모집한다. 두바퀴와 초록나무 Season3은 4, 5, 9, 10월 등 총 4차로 진행되며, 1차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자원봉사교육과 자전거 점검 및 안전교육은 기본으로 진행되며 1차에는 하천 정화에 효과가 있는 EM 흙 공 만들기 및 탄천을 따라 40km가량 이동하며 흙 공 투척을 진행한다. 2, 3, 4 차에는 차시별 활동내용을 달리해 환경 캠페인활동 등도 진행한다. 모집 조건은 전국의 중·고등학생 20명이며 라이딩이 가능한 자전거는 참가자 본인 지참해야 한다. 자전거 공기압, 브레이크, 체인 사전점검은 필수다. 접수방법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pgyouth.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선착순 제출하면 된다.(문의: 031-729-9635) /민경화기자 mkh@
지휘자 김남윤과 뛰어난 연주력과 호흡을 자랑하는 W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클래식 공연 ‘클래식 피크닉’이 오는 27일 오후 8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봄맞이 신춘음악회로 진행되는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 음악을 자주 접하지 않는 관객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여러 가지 협주곡을 한 무대에서 접하며 다채로운 악기들을 비교 감상할 수 있도록 클래식 연주와 성악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은 1부 비발디의 ‘사계 中 봄 1악장’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이어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모차르트의 ‘플룻 협주곡 1번 사장조’, 영화 ‘미션’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가장조’, 빌 더글라스의 ‘찬가’,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를 들려준다. 2부는 성악가의 무대로 구성된다. 메조소프라노 나희영의 ‘님이 오시는지’와 ‘강 건너 봄이 오듯’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박지현이…
■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이 1차 라인업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4일 발표된 1차 라인업에는 국내외 6개 팀이 포함됐다. 해외팀으로는 영국출신 일렉트로닉 세계 최고 음반 판매기록을 가지고 있는 프로디지(Prodige)가 첫번째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7일 싱글앨범 발매하고 4월 정규 6집이 발매예정인 프로디지는 1999년 트라이포트 락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아티스트로, 펜타포트와는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뮤지션이다. 또 나이브(Naive)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쿡스(The Kooks)가 첫 내한을 갖는다. 쿡스는 데뷔앨범으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실력파로, 앞으로의 브릿팝계를 이끌어갈 아티스트로 주목 받고 있다. 국내뮤지션으로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인디계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십센치(10cm)가 일찌감치 라인업에 올라갔다. 또 2014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락앨범과 최우수 락노래 두 부문을 석권한 옐로우 몬스터즈(Yellow Monsters)와 레게, 덥을 중심으로 한국의 전통장단과 아프리카 음악, 소울, 훵, 살싸, 라틴 뮤직을 선보이고 있는 윈디 시티(
국립현대미술관은 25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덕수궁관 제1, 2전시실에서 ‘기증작가특별전-정탁영’展을 연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묵추상화가 고(故) 백계 정탁영(1937~2012)의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조망하는 회고전으로, 각 시대별·분야별 대표작 140여점이 소개된다. 정탁영은 1960년대부터 50여 년 간 수묵추상의 세계를 판화의 영역까지 확장해 독자적 화법을 창출해 낸 작가다. 1960년 묵림회 창립멤버로 시작한 그의 실험적 수묵화작업은 1980년대 이후 판화기법을 도입하면서 독특한 마티에르의 수묵화 영역을 개척했다. 1990년대 ‘잊혀진 것들’ 시리즈와 2000년대 ‘영겁 속에서’ 시리즈를 통해 ‘번짐의 유희’를 찍어내는 기법으로 소화하고, ‘투명함’이 더해진 독특한 수묵의 세계를 이뤄낸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2006년 심장병으로 큰 수술을 받은 후 대규모 수묵화 제작이 불가능해진 그는 병고와 싸우면서도 한시, 작곡, 드로잉, 칼그림, 흙그림, 철재공예, 직접 바느질한 천 작업 등…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남한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의 모든 과정과 그 간의 노력, 일화 등을 일반인과 청소년들도 알기 쉽게 책자로 담은 ‘남한산성, 어떻게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되었나’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남한산성 세계유산 등재의 본격적인 추진은 5년 전인 2009년 경기도가 출연한 경기문화재단 소속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의 출범에서 시작됐다. 