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를(12만여 건 / 239억 원)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보유세로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 1기분(50%), 9월엔 토지분과 주택 2기분(나머지 50%)이 각각 부과된다. 올해는 1가구 1주택자 세부담 완화방안으로 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하향 조정하고,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한 세율도 과표구간별로 0.05%p 인하하는 특례세율을 적용했다. ‘1세대 1주택’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되어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1개 주택을 소유하는 경우로, 배우자와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하고, 만 65세 이상의 부모를 봉양하는 경우는 합가를 하더라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다만 상속주택(상속개시일로부터 5년 미경과), 혼인 전 소유주택(혼인일로부터 5년 미경과), 사원용주택(무상 또는 저가), 미분양주택, 대물변제주택 등은 납세자가 증빙서류를 갖춰서 제외신청을 해야 특례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주택수 제외 신청은 오는 8월 15일까지 인터넷 위택스나 군포시 세정과에 하면 된다. 또한…
군포시는 관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된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자립 기반을 형성하기 위한 '2022년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2년 7월 11일) 기준으로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① 청년 연소득 4000만원 이하(및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 ② 무주택세대 구성원 ③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전용면적 85㎡ 이하)에 임차계약을 체결한 사람 ④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신청인의 직계존비속 제외)와 신청인 간의 계약서로 한정 ⑤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원 이하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에 따라 동일한 신청 연도에 지원금을 받은 신혼부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출잔액의 1%에 한해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매년 신청과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행한 청년(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거주지
군포경찰서는 직원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19일까지 성폭력 예방 표어 공모전을 진행해 총 51건의 슬로건이 접수됐다. 접수된 표어는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총점이 높은 3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최우수 작품은 불법촬영범죄에 관련된 “몰래라는 말에 합법은 없습니다”.(김혜림, 대학생) 표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우수작품으로는 "일방적인 사랑은 일반적인 사랑이 아닌 범죄입니다."(소희수, 고등학생)와 "몰래 한 컷 찍는 순간, 다음 컷은 체포 컷"(김현미, 대학생)등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작에 선정된 김혜림 학생은“경찰을 꿈꾸며 경찰행정학과에 다니고 있는 학생으로서 누구보다도 성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했다며 제가 만든 표어가 홍보 활동에 많이 사용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곽경호 서장은 “이번 성폭력 예방 표어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과 시민들 모두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성범죄 없는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슬로건(slogan) → 표어, 구
하은호 군포시장이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하 시장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동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 145개소를 방문, 생생한 지역 민심을 듣고 일선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방문일정은 △7월 11일 군포1동을 시작으로 △7월 12일 수리동, 송부동 △7월 13일 대야동 △7월 14일 금정동, 산본1동 △7월 15일 오금동, 재궁동 △7월 19일 궁내동, 광정동 △7월 20일 산본2동, 군포2동 순으로 진행된다. 하 시장은 “민선8기 비전을 시민과 공감하고 지역 민심을 몸소 느껴 군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며 “시민 소통 행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의 위대한 변혁을 위한 도전의 시작은 시의 주인인 시민 여러분과의 소통과 공감에서 비롯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무엇이 우리 군포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지, 어떤 방향이 우리 군포시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지 배우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은호 시장은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민선 8기 출발에 대한 감사인사와 유기적인 협조 기반 조성을 위하여서 7월 6일부터 7월
