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태 신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공식적으로 취임했다. HUG는 부산국제금융센터 HUG 강당에서 유병태 제9대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유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유 사장은 “HUG의 역할과 중요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택공급 확대와 시장기능 회복을 통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임차인의 전세금을 보호하고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안심전세 앱,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및 경공매 절차 지원 등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 주거안정 제고 및 도시정비 활성화 지원 ▲안정적 보증공급을 위한 재무건전성 확보 ▲내부 인프라 혁신에 대한 방침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주택공급 확대와 시장기능 회복을 통한 주거안정 실현이라는 국정과제를 이행하며, 주민·지자체 등과 함께 하는 도시정비 사업 지원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안정적인 보증공급을 위해 보증한도가 부족하지 않도록 자기자본을 최대한 확충하고,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통해 채권 회수를 강화한다.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로 보증리스크도 선제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KB국민은행이 개발자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16일 ‘제4회 KB테크포럼 for young leaders’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은행의 테크그룹, 데이터·AI본부, 플랫폼 조직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이번 포럼은 ‘2030 개발자의 성장’을 주제로 이민석 국민대 교수가 기조강연을 맡았다. 개발자에게 성장이 갖는 의미와 성장의 어려운 점,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지에 대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2030 개발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오픈소스를 활용한 API 게이트웨이 개발 사례 ▲KB Wallet 구축 사례 ▲익숙한 것과 낯선 것, 직원 경험과 UX ▲ 감춰진 고객니즈를 찾는 데이터 & 알고리즘 ▲블록체인을 활용한 '공급망 데이터체인' 구축 ▲금융특화 AI 번역 개발기 ▲노코드와 개발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윤진수 국민은행 테크그룹 대표는 “우리의 기술과 역량을 Up-skill, Re-skill 할 수 있도록 서로 학습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KB금융그룹 모든 계열사가 참여하는 제5회 테크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신한은행이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한 점을 인정받아 글로벌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은행부문 1위에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조사에서 19년 연속 은행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GCSI는 국가별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와 글로벌 고객만족경영의 척도를 제공해 글로벌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서비스 품질 측정 모델이다. 이번 조사에는 총 9개 산업군 174개 부문을 대상으로 총 10만 명의 소비자가 평가에 참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신한은행은 ▲글로벌 디지털 부문 혁신 ▲모바일·인터넷을 연계한 옴니채널 구현 ▲국가별 디지털 특화 서비스 출시를 통한 고객 편의성 증대 ▲고객 맞춤형 상품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해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한 점을 높게 인정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의 디지털 금융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계속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모든 채널에서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유리천장 타파와 양성평등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양성평등발전인상’을 수상했다. 수협은행은 강 행장이 지난 19일 열린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창립 54주년 기념식에서 여성권익 보호와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양성평등발전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17개 광역시·도 지방 연맹과 청년·다문화·청소년 연맹, 158개 지부, 전국 5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정치적 중립단체다. 강 은행장은 지난 1979년 수협에 입사한 정통 수협인으로 44년간 수협은행과 수협중앙회의 금융부문 요직을 두루 거치며 지난해 11월 내부출신 첫 여성은행장으로 선임됐다. 특히, 수협은행 최초 여성지점장, 여성부장, 여성 부행장 타이틀을 거머쥔 입지전적 여성 리더로 평가받으며 다양성 확대와 공정한 기회 제공, 여성 전문성 강화 등 ‘유리천장’ 타파에 앞장서 왔다. 강 행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이번 수상은 누구나 공평하고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라는 사명으로 알고,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 실천과 차세대 리더 양성에 가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취임 1주년을 맞은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무산에 대해 '"플랜B는 없다"며 "지금은 무산 이후를 대비하기보다 합병에 온 힘을 쏟아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20일 오후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항공사 통합, HMM 및 KDB생명 매각 등 주요 현안 처리에 있어 좌고우면하지 않고 뚝심있게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강 회장은 지난 1년간의 성과로 ▲쌍용차·대우조선해양 등 기업 구조조정 ▲금융시장 안정화 역할 및·혁신성장 분야 지원 ▲'대한민국 경제재도약 프로젝트'의 일환인 초격차산업 전용상품 출시 ▲아랍에미레이트(UAE)와의 투자협력 등을 꼽았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이룬 성과에도 불구하고 산은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대외적 현안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HMM 지분매각 ▲KDB생명 매각을 지목했다. 