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최근 10년 사이 2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빅데이터 부동산R114의 분양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474만 원으로 10년 전인 2013년(1638만 원) 대비 112.1%(약 2.1배) 상승했다. 이는 10년 동안 연평균 11.2%, 금액으로는 3.3㎡ 당 184만 원씩 오른 것으로 전용 84㎡ 기준으로는 연 6250만 원가량 오른 셈이다. 다만 아파트 건축에 필요한 건축비 상승 압박이 거세지며 분양가 오름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시멘트, 철근 등 아파트 공사에 필요한 원자잿값이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내외 악재로 오르고 있다. 오는 7월에는 국내 시멘트 업계 1위 업체인 쌍용C&E가 시멘트 가격 인상을 예고한 상황이다. 또한 내년 본격적으로 강화, 시행되는 ‘제로에너지 로드맵’에 따라 30가구 이상 규모의 민간아파트는 에너지 자립률 2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아파트를 지어야 한다. 이 때문에 건설사들은 관련 자재 사용과 시스템 구축 등으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분양가 인상으로 줄여나갈 가능성이 높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분양가 인
국내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사가 난립하는 가운데 기업 10곳 중 6곳은 ESG 평가가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기업 100개 사 ESG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내 ESG 평가사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63%는 국내 ESG 평가사가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85%는 평가사 내 이해 상충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또 60%는 국내 ESG 평가사에 대한 법적 규제 필요성에 공감해 전반적으로 ESG 평가사에 대한 신뢰도가 높지 않았다. 국내 ESG 평가사의 문제점으로는 가장 많은 64%가 평가 체계와 기준, 가중치의 미공개를 꼽았다. 평가 결과에 대해 충분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응답도 46%였다. 한 기업 관계자는 “해외 평가사는 평가 기준과 가중치를 공개하고 평가 결과에 대한 설명을 해 주는 경우가 많은 반면 국내 평가사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기업 입장에서는 평가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ESG 평가 대응에 애로사항으로는 많은 시간 및 비용이 소요되고(53%), 평가 지표와 기준을 이해하고 해석하기 어려운 점(44%) 등이 꼽혔다. 최근 정부에서…
한화솔루션이 수도권 남부 핵심 거점인 경기도 화성시에 반도체·자동차 부품 특화단지인 ‘H-테크노밸리’ 조성에 본격 나선다. 2027년까지 민관합동개발 형태로 3800억 원을 투입해 한국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의 요람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화성시는 지난 14일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계획을 승인·고시했다. H-테크노밸리는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일대에 조성 예정인 산업단지로, 약 74만㎡ 규모 부지에 반도체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은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토지보상과 사전청약 등 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에는 토목공사와 용지분양을 시작한다. 분양에 앞서 100여 개 업체가 전체 산업시설용지 면적 대비 200% 수준의 입주의향서를 제출했다. H-테크노밸리는 화성 동탄·평택 고덕에 위치한 반도체 클러스터, 황해권 미래자동차 클러스터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향후 우리나라 반도체·자동차 부품 분야의 거점 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에 따르면 H-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라 7000여 명의 고용창출과 2조 3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9200
쿠팡이 다음달 3일까지 올해 상반기 고객들로부터 가장 사랑을 받은 인기 뷰티 상품 150여 개 제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쿠팡 ‘뷰티 데이터 랩’은 51개 뷰티 카테고리에서 올 상반기 매출액·판매량·성장률·트렌드 등을 분석해 약 150개 제품을 선정했다. 올해 상반기 가장 인기를 끌었던 대표적인 뷰티 제품으로는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 ‘이니스프리’ 톤업 노세범 선스크린, ‘라운드랩’ 독도 토너 등 다양한 제품을 마련했다. 남성 전용 화장품의 경우 브랜드 ‘오브제’의 파운데이션과 타투 브로우를 비롯해 여러 인기 브랜드의 스킨·에센스·톤업크림을 할인한다. 쿠팡은 뷰티 제품을 최초로 사는 와우 고객에게 뷰티 어워즈 수상 제품을 1종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도 진행하며, 와우 멤버십 회원은 2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쿠팡은 앞으로도 좋은 뷰티 상품을 소개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Max Dalton)'과 협업해 '비스포크 제트 봇 AI'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비스포크 제트 봇 AI 스페셜 에디션은 상단 커버가 맥스 달튼의 대표작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과 '비스포크 라이프' 총 2종으로 구성됐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상단 커버는 이번 전시의 메인 작품인 웨스 앤더슨 감독의 2014년작 영화의 오리지널 일러스트 작품을 담았다. '비스포크 라이프' 상단 커버는 공간을 층층이 쌓아 도식화하는 맥스 달튼 특유의 화풍으로 제작, 사용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주는 삼성 가전 제품들이 함께하는 비스포크 라이프를 그려냈다. 삼성전자는 19일부터 2주간 여의도 63아트 전시관에 이번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맥스 달튼의 작품을 움직이는 예술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SSG닷컴은 오는 25일까지 일주일간 ‘상반기 결산 리빙페어’를 열고, 인기 브랜드를 엄선해 온라인 팝업을 진행한다. 