군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하은호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법적 권한을 남용하고 시민들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시장의 입장을 표명을 요구했다. 민주당의원들은 성명에서 "군포시장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제4조 2항 업무에 따라 인수위는 군포시의 조직 및 예산 현황을 파악하고 민선 8기의 정책 기조를 설정하기 위한 준비와 취임 행사 등의 업무를 준비해야 하는데도 지난 6월 20일 공문을 통해 7월 이후의 주요 행사 중단을 요청해 인수위의 고유 업무가 아닌 법적 권한을 남용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난 4일 하 시장은 부서 업무보고 석상에서 주요 사업 중단하고 인수위와 협의 한 후 시행하라고 지시해 공익활동지원센터의 행사와 100인 위원회의 사업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의원들은 군포시의 통합 브랜드는 지난 2003년 시민들의 합의 과정과 조례 계정 등을 통해 적법절차에 따라 2020년 교체 되었는데 하 시장은 군포시의 브랜드<통합도시 브랜드B1>의 품위를 유지해야 함에도 일부를 고의로 훼손시키고 가림 막을 설치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시장실 1층 이전과 관련해서도 시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금정제일공원에서 마을 환경 정화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금정마을 줍깅 챌린지와 홍당무 마켓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금정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예산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자치센터운영분과는 줍깅 코스를 포함한 마을지도 제작, 마을환경개선분과는 줍깅 챌린지 기획, 문화예술분과는 홍당무 마켓 운영을 맡았다. 줍깅이란 ‘줍다’와 영어단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마을 공원을 엮어 설계한 운동 코스 중 하나를 돌며 쓰레기 줍기를 완수하는 ‘챌린지’로 기획되었으며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며 마을 홍보, 환경 문제를 알리는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한편 줍깅 챌린지에는 군포도시공사 직원들이 동참하였는데, 기업으로서 환경 문제에 대해 돌아보고 고민하는 시간을 함께 가짐으로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홍당무 마켓은 지역주민이 모여 함께 배우고 공유하는 문화 체험 행사로 꾸려졌는데, 특히 사업을 맡은 문화예술분과 분과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 수세미 뜨기 체험 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금정동 주민자치회 유치주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어 준 주민자치회 위원들
군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2년 7월 11일) 기준으로 다음 5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된다. ①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인 가구 ②부부 모두 무주택자 ③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전용면적 85㎡ 이하)에 신청인(또는 배우자)이 임차계약을 체결한 가구 ④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부부의 직계존비속 제외)와 신청인(또는 배우자) 계약으로 한정 ⑤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5000만원 이하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에 따라 동일한 신청 연도에 지원금을 지급 받은 신혼부부는 제외된다.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00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매년 신청과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행한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거
군포소방서는 지난 8일 관내 대량 위험물 취급시설인 강남제비스코(주)를 방문해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폭염)로 인해 온도 상승에 민감한 위험물을 취급하는 공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경각심 고취‧교육 등 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 새 정부 초기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 추진 방향 공유 ▲ 위험물 취급시설 화재취약 요인 현장 확인 ▲ 관리자 중심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투자 독려 ▲ 용접·용단 작업시 유증기 폭발위험성 등 사업장 관계자 주의 환기 ▲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내용 전달 등이다. 한긍현 재난예방과장은 "강남제비스코(주)는 위험물질 취급시설이 많아 화재 발생 시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고 화재 예방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소방서는 지난 8일 2022년 상반기 '체력증진 프로그램' 운영 결과에 따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 '체력증진 프로그램'은 소방대원의 기초체력을 높여 현장활동 시 부상을 방지하고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크로스핏과 팀별 만보 걷기, 개인별 근·지구력 향상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60일에 걸쳐 진행된 체력증진 프로그램의 만보 걷기 우수팀(4개팀) 및 체지방 분석을 통한 체력향상 우수자(10명)에게 힐링 여행권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전용호 군포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꾸준하게 체력증진에 임해준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체력을 증진시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활동 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주택관리공단 경기서부지역단 산본 주몽1 마이홈센터와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군포시지회 수어통역센터는 지난 8일 상호 교류와 협력증진을 위해 엄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청각. 언어장애인들이 공공임대 주택에 거주하면서 접할 수 있는 권리와 의무를 수행함에 있어 입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편의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주택공사 경기지사 협부지역단 관리소는 ( 산본주몽1, 산본가야2,산본매화1, 부흥관악, 의왕내손, 안산고잔1, 안산고잔16, 안산고잔17, 안산군자1, 마이홈센터 등 이다. 김인호 주택공사 경기지사 서부 지역단장은 우리 마이홈센터 서부지역단 직원들이 수어통역 교육을 이수하고 공공 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청각. 언어 장애인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을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