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자동차검사를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직접 검사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자동차 금융 플랫폼 ‘신한 마이카(MyCar)’에서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와 ‘자동차 검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 서비스의 일환이다. 그동안 한국교통안전공단 웹 페이지를 통해서만 신청 할 수 있던 한정적인 경로를 확장해 고객 편의를 증대했으며, 자동차 검사 기일·검사 예약 등의 공공 데이터를 민간 플랫폼의 자동차 관리 데이터와 결합했다는 게 신한카드 측 설명이다. 이 서비스는 신한 마이카 자동차 검사 항목에서 차량 조회를 통해 자동차 검사예정일을 확인하고 검사소 및 예약 일정을 선택한 뒤 결제만 하면 예약을 마칠 수 있다. 사전에 ‘내차고 i(아이)’에 본인 차량을 등록한 고객이라면 별도 차량 정보 입력없이 검사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검사소 방문이 어렵다면 '자동차 검사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신한 마이카 ‘자동차검사 대행 예약’에 접속해 약속장소(픽업·드롭) 주소를 지정하고 결제만 하면 직접 검사소에 방문할 필요 없
인천광역시 강화군 석모도에 개발 중인 온천 체험형 숙박시설에 투자 자금을 댔던 수분양자들이 시공사 주관은행인 더케이저축은행을 상대로 집단 반발에 나섰다. 더케이저축은행 측은 이들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으나, 해명 중 일부가 수분양자 측 주장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석모도 리안월드 핫스프링빌리지 계약자협의회(협의회)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더케이저축은행 본점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잔금대출상품을 부실관리한 더케이저축은행을 규탄했다. 현장에는 30명 내외의 사람들이 모여 연신 "대출취소", "부실대출"을 외쳤다. 이 중 절반 이상은 고령층이었다. 협의회는 "우리는 500여 명으로 구성된 석모도 리안월드 핫스프링 빌리지 조성 사업의 분양계약자이자 준공을 위해 잔금 대출에 직접 기재한 차주다”라며 “잔금 대출 부실 관리는 물론 사업 책임과 대출금 집행 주체인 사업자들에 편의를 주고 금융 약자인 우리에게 신용 관리 대상 등재로 일상과 사업에 어려움을 끼친 관련 대주단을 규탄한다”고 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수분양자들은 2016년 말 노후 생활 자금 용도와 온천 사용 등의 목적으로 석모도 리안월드 핫스프링빌리지를 분양받았다. 이후 이들은 시행사가 온천과 상
하나금융그룹이 SK텔레콤과 함께 금융권 최초로 AI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유망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SK텔레콤과 AI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AI LAB for startups' 개소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 간 금융·ICT 초협력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 육성 등 신(新)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추진되는 공동 사업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AI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발판을 마련하고, 그 가치를 국내 금융권 최초로 AI 스타업만을 위한 공간인 'AI LAB for startups'에서 공유한다. 아울러 양사는 ‘AI Startup Accelerator 1기’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이번 ‘AI Startup Accelerator 1기’ 프로그램에 선발된 15개사는 프로그램에 지원한 총 162개 스타트업 중 약 1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생성형 AI, 로봇, 자율주행, 자연어 처리’ 등 인공지능의 전 산업에 걸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AI 기반 유망 스타트업이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스타트업에
신한은행이 연금 수급 고객을 위한 모바일 전용 서비스를 선보인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최대 3만 원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연금 수급 고객을 위한 모바일 전용 서비스 ‘연금 라운지’를 신한 쏠(SOL)에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쏠(SOL) ‘특화라운지’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연금 라운지’는 4대 공적연금 입금 계좌 변경 서비스, 연금 입금 고객 전용 적금 및 대출 상품 추천, 종합소득세·증여세 등을 계산해주는 간편 세금계산기 등 연금 수급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연금 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신한으로 연금 받고 최대 3만원 받자’ 이벤트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 신한은행으로 4대 공적연금을 입금받은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며 오는 9월 20일까지 신한은행 계좌로 연금 입금 신규 또는 변경하면 2만 원 캐시백을 지급하고 ‘신한 연금 저축왕 적금’ 가입 시 1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연금 라운지’ 오픈 이후 연금 수급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비대면 서비스 및 대면 고객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신한은행으로 연금을 받는 고객들이 든든하고 행복한
우리은행이 비대면 방식으로 미성년자녀의 계좌를 개설·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우리은행은 부모가 은행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미성년 자녀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우리아이 계좌개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에서 개정한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부모가 스마트폰을 통해 비대면으로 실명확인을 진행하고, 가족 정보를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스크래핑으로 불러오는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지금까지는 부모가 자녀 계좌를 개설할 때 영업점을 방문해 가족관계 입증서류들을 제출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로 서류 발급 및 제출하는 번거로움 없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또한 우리은행이 기존에 출시한 ‘우리아이 계좌 조회 서비스’로 우리WON뱅킹에서 부모가 자녀의 계좌 조회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어 자녀의 계좌 관리가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우리은행은 비대면 ‘우리아이 계좌개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7월 말 청약저축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바우처, 편의점 쿠폰 및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니즈가 높은 자녀 입출금통장과 주택청약종
