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을왕산 일대에 조성되는 아이퍼스 힐(IFUS HILL) 사업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이 늦어질 전망이다. 사업에 참여하기로 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의사 결정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늦춰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2일 인천공항공사, 아이퍼스힐㈜과 3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참여, 사업 참여에 대한 보장,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 등 3가지 안건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공항공사는 사업 내용의 적정성, 참여 방식, 정부 협의 등 의사 결정 절차를 감안한 최소한의 검토기간을 고려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 일정 조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아이퍼스 힐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하지만 인천경제청은 3월 중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은 예정대로 하고 사업시행자 지정 전 정부 승인, 예타 해결 뒤 인천공항공사가 사업에 참여하는 방향으로 설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퍼스 힐은…
인천해경은 최근 인천 앞바다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해상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와 긴급출동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인천 앞바다에서 좌주된 선박사고는 총 4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선박 승조원의 운항 부주의로 인해 해저에 얹히는 상황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좌주’란 수심이 얕은 곳의 바닥이나 모래가 많이 쌓인 곳에 선박의 선저가 닿은 상태로, 자칫 선박에 파공이 생겨 연료탱크의 기름 유출, 침수 등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선박 운항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인천 바다는 조석 간만의 차가 심하고 저수심 구역이 많은 지역적 특성이 있다”며 “항해전에 안전한 항로와 저수심지역 위치 등을 파악하고 안전 운항에 적극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남동산단 여성기업인협의회(여기협)’ 제4대 회장에 ㈜대원하이드로릭 신명숙 대표가 추대됐다. 여기협은 지난 2007년 여성기업인들의 권익 보호와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한 단체로, 22일 산단공 인천본부에서 2022정기총회와 함께 제4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근 산단공 인천본부와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과 ESG 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인천 ESG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내 활동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신명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경영인으로 많은 고난을 이겨왔는데, 코로나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지만 모두 함께 힘을 내 협의회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윤정목 인천본부장은 "우리산단은 기업성장과 지역산업 진흥을 선도하는 혁신기관으로, 여성기업과 협의회의 발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3대 회장으로 임기를 마친 ㈜평산볼트기공사 서임순 대표는 올해부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제10대 회장으로 활동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동구 자원순환가게 동구마켓을 올해부터는 인천e음가게로 통합해 2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인천e음가게 동구마켓’은 거점별로 제대로 분리 배출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유가보상(지역화폐 등)을 해주는 자원순환가게로, 이곳으로 회수된 재활용품은 100% 재활용이 가능하며 지난해 시범사업 운영기간 재활용품 총 41톤을 수거해 835만 원을 보상해주었다. 송현1·2동과 송림4동을 제외한 동구 9개 동에 배출거점을 마련, 거점별 투명페트병 자동수거장치와 이동형 분리수거대를 설치해 주 2회 1일 4시간씩 운영하며, 송현3동(삼부아파트)과 송림1동(송림로43번길 20)을 제외한 대부분 동 행정복지센터에 장소를 마련해 운영한다. 허인환 구청장은 “앞으로 배출되는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데이터화해 관련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대응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재활용 분야의 데이터 기반 선순환경제 구조를 구축해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참여를 높여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은 오는 3월 31일 유튜브 채널 ‘연수구립공공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력적인 고전, 인생 고전 만나기’ 주제로 한 제18회 희희낙락 온라인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토록 매혹적인 고전이라면’의 저자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홍진호 교수가 헤세의 ‘데미안’,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카프카의 ‘변신’과 ‘시골의사’, 호프만 스탈의 ‘672번째 밤의 동화’ 등 독일 작가의 고전 문학작품 5편을 통해 ‘고전 읽기의 매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홍진호 교수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지적 활동을 필요로 하고 쉽게 소비할 수 없는 문학작품을 해석하는 방법과 사회적·문화적·정치적 현상을 선명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NIB 남인천방송의 장보승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구민과 홍진호 교수 간 소통을 원활히 도울 예정이며, 2018년 유재하음악경연대회 금상과 CJ문화재단상을 수상한 밴드 더치트랩이 개최를 알릴 오프닝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이달 25일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누리집(www.yspubliclib.go.kr)>문화마당>문화행사에서 신청할 수
