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2022년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계양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보증한도(12억 원)가 소진될 때까지 업체당 3000만 원 이하 대출이 가능하다. 특례보증을 신청한 소상공인에게는 계양구에서 5년 간 1.5%의 이자도 지원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인천신용보증재단 계양지점에서 신청 후 신용 보증서를 발급받아 계양구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신한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계양신협, 씨티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영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인천지역 1위를 차지했다. 총 5개 등급으로 나눠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는데 인천지역에서 가장 높고, 전국적으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과거 전국 최하위권을 전전하던 것에 비하면 비약적인 발전인 셈이다. 미추홀구는 그간 어떤 노력을 해왔고, 또 청렴도 상승을 통해 달라진 것은 무엇일까. ▲청렴도, 하위권 전전한 ‘남구’ 지금으로부터 13년 전인 2009년. 국민권익위원회는 당시 ‘남구’였던 미추홀구의 청렴도를 69개 자치단체 중 68위로 매겼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부문의 반부패 역량 제고 및 청렴수준 향상을 위해 각 공공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2011년에도 구는 51위에 그쳤다. 남구에서 미추홀구로 명칭을 변경한 이후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바뀐 청렴도 점수에서도 2019년 미추홀구는 최하등급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김정식 구청장은 “당시만해도 1년에 한 두건씩 사고가 있었고, 직원들 스스로도 회의적 시각을 갖고 있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분명히 바뀔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후 구는 혁
인천시 동구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시 최초로 시행한 ‘깨끗한 기름 인증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깨끗한 기름 인증사업은 동구가 2021년 인천시 군·구 가운데 최초로 시행한 것으로, 지난해 지정된 9곳 모두 산가 1.5 이하의 신선한 기름을 사용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기름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매일 산가측정기록판을 작성함으로써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에 따라 올해 6곳을 추가 모집해 깨끗한 기름 인증업소를 모두 15곳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18일까지 관내 튀김류 취급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추가모집 신청을 받는다. 영업주가 자율 신청을 하면 담당공무원이 현장 확인을 통해 적절성을 검토한 뒤 지정서 및 산가 관리에 필요한 산가측정지·인증현판·산가측정 기록판을 배부할 방침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동구 외식업소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안전한 먹거리와 친환경 농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도시농업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시텃밭 분양 대상은 주안8동 산 63-4에 위치한 도시농업농장 내 개인 어울림텃밭 147세대와 단체텃밭 5단체다. 신청기간은 3월 2~4일이며 온라인 접수는 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에서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구 도시농업지원센터 또는 공원녹지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어울림텃밭 신청은 신청일 기준 미추홀구에 주민등록된 주민 누구나 가능하고 단체텃밭은 미추홀구에 소재한 지역의 공동이익 실현을 위해 설립된 단체면 할 수 있다, 사용료는 2만 원. 도시농업농장 참여자 최종 선정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산추첨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다음달 14일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시텃밭 경작 참여자는 3월부터 11월까지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도시농업을 실천하며 경작활동을 할 수 있고 올바른 먹거리 재배를 위해 유기농법 및 친환경 해충방지 관리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또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수확한 농작물을 나누는 등 공동체 활성화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도심 속 텃밭 경작활동을 통해 주민들
인천시 미추홀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양육태도 온라인 심리검사와 해석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언택트 심리검사로 부모양육태도를 점검하고 자녀와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지원한다. 부모양육태도 온라인 심리검사 및 전문 상담사와 유선 또는 화상으로 해석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심리검사에 참여한 부모들은 “몰랐던 아이의 마음을 상담자를 통해 듣게 돼 좋았다. 아이에 대해 무거웠던 마음이 풀리며 앞으로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1차 부모양육태도 검사는 14일부터 4월 말까지 접수 및 실시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11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표창 수여자는 용현동 소재 마켓올닭 민철희 대표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매월 치킨과 가정 간편식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과 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왔다. 