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안성시와 손잡고 지역 맞춤형 주거 안정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LH는 지난 29일 안성시청에서 안성시, 안성소방서, 안성시시설관리공단과 ‘공공임대주택 기관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성지역 긴급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청년 공무원 등 지역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대상 주택은 안성 지역 LH 공공임대주택으로, 재해·재난 이재민 가구를 위한 긴급복지용 주택과 소방대원 등 청년 공무원의 숙소로 활용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총 22호로, LH는 협약기관과 협의를 통해 지원 물량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H는 이외에도 안성시와 협력해 다양한 계층을 위한 주거 안정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취업준비생, 예술인, 자립준비 청년 등을 위한 ‘안성맞춤 청년주택’ 30호, 국립한경대학교와 협업한 ‘대학생 청년기숙사’ 20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는 안성교육지원청 소속 저연차 교육 공무원을 위한 숙소 10호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민과 근로자들에게 향후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제공하게
국토교통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온라인 발급이 중단된 토지대장 등 부동산 민원서류에 대해 주민센터 방문 시 수수료를 한시 면제하기로 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수료 면제 대상은 ▲토지대장·임야대장(열람 300원, 발급 500원) ▲지적도·임야도(열람 400원, 발급 700원) ▲경계점좌표등록부(열람 300원, 발급 500원) 등이다. 해당 서류는 민원창구를 방문하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지난 29일부터 전국 지자체 무인민원발급기가 정상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토지대장, 임야대장, 공동소유자명부, 대지권등록부 등 4종 서류는 무인발급기를 통해서도 발급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선 민원창구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군·구청 담당부서와 지속적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며 “빠른 복구 및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LG전자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신규 세탁 가전으로 고객들을 만난다. LG전자는 AI 세탁기·AI 건조기·AI 워시타워·AI 워시콤보 컴팩트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LG 트롬 AI 세탁기(25kg) ▲LG 트롬 AI 건조기(25kg)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세탁·건조 23kg) ▲LG 트롬 AI 워시콤보 컴팩트(세탁 11kg·건조 6kg) 총 4종으로, 30일 AI 세탁기와 AI 건조기부터 순차 출시한다. 특히 AI 워시콤보 컴팩트는 시작 버튼만 누르면 세탁 후 세탁물을 꺼내지 않고 건조까지 마치는 편리함까지 갖춰 가사에 투자할 시간이 부족한 1·2인 가구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AI 워시타워는 세탁·건조 용량이 23kg으로 동일해 대용량 빨래도 나눌 필요 없이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다. 또한 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조작과 정보 확인이 쉽다. AI 세탁기와 AI 건조기는 국내 최대 용량인 25kg으로 출시됐다. 두꺼운 겨울 이불도 쉽게 세탁·건조할 수 있는 넉넉한 용량이다. 세탁물을 넣고 도어를 닫아주기만 하면 전원을 자동으로 켜주는 ‘스마트 On’ 기능도 탑재됐다. ▲토프 ▲아몬드 ▲에센스 화이트…
국방부가 국민 재산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인천·경기 일대 군사시설 보호구역 약 400만㎡를 해제하거나 완화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에는 인천 강화, 경기 김포 등 접경지역과 성남 분당·원도심 등 수도권 주요 지역이 포함돼 부동산 개발 사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국방부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강동·광진·송파·중랑구와 경기 성남·용인 등 7곳(327만 7000㎡)의 공군 서울기지(K-16) 관련 비행안전구역 등급이 완화된다고 30일 밝혔다. 이 가운데 206만㎡는 성남시에 집중돼 있어 고도제한이 20~60m 완화된다. 이에 따라 성남 원도심 재건축 사업은 수익성이 높아지고 주민 숙원 민원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경기 김포시 걸포동 일대 28만㎡, 인천 강화군 하점면 40만㎡의 제한보호구역도 해제됐다. 강화군 강화읍 월곳리·대산리 일대 2만 3000㎡의 통제보호구역은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돼 민간 출입과 건축이 가능해졌다. 국방부는 “작전상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군사시설보호구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근거해 지정되며, 그동안 군은 안보 태세를 유지하면서도 국민 권익 보호와 지역 발전을 위해 해제·완
지방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준공 후에도 팔리지 않는 이른바 ‘악성 미분양’이 지난달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주택 통계에 따르면 8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 7584가구로, 7월보다 1.9% 증가했다. 이는 지난 6월 감소 전환 이후 두 달 연속 증가세로, 전체 물량의 83.9%(2만 3147가구)가 지방에 집중됐다. 전국 전체 미분양은 6만 6613가구로 전월(6만 2244가구) 대비 7.0% 늘었다. 올해 들어 6개월 연속 줄던 미분양이 지난달 반등한 것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 4631가구, 지방이 5만 1982가구였다. 8월 주택 인허가는 1만 7176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9.9% 줄었고, 착공(1만 6304가구)은 44.2%, 준공(2만18가구)은 52.8% 급감했다. 수도권은 인허가가 53.5% 감소했고, 착공은 57.8%, 준공은 62.3% 줄어 지방보다 낙폭이 더 컸다. 반면 공동주택 분양(승인)은 전국 1만 6681가구로 작년 8월보다 3.8% 늘었다. 특히 지방이 44.5% 증가한 반면, 수도권은 11.4% 감소했다. 주택 거래도 위축세를 보였다. 8월 전국 주택 매매 건수(
