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럼피스킨병 관련, 방역지역(방역대) 내 소 사육농가의 이동제한 조치를 최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는 마지막 발생 이후 4주간 임상 예찰과 정밀검사 결과, 추가 감염 사례가 없었으며 모든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데 따른 조치다. 이는 럼피스킨 긴급행동지침(SOP)에 의거한 결정이다. 시는 10월 29일 보개면의 한 젖소 농장에서 럼피스킨 양성 판정이 나온 직후, 해당 농가의 소 43두를 살처분하고 반경 5km 내 소 사육농가 151호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했다. 이후 150개 농가에 대한 임상예찰을 실시하여 이상없음을 확인하고, 발생농장에 추가 백신 접종 및 방역차 투입으로 주기적 소독을 실시한 결과 럼피스킨의 추가 발생없이 방역대를 해제하였다. 김보라 시장은 “시의 신속한 대응과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추가적인 럼피스킨 발생을 막을 수 있었다”며, “겨울철 폭설과 같은 악조건에 대비해 축사 정비와 소독, 출입 통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지난 11월 29일, 성남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제18회 가족 문화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성남시청 1층 온누리와 로비에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아동과 학부모, 교사 등 600여 명이 모여 ‘함께 크는 지역아동센터’를 주제로 한 공연을 관람했다. 15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하는 아동 210명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댄스, 수어 합창, 카혼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한 종사자들에게는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덕수 의장은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에 많은 박수를 보내 주시길 바란다”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안성시가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안성맞춤 가사돌봄 지원사업’ 이용가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사돌보미를 파견해 청소와 세탁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가정의 가사 부담을 덜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의 가정 중 1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고 있거나,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을 진단받은 임신부가 있는 가정이다. 선정된 90가정은 주 1회 4시간씩, 월 4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일반 가정의 경우 월 4만 4천 원이며, 고위험 임신부 가정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모집 인원 미달이나 중도 포기자 발생 시 선착순으로 연중 수시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여성다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군포시의회 제278회 정례회가 19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정례회에서 9차례에 걸쳐 총 8천826억여원 규모의 2025년도 군포시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층 검토해 조정․의결한다. 의회는 ‘재정전망과 시정 방향’에 맞게 세입은 줄고 세출은 늘어날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재원 배분이 타당성 있게 이뤄졌는지 집중해 점검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 법규 15건이 상정․처리될 예정이다. 군포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신금자 의원), 군포시 시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훈미 의원), 군포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안(이동한 의원), 군포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신경원 의원), 군포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혜승 의원) 등이다. 이 외에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시가 제출한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제5기(2023~2026) 군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도 심의할 예정이다. 김귀근 의장은 “시는 사회적 약자 보호와 저출산 대응 등 복지비 증가를 예상하면서도 민선 8기 핵심…
안양시는 만안구 '박달1동'의 행정동 명칭을 ‘박달동’으로 변경하는 주민찬반 의견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달 말까지 박달1동 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조사와 대면조사를 벌여 전 세대의 10% 이상이 참여하고, 참여세대의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면 박달2동과 함께 명칭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달동은 조선시대부터 불리던 ‘박달리’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1994년 7월 박달동이 1·2동으로 나눠지기 전까지 사용되던 행정동 명칭이다. 비대면 조사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고, 대면조사는 박달1동 행정동명칭변경추진위원회가 세대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8~10월 박달2동의 행정동 명칭을 호현동으로 변경하는 주민 찬반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세대의 63%가 조사에 참여해 참여 세대의 62%가 찬성해 명칭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동 명칭은 법정동과는 무관하며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등 각종 공부(公簿)에는 변동이 없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월 30일 장애 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슈퍼 패밀리의 힐링 데이’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슈퍼 패밀리의 힐링 데이’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4년 360° 어디나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자연물을 활용해 주말 정서적 쉼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11월 매달 1~2회 토요일에 진행됐다. 10회기에 걸친 프로그램에는 총 443명이 참여했다. 또한 가족 기능 강화를 도모하는 해당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모범사례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내 자원 활용 및 서비스 관리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참여자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가족과 함께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 좋았다”, “행복한 주말이었다”, “엄마와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관장은 “주말 가족들의 휴식에 이번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안양시는 경기도의 ‘2024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상수도 관리’, ‘상수도 운영’,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실적’, ‘주요 정책 시행 실적’ 등 6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이 결과 시는 각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수도 분야 선도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그동안 노후 상수관로 11곳에 대해 교체 등 정비사업을 추진해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누수, 적수 발생 예방에 앞장섰다. 또, 안양권 3개 시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청계통합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오는 2025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표준정수 처리공정보다 더욱 고도화된 냄새유발물질 제거 시설을 통해 더욱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시민에게 공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상수도 운영과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오는 13일까지 ‘내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 4798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노인공익활동사업 3055명(월 30시간, 29만원)’, ‘노인역량활용사업 1006명(월 60시간, 63만400원)’, ‘공동체사업 574명’, ‘취업지원 163명’ 등이다. 수행기관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과 안양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만안·동안지회, 경기실버포럼, 만안·동안구청 복지문화과 등 8곳이다. 신청 자격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등이며,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 공동체사업 등은 60세 이상의 시민이어야 한다.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각 수행기관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 결과는 내년 1월 초쯤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성남시의회 정용한 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은 제298회 정례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성남시의 과도한 수의계약 비율과 불합리한 계약 변경 관행을 강하게 비판하며, 계약 행정의 전면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성남시의 연간 용역계약 규모가 2023년 기준 1500억 원에 달하며, 수의계약 비율이 경기도 내 상위권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가평군의 한 해 사회복지예산이 약 1600억 원인 점을 고려하면, 성남시의 용역비 예산은 상당히 큰 규모"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절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3년간 공사·용역 계약의 변경, 준공 기한 연장, 과다한 집행잔액과 불용액 문제 등이 관행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꼬집었다. 정 의원은 “이러한 예산 낭비는 결국 시민이 누리는 공공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28일 재정경제국 질의에서는 성남시 11개 골목상권을 포함한 20여 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언급하며,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의 전문성 부족과 운영체계의 비효율성을 비판했다. 정 의원은 “상권지원과, 상권활성화재단, 도시개발공사로 역할이 나뉘어 관리되고 있는 현 체계는 비효율적”이라며, 상권 활성화 정책의 일원화를 요구했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11월 4일부터 28일까지 몽골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해외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 경기도 해외 의료인 초청 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몽골 제4병원 소화기내과 절자르갈 바툴가와 심장혈관내과 난살마 엥흐바트 의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었다. 연수 프로그램에서는 소화기센터 박상종 소장, 심장혈관센터 조상균 과장, 오민석 과장이 멘토로 참여해 소화기 내시경, 심장 초음파, 종합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기술을 교육했다. 연수생들은 단기간 동안 최신 의료 기법을 직접 배우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력을 쌓을 수 있었다. 심장혈관내과의 난살마 엥흐바트 의사는 “세심하게 지도해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소화기내과의 절자르갈 바툴가 의사는 “분당제생병원의 첨단 장비와 우수한 의료술기를 경험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소화기내과의 절자르갈 바툴가 의사는 이번 연수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우수 연수의’로 선정되었으며, 경기도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박상종 소장은 “해외 의료인들이 성공적으로 연수를 마쳐 기쁘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