이후 지난해 6월 22일 한국 시간 오후 3시30분, 유네스코 제38차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렸던 카타르 도하에서 남한산성은 우리나라 11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책은 총 6부로 구성됐으며, 제1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어떤 것이며, 어떤 절차를 통해 등재되는 것인가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남한산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었던 역사적, 사회적, 국제관계사적인 가치를 조명했다. 제2부는 남한산성이 본격적인 등재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던 잠정목록(예비후보) 등재부터 우리나라 우선 등재 추진지 선정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제3부에는 남한산성 세계유산 등재신청서 작성 준비부터 주요구성, 그 방대한 내용에 대해 목차 중심으로 세부적으로 소개했고, 제4부는 남한산성 등
남양주 실학박물관은 오는 28일부터 10월 24일까지 격주 토요일 9회에 걸쳐 다산의 실학정신을 배우고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주말가족체험프로그램 ‘다산 정약용의 매화병제도 이야기’를 진행한다. 초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산 정약용의 매화병제도 이야기’는 다산 정약용이 강진으로 유배 갔을 때 시집가는 딸에게 그려 보낸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가족들의 마음이 담긴 작품을 만들어 문학적·예술적 사고로 다산 정약용의 삶을 이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인원은 회당 6가족(25명)으로, 가족당 1만5천원의 참가비를 받는다. 신청 방법은 실학박물관 홈페이지(silhak.ggcf.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실학박물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보고 듣고 체험하면서 일상 속에서도 서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문의: 031-579-6032) /김장선기자 kjs76@
스물 장르: 코미디 감독: 이병헌 배우: 김우빈/이준호/강하늘 인기만 많은 놈, 생활력만 강한 놈, 공부만 잘하는 놈. 세 사람이 만났다. 스물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세 친구가 스무살을 맞아 겪게 되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영화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잉여의 삶을 지향하는 인기만 많은 ‘치호’(김우빈). 특기가 ‘여자 꼬시기’에다 밤에는 클럽에 가고 아침에 잠드는 철없는 백수다. 반면 ‘동우’(이준호)는 만화가가 되겠다는 확실한 꿈을 가지고 쉼없이 자기개발에 몰두하는 생활력 강한 재수생이다.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학원비와 생활비를 스스로 벌어야 하는 동우에게 가장 필요한 건 생활력일 수 밖에 없다.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해 친구들과 놀고 싶고 여자친구도 사귀고 싶지만 동우의 현실과는 거리가 멀기만 하다. 새내기 대학생 ‘경재’(강하늘)는 대기업 입사가 목표인 최강 스펙을 가진 엄친아다. 하지만 완벽한 그에게도 한가지 허점이 있는데 바로 ‘술’이다. 평소에는 완벽한 경재는 술만 마시면 180도 변하고 설상가상 그가 첫눈에 반한 여자선배는 이미 오래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영화는 각기 다른 환경에 처해 스무살을 지나고 있는 세 청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서전트 장르: SF/액션 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 배우: 쉐일린 우들리/테오 제임스/케이트 윈슬렛 /나오미 왓츠 에러다이트(지식)와 애브니게이션(이타심), 돈트리스(용기), 애머티(평화), 캔더(정직) 등 5개 분파로 사람을 구분해 통제하는 미래사회. 정부는 5개 분파에 모두 속하면서 또한 속하지 않는 ‘다이버전트’를 사회 체제를 와해시킬 위험한 부류로 지목하게 되고, 다이버전트인 트리스(쉐일린 우들리)는 도망자 신세가 된다. 최고 권력자 제닌(케이트 윈슬렛)의 음모였지만 자신 때문에 부모와 친구를 잃은 트리스는 함께 도망친 연인 포(테오 제임스), 오빠 케일럽, 친구 피터와 애머티 분파에 몸을 숨긴다. 한편 제닌은 그들 세계의 비밀을 품고 있는 상자를 찾아낸다. 창시자들의 메시지가 담긴 이 상자는 특별한 다이버전트가 5개 분파를 상징하는 5가지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열린다. 트리스와 포는 다이버전트를 찾는 제닌이 보낸 이들에게 쫓기던 중 분파 체제를 거부한 에블린(나오미 왓츠)이 이끄는 부문파들을 만나게 되고, 이들과 함께 반란군 ‘인서전트’를 조직해 전쟁을 시작한다. 25일 국내 관객들과 만나는 영화 ‘인서전트’는 베로니카 로스의 동명 베스트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