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5일 인천‧서울‧경기 각 기관 보육과장 중심의 ‘수도권 보육협의체’를 구성,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대정부 개선과제 논의 등을 통해 수도권 보육난제들을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보육협의체 발족으로 인천‧서울‧경기는 ▲광역 간 경계지역 거주 가구 대상 보육정책 사각지대 해소 노력 ▲3개 광역 보육 우수정책 및 특화 보육프로그램 공유 ▲중앙정부에 대한 수도권 공통의 보육 건의사항 발굴 등 논의를 통해 보육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인천시는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어린이집 만 5세아 부모납부 필요경비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이 사업은 시가 2022년 새롭게 추진하는 것으로 어린이집 무상보육이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등의 비용을 부모들이 추가 부담하는 점에 착안, 실질적인 의미의 무상보육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도교육청 만 5세아 무상보육(교육) 동시추진 협의, 군‧구 분담비율 조정,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 1월 시 영유아 보육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올해 12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3월 신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2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이와락-인천’ 운영 문화시설 및 단체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와락-인천은 문화시설의 고유 콘텐츠를 중심으로 누리과정(예술경험 영역)을 연계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의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과 협력,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의 등록 문화시설 또는 문화시설과 업무협약을 맺은 예술(교육)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총 지원금 규모는 2억 원으로 재단은 일반공모와 연속공모 통합 최대 7건을 선정, 연구개발비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24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공모 안내와 지원 서식 등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ifa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관련 사업설명회는 18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내 사업설명회 사전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032-455-7152.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를 금융허브로 이끌 하나드림타운의 헤드쿼터(HQ)가 착공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5일 청라 하나드림타운 헤드쿼터 부지 특설무대에서 헤드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함영주 부회장, 김교흥·신동근 국회의원,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드림타운은 24만 6671㎡ 부지에 7300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나금융그룹의 핵심시설인 데이터센터, 하나글로벌캠퍼스, 그룹 헤드쿼터 등을 집적시키는 대규모 사업이다. 지난 2014년부터 본격 추진돼 왔으며 국내 금융그룹 중 유일한 사례다. 앞서 2017년 1단계 통합데이터 센터가 준공돼 1800여 명의 인력이 현재 근무 중이며 2단계 사업인 하나글로벌캠퍼스도 2019년 준공됐다. 3단계로 이날 착공된 하나드림타운 그룹 헤드쿼터는 지하 7층, 지상 15층, 연면적 12만 8474㎡ 규모로 오는 2025년 준공되면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금융투자, 하나생명, 하나손해보험, 하나금융지주 등 6개 사가 입주해 2800여 명의 금융 전문 인력들이 근무할…
인천시는 2008년 시작해 누적관객 8만 명을 돌파하며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커피콘서트’의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총 5회 차의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매달 한 번,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커피콘서트는 커피콘서트는 지난 14년 동안 문화활동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은 물론 저녁시간에 관람이 쉽지 않은 자영업자와 은퇴 후 여가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까지 마니아층으로 끌어들이며 지지기반을 넓고 단단하게 다지고 있다. 또 열렬히 아티스트를 맞이하는 관객들에게 가슴 속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 교감을 나눌 수 있어 출연자가 행복한 무대로도 손꼽힌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모두 10회 차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상반기에는 기존 관객들의 반응이 좋았던 클래식, 대중음악은 물론 새로운 장르의 무대도 준비 중이다. 또 커피콘서트 최초로 전통판소리와 인형극을 선보인다. 3월 첫 무대는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갱깽 인형극장’이 연다. 전통연희에서 행해지는 탈춤, 줄타기, 사물놀이 버나(접시 돌리기)를 인형극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총 세 개의 막으로 구성돼 저마다의 인형이 연희를 펼치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아낸다
천 지하상가의 고질적 병폐인 점포 재임대 관행에 제동이 걸렸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해 12월 14일과 29일 인천시의회가 재의결한 '인천광역시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의 효력을 본안 판결 때까지 정지한다는 판결을 최근 내렸다. 개정 조례안의 핵심은 지하상가 점포의 재임대 금지 기간을 2022년 1월에서 2025년 1월로 3년간 연장해 주는 것으로, 대법원 판결로 본안 판결 전까지는 지하상가 점포를 개인 간 재임대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시 자산인 지하상가 점포를 임차한 뒤 다른 상인에게 재임대하는 행위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위반 행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1970년대 인천 지하상가 설립 후 지금까지 점포 재임대는 관행이라는 명목하에 빈번하게 이뤄져 왔다. 실제로 현재 인천 15개 지하상가 3천474개 점포 가운데 약 2천개(57%)는 재임대(전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인천시는 전했다. 기존 임차인들이 기득권 보호를 요구하고 재정 부담이 큰 지하상가 보수비용을 상가 민간관리법인이 부담해 온 점도 재임대를 암묵적으로 허용한 배경이 됐다. 시 조례가 상위법을 위배한다는 점에서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감사원은 2007년부터
