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신흥초등학교는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동료 장학 공개 수업의 일환으로 메타버스를 이용한 미술 작품 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흥초는 메타버스 기술을 3학년 미술과 수업에 적용해 가상공간 갤러리에 들어가 작품을 체험했다. 수업은 정보화 사업으로 학생 개인별로 배부된 크롬북을 활용하여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메타버스에 ‘신흥초 미술관’이라는 갤러리를 만들고 가상공간 갤러리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을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감상하면서 마치 실제 미술관에 방문한 것과 같은 느낌으로 미술 작품을 감상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가상공간에서 그림을 감상하니 수업이 더욱 신선하고 즐겁게 느껴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메타버스에서 ‘신홍초 미술관’ 갤러리 감상을 끝낸 학생들은 국립중앙박물관과 뉴욕 현대미술관 가상갤러리도 방문하여 시공간을 초월하여 원하는 작품들을 자유롭게 감상했다. 신흥초는 이번 메타버스 미술 작품 감상 수업을 포함, 교육과정 중심 사전 공동연구를 통해 모인 교수-학습 과정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공개 수업을 진행하고 공통 협의 주제로 학년별 사후 협의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업을 기획한 김00 교사는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미술…
군포시는 29일 도시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주거환경개선 TF’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8월 구성된 ‘주거환경개선 TF’는 민선8기 하은호 군포시장 취임 1호 결재로 관계 공무원과 건축, 도시계획, 법률 등의 분야별 전문가 52인이 포함된 민·관TF 조직이다. 이날 TF의 첫 안건으로는「산본신도시 주거환경 개선 방안」으로 산본신도시 특성에 맞는 주거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과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시 리모델링 사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민관TF회의를 통해 군포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이 적기에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주거환경개선 TF’를 통해 군포시 내 주거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갈등 등의 애로사항을 보다 신속하게 해결하고, 증가하는 시민들의 주거정비 요구에 맞춰 타 시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TF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관련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적극 개방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주택정책과(031-390-095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시민들이 재활용 가능한 중고 생활용품을 직접 교환, 판매하는 2022년 제2회 군포시 알뜰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장소는 10월 15일 토요일 11시~15시에 산본 로데오거리(시청 건너편 광장)이다. 행사내용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물품 판매장터, 폐건전지는 새건전지로, 가정에서 안쓰는 새 장바구니는 종량제봉투으로 교환해주는 보상 교환행사를 운영한다. 모아진 장바구니는 11. 24.부터 시행되는 종합소매업 1회용 봉투 사용금지 정책 홍보에 쓰일 예정이다. 시는 1회용품 없는 행사로 운영하니 물건을 구매할 사람들은 장바구니를 가지고 오는 것을 권고했다. 군포시는 행사에 앞서 중고물품 판매자를 홈페이지에서 사전모집한다. 군포시민 우선으로 진행하며 사전모집기간은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다. 선착순으로 시민 20팀을 모집하고, 불참, 포기자를 대비하여 추가10팀을 접수한다. 중고물품 판매자에게는 팀당 파라솔1개, 테이블1개, 의자2개가 제공되며 기타 판매에 필요한 물품은 판매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판매가능 제품은 중고 생활용품인 의류, 신발, 아동용품 등이며, 화장품·비누·음식 등 유통기한이 있는 상품, 중고물품이 아닌 새 상품, 고가의 상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관내 화물취급역을 대상으로 수용바퀴구름막이 사용·관리 실태를 점검해 화물열차사고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역별 유치 차종에 부합하는 수용바퀴구름막이 적정수량 보유 여부 △유치 차량 기준에 맞는 설치 여부 △소속별 수용바퀴구름막이 보관 장소 지정 및 준수 여부 △수용바퀴구름바퀴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수용바퀴구름막이’는 철도 현장 전반에서 사용하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도구로 기관차 및 전동차는 물론 선로에서 운행하는 모든 장비에 적재되어 있으며, 정거장에서는 유치 차량의 구름을 방지하기 위해 구내에 비치하고 있다.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역구내에 유치중인 차량이 선로에서 구르지 않도록 하는 것은 안전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며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사고 없는 철도, 안전한 철도에 다가서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8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대상자 및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65세 이상 △ 취약계층 등 고위험군이다.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생후 6개월~만9세 미만 중 생애 처음 접종하는 경우는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게 된다.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접종하면 된다. 또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별대로 나누어 △만75세 이상은 10월12일부터 △만70세~74세는 10월 17일부터 △만65세~69세는 10월 12일부터는 순차적으로 시작하는데 12월31일까지 접종을 마쳐야 한다. 