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는 김은혜 경기도지사와 원팀을 이룬 가운데 16일 경선에 참여했던 심규철.김동별.강대신후보들과 함께 6·1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군포시장 당선 원팀 을 선언했다 이날 군포시 당협사무실에서 원팀을 선언하는 3명의 경선 후보들과 노 재영 전 군포시장, 최진학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후보자와 선대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군포시당 지방선거 원팀 선언식’을 개최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심 규철 후보는“하은호 후보를 당내에서 지지하는 분들과 그렇지 않은 분들 모두를 끌어들여서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해야 한다”면서“누구보다 열심히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민의 힘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가 승리를 이뤄내는 반드시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동별 후보는 “경선과정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모두 시민 통합 선대위로 나가야 한다. 승리를 위해 함께 전진 하겠다”고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6.1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의원선거 카 선거구(백현동·판교동·운중동·대장동·석운동)에 출마하는 더불어 민주당 최현백 후보가 16일 자신의 공약을 확정 발표했다. 최 후보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표 공약으로 "판교와 성남의 철도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 지하철 3∙8호선 연장, 판교트램 정상 추진, 월판선 10공구 조기 착공, GTX-A 성남역 정상 개통, 백현마이스 대기업유치 및 마이스역사 신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유휴부지 복합개발 등을 대표 공약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판교와 성남시 공통공약으로 ▲노인 치매 안전 통합체계 구축 ▲노인 일자리 확충 ▲ 경로당 회장 수당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초등 다 함께 돌봄 확충 ▲영유아 영어교육 지원 ▲초중고교 교육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다. 또 ▲자연 친화적 운중천 조성 및 낙생대, 판교, 화랑, 두밀, 청계공원 지속 정비 ▲판교 내 부족한 공영주차장 확충 ▲판교 상가점포주택 건폐율(60%) 및 용적률(160%) 정상화 ▲광역버스 노선 확충 및 증편과 출퇴근 시간 배차 시간 단축 등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지난 4년간 삼평동 641번지 첨단기업 유치, 판교트램, 월판선 조기 착공, 백현마이스 추진을 위한…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가 16일 4호공약으로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수당 월 10만원’지급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80세 이상 어르신들의 삶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며 “의왕시에서 매월 10만 원의 장수수당을 지급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현재 의왕시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약 5100여 명의 노인이 장수수당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공약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약 월 5억1000만 원, 연간 약 6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후보는 “의왕시장 재임 당시 1400여 개에 이르는 어르신 공공일자리를 만들었는데 민선 8기 의왕시장에 다시 당선되면 2000여개 일자리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노인들에게 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에 대한 문화예술인의 지지선언에 이어 남양주시 합기도인 30여 명이 최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 입장을 내놨다. 최형수 남양주시 합기도협회장, 이선화 이사, 이대옥 이사, 송성용 고문 등 관계인들은 14일 오후 합기도협회 사무국에서 ‘지지 선언식’을 갖고 최민희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최 후보는 그동안 진건 어르신 체육시설, 와부 족구장, 일패동 근린공원 조성(축구장 등)과 같은 다양한 체육시설의 예산 유치 등 지역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왔다”고 말하고, “남양주 체육계에 공정과 정의가 바로서고 시민들이 어디서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남양주를 만들어 달라”며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에 최 후보는 “합기도뿐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해 스포츠의 메카 남양주가 될 수 있도록 ‘1인 1스포츠’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남양주시 체육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고민을 수렴해 남녀노소 쉽게 체육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 후보는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K-pop·프로야구 ‘복합돔구장’ 건설 추진 ▲‘1인 1종목 스포츠 즐기기’ 건강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는 15일, 진접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진접·오남지역 인터넷커뮤니티’ 공동 주관의 ‘시장 후보자 토론간담회’에 참석해 ‘AI 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밸리 유치’를 공약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최측이 ‘구시가지 생활환경 개선방안’, ‘친수공간 조성계획’, ‘종합문화예술공간 건립’ 등 모두 5가지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후보로부터 답변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 후보는 구도심 생활환경 개선방안에 대해 “이 사안은 시장의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며, “구도심 주민들이 상대적 박탈감과 상실감을 갖지 않도록 균형발전에 대처하는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진접(장현)지역 구도심의 가장 큰 문제가 주차문제인 만큼 지하에 주차장을 건설하여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지상에는 휴식과 힐링을 위한 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장현 5일장과 오남 진주아파트 일원도 시장의 