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이달부터 ‘경기도 문화재 돌봄사업’ 홈페이지(www.ggdolbom.or.kr)를 오픈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홈페이지에는 그동안 블로그와 카페운영으로 제공하던 돌봄사업 활동 내용, 주관 행사 안내, 문화재 훼손 신고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보들을 볼 수 있다. 우선 경기도 소재 돌봄사업 관리대상 문화재를 소개하고 상시 관리자들의 문화재 일상관리와 경미보수 활동내용과 함께 문화재의 보존 활동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면밀한 내용들을 알 수 있다. 또 문화재 훼손 신고 센터를 운영해 도민들의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돌봄사업단에서 진행중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한 가족 한 문화재 인연 맺기’ 신청·접수와 더불어 자원봉사 가족들의 활동상황을 볼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경기도 지정문화재를 비롯한 532개소 문화재에 대한 풍부한 설명과 함께 해당 문화재 당 적게는 3~4장, 많게는 15장 정도의 최근 모습 사진을 실어 문화재에 대한 다양한 볼거리를 콘텐츠로 제공한다. 이 외에 경기도 문화재 돌봄사업단과 관련된 중점 추진사업 내용, 문화재관리 미담사례, 언론보도자료 등 다양한 소
부천펄벅기념관은 ‘펄 벅 서거 42주기’를 맞아 6일 기념관 야외공원에 있는 펄 벅 동상 앞에서 추모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펄 벅 여사의 인종과 국적을 뛰어넘은 사랑과 박애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기념관 안에서 헌화용 국화도 제공할 예정이다. 펄 벅 여사는 소설 ‘대지’를 통해 노벨문학상과 퓰리처상을 동시에 수상한 미국 최초의 여류작가로, 문학 작품뿐 아니라 세계인권평등운동과 인종간의 갈등 해소를 위해 앞장서 오다가 1973년 3월 6일 81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펄 벅 여사는 1967년 부천 소사구 심곡동에 ‘소사희망원’을 설립해 전쟁고아와 다문화 아동을 위해 헌신했으며, 생의 마지막까지 2천여 명의 아이들을 손수 먹이고 교육시키며 사랑을 베풀었다.(문의: 032-661-0238~9) /김장선기자 kjs76@
성남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성남아트센터 대표 공연인 ‘마티네 콘서트’의 첫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2006년부터 성남문화재단이 진행해 온 마티네콘서트는 올해 ‘슈베르트와 거닐다’라는 주제로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 11시에 열린다. 올해 마티네콘서트는 교향곡부터 가곡, 실내악, 피아노 음악 등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슈베르트의 교향곡 여덟 곡과 베토벤, 브람스, 모차르트 등의 작품과 함께 만나는 협주곡, 그리고 슈베르트라면 빼놓을 수 없는 가곡과 실내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가 준비돼 있다. 마티네 콘서트의 새 진행자로는 현재 CBS 음악 FM ‘아름다운 당신에게’ DJ로 활동하면서 클래식 음악 전문가 못지않은 진행솜씨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김석훈이 맡는다. 또 성남시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수원시립교향악단, 강남심포니 등 국내 주요 악단들과 지휘자 최수열이 호흡을 맞춘다. 3월 첫 무대는 ‘악흥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협연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교향곡 제4번 c단조 ‘비극’과 즉흥곡 제2번 E플랫장조 작품 90 등 슈베르트의 곡과 베토벤 피아노…
경기문화재단 경영본부장에 김현태(43·사진) 씨가 선임됐다. 재단은 지난 3일 경영본부장 공모를 통해 선발·추천된 최종 3인의 후보자 중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했으며, 4일자로 재단 이사장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현태 본부장은 부산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청 별정직 근무와 국회의원 보좌 경력이 많아 행정·정책 등 정무적 감각으로 재단 업무를 적극 추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재단은 기존의 조직을 4개 본부와 소속기관으로 개편하면서 자율경영과 책임 경영체제로 혁신하기 위해 개방형 공모제를 실시·도입했다./김장선기자 kjs76@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이규동(66·사진) 전 항일영상역사재단 사무처장이 선임됐다. 안산문화재단은 지난달 28일 이동규 대표이사가 최종 선임됐으며, 업무의 효율을 기하기 위해 특별한 취임행사 없이 오는 12일 제종길 안산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2년 간의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양정고등학교와 연세대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언론홍보대학원 방송학을 수료했다. 그는 서울예술의전당 기획실장과 서울예술대학 기획처·산학협력단 처장 및 단장, 송파구청 정책연구단장, 서울예술대학 창학50주년 기획단장, 군포문화재단 설립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김장선기자 kjs76@
한낮의 여유로움을 즐기는 2015 커피콘서트의 3번째 무대 ‘박준면의 음악과 모노드라마가 흐르는 방’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어디 서 본 듯한 낯익은 배우 박준면으로, 뮤지컬 마니아층에겐 ‘명성황후’, ‘시카고’, ‘렌트’, ‘레미제라블’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뮤지컬계의 관록 있는 배우로 더 잘 알려져 있다. 2008년과 2013년 2번에 걸쳐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박준면은 이번에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가 2014년에 발매한 첫 앨범 ‘아무도 없는 방’의 곡들로 채워진다.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이 앨범은 ‘2014 놓치면 아까운 앨범’에 선정될 만큼 국내 블루스, 포크 음악의 계보를 이을만한 보물로 평가된다. 특히 베테랑 연주자이자 강산에 밴드의 대들보인 김홍갑(기타), 민재현(베이스), 이기태(드럼)와 더불어 Ex-오메가쓰리의 멤버 고경천(키보드) 등 앨범에 참여한 정상급 세션들이 그와 함께 이번 콘서트 무대에 올라 빛나는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인천문예회관 관계자는 “배우로서 그의 캐릭터는 재밌고 화려했지만, 변신을…