가구에서는 ‘데스커’, ‘시몬스’가, 생활용품에서는 ‘테팔’, ‘3M’, ‘자주’가 참여해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SSG머니 적립 등 브랜드별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프리미엄 리빙 전문관’ 입점 브랜드 행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USM’, ‘프리츠한센’ 등의 상품을 혜택가에 선보인다. ‘파르페 바이 알레르망’, ‘헬렌스타인’의 여름 침구류는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행사 기간 쓱닷컴은 모든 고객에게 최대 5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8% 상품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매일 오전 9시에는 10% 할인 장바구니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SSG.LIVE)에서는 행사를 기념하는 특집 방송도 실시한다. 21일 오후 8시에는 ‘일룸 키즈’ 아동용 가구를, 22일 오전 11시에는 ‘스타우브’ 주방용품을 핫딜,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조윤경 SSG닷컴 리빙MD 팀장은 “브랜드 중심의 소비 트렌드를 함께 고려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입점사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이마트가 미래 잠재 고객인 어린이 고객 확보에 나섰다. 이마트가 오는 7월 1일과 2일 이틀 간 7~10세(2017년-2014년생)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놀이터 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 어린이 고객이 원하는 놀이기구 등을 직접 그려 제출하면, 박웅현 TBWA KOREA 조직문화연구소장(前 TBWA KOREA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미디어 아티스트그룹 아리송(ARISONG) 등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한다. 1등 당선작은 8월 중 이마트 죽전점에 구현돼 실제로 어린이들이 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2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및 수상자 대상으로 이마티콘 등 경품도 제공한다. 참여만 해도 이마티콘 5000원권을 증정하며, 1등(1명)에게는 이마티콘 50만 원권을, 2등(3명)에게는 이마티콘 30만 원권을, 3등(5명)에게는 이마티콘 10만 원권을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이마트 컬처클럽(문화센터) 50곳에서 진행되며, 매장별 10~20여명의 고객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각 매장 내 컬처클럽에 방문 접수 또는 컬처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김밥·자장면 등 서민들이 즐기는 외식 메뉴의 가격이 최근 5년간 최고 4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품목의 지난달 서울지역 평균 가격이 5년 전인 2018년에 비해 평균 28.4% 뛰었다. 대체로 서민들이 즐겨 찾는 외식 메뉴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가격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김밥으로, 2018년 5월 2192원에서 지난달에는 3200원으로 46% 상승했다. 같은 기간 자장면 가격은 4923원에서 6915원으로 40.5% 올라 두 번째로 상승 폭이 컸다. 칼국수(6731원→8808원)와 김치찌개 백반(6000원→7846원) 역시 각각 30.9%, 30.8%의 비교적 높은 가격상승률을 보였다. 이 밖에 ▲냉면(8769원→1만 923원) 24.6% ▲비빔밥(8385원→1만 192원) 21.6% ▲삼계탕(1만 4077원→1만 6423원) 16.7% ▲삼겹살(200g 기준, 1만 6489원→1만 9150원) 16.1% 순으로 상승률이 나타났다. 8개 외식품목 중 지난달 기준 1만 원 이하에 먹을 수 있는 메뉴는 김밥과 자장면, 칼국수, 김치찌개 백반 등 4종에 그쳤다. 외식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상창 청장은 지난 16일 '2023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티움바이오(대표 김훈택)와 ㈜플라잎(대표 정태영)을 방문, 현판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 원 이상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다. 지난달 10일 서울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경기지역 스타트업은 5개 분야 총 47개 사(신규선정 40개 사, 후속지원 7개 사)가 선정됐다. 경기중기청에서는 앞서 ㈜이노션테크 등 6개 사를 방문했으며, 지속적으로 선정기업에 방문해 현판 수여,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상창 경기중기청장은 “높은 기술력을 가진 초격차 스타트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스타트업의 미래 비전을 확인했다”며 “초격차 프로젝트를 통한 지원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성장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가 연기예술 콘테스트를 연다. 수상자에게는 수시입시에서 특기자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세종대는 자교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전공이 '제18회 세종액팅베스트원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세종연기예술 콘테스트 ‘세종액팅베스트원’의 1차 접수기간은 다음달 3일 오후 5시까지며, 2차 접수기간은 같은 달 18일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다.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눠진다. 7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1차 시험에서는 제시 대사·자유연기·특기를 심사해 200명을 선발한다. 1차 시험 통과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2차 시험은 즉흥 상황 연기·자유연기·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2차 시험기간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 19일에 발표된다. 세종대는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4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 및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전공 수시 특기자 전형 지원 자격을 부여한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