강 회장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대해 "현재 미국·일본·EU의 결정만 남은 상황"이라며 "이르면 올해 3분기 중으로 결론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심사 기한이 더 늦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양사의 합병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제1차 조선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급변하는 조선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중소조선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장으로는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조) 이사장이 위촉됐으며, 조선업 관련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위원 9명이 구성돼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에서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도 참석해 최근 중소조선업계의 현안과 대응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 위원들은 ▲중소조선업계의 외국인 근로자 도입애로 해소 ▲중소조선업계 특별 금융 지원책 마련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R&D 지원사업 확대 등 업계 주요 현안의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우리나라 조선업계는 대형 조선소를 중심으로 친환경 선박 등 수주 호황과 함께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으나, 중소조선업계는 인력, 금융 등 선제적으로 해결돼야 할 애로가 존재한다”며 “앞으로 조선산업위원회가 중소조선업계 애로 해소와 발전적 논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의 최대 매물로 꼽히는 롯데카드가 매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업계에서는 로카모빌리티 매각 이후 롯데카드의 매각가가 낮아지더라도 시장 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데다 카드 업황 또한 부정적인 상황이라 거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롯데카드의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지분율 59.93%)는 지난해 롯데카드의 매각이 불발된 이후 매수자를 계속 물색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9월 매물로 나왔지만 높은 매각가로 인해 하나금융그룹 등 유력 인수 후보자들이 발을 빼면서 거래가 무산됐다. 당초 MBK파트너스는 로카모빌리티를 포함한 롯데카드 통매각 가격을 3조 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MBK파트너스는 이후 롯데카드의 자회사인 로카모빌리티 지분 100%를 4150억 원에 맥쿼리자산운용에 매각하며 몸집을 줄였다.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 롯데카드 매각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데다 자회사까지 매각한 만큼 매각가는 하향 조정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다만 지난해 급격히 높아진 시장금리로 인해 매각이 쉽게 성사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인수금융 금리는 최대 8%까지 높아진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M&A
"정부가 전반적인 기업들의 투자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세제 지원에 앞장서겠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마련한 정책 간담회에서 국내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수출 확대 등을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20일 "앞으로 우리 경제가 빠르고 강한 경기반등을 하기 위해서는 민간과 시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업들은 공격적 투자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역량을 구축해 수출 확대에 매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정부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규제 개선과 조세 지원에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경기반등을 위해 정부가 경제계의 건의·애로사항을 듣겠다는 취지로 개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요 기업들은 최근 글로벌 경기 위축으로 수출 감소·판매 부진·재고 누적 등으로 경영 환경이 매우 어렵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연구개발(R&D) 세제 지원 강화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정책·제도 지원 강화 ▲국가전략산업 지원 강화 등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획재정부 측에서 추 부총리를 비롯해 이형일 차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대만 푸본금융그룹 자회사 푸본생명보험이 발주한 푸본 아오지디 복합개발 공사를 수주했다. 아오지디 복합개발 프로젝트는 대만 제2의 도시 가오슝시에 지상 48층, 240m 높이의 오피스 빌딩과 23층 규모 호텔을 연결하는 지상 13층 근린시설(포디움)을 신축하는 공사로, 연면적이 55만 7000㎡에 이르는 초대형 복합개발 사업이다. 해당 시설에는 쇼핑몰과 아쿠아리움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며 완공 시점에 대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지 건설업체와 조인트벤처(JV)를 구성해 수주했으며 총 1조 원에 달하는 공사비 중 삼성물산 지분은 약 7500억 원 규모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대만시장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서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대만의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행하고 있다”면서 “고객과의 폭넓은 신뢰를 바탕으로 대만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스타벅스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텀블러 그림 공모전 '하모니'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의미하는 '하모니'로, 스타벅스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이 함께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응모를 진행했으며, 총 406건의 청년 장애인 작가의 작품이 공모전에 참여했다. 대상은 ‘모두 다른 얼굴을 하고 있지만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표현한 박예슬씨의 ‘알록달록’과 ‘장애인과 비장애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하영윤씨의 ‘편견 없는 나무’가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들은 디지털 아트웍을 비롯한 다양한 재료 등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창작물로 구성돼 예년에 비해 한층 높아진 작품성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전문 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운영이 가능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해 편견 없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