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경제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금융권이 중·고등학생에 해당하는 알파세대(2010년 이후 출생)를 겨냥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자사 은행서비스에 익숙해지도록 해 미래의 잠재적 고객을 확보하고 나아가 이들의 부모까지 잡겠다는 취지다. 우선 우리은행은 지난 11일 BC카드와 함께 만14~18세 청소년 전용 선불 서비스인 '우리 틴틴'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은행계좌가 없는 청소년도 우리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우리WON뱅킹'을 통해 선불용 가상계좌와 결제용 선불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21년 신한카드와 함께 10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선불전자지급수단 '신한 밈(Meme)'을 출시했다. KB국민은행은 특화 금융플랫폼 ‘리브 넥스트(Liiv Next)’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나은행이 선보인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는 최근 서비스 누적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4대 시중은행보다 먼저 청소년들을 겨냥한 상품을 출시하며 많은 고객을 확보한 인터넷전문은행들은 금융을 넘어 일상생활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로 영역을 넓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만 14~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미미(
수원상공회의소(회장 김재옥)는 13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강성춘 교수 초청,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찬강연회에는 관내 주요 기관장 및 유관단체장들과 수원상의 회원업체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성춘 교수는 '인사이드 아웃(Inside-Out), 사람이 만드는 기업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 교수는 기업 경영에 있어서 인사이드 아웃 관점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조직에 통용되는 최상의 제도는 없다”고 말했다. 또 “기존 한국 기업들이 선진 기업의 문화와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접목하려다 보니 각 기업이 처한 상황에 맞지 않는 옷을 입는 경우가 많았다”며 “경쟁의 무기를 멀리서 찾지 말고 자신의 강점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각기 다른 방식으로 세계를 지배한 강대국들의 사례와 다른 방식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스포츠 스타를 예로 들며 기업의 내재된 강점을 찾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강 교수는 기업의 혁신 전략을 '사람'이라는 가치에서 찾는 관점, 그것이 바로 인사이드 아웃이라고 강조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이 추진되자, 소상공인들은 "우리의 현실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최근 정부가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까지 알려진 법 확대 적용의 취지 및 방향은 야간과 휴일 수당 지급부터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영세한 소상공인들은 수당 지급이 어렵기 때문에 야간과 주말에 문을 닫는 수밖에 없다"고 호소했다. 이어 "소상공인은 직장인과 같은 일반 근로자와 고용 형태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일반 근로자들의 퇴근 이후나 휴가 때처럼 휴식을 갖는 시간에 소상공인들은 바빠진다. 대부분 주말과 저녁 시간이다. 이때 각종 수당을 붙인다는 건 접근 방법이 잘못된 거 같다"며 "정부의 이런 조치는 소상공인의 현실을 무시한 진행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5인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된다. 4인 이하 사업장은 1999년부터 일부 조항만 대통령령에 따라 적용된다. 이들 근로자는 유급휴가, 부당해고 구제신청, 연장·휴일·야간수당, 법정 근로시간(현 주 52시간) 등은 보장받지 못한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노동 개혁…
국세청(청장 김창기) 납세자보호위원회가 납세자의 권리를 폭넓게 보호하기 위한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국세청은 현재 국세행정 집행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보다 철저히 보호될 수 있도록 본청과 전국 지방청(7개) 및 세무서(133개)에 납세자보호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5년간 전국 지방청․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회는 위법·부당한 세무조사 등 조사 분야 권리보호요청에 대해 182건(588건 중 31%)을 시정 조치했으며, 연간 수입금액 또는 양도가액 100억 원 이상 납세자에 대한 조사기간 연장․범위확대 신청에 대해 645건(3584건 중 18%)을 승인하지 않거나 일부만 승인했다. 이 밖에도 신고내용확인 절차 미준수, 고충민원 등 일반 국세행정 분야에 대한 권리구제 신청 1036건(2033건 중 51%)을 받아들였다. 특히, 2018년부터 지방청․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회 심의에서 구제되지 못한 세무조사 분야 권리보호요청을 본청 납세자보호위원회에서 재심의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94건(304건 중 31%)을 시정 조치했다. 또한, 본청 납세자보호위원회는 국세행정의 제도·절차상 개선이 필요한 사안을 개선권고(총 11건)함으로써 국세행정…
롯데 신동빈 회장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아시아소사이어티(Asia Society)의 한국 지부인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의 설립 15주년 기념 행사를 부산에서 개최하고, 30개국 주한 대사들과 함께 엑스포 개최 후보지인 부산항 북항을 찾는다. 이번 기념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윤상직 정부유치위 사무총장,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이 일정을 함께 한다.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후원사인 효성, GS엠비즈, 유니드, 초록뱀미디어그룹, 루트로닉도 행사를 지원한다. 민간외교단체인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신동빈 회장이 2007년 10월 설립했다. 신동빈 회장은 2008년 4월 정식 출범 이후 지금까지 회장직을 맡아 각국 대사관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아시아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문화적∙외교적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에서는 국제 관계와 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정치, 경제, 안보, 사회, 문화를 아우르는 이슈와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뤄왔다. 