미래에셋증권이 금융 콘텐츠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30일 미래에셋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Smart Money)’ 구독자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머니는 글로벌 인사이트, 연금·자산관리 콘텐츠는 물론 오리지널 드라마와 숏폼 등 참신한 포맷으로 젊은 세대와 소통을 넓히고 있다. 특히 올해 영상 기획부터 제작까지 AI 기술을 폭넓게 활용하며 누적 조회수 약 4억 4000만 회를 기록했고, 활발한 댓글 참여로 양방향 소통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KBS와 협업해 다큐멘터리 ‘AI와의 하루’를 제작하는 등 외부 협업도 확대했다. 앞으로 디지털 자산, AI·테크 산업 관련 인사이트를 담은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유튜브 스마트머니는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해 올바른 투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소통 장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구독자 200만 명 돌파는 고객이 보내주신 신뢰의 결과로,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KB국민은행이 해외 결제 편의성을 강화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9일부터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를 필리핀 지역으로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GLN과 제휴한 이번 서비스는 QR코드를 활용해 태국, 일본, 대만, 괌 등 11개국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이번 제휴로 필리핀 내 1000만여 개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외화포인트를 활용해 환율우대 100% 혜택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고객은 외화포인트를 원할 때 환전하거나 현지 통화로 자동 차감해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서비스 확대 기념으로 11월 2일까지 필리핀 현지에서 첫 결제금액의 10%(최대 3만 원)를 캐시백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확대로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해외결제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가 산업 현장의 새로운 카나리아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를 기반으로 한 B2B 전용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 안전 관리 솔루션(Smart Things Pro for Safety)’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갤럭시 워치 7 LTE 모델로 시작해 추후 지원 제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스마트싱스 프로 안전 관리 솔루션’은 AI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공간별 최적화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싱스 프로’와 갤럭시 워치 LTE 모델을 활용해 산업 현장 근무자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보호·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현장 관리자는 PC·태블릿의 스마트싱스 프로 대시보드에서 갤럭시 워치를 착용한 근무자의 생체 데이터와 주변 환경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근무자에게 온열지수 이상·낙상 발생·위험 구역 출입 등 환경 변화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주변 근무자와 현장 관리자에게 긴급 알림을 전송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마치 탄광 속 유해 가스를 먼저 감지해 광부들이 대피할 수 있게 돕던 ‘탄광 속 카나리아’ 같은 역할이다. 또한 근무자가 밀폐 공간 출입·화재 발견 등 스스로 위험 상황을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 시장에서 소비 양극화 현상이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유통업계는 10만 원 미만의 실속형·가성비 세트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수백만 원대 초프리미엄 라인을 한정판으로 선보이며 양극단 소비층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추석 선물세트 저가·실속형 시장은 합리적 가격과 활용도를 동시에 잡은 ‘가성비 세트’와 가격 대비 만족감을 중요시하는 ‘가심비 세트’가 주력이다.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이번 선물 세트를 ‘가성비’ 제품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마트는 3만~4만 원대 과일 예약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확대했고, 사과·배 등 스테디셀러 상품은 산지와 사전 계약을 통해 가격을 10% 낮췄다. 최근 5년간 가격이 크게 오른 김 선물세트도 3만 원 미만 신상품으로 새롭게 내놨다. 지난 설에 캔 김 세트 매출이 50% 이상 성장한 것을 고려한 전략이다. 홈플러스는 전체 선물세트 중 64%를 3만 원 이하 상품으로 구성했다. 사전 예약 판매 기간 5만 원 미만 과일 세트 매출은 전년 대비 158% 증가했고, 판매량은 98% 늘었다. 롯데마트는 돼지고기, 사과 등 명절…
신한은행이 외국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확대에 앞장선다. 30일 신한은행은 외국인 근로자 전용 신용대출 ‘SOL 글로벌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OL 글로벌론’은 신한은행에서 3개월 연속으로 급여를 수령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체류자격 요건(E9, E7, F2, F5)을 충족하고 체류기간 만료일이 6개월 초과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대출 한도는 최대 2000만 원, 대출기간은 최소 6개월부터 최대 36개월까지다. 대출 신청은 영업점 방문과 ‘신한 SOL뱅크’앱에서 가능하며, 추후 신한은행 외국인 고객 전용 앱 ‘SOL Global’에서도 ‘SOL 글로벌론’ 신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대출 한도조회를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CU편의점 5000원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대출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 맞춤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 7월부터 동대문지점·수원역지점·온양금융센터에서 일요일 영업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