포스코건설은 공기질 관리가 가능하고 음압 기능까지 갖춘 ‘각 실 제어 청정환기시스템’을 개발해 아파트에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는 환기시스템이 필터를 통해 주요 구간의 미세먼지를 일괄 제거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각 실 제어 청정환기시스템’은 공기질 일괄 개선은 물론 센서와 전동 환기구가 각 방마다 분리 설치돼 각 실별 관리를 할 수 있다. 특히 내부 공기 압력을 낮춰주는 음압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 코로나로 인해 일시적으로 가족 구성원이 분리해야 할 경우 다른 공간으로 바이러스 및 세균이 확산하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 다양한 동작 모드를 갖춰 상황별로 선택할 수 있는 것도 특장점이다. ‘공기청정모드’로 공부방 등 특정의 개별 환기가 가능해 내부공기를 순환시켜 청정한 공기를 유지하며, ‘청정환기모드’는 안방 등 필터를 통해 깨끗한 외부공기를 유입하고 내부공기를 배출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또 집중 살균이 필요할 때나 요리, 홈트레이닝으로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가 순간적으로 많이 발생할 때는 다른 공간의 사용을 잠시 중지시키고 해당 공간에 장비의 역량을 집중시키는 ‘집중환기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대확산
인천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한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은 개최하지 않고 비대면 행사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시책에 동참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기념식을 대신해 박남춘 시장은 3·1절 기념사와 서한문으로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념영상을 통해 바이러스 상황으로 힘든 사회 분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굳은 의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 시 홈페이지 ‘온라인 3·1절’ 메뉴를 통해 인천의 독립운동가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25일부터 3월 4일까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태극기 그리기 릴레이 캠페인도 진행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캠페인은 나만의 개성 있는 태극기를 그린 뒤 인증샷을 찍어 본인의 SNS계정에 업로드하고 함께할 친구 3명을 지명하면 된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시청 중앙홀에 인천국학원의 인천 독립운동 사진과 죽산 조봉암 선생의 어록이 담긴 대형 태극기를 게시하고, 인천애(愛)뜰광장 잔디마당에 소형태극기를 설치해 3·1절 분위기를
인천시 동구는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8일까지 2022년 동구 여성회관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년 제2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은 4월 4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도배기능사와 양장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 과정 등의 기술프로그램과 캘리그라피, 현대생활한복, 수채화그리기를 포함해 요리·취미·공예 프로그램 등 모두 20개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일일무료특강 ‘건강한 비건 당근파운드케이크 만들기’ 강좌는 3월 31일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동구 주민 우선 접수는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동구 주민을 포함한 인천시민 접수는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다. 허인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중기청은 중소기업 장기근로자 주택특별공급 추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 장기근속자에게 주거전용면적 85㎡ 이하의 국민・민영주택을 공급 물량의 10% 범위에서 일반 청약자와 경쟁 없이 분양하는 것이다. 공급 대상은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학익1블록 공동주택5BL 시티오씨엘 6단지이며 물량은 59형 3세대, 75형 6세대, 84A 10세대, 84B 9세대, 84C 6세대다. 모집공고는 3. 10일 예정이며 청약접수는 3. 21일 진행한다. 규모는 1,734세대이며 입주예정시기는 ’25년 2월(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산학인시스템, 인천중기청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현재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근로자로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5년 이상 근무자(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장기근속자가 대상이다. 무주택 세대구성원(세대원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지 않음)만 가능하고 수도권에 거주해야 하며,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조에 따른 예외 업종 종사자는 제외한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위해 주택특별공급 등 근로자의 주거 안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
인천영종소방서(서장 김현)는 도서지역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조기진압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고자는 자택 보일러실에서 연기를 목격하고, 주민과 함께 인근에 설치된 거리형 소화기함에 있는 분말소화기로 진압 중 현장에 출동한 119대원들에 의해 20여분만에 완전 진화했다. 영종소방서는 매년 영종 및 도서지역 등 화재위험성을 분석하고 취약지역에 거리형 소화기함 설치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왔으며, 해당 소화기는 2016년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도서벽지 주요길목에 설치된 시설이다. 특히 화재발생 시 누구나 진압에 사용할 수 있어 주택화재예방과 확산방지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가 되고 있다. 김현 영종소방서장은“다행히 근처에 거리형 소화기가 있어 주민들이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초기화재진압을 시도하여 큰 화재를 막았다”며“화재 초기 대응에 효과적인 거리형 소화기함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화재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