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국내 IPTV 점유율 1위인 KT와 함께 TV를 이용한 금융서비스를 선보인다. 신한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TV를 이용해 화상상담으로 은행 업무를 처리하고, 다양한 금융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신한홈뱅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홈뱅크’는 국내 IPTV 점유율 1위 KT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신개념 뱅킹 서비스다. 이를 통해 전담 직원과 화상으로 상담하면서 예·적금 및 신용대출 신규 등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주요 외국통화 환율 ▲코픽스 등 금리 기준물 현황 ▲금, 은 등 실물자산 가격과 같은 다양한 금융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제시황, 금융상품 정보, 금융 관련 상식, 보이스피싱 예방요령 등 차별화된 금융 콘텐츠들도 이용할 수 있다. 화상상담은 KT ‘GENIE TV’ 채널과 AI 스피커, 스마트폰을 활용해 진행되며, 본인확인 등 안전성을 위해 QR코드를 통한 본인인증 절차를 먼저 거친다. 화상상담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신한은행은 ‘신한홈뱅크’ 서비스 오픈 후 한 달여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화상상담을 통한 금융 상품 안내, 금융 관련 콘텐츠 등 서비스를 이
롯데카드가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23개 기업과 함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고 녹색채권을 발행한다. 롯데카드는 지난 24일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롯데카드를 포함한 총 23개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카드를 비롯한 참여 기관·기업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적용 확대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앞으로 재생에너지 발전, 무공해 운송 수단 보급 확대 등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적합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한다. 환경부는 기업이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할 경우 수반되는 이자 일부를 정부가 정한 금리에 따라 기업에 지원한다. 롯데카드는 다음달 중으로 500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자동차 금융 서비스 지원, 공유 전기자전거 친환경 인프라 구축 지원 등 친환경 금융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롯데카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취약 계층 지원, 일자리…
서울보증보험(SGI서울보증)이 다음 달 상장 절차에 착수한다. SGI서울보증은 오는 6월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상장예비심사 신청은 지난해 7월 정부가 공적자금 회수를 위해 '지분매각 추진계획'을 발표한 지 약 1년 만이다. 그동안 SGI서울보증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상장 여건 등을 모니터링하는 등 상장심사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시장 상황에 큰 변화가 없는 한 다음달 예비심사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상장 시기는 향후 시장환경 및 상장예비심사 승인 시점 등에 따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손발을 맞출 첫 번째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 2인에 이석태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부행장)과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올랐다. 25일 우리금융지주는 롱리스트에 올랐던 4명의 후보 중 이 부행장과 조 대표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석태 부문장은 1964년생으로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2월 상업은행에 입행했으며, 우리금융지주에서 ▲전략기획단 상무 ▲신사업총괄 전무 ▲사업성장부문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우리은행 영업총괄그룹 집행부행장을 거쳐 올해 3월부터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 겸 개인그룹장(부행장)을 맡고 있다. 1965년생인 조병규 대표는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상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우리은행에서 ▲준법감시인(집행부행장보) ▲경영기획그룹 집행부행장 ▲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을 거쳐 지난 3월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에 올랐다. 우리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오디션' 형식을 도입한 CEO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우리금융지주 자회사대표이사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는 지난 3월 24일부터 추진한 은행장 선임프로그램에 따라 이루어진 ▲외부 전문가 종합역량평가 ▲다면 평판 조회 ▲업무보고 평
SK그룹이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여해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친환경 제품, 기술·솔루션을 선보인다. SK는 SK이노베이션, SK E&S, SK에코플랜트, SKC, SK㈜ C&C, SK일렉링크 등 6개 계열사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마련된 탄소중립관에 450㎡ 규모의 통합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SK는 지난해 1월 'CES 2022'에서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 중 1%(2억 톤) 감축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데 이어 올해 1월 'CES 2023'에서는 함께 실천에 나서자는 취지로 '행동(Together in Action : 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을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인 바 있다. SK그룹 계열사들은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통해 지난 CES 전시의 연속선상에서 탄소 감축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SK는 전기차 배터리,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수소 밸류체인, 재생에너지 발전,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등 '넷제로(Net Zero)' 기술과 사업 청사진을 소개할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하)는 25일 광명전통시장과 안양남부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경제심리 회복과 내수 진작을 위한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에는 김식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회장과 배전반조합, 경기사진앨범조합, 경기도광고물조합, 인천경기니트조합, 경기광명수퍼마켓조합 등 경기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임직원, 광명시청·안양시청 공무원과 복지시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 온누리상품권으로 1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다. 