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2회씩 청바지에 담긴 특별한 의미와 이야기를 알아보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부터 열리고 있는 청바지 역사와 생활문화를 조명하는 특별전시 ‘청바지’와 연계한 것으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청바지의 역사를 되짚어보며 세계 여러 나라의 청바지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못 입는 청바지를 활용해 2015년 청양의 해를 기념하는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블루진 가방’을 만드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접수는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www.kidsnfm.go.kr)를 통해 오는 11일까지 이뤄진다. 박물관 관계자는 “청바지는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유행하고 있는 빠질 수 없는 패션 아이템으로, 단순한 ‘멋’을 넘어 실용·자유·도전·저항과 같은 특별한 이야기, 즉 ‘문화’를 담고 있어 더욱 특별한 옷”이라며 “다가오는 주말,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청바지에 담긴 재미난 이야기를 찾아 떠나보는
“수원시 공연 인프라를 확충해 수원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많이 선보이겠습니다.” 수원시립공연단 초대 예술감독에 위촉된 장용휘(53) 수원여자대학교 예술학부 교수는 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시작하는 시점인 만큼 공연단을 알리는 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는 수원시는 이번에 공연단이 창단되면서 3개 예술단체로 규모가 확대된다. 수원시립공연단은 시립극단과 무예단으로 구성된다. 기존에 화성행궁에서 상설공연을 하던 무예24기시범단은 이번 공연단에 편입된다. 장 감독은 극단인원은 10명, 무예단 인원은 20명 전후로 공연단을 꾸려 나갈 계획이다. 단, 공연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모든 인원을 상임단원으로 뽑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단원들이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그의 의지다. 극단은 6명의 상임단원과 4명의 연수단원을, 무예단은 그 동안 근무했던 인원들을 수용할 수 있다는 방침 아래 상임단원과 연수단원의 비율을 50:50으로 한다는 복안이다. “예술하는 사람들은 향상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사고를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상임과 연수단원의 비율을 적절히 배치해 단원들…
▲위암을 조기에 발견해주는 건강검진 지난 2013년 5월 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 위암센터는 지난 21년 간의 위암 환자 통계자료와 2010년 사망 자료에 기반한 데이터 베이스를 이용해 2006년과 2011년 병원에서 위암 치료를 받은 환자의 진단, 치료 경향을 비교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위암으로 치료 받은 환자 중 건강검진으로 진단된 환자의 비율은 2006년 51.5%에서 2011년 71%로 증가했다. 전체 위암 환자 중 1기 위암 환자 비율 역시 2006년 60.5%에서 2011년 70.6%로 증가했다. 이는 위암 환자의 생존율도 그만큼 높아졌다는 결론이다. 갑상선암을 제외하고 한국인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인 위암을 건강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과 완치율이 높아지는 암 2014년 5월, 분당서울대병원은 2013년 한 해 동안 건강증진 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총 수검자 1만879명 중 1.4%(149명)가 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암 진단율은 높아져 남성의 경우 40대는 0.5%, 50대 1.8%, 60대 3.0%, 70대 이상은 5.4%에서…
여성 허리건강 망치는 하이힐 겨울철 굽 높은 부츠 신을 경우 몸 균형 망쳐 척추전망증 유발 심한 경우 허리 염증 생길수도 실내에선 편안한 신발로 바꿔 다리의 긴장 풀어주는게 좋아 날씨가 영하권으로 다시 내려가면서 허리 건강에 별 문제가 없었던 사람도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의 경우 하의실종 패션을 좇다 찬 기온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요통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이유는 혈액순환 장애와 허리 주위의 근육이나 인대가 낮은 기온 때문에 수축되거나 긴장되기 때문이다. 평소 디스크 증상이 있었던 여성의 경우 압박이 가중돼 통증이 심해지거나 만성요통으로 악화되기 쉽다. 특히 여성들이 즐겨 신는 굽이 높은 겨울부츠는 허리건강을 위협한다. 겨울철 굽 높은 부츠를 신게 되면 굽의 높이만큼 엉덩이가 뒤로 빠지게 되고 몸의 균형이 앞쪽으로 기울어지며, 몸은 균형을 잡기 위해 척추를 과도하게 앞으로 구부리면서 척추전만증이 생기게 된다. 심각한 경우 허리 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허리디스크로 발병 가능성도 높아진다. 6㎝ 이상의 굽 높이에서는 허리 4번과 5번 사이, 허리 5번과 골반 사이의 디스크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골반이 앞쪽으로 쏠리면서 틀어지기도 쉬운데
겨울철 이사시 ‘추위’ 조심 난방 약하게 틀어 놓고 보온병에 따뜻한 차 담아 수시로 마시는게 좋아 집안 물청소 진행할 경우 고무장갑 꼭 착용해야 손 트는것 막을수 있어 통계청의 국내인구이동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국내 이동자 수는 762만9천명으로 전년보다 2.9%(21만7천명) 증가했다. 100명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인구이동률은 지난해 15.0%로 전년 대비 0.4%포인트 높아졌다. 이동자 수, 이동률 모두 최근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8년 만에 반등했다. 요즘은 이사철이 따로 없는 것 같다. 가파르게 오른 전·월세로 자녀들이 새학기를 맞이 하기 전인 추운 겨울에도 이사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무래도 겨울철이사인 만큼 신경 쓸 일이 많지만 그 중 이사 중 건강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겨울철 이사 중 가장 힘든 점은 추위를 견뎌야 하는 것이다. 사다리차를 이용하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든 이사하는 동안 베란다와 현관문을 내내 열어두어야 하는데, 추위에 노출된 굳어진 근육과 관절은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이동을 할 때 영향을 받아 부상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작업 전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난방을 약하게 유