미추홀구의회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많지만 코로나19로 자원봉사자들은 비대면 및 최소한의 대면 활동으로 매우 조심스러운 활동을 할 수 밖에 없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봉사자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형 디지털 뉴딜사업인 스마트도시 성공사례가 해외의 주목을 받았다. 인천시는 11일 송도 G타워에서 ‘인천 스마트도시 국제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의 발전된 스마트도시 사례를 개발도상국과 국제기구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와 연세대학교,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문명재 교수가 인솔하는 KOICA-아세안 전자정부 분야 석사학위 과정 학생들이 참여했다. 석사학위 과정생들은 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몽골, 라오스, 스리랑카, 네팔,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10개 개발도상국 간부공무원 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워크숍은 인천의 스마트시티 구축·운영 사례 발표와 우수사례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호 인천스마트시티(주) 사업기획팀장은 국내에 스마트시티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송도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스마트도시 도입 과정과 발전방향을 소개했다. 이 팀장은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교통·방범·환경·에너지 등 각종 도시 기반시설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연계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지영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인천의 스마트도
앞으로 시제품 제작을 원하는 기업들의 수고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공공 제조기술 연계 공공플랫폼인 ‘I-Mate(www.imate.or.kr) 서비스’를 14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기업 간 제조협력 서비스 플랫폼 구축․운영사업’을 통해 관내 제조기업의 DB를 구축(1000개 사)하고 민간 플랫폼을 활용, 160건 이상의 수요자와 공급자 매칭을 성사시켜 왔다. I-Mate 서비스는 기존 플랫폼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민간 플랫폼이 아닌, 공공에서 직접 플랫폼을 운영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기업데이터(KED)를 연계한 기업 재무정보를 연동하는 등 DB의 내실화 및 실시간 알림 서비스 수신 및 채팅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의 편의성도 고려했다. 시제품 제작을 원하는 수요기업이 온라인으로 제작 가능 기업을 찾아 손쉽게 제품의 디자인부터 양산 제작까지를 진행할 수 있는 실시간 종합거래 매칭 플랫폼이다. 인천의 제조업체가 I-Mate에서 제조업체로 등록하면 전국의 수요기업은 해당 DB를 검색해 최적의 제조업체를 찾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전국의 수요기업은 원하는 시제품 제작안 정보를 게시하고 관내
인천항만공사는 항만위원회 신임 항만위원(비상임이사)에 진혁화 인천항만물류협회장을 선임한다고 13일 밝혔다. 진 신임 항만위원의 임기는 2022년 2월 14일부터 2024년 2월 13일까지로 현재 인천항만물류협회장과 인천내항 TOC 통합법인인 인천내항부두운영㈜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그간의 다양한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항이 직면한 현안 및 인천항 발전을 위한 제언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항만위원회는 IPA의 경영전략, 주요 사업 및 예·결산, 내규의 제·개정 등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최고의사결정 기구로 모두 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항만위원은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로 추천하는 사람 중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기획재정부장관이 임명하며 임기는 2년이다. 진 위원은 “신임 항만위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인천항이 지역사회와 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만물류의 발전을 위한 방안 및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11일 월미공원역 회의실에서 월미바다열차 개통 이후 추진된 위원회 의견 반영 및 서비스 개선사항과 차량 안정화 추진 성과를 보고하는 ‘제4차 월미바다열차 시민모니터링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공사 정희윤 사장과 박상문(지역문화네트워크 공동대표) 위원장 등 모두 11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위원회에서 세 차례에 걸쳐 제안했던 의견에 대한 추진 결과와 개통 초기 발생했던 차량 결함에 대한 안정화 성과를 보고했다. 회의는 보고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과 미래 비전 및 방안 등을 제안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월미바다열차 시승 및 역사 시찰을 통해 개선된 차량 안전과 이용편의시설 개선사항 등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월미바다열차의 발전적 운영을 위해 요금정책을 비롯, 월미도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심도있고 폭 넓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공사는 그동안 위원회 제안 내용을 적극 반영해 차량 고장 원인 파악을 통한 문제점 해결, 이용고객 대기공간 조성, 볼거리 제공을 위한 테마역사 조성, 경관조명 설치, 인터넷예매시스템 구축 등의 성과를 거뒀다. 정희윤 사장은 “월미바다열차 개통 이후 큰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전해 주신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