수원시립교향악단은 236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2015년을 여는 수원시향의 첫 번째 정기연주회에서는 브루크너 교향곡 제4번 ‘로맨틱’을 비롯 멘델스존 핑갈의 동굴 서곡과 생상스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나단조 작품61을 연주한다. 후기 낭만파 작곡가 중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브루크너의 ‘교향곡 4번’은 브루크너의 여섯 번째 교향곡이자 장조로 돼 있는 최초의 교향곡으로 따뜻하고 감미로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로맨틱’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 금노상 지휘자가 함께하며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이 협연한다. 지휘자 금노상은 2011년부터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을 맡아 깊이 있고 성숙한 앙상블을 만들어 대전시립교향악단을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의 반열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실력파 지휘자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은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악장이자 이탈리아 Music Fest Perugia 음악제 실내악 책임 감독으로 폭넓게 활동하고 있으며 대전시향, 청주시향, 부천시향, 성남시향,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등과 협연하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매는 수원시립예술단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 브라보 오케스트라’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에 3년 연속 지원기관으로 선정, 1억3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안양 브라보 오케스트라’는 사회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한국형 엘 시스테마(El Sistema) 추진사업 ‘꿈의 오케스트라’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운영 중이다. 안양지역 소외계층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결성된 안양 브라보 오케스트라는 지난 2월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단원 연계모집을 실시해 25명의 신규단원을 모집, 11개 파트 총 70여 명의 단원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오케스트라 참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주 2회 합주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해에 3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안양 브라보 오케스트라는 3월 초 강사면접을 거쳐 11명의 강사를 구성,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2회 합주교육과 정규 연주회 개최를 통한 참여자들의 정서함양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양 브라보 오케스트라의 향후 활동일정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
의정부음악극축제 집행위원회가 4일 오후 2시 인터파크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올해 의정부음악극축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연예술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 정책을 수립하는 한편, 파격적인 조기예매 할인을 제공한다. 오는 14일까지 예매를 서두르면 50%의 조기예매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관객들은 최저 8천원부터 최고 3만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 특별 티켓인 10만원 ‘절대티켓’도 준비됐다. ‘절대티켓’은 유료 공식초청작 7작품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으로 도서 ‘구스타프 말러’(도서출판 마티), 축제 프로그램북으로 구성된다. 약 60% 할인된 금액에 좋은 좌석까지 선점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전당 홈페이지(www.uac.or.kr)와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예매 문의: 031-828-5841~2) 한편, 제14회 의정부음악극축제는 기존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에서 ‘의정부음악극축제’로 축제 명칭을 간소화했으며, 오는 5월 8일부터 17일까지 ‘삶을 연주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김장선기자 kjs76@
전통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가 오는 7일 오후 3시와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는 1938년 대중들에게 크게 불렸던 가요 ‘불효자는 웁니다’에서 모티브를 가져 왔다. 전쟁이 남긴 폐허 위에 절망만 가득했던 시절 아들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어머니와 가난으로부터 탈피해 성공하고자 했던 아들을 통해 우리네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과 진정한 가족애에 대해 이야기하는 정통 악극이다. 공연은 도입에 해설자의 노래와 해설이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막이 오르면 젊은 남녀출연자들의 노래와 춤이 악극의 분위기를 상승시킨다. 또 전원주, 심양홍 등 연기파 중견배우들의 출연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려한 춤과 정겨운 노래, 눈물과 웃음이 함께하는 감동의 이야기로 사랑하는 부모님께 선사하는 최고의 효도선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석 2만원, S석 1만원. (문의: 031-644-2100)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