양주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자치활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5년 청소년 자치활동 프로그램은 ▲청소년 운영위원회 6기 ‘청개구리’ ▲아띠 청소년 자원봉사단 ▲양주시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양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등 4개 분야로 오는 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청소년 운영위원회 6기 ‘청개구리’는 지역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청소년(14~24세) 20명을 대상으로 정기회의 진행, 청소년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청소년 행사·축제 참여, 교류 및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아띠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지역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청소년(14~18세) 45인 이내를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의집 행사 참여와 청소년 행사 및 사회복지 시설 봉사 등을, 청소년동아리연합회와 양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도 각각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활동혜택으로는 연습실 및 동아리실 무료 대관, 활동증명서·봉사시간 부여, 공연·대회 추천 및 지원, 축제 기획 및 운영, 우수동아리 포상 등이 주어진다. 신청은 참가신청서 작성 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ho61418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031-8082-4160)
■ 케미콘서트 모던록 밴드 하남 문예회관, 14일 공연 몽니·디어클라우드 출연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달달한 케미콘서트가 열린다. ‘케미콘서트 모던록 밴드 편-몽니&디어클라우드’가 오는 14일 오후 7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케미’는 화학반응을 뜻하는 케미스트리에서 나온 신조어로, 남녀 간에 서로 강하게 끌리는 감정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밸런타인데이에 열리는 케미콘서트는 밴드 몽니와 디어클라우드가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심술 궂게 욕심 부리다’라는 뜻의 혼성 4인조 밴드 ‘몽니’는 감성적이고 세련된 모던 록을 추구하는 밴드다. 2005년 1집 ‘첫째날, 빛’ 발매 후 10년 동안 수많은 페스티벌과 방송활동을 통해 탄탄한 연주력과 호소력 짙은 보컬을 선보여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몽니는 감성을 자극하는 애절한 사운드와 강렬한 밴드 사운드로 이날 콘서트에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디어클라우드는 슈게이징 모던락 밴드로 나인(보컬), 용린(기타), 이랑(베이스), 김광석(드럼) 4명으로 이루어졌다. 2005년 결성돼 홍대 인근 클럽 공연을 필두로 루시드폴 공연,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등 크고 작은 무대에 참여해 한
경기도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해 선정하는 이달(2월)의 유물에 설맞이 전통놀이 ‘쌍륙(雙六)’을 선정, 오는 23일까지 2층 상설전시실 입구에서 선보인다. 19세기 말에 사용됐던 ‘쌍륙’은 용인 이씨 부사공파 중 판관공 종손 이태한 선생의 집에서 보관해 오던 것으로 32개의 말과 2개의 주사위, 말과 주사위를 담는 주머니 2개로 구성돼 있다. 설날이 되면 우리 조상들은 가족들과 함께 모여 윷놀이, 연날리기, 널뛰기 등을 즐겼다. 쌍륙도 설 즈음에 선조들이 즐겼던 놀이 중 하나다. 쌍륙은 말판이 되는 쌍륙판과 32개(또는 30개)의 말, 2개의 육면체 주사위를 가지고 일대일 또는 편을 나눠 승부를 가르는 놀이로, 지금의 보드게임과 유사하다. 양 편이 차례로 2개의 주사위를 던져 말을 움직이며, 자신의 말을 말판에서 먼저 빼내면 승리한다. 쌍륙 놀이의 기원은 기원전 3천년경 바빌로니아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국에는 인도를 통해 남북조 시대에 전해졌고,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 무렵 전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백제에 투호·저포·농주·악삭(쌍륙의 다른 이름) 등의 잡희(雜戱)가 있었다’는 당나라 어느 학자의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고려
70년 전 신파극이 화류비련극이라는 색을 입고 다시 관객을 찾았다. ‘제1회 경기공연예술 페스타’의 ‘베스트콜렉션 3’ 중 한 작품인 화류비련극 ‘홍도’가 지난 30일 오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섰다. 홍도는 1936년 임선규가 연출한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를 극공작소 마방진의 고선웅 연출이 색을 입힌 작품이다. 격조있는 대중극을 표방한 ‘홍도’는 예전 신파극의 이야기를 그대로 따랐다. 다만 절제된 연기와 무대연출을 통해 관객이 능동적으로 감동을 찾기를 제안한다. 오빠의 학업 뒷바라지를 위해 기생집인 우림정에 들어간 홍도는 명문가 자제이자 기생집 주인의 아들인 광호와 사랑에 빠져 결혼한다. 그러나 남편이 유학을 간 사이 홍도를 반대하는 시어머니와 시누이의 계략으로 부정한 여자로 몰리고 남편과 가족들에게 버림받는다는 내용이다. 심플한 무대가 먼저 눈을 사로잡았다. 온통 하얀 무대에 한옥집의 마루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홍등과 사람인(人)자의 무대장치를 통해 기생집과 광호의집인 것을 구분한다. 배우들의 연기도 절제됐다. 마치 랩을 하듯 속사포처럼 할 말을 내뱉는 배우들의 연기는 낯설지만 웃음을 주기도 한다. 다만 절제된 주변인들의 연기 속에서 주인공
용인문화재단은 2일부터 20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4기 2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팀별로 운영된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매월 재단사업 홍보기획이 부여한 팀별 과제를 수행하고, 개인 및 용인문화재단 블로그에 재단의 공연·문화·예술관련 사업에 대한 온라인 홍보를 하게 된다. 이번 4기는 타 재단 서포터즈와의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뿐 아니라 다른 지역까지 활동범위를 넓히는 것이 특징이다. 4개월간의 서포터즈 활동이 종료되면 재단 서포터즈 활동을 인증하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팀 및 서포터즈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대학생 특유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재단 홍보기획에 참여해 재단의 홍보대사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대학생 서포터즈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의: 031-260-3317)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