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대학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하대A팀은 대전대B팀과 영산대, 충북대를 모두 꺾고 단체전 조별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8일 치러진 대회 단체전 결승전에서 한경대학교와 맞붙어 첫 복식경기에서는 패했지만 두 번째 단식과 세 번째 복식경기를 연달아 이기면서 전체 스코어 2:1로 정상에 올랐다. 다음날 열린 1·2학년 개인복식 경기에서는 곽해늘·이동민조가 2위, 최동영·백규현조가 3위를 각각 차지하며 단체전 우승의 기세를 이어갔다. 특히 곽해늘 선수는 인하대 소속으로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황정환 감독은 “코로나19로 훈련 환경이 열악함에도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춘계연맹전을 시작으로 2022년 모든 대회에서 더욱 준수한 성적을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2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28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2주 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인천문화예술교육 기획 지원’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들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단체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일반공모 외 기획공모는 단체 중심의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운영 모델, 주제공모는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문화 간 소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대상이다. 일반공모는 최대 1800만 원까지 19개 안팎의 단체를 지원한다. 기획공모와 주제공모 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며 이들 부문은 최대 3500만 원까지 5개 이내 단체에 대한 지원을 진행한다. ‘인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교 밖 주말 문화예술교육 기획·운영을 통해 아동·청소년 및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여가문화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문화예술기관 및 공간을 확보한 단체(기관)를 지원한다. 공모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거점 형성을 위한 ‘학교 밖 주말 프로그램’과 방학 중 평일 및 주말 모두 활용하는 ‘여름방학 프로
인천시의 동절기 취약계층 어르신의 소득 공백 방지를 위한 ‘2022년 노인일자리 조기 추진 사업’이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전국 1200여 개 기관에 대한 평가 결과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1위),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3위),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5위)가 우수한 성과를 내 전국 5개 기관 선정에 인천 3곳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목표인원의 96.9%인 4만 463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과 함께 활동비를 지원해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 1월 중 50만개 조기 추진목표에 적극 동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에도 이 분야에서 독보적 성과를 냈다.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와 성취감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민간형 일자리 확충에 주력, ‘광역 최초’ 시니어드림스토어(인천1호)를 개점해 주요 언론사는 물론 참여 어르신들에게도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시니어드림스토어는 GS리테일과의 협력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편의점을 직접 운영, 수익금 전액을 어르신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한다. 이밖에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해 수봉별마루 도너츠…
▶ 익숙했던 2~3년차 백령도 교직 생활 정신없이 첫 해를 보내고 맞이한 2년차는 개인 관사 생활을 했다는 게 가장 두드러진 점이다. 전년에는 2인 1실에서 첫 객지 생활의 두려움을 동료와 함께 극복한 시기였다면, 2년차는 약간의 여유와 함께 1인 1실의 관사 사용 기회가 찾아왔다. 첫 해는 첫 해대로, 둘째 해는 둘째 해대로 좋았다. 1인 1실의 사용은 본인에게 거주 환경의 변화라 공허감도 있었을 것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관사에 ‘My sweet home’ 혹은 ‘Only my space’라는 독거 관사 생활의 참 의미를 깨닫고, 나만의 색깔 있는 공간 속에 아기자기한 소품도 갖추고 작은 가정을 꾸리듯 행복하고 만족스런 생활을 한 시기였다. 덤으로 학교 담당 부서도 별실을 사용했기에 개인 관사와 별실 근무라는 나름 호재 속에 2년째를 보냈다. 소확행이 묻어나는 시기였던 셈이다. 3년차는 어땠을까? 살짝 과장하면 백령인 수준의 적응에 다다랐고, 익숙해져 여유롭고 편했던 시기였다. 사실 학급 담임의 입장에선 ‘어떤 학생 구성원과 1년을 함께 할까?’가 제일 중요한 관심사였다. 그러나 중고생 전체 150명 정도의 적은 인원수에 2년 동안 중고학생을 통합해…
“스마트폰 붙잡고 하루 종일 시간만 날렸습니다.” 인천 남동구에 사는 1991년생 박모씨는 ‘청년희망적금’의 첫날 가입 대상자다. 최대 연 10%대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아침부터 은행 앱을 켜고 적금 가입을 시도했지만 신청자 폭주로 접속이 지연돼 번번히 실패했다. 박씨는 “오전에 가입 대기 인원만 수만 명이 몰려 앱이 작동하지 않았다”며 “오후에 재차 시도했지만 여전히 접속이 안 됐다. 다른 은행 앱을 써도 증상은 마찬가지였다”고 토로했다. 21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KB국민은행·NH농협은행 등 스마트폰 모바일뱅킹 앱에서 청년희망적금 가입자가 몰려 접속이 지연됐다. 일부 은행 앱은 적금 가입 외 다른 서비스까지 이용이 중단되는 현상이 빚어졌다. 이날 오전에는 상품 가입을 위한 대기시간만 1시간 이상 소요됐으며, 오후에도 대부분 은행 앱에서 오류가 발생해 사실상 가입이 어려웠다. 은행권 관계자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상품이라 생각보다 비대면 가입이 많았다. 남은 기간 트래픽 관리에 신경써 접속에 지연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청년희망적금은 만 19∼34세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관리 지원을 위해 저축장려금을 추가 지원하고 이자 소득에…