아울러 군포시는 △만50세~64세 기초수급권자 △만14세~64세 심한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접종도 10월 25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기관은 관내 지정 의료기관 99개소 및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과 임신 확인 서류 등을 지참하면 된다. 지정의료기관은 군포시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등에서 확인할 수…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 28일 의왕시청에서 ‘3개 지자체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김성제 의왕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 지자체 상생협력 협의체 구성 출범과 함께 성공적인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 성공적인 3기 신도시 사업 추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 광역교통 개선, 훼손지 복구사업, 공공기반 시설 확충 등 합리적인 계획 수립 협력 ▲ 자족시설 확보 및 합리적 보상계획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동 시책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정부「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의왕시와 군포시, 안산시 일원 586만 4,354㎡(군포 165만 6,968㎡) 면적에 4만 790호를 공급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오는 2026년에 착공하여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 의왕·안산시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주도적으로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개발계획
군포1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활 요가(아침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어르신 요가 교실은 선착순으로 30여명을 접수 받아 9월 27일부터 12월말까지 참말 어린이 공원에서 매주 화요일 아침 8시에 진행된다. 수업은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과 기호에 맞춰 진행되며 혈액 순환 강화, 통증 완화, 치매 예방 효과가 있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 요가 교실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매주 화요일 집 근처에서 편하게 요가 운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열심히 참여하여 건강한 체력을 유지해야겠다”고 말했다. 최명진 주민자치회 회장은 “지역 어른신들이 요가 교실에 즐겁게 참여하여 코로나로 신체적·정신적으로 약해진 건강이 회복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군포시 주민자치회(031-390-364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된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자립기반을 형성하기 위한 '2022년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3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2년 10월 4일) 기준으로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1. 청년 연소득 4000만 원 이하(및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 원 이하) 2. 무주택 세대 구성원 3.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전용면적 85㎡ 이하)에 임차계약을 체결한 사람 4.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신청인의 직계존비속 제외)와 신청인 간의 계약서로 한정 5.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원 이하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에 따라 동일한 신청 연도에 지원금을 받은 신혼부부는 제외된다. 대출잔액의 1%에 한해 연 1회 최대 100만 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매년 신청과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행한 청년(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거주지 동…
군포시는 지난 21일 제28회 군포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정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조성에 앞장서 온 모범시민 2명을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분야별 시민대상 수상자는 △시민사회 부문 박용구(남·62세) △지역발전 부문 신우현(남·54세)씨가 수상했다. 시민사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박용구 씨는 군포시니어클럽 및 군포시노인복지회관 관장 등을 역임하며 △노인일자리 확대 및 노인봉사 활동 활성화 △8월 수해 현장 이동세탁차량 지원 및 마스크 후원 등의 현장 책임자 역할을 수행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신우현 씨는 군포시 통장협의회 회장으로서 △군포시통장협의회‧남천병원 간 상생협약을 통한 지역사회 의료 발전 및 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포역전시장과의 상생협약 △매미나방알집제거 등의 마을 환경개선을 통한 지역발전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은 내달 7일 시민체육광장에서 개최되는 제34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3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2년 10월 4일) 기준으로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인 가구 ▲부부 모두 무주택자▲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전용면적 85㎡ 이하)에 신청인(또는 배우자)이 임차계약을체결한 가구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부부의 직계존비속 제외)와 신청인(또는 배우자) 계약으로 한정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5000만원 이하 다만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에 따라 동일한 신청 연도에 지원금을받은 신혼부부는 제외된다.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00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매년 신청과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행한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