구입 물품들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광명시), 비산종합사회복지관(안양시) 등 인근지역 6개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중앙회는 한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계가 앞장서서 내수·고용·수출 분야에서 최소 한 가지 지표 이상은 전년 대비 5% 이상 높이는 것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시작한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이 경제활력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 모든 경제주체(정부, 기업, 가계)의 힘이 하나로 뭉쳐져, 경제불황을 극복하는 계기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25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수원시 고색산업단지 내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엄마, 아빠 안전하게 일하기로 약속해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중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및 일반 시민들 대상으로 전개했으며, 안전 문화 스티커 및 기념품 등을 현장에서 배포했다. 강금식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안전이 당연한 가치로 여겨질 수 있도록 산업현장과 일생생활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LG전자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 2023)'에 참가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기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는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개최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지주사인 (주)LG를 비롯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 계열사와 함께 450㎡ 규모의 통합부스를 운영한다. LG전자는 탄소중립을 의미하는 '넷제로(Net Zero) 하우스'를 테마로 전시 공간을 꾸몄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과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 가전, LG 씽큐(LG ThinQ) 기반의 에너지 모니터링 등을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량을 저감해 지속가능한 삶을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LG전자는 트롬 세탁기·건조기·워시타워, 휘센 타워 에어컨,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 등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고효율 가전'을 대거 전시했다. 관람객들은 또 순환경제 실천에 기여하는 '재활용 플라스
경기 지역의 제조업 기업이 체감하는 업황이 올해 들어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23년 5월 경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도내 제조업의 업황BSI(68)는 전월 대비 1p 상승했으며, 다음 달 업황전망BSI(70) 역시 전월 대비 1p 상승했다. 경기 지역의 제조업 업황 BSI는 지난 2월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활동의 실적과 계획, 경기 동향 등에 대한 기업가의 의견을 직접 조사해 지수화한 수치로 100을 초과하면 업황이 좋다고 응답한 기업이, 100보다 작으면 업황이 나쁘다고 판단한 기업이 다수임을 나타낸다. 세부적으로 보면 5월 매출BSI(70)가 전월 대비 1p 상승했고, 생산BSI와 채산성BSI는 각각 74, 75로 전월과 동일했다. 생산BSI의 다음 달 전망(74)은 전월 대비 1p 상승했으나, 매출BSI(69)와 채산성BSI(75)는 전월 대비 각각 1p, 2p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경우 업황BSI는 전월보다 4p 떨어진 67로 집계됐으며, 다음 달 업황전망BSI(69)도 전월 대비 6p 하락했다. 지난 2월 이후 꾸준히 좋아지는 흐름을…
한국은행이 지난 2월과 4월에 이어 세 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달 3%대로 떨어지면서 한은의 목표 수준에 부합하고, 수출 부진과 무역수지 적자 장기화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 상황 등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한은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통방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연 3.5%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상반기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지난달 물러난 주상영·박기영 위원 대신 박춘섭·장용성 등 2명의 신임 금통위원이 참석했다. 한은은 치솟는 물가를 억제하고 불어난 가계부채로 누적된 금융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총 8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상해 왔다. 이로써 코로나19 확산 이후 0.5%에 머물렀던 기준금리는 3.5%까지 올랐다가 지난 2월부터 동결됐다. 금통위가 이날도 금리를 동결한 가장 큰 배경으로는 불안한 경기 상황이 지목된다. 한은은 이날 금통위 직후 '수정 경제전망'을 내고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6%에서 1.4%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 1분기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0.3%)은 민간소비 활성화 영향으로 간신히 플러스로 전환했고,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