인천시가 정책 취지에 맞지 않는 내부 기준으로 비인가 대안학교 학생들의 급식비를 차별적으로 지급하고 있단 지적이 나온다. 시는 올해 인천의 7개 비인가 대안학교 학생 373명에게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체 예산은 4억 6000만 원으로 1식 7000원이다. 시는 수년 전부터 비인가 대안학교 학생 등 공교육 바깥의 청소년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인천 청소년들에 대한 지자체의 책무이자 이들의 사회적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그런데 급식비를 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 지난달 기준 인천의 비인가 대안학교는 알려진 곳만 모두 11곳으로 557명의 학생들이 다닌다. 올해 예산이 373명분이니 전체 학생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184명에게는 급식비가 지원되지 않는다. 급식비 지원 취지에 어긋난단 지적이 나오는 대목이다. 지원 기준도 명확하지 않다. 연수구에는 다문화사랑회 새꿈학교라는 중도입국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가 있다. 한국인 남편과 재혼한 어머니를 따라 인천에서 살게 된 청소년들이 대부분이다. 이곳은 13명의 교직원이 학교에서 위받 받아 20명 정도 되는 학생들의 학습과 복지, 상담을 제공한다. 단기 대안학교로 국내 적응과 학업 중단…
인천시 미추홀구는 21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청사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사건립추진위원회는 고춘식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 이날 위촉된 위원 18명을 포함해 모두 2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세부내용에 관한 사항, 주민 여론 수렴과 홍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며 인천시 미추홀구 청사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에 관해 면밀히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사건립추진위원장인 고춘식 부구청장은 “위원회를 통해 위원님들 전문적인 의견과 주민들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겠다”며 “앞으로 위원회가 내실 있게 운영돼 성공적으로 미추홀구 신청사가 건립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청라국제도시 코스트코 건립이 토지매매계약 체결로 탄력을 받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코스트코코리아가 청라 사업부지의 개발사업 시행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21일 서면으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0월 양해각서, 지난해 12월 사업협약에 이어 토지매매계약까지 마무리된 것이다. ㈜코스트코코리아는 앞으로 서구 청라동의 투자유치용지 5만 8707㎡에 약 900억 원 규모를 투자, 올 하반기에 착공해 2023년 하반기 준공 및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스트코 청라점이 문을 열면 20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은 물론 청라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청라 유동인구 증가로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청라국제도시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할 코스트코 청라점 개장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원제로 운영되는 코스트코는 전 세계에 824개 매장을 갖고 있으며 1억 1100만 명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6개 매장이 운영 중이며 국내 회원이 190만 명을
인천시와 옹진군이 해양수산부와 스마트 해양관리 시스템을 구축, 오션뉴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와 옹진군, 해수부는 이날 ‘지역밀착형 탄소중립 오션뉴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션뉴딜 사업은 해수면 상승 등 기후변화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연안지역의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해수부 신규사업으로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이 투입된다. 특히 인천연안은 쓰레기 증가로 인한 해양오염도가 타 지역대비 높은 상황으로, 해양오염도 관리 체계 미흡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데이터 수집·분석이 가능한 해양환경관리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세 기관은 해수부 오션뉴딜의 일환인 ‘스마트 해양관리 시스템’ 가동을 통해 해양쓰레기 수거 및 관리체계를 본격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위성, 드론, 소나를 활용해 옹진군 일대 해양쓰레기를 탐지하고 AI로 해양쓰레기의 분포와 이동을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해안가 환경감시 인력인 ‘바다환경지킴이’를 지난해 11명에서 36명으로 증원하고, 해양정화선(씨클린호)을 활용한 해양쓰레기 수거와 보건환경연구원의 해양오염도 조사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새학기 학생들에게 나눠줄 자가진단키트 등 방역물품세트를 포장하는라 분주히 손을 놀리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