권한으로 구도심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진접·오남·왕숙을 위한 발전계획에 대해, “AI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밸리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클라우드밸리는 20만 평 규모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엿새 만인 16일 국회를 찾아 임기 첫 시정연설을 통해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설명하면서 국회 협조를 당부한 것과 관련해, 여야가 추경에는 모두 협력의 의사를 드러냈지만, '초당적 협력'에는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통령은 연설에서 지난 코로나 상황에서 국민들이 이웃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피해를 기꺼이 감내했기에, 이제는 정부와 국회가 나설 때라는 점을 역설했다"라면서 "이번 시정연설은 대통령이 앞으로 국정 운영에 있어 국회와의 협력에 얼마나 주안점을 둘지 보여주는 연설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취임식 이후 채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 다시 국회를 찾은 대통령의 행보에서 국정운영에 '의회주의'를 중심에 두겠다는 대통령의 신념을 알 수 있다"라면서 "첫 시정연설에서 대통령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와 글로벌 정치경제의 변화 속에 직면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부와 여야를 초월한 협치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상황에서 국민의 희생이 상처가 아니라 자긍심으로 남도록,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국회는 초당적 협력에 나서야 한다"며 "야당에도 다시 한 번 간곡히 요청드린다.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와 경선 상대였던 이재철 전 예비후보가 원팀을 결성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하나 된 힘으로 오산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필승결의를 다졌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16일 오전 열린 합동기자회견에서 이재철 전 예비후보는 “고향 오산의 낡고 썩은 20년 구태정치를 교체하기 위해 국민의힘 원팀이 되기로 했다”며 “지금부터 이권재 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승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철 전 예비후보는 특히 “위대한 오산시민과 현명한 당원들이 오산시장 선거에 승리할 수 있는 필승카드로 이권재 후보를 선택해주신 결과에 대해 깨끗하게 승복했다”며 “국민의힘의 아름다운 오산시장 후보경선 자체가 아직도 공천문제로 시끄러운 민주당에 대한 승리”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선대위원장으로 원팀으로 함께 해 주신 이재철 전 예비후보의 용단에 오산시장 선거출정을 앞두고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힘이 솟는다”면서 “오산의 자랑 이재철 선대위원장과의 ‘재철-권재 최강원팀’으로 오산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역발전과 정치개혁, 행정혁신으로 오산시민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6일 윤석열 대통령과 강용석 무소속 경기지사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했다. 당 차원의 고발은 이번이 두 번째다. 도당은 이날 윤 대통령이 강 후보와 전화 통화를 한 보도는 “명백한 정치 중립 위반”이라고 규정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발장을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강 후보는 언론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과는 사법연수원 동기”라며 “윤 대통령이 ‘김동연을 공격해야지 왜 김은혜를 공격하느냐’고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고발장을 제출한 오도환 변호사는 “후보 경선 전부터 특정 후보를 공격하지 말고 함께 하라는 멘트는 선거 개입 가능성이 크다”며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도 밝혔듯이 강 후보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정치적 중립 위반이 분명해 보인다”고 말했다. 오 변호사는 “문제는 당선인의 신분을 공무원에 준하는 지위로 볼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대통력직 인수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도 하고 정부 예산도 지원받고 대통령에 준하는 경호를 받는 등 예우를 받는다면 공무원 신분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도당은 고발장에서 “대통령 당선인은 법령상 임시적인 정부 기
이재준, 성년의날 맞아 고양시 청년 맞춤형 공약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후보는 16일, 제50회 성년의 날을 맞아 청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고, 성년이 되는 고양시민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준 후보는 “고양시의 청년들에게 ‘고양형 청년발돋움 기본수당(가칭)’ 추진으로 고양시 거주 3년 이상이면서 만 20세에 도달한 대상자들에게 1인당 약 50만원씩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대위 조직에 이미 청년본부를 만들어 청년들이 정책 수립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앞으로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완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후보는 민선 7기 시장 재임시 28청춘창업소, 청취다방허브, 내일꿈 제작소 등의 청년공간을 확대했으며, 약 20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재정 지원, 청년 사회주택, 대학생 등록금 지원 등을 실행해 청년들의 자립도를 높였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장재철 국민의힘 시흥시장 후보는 16일 "GTX-C 안양 인덕원역에서 월판선 노선을 활용한 GTX-C 지선 유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 여건이 열악한 시흥시의 교통혁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려고 한다 "며 "앞으로 시흥시장에 당선되면 GTX-C 안양 인덕원역에서 출발, 월판선 노선을 활용한 GTX-C 지선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월곶-장곡-시흥시청-매화-광명-안양-인덕원-판교로 연결되는 월판선 노선을 활용하면 큰 부담 없이 GTX-C 지선을 유치할 수 있다”면서 “인근 인천시, 광명시와 안양시도 적극적으로 호응할만한 계획으로 향후 인천시장, 광명시장, 안양시장 당선자들과 적극 협력하여 조기에 성과를 이루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