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지역의 창의인재 육성과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흥진고등학교와 두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8일 오전 10시, 흥진고등학교 교장실에서 군포문화재단 성기용 대표이사와 평생학습본부 김수정 본부장, 흥진고등학교 이정우 교장, 류병곤 교감, 교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흥진고등학교와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학생들의 문화예술 사업 현장 실습의 기회를 모색하기로 하였다. 특히 흥진고등학교가 혁신학교로‘미술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예술 계열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도 연계하여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한 재단은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경기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 기획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학생들은 지역의 예술인·문화예술 매개자·시민활동가 등과 함께 지역 밀착형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미래 예술인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재단 성기용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의 미래 예술가들을 양성하는 가치 있는 협약으로 지속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군포의 문화예술 발전에 한층 더 기여하게…
민선8기 군포호 출항 준비를 위한 분주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이은규)가 지난 26일 시정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인수위는 금정역과 舊유한양행 부지 등 관내 5개소를 방문해 금정역 복합개발사업,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대야미공공주택 건설사업을 비롯해 복합문화센터 건립공사 등 7개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등을 보고받고 신속한 사업 추진과 예상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금정역 복합개발사업 현장에서는 노후된 역사 개량을 선 추진하고 통합역사와 환승시설은 GTX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주문했고,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 현장에서는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첨단기업 유치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복합문화센터(舊우신버스 차고지) 건립공사 현장점검에서는 함께 진행되고 있는 청년 전용 활동공간과의 연계성 확대, 시설의 효과적인 운영방안 마련, 진입로 확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약 5천 세대가 입주하게 될 대야미공공주택지구 건설 현장에서는 전체 세대 수의 40%가 넘는 임대주택비율을 낮추는 방향으로 사업시행자(LH)가 국토부에 건
군포시 산본1동은 지난 24일 산본1동 전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산본1동 통장협의회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등 40여명이 참여해, 인도와 가로수, 전봇대, 경계석 주변의 잡초들을 제거하고 잡초 틈새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썼다. 또한 쓰레기 배출장소와 하수구를 소독해 악취 제거 및 해충 퇴치에도 앞장섰다 강정희 산본1동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해진 거리를 보니 땀 흘린 만큼 보람을 느낄수 있었고,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화에 앞장서겠다“며, 산본1동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김상만 산본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의 값진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다음 달 9일 오후 4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상주단체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오케스트라 대해부 Ⅰ- 현악기의 모든 것' 공연을 연다. 오케스트라 구성 악기 중 ‘현악기군’의 다양한 연주곡을 선보이고 악기의 특성을 관객에게 알리는 공연이다.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현악기 정단원으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팀과 윤석우 첼로 수석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1번 다장조’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고, 전 석 1만 원. 16일에는 '관악기군'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연주회 '오케스트라 대해부 Ⅱ- 관악기와 떠나는 세계여행'이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25일 군포시 보훈회관에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군포시지회 정태화 지회장 등 보훈단체장과 보훈회원들, 한대희 군포시장과 이학영 지역구 국회의원,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도·시의원 하은호 당선인, 유관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대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 전쟁은 결코 잊을 수도 없고, 절대 잊어서도 안되는 우리의 역사다. 참전용사들의 위국헌신에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나라사랑 정신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면서 평화통일을 결의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 행사로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의 합창 ‘비목’과 ‘선구자’에 이어, 유공자 표창장 전달 및 6.25참전유공자회 군포시지회장의 회고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 행사로 능안공원의 6.25참전 기념비로 이동해 참배하고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주택관리공단 산본주몽1 찾아가는 마이홈센터에서는 군포시 주몽사회복지관 천사휘파람 봉사단의 후원으로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어르신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코디언 음악회(재능기부)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아코디언 공연은 오랫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어르신들이 문화예술공연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천사휘파람봉사단(아코디언 연주단)에서 무료로 초여름밤저녁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즐거운 재능 기부를 해 주었다. 이번 주택관리공단 주몽1 마이홈에서 주관한 공연을 관람한 김모 (80) 어르신은 코로나 19로 인해 멀리 나갈 수 없는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흘러간 옛 노래와 즉흥 인형극 등을 공연 해주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감사해 했다. 주택관리공단 산본주몽1 찾아가는 마이홈센터 하수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이 많은 문화예술공연을 접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부터 2일간 자원봉사자 워크숍 ‘탄소중립을 향한 여정’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자 17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고, 단체 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기후위기대응 자원봉사활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탄소중립을 향한 여정’에서는 시민들의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친환경 옹기 접시만들기 체험활동과 국립생태원 생태교육 및 관람을 통해 전 지구적 이슈인 기후변화를 살펴보고 지역사회 기후위기대응 활동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화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활발한 자원봉사활동 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자로서 긍지를 갖고 지역사회 위기극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농심이 최근 문을 연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이 초반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은 레스토랑 예약 애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에서 평점 4.8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인기 레스토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비건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며 품격 있는 비건 코스요리를 제공하는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등록된 리뷰를 살펴보면 눈에 띄는 것은 다수의 소비자들이 비건이 아니라는 점이다. 방문객들은 “비건이 아니지만, 고기 없이도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비건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버렸다”, “비건이든 아니든 꼭 와봐야 하는 식당”이라며 극찬을 이어가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모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건 푸드의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인 다이닝’으로 차별화된 비건 레스토랑 농심이 선보인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은 숲(Forest)과 주방(Kitchen)을 조합한 단
군포시는 지난 22일 밤 군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으로 관내 2개 지역에서 이륜자동차를 상대로 소음 및 불법 튜닝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수리산랜드 인근 금당로와 신환사거리 인근 모 배달대행업체 앞 등 2곳에서 1시간 반동안 진행됐으며, 16대의 이륜차를 점검했다. 그 결과 소음기 관련 불법 튜닝 이륜차 1대 등 모두 5대를 적발했으며, 적발된 이륜차는 관련법규에 따라 벌금 부과나 행정처분이 취해질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륜차의 과도한 소음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배달업체와 이륜차 운전자들은 단속에 앞서 관련 규정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2년 연중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랑 ‘찬’ 나누리 사업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1일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열무김치와 파래무침 등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사랑 ‘찬’ 나누리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월 1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사업으로, 스스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한 독거 어르신은 “계절나기에 적합한 밑반찬을, 그것도 직접 만들어 집으로 배달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고 한다.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초에는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쿨(cool)한 여름이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미선 재궁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품목들을 골라서 지원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촘촘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는 재궁동이 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재궁동 행정복지센터(031-390-868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