KB국민은행이 KB Wallet(KB월렛) 포인트로 금을 살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국민은행은 KB월렛 ‘금 모으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말까지 ‘야금야금 모은 포인트가 골드바가 되는 기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KB월렛의 ‘금 모으기’ 서비스는 KB골드투자통장을 KB월렛과 연결해 KB월렛 포인트로 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민은행은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오는 8월 말까지 ▲금 모으기 서비스 최초 가입 시 600포인트 ▲전자문서 서비스 최초 가입 시 200포인트 ▲구매 영수증 서비스 최초 가입 시 200포인트 ▲GLN(해외결제서비스) 해외 이용 시 1000포인트 등 총 2000포인트를 제공한다. 해당 포인트로 금도 구매 할 수 있다. 또한 위 4가지 중 3가지 이상의 조건을 충족한 고객 중 매달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 한 명에게 5돈 골드바를 제공한다. 이달 당첨자는 다음 달 18일, 8월 당첨자는 9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금테크 투자에 흥미있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협중앙회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수산물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전문가와 손을 잡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 수협은 지난 11일 일본 원전 오염수 대응 분야에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장과 강건욱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원전 오염수 대응 자문위원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지원한다. 이들은 일본 원전 오염수가 방류될 경우 국내 수산물에 미치고 있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제공하면, 수협은 이를 바탕으로 수산물 안전성 여부를 투명하게 공개해 수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수산물 소비를 저해하는 확인되지 않은 부정확한 정보에 대해서도 수협에 자문을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 수산물 지키기 운동본부는 수협과 함께 가짜뉴스 신고센터를 통해 원전 오염수에 대한 허위, 과장 정보로 의심되는 뉴스를 접수받고 있다. 사실관계를 파악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다. 우리 수산물 지키기 운동본부는 철저하게 검증 및 관리되고 있는 수산물 안전성을 알려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달…
하나금융그룹의 페이(Pay) 플랫폼 브랜드 ‘원큐페이’가 '하나페이'로 바뀐다. 하나카드는 이에 맞춰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하고,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카드는 하나금융그룹의 페이 플랫폼 브랜드를 ‘원큐페이’에서 ‘하나페이’로 변경하고 새로운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금융이 지난 3월 페이 플랫폼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하나페이 선호도가 76.3%로 원큐페이(23.7%)를 크게 웃돌았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관어 분석에서도 하나금융그룹-원큐페이 인식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에 따라 페이 플랫폼을 ‘하나페이’로 확정하고 브랜드 통일성과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향후 페이 플랫폼으로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게 하나카드의 계획이다. 하나페이는 이번 개편에서 UI(사용자환경)과 UX(사용자경험)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메인 화면 ‘마이’에는 하나카드 특화 서비스인 여행·직구·인공지능(AI) 추천 맛집·모바일신분증 등을 배치했다. 해외여행에 필요한 트래블로그 서비스도 메인 화면에 뒀다.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결제 시작부터 완료 시점까지 불필요한 동선을 줄였다. 또 결제 직전에 혜택 내용을 확인하도록 페이지 하단에 이벤트 화면을 배치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국세행정 애로항 해소를 위해 인천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가업승계지원제도,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등 유용한 조세지원제도와 경기북부 중소기업계 세정 현안과제 등을 공유했다. 중기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가업승계 시 업종변경 제한요건 폐지, 부가가치세 중간예납 제도 개선, 세무조사 전부조사에 대한 사전통지 의무 실시, 국선대리인 지원 대상 확대 등을 건의했다. 한영돈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은 “경기북부는 경기남부와 기업환경 차이가 많은 만큼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세정 지원이 필요하다”며 “청장께서 자주 현장에 와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세무 애로 없이 경영에 매진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세 행정을 펼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공성룡 인천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박국진 징세송무국장, 손호익 조사2국장과 경기북부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고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340조 원에 달하는 퇴직연금 시장을 둘러싼 금융권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그동안 퇴직연금 시장을 주도해 온 은행들은 자금 이탈을 막기 위해 나섰으며, 증권사들은 이들로부터 고객을 빼앗아 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7월 12일 도입된 디폴트옵션은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12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유예기간 동안 41개 금융사에서 296개의 상품이 출시됐다. 디폴트옵션이란 퇴직연금 가입자가 별도로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고르지 않을 경우 사전에 연금사업자가 제시되고 근로자가 지정해둔 운영방법으로 퇴직연금 적립금이 자동으로 운용되도록 하는 제도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전체 퇴직연금 시장 규모는 약 338조 3660억 원으로 이 중 은행이 174조 9013억 원을 차지하며, 증권사가 76조 8838억 원, 보험사 86조 5809억 원 등이다. 업계에서는 디폴트옵션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퇴직연금을 공격적으로 운영하며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증권사로 자금이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최근 화폐가치가 하락하면서 낮은 이자율의 원리금 상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