인천에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을 활용해 역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박물관·미술관 3곳이 생긴다. 인천시는 문화관광체육부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송암미술관·강화자연사박물관·강화역사박물관 등 3곳이 최종 선정돼 국비 6억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방비를 포함해 ‘스마트 공립 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사업’ 부분에 선정된 송암미술관은 2억 원, 강화자연사박물관 1억 원,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사업’부분에 선정된 강화역사박물관은 10억 원을 들여 스마트박물관·미술관을 구축하게 된다. 인천시립박물관의 분관인 송암미술관은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맞춤형 스마트 북 플랫폼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정형화된 온라인 전시관의 단점을 보완하고 감성적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ICT 인문학 융합 콘텐츠를 제시한다. 또 모바일과 태블릿 모두에서 활용 가능한 영문 버전의 가상현실 전시공간도 구축해 코로나19로 직접 방문할 수 없는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을 미술관의 잠재적 관람객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강화자연사박물관은 전시안내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FDI 신고액 7억 3855만 달러(한화 약 8800억 원) 목표인 6억 달러 대비 123.1% 초과 달성...인천시 전체 신고액의 54% 차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눈에 띄는 투자유치 실적을 일궈냈다. 지난 한해 전체 외국인 직접투자(FDI) 신고액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등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이 투자유치 성과를 견인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에도 핵심 전략 산업들을 중심으로 한 투자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바이오 클러스터의 밸류체인 완성을 주요 뼈대로 하는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바이오‧헬스케어산업…투자유치 견인 지난해 인천경제청은 굵직한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는 등 성과를 냈다. 특히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이 전체 외국인 직접투자(FDI) 신고액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등 글로벌 바이오 허브도시의 도약을 확인한 한 해였다. 지난해 FDI 신고액은 7억 3855만 달러(한화 약 8800억 원)로 목표 6억 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목표액을 넘어서기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이후 2년 만이다. 누적 신고액은 140억 6545만 달러로 전국 경제자유구역 누적 신고액 194억 4340만 달러(새만금 제외)의…
20대 대선의 막이 올랐다. 공식선거운동 첫 날인 15일 여야 인천선대위들은 출정식을 열고 지지유세를 벌이며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오전 10시 미추홀구 옛 시민회관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진행했다. 옛 시민회관 사거리는 1986년 인천 5·3민주항쟁이 시작된 곳이다. 민주당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에 이어 4기 민주정부 창출을 위한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출정식 장소를 정했다고 밝혔다. 유동수 시당 위원장은 "실사구시의 자세로 민생경제를 책임질 후보, 인천을 세계 일류 도시로 만들 후보가 이재명이다"며 "이재명 후보는 우리 삶에 꼭 필요한 공약만을 제시하고 반드시 관철하는 정치인이다. 90%를 넘긴 공약이행률이 증명한다"고 말했다. 이날 인천의 중·소상공인과 퇴직경찰관 3200여 명이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국내 첫 철도역인 인천역을 찾았다. 인천역은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이 이뤄진 월미도가 있다. 국민의힘은 인천상륙작전처이 전세를 역전시켰듯 이번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인천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로 출정식 장소를 인천역으로 정했다. 배준영 시당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심판하고 대한민국
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개발사업인 '아이코어시티' 투자유치 심의에 나선다. 여기에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103층 타워 건설 계획이 포함돼 있다. 15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송도 6·8공구 128만㎡ 개발계획을 인천시에 제출했다. 6·8공구 개발의 첫 행정절차다. 시는 법률 검토와 전문가 자문을 얻어 다음 달 투자유치기획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개발계획이 시 투자유치위를 통과하면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발·실시계획 변경 절차에 들어간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상반기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토지 감정평가를 진행, 우선협상대상자인 블루코어컨소시엄과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2024년 아이코어시티를 착공해 2030년까지 준공한다는 입장이지만, 송도 주민들의 반발은 지속되고 있다. 주민들은 아이코어시티에 포함된 랜드마크 타워를 당초의 151층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성훈 올댓송도 대표는 "랜드마크 타워의 원안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2일부터 주민들이 75일째 릴레이 천막농성을 이어오고 있지만 시와 인천경제청 모두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며 "주민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무시하고 사업을 밀어붙이고
인천조달청은 2022년도 ‘제1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수요연계’ 공모 결과 지역 내 8개 기관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혁신 시제품 시범 구매사업은 상용화 이전 단계의 혁신시제품을 조달청 자체예산으로 구매해 테스트 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이 사용한 후 테스트 결과를 기업에 피드백 함으로써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1차 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인천 미추홀구, 인천환경공단,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부평정수사업소, 한국폴리텍II대학 남인천캠퍼스, 경기 의왕, 치동중학교, 경기 수원,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수도건설단 등이다. 임병철 청장은 “이번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수요연계에 선정된 기관의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혁신기업들의 혁신시제품 상용화 및 초기판로확보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의 벤처‧창업기업과 공공기관은 올해 4, 6, 9, 12월에 있을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에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