그 일환으로 신 회장과 주한 대사들은 13일 오전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하고 전몰장병을 추모하는 해상추모제와 헌화식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2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UAE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중동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Korea Trade Fair(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 후속 성과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국내 참가기업 50개 사와 UAE 등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로부터 사전 초청 우수 바이어 140여 개사 등 총 250여 개사 바이어가 이틀간 총 500여 건의 B2B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참가기업의 만족도 등 성과 제고를 위해 구매 담당자를 현장에 직접 초청, 대형 온오프라인 유통몰 입점 가능성을 타진하고 구매 담당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참가기업의 네트워킹을 한층 강화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UAE는 중동지역에서 한국 중소기업들이 수출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이자 아프리카 시장의 교두보로써 지속적인 경제협력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양국 기업간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내년까지 역전세난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자 정부가 전세보증금반환대출과 관련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완화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정부는 다음 달 DSR 규제 완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앞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8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전세금 반환 목적에 한해 일시적으로 DSR 완화 방안을 7월 중 마련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동안 임대인들은 DSR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요구해 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속도로 집값과 전셋값이 떨어진 탓에 집주인이 돈을 빌려서 보증금을 돌려줘야 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실거래 마이크로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역전세 위험가구 비중은 지난해 1월 25.9%(51만 7000호)에서 지난 4월 52.4%(102만 6000호)까지 늘었다. 이는 전월세신고제를 통해 신고된 거래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역전세 위험가구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역전세 문제는 내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한은에 따르면 4월 기준 역전세 계약 중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만기 도래 비중은 각각 28.3%, 30.8%에 달했다. 정부가 올해 들어 대출 규제를 완화한
KB국민은행이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국민은행은 오는 25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KB캠퍼스스타’ 19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KB캠퍼스스타’를 통해 총 1815명의 서포터즈를 배출했다. 모집 대상은 국내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KB스타뱅킹을 통해 지원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시 SNS 활용 능력과 디자인·영상 편집 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우대한다. 최종 선발된 ‘KB캠퍼스스타’ 19기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Z세대 관심 내용을 주제로 한 차별화된 미션 및 국민은행 관련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기간에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미션별 추가 포상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우수활동자에게는 신입 행원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국민은행 실무자로 구성된 취업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Sh수협은행이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어촌 관광 활성화 및 사회적 책임 이행 지원에 나선다. 수협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어촌지역 활성화 지원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촌지역 관광사업 활성화 및 관련 콘텐츠 교류 ▲귀어귀촌 관련 금융정보 및 교육 지원 ▲어촌 탄소배출 저감 등 지역 환경 개선 ▲ESG경영 실천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공동 추진하는 한편,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마케팅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어촌 및 어항의 개발‧관리, 어장 이용 및 보전, 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19년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단의 주요 자금운용과 임직원 금융 편의 등 경영안정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협약식에서 “수협은행은 오늘 협약을 통해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손잡고 어촌지역 활성화와 어업인 삶의 질 향상, ESG 문화 확산 등 지속 가능한 어촌사회 발전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13일부터 음료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음료는 과일을 주요 원부재료로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상시 판매 음료로 출시된다. ‘피스타치오 아보카도 초콜릿 프라푸치노’는 피스타치오에 아보카도와 초콜릿이 들어가 달콤하면서도 우유 대신 오트를 사용해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피·카·초 프라푸치노’라고 쉽게 부를 수 있게 음료명에 재미까지 더했다. ‘피치 요거트 블렌디드’는 복숭아로 만든 분홍빛 블렌디드 위에 구름 같은 요거트가 올라간 비주얼이 눈길을 끄는 음료다. 마치 휴가지에서 구름이 떠 있는 석양을 바라보는 듯한 느낌으로 일상을 전환시켜준다. 상큼한 복숭아와 딸기에 탄산이 만난 ‘피치 딸기 피지오’는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청량하게 즐기기 좋은 음료다. 특히 복숭아와 딸기의 은은한 핑크빛에 더해진 탄산은 스파클링 와인의 비주얼을 연상시킨다. 이명훈 스타벅스 음료팀장은 “성큼 다가온 더위를 시원한 과일 음료로 이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음료를 개발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