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는 20일 낯선 문화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근로자 8명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우동인 서장은 이날 소방서 회의실에서 나이지리아와 방글라데시,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 우즈베키스탄 등 8개국 출신 외국인근로자에게 명예소방관 위촉장을 전달했다. 소방서는 한국어 가능자와 외국인문화센터, 자국인 모임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국내에서 화재사고를 경험한 외국인근로자를 중심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시설점검, 소방홍보활동, 안전 캠페인 활동 등 소방안전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 2011년 현재 안산시 등록 외국인은 4만4천316명이며, 지난해 구급차를 이용한 외국인이 1일 4.9명에 달한다. 반면, 도 소방본부가 최근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2%가 ‘119신고’ 전화번호를 모르고 있으며, 12%는 소화기 사용방법도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 서장은 “이번에 위촉된 명예소방관의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져 동료 외국인 근로자들의 생활안전에 도움이 되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20일 지역기관장 및 지역보훈단체장, 6.25전쟁 참전용사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 맹호전우회, 자매단체,부대개방 행사로 방문한 서울어린이집 교사·원아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 창설 63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권오한(소장) 사단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이 있기까지 조국을 위해 장렬히 산화하신 1만4천949위의 맹호용사 영령께 삼가 경의를 표한다”라며 “자신의 임무에 매진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앞으로도 전통과 명예를 지닌 맹호부대로서 영원히 역사에 남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기념식이 끝난 뒤 의장대 시범을 관람한 참석자들은 부대에 전시된 6.25사진을 자유롭게 관람하며 호국보훈의 뜻을 되새겼다. 또한 창설63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사단에서는 대한항공과의 1사1병영 협약식과 맹호전우회 병영도서관 물품기증식을 가지며 창설일을 기념했다. 사단은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발발 62주년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가평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나라사랑 마음교육을 방문해 실시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병영체험 및 나라사랑 현장견학 등을 통해 지역안보
민·군을 함께 태운 위문열차가 소통의 한마당을 이뤄냈다. 지난 18일 가평군 하면 조종생활체육공원에 도착한 위문열차에는 6천여명의 민·관 승객이 함께해 화합의 장을 만들며 지역과 군(軍)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냈다. 역대 최대 인파가 몰린 이번 위문열차는 파워넘치는 무대와 관중들의 열기가 융합돼 후끈 달아올랐다. 윤성경씨와 유승찬씨의 사회로 막이 오른 무대는 인기가수 김보경, 레이디제인, she′s, 오로라, 헬로 비너스, 비, KCM, 언터쳐블, 박효신 등의 공연으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 가수이자 연예사병인 비가 등장하자 9천500여㎡규모의 공연장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이번 위문열차는 전 세계의 부대중 열손가락 안에 드는 대한민국 최강의 부대인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하 수기사) 창설 63주년을 기념하고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민·군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중스타들이 대거 등장하는 위문열차는 1961년 10월 처음 시작해 반세기동안 이어져 오고있는 국군방송의 장수공연 프로그램이다. 주민 배모씨는 “최고의 공연이었다”며 “수기사 장병이 믿음직스럽고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 창립 4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아름다운 가게 군포점에서 ‘이웃사랑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이웃사랑 나눔의 날’은 직원 및 고객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환원하고 자원의 재활용으로 친환경 공익활동을 추진함으로써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및 이용 고객이 기증한 물품 1천632점(의류 335점, 잡화 1천96점, 도서 176점, 가전 25점)을 판매했으며, 이정남 이사장의 특별기증물품 50여점과 이용고객의 재능기부(문화센터 풀피리반 연주, 리본공예 및 수제쿠키 기증) 물품을 포함, 173만3천700원의 판매수익이 발생했다. 또한 기증물품 1천632점은 탄소배출량 1만923㎏ 절감, 소나무 3천932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이번 판매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양지의 집’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은 향후에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기여와 나눔을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포시가 ‘2012 철쭉대축체’ 기간 동안 행사 참여 시민 및 방문객들이 작성한 ‘오행시(철쭉책만세)’모음집을 발간했다. 시는 지난 5월4일부터 13일까지 수리동 철쭉동산 및 양지공원 등 도시 전역에서 열린 철쭉대축제에서 시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철쭉도시 군포’를 주제로 오행시 짓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작성한 오행시는 1천여건으로, 시는 이를 정리해 180페이지 분량 모음집 300권을 발간했다. 모음집은 지역 내 도서관 및 북카페 등에 비치해 누구나 편히 열람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성시규 문화공보과장은 “철쭉대축제에 참여한 시민 및 타지역 방문객들의 소중한 기념작품인 오행시 모음집 발간은 축제의 정통성 확립 및 시민참여 활성화에 기여하고, 문화예술행사를 통한 시 정체성 확립 및 대외적 도시 이미지 개선·제고 등의 추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철쭉대축제 개최시 오행시 짓기와 같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연중 문화예술행사 개최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주차 분산을 유도하는 무인주차 관제시스템’이 최근 특허청으로 부터 특허결정을 받았다. 19일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각 공영주차장의 관리장치와 각각의 관리장치들을 통합관리하는 중앙서버에 인터넷망을 연결해 각 공영주차장간에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할인대상 차량(장애인차량 등)과 미납차량에 대해 인증처리 시스템과 연계, 복수의 공영주차장을 중앙서버에서 통합관리 및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공영주차장 무인 통합관리시스템이다. 또한 이 시스템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각각의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공차율을 실시간 계산해 공차율에 따른 주차가능 주차장안내 및 주차요금 차등적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일부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병목현상을 줄이고 분산주차 시킬 수 있도록 했다. 윤상용 공단 이사장은 “자체개발 시스템의 지적재산권 등록에 따른 무형의 지식기반 구축으로 대내외적으로 공단이미지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중앙상황실의 통제없이 무인운영이 가능한 주차관제시스템을 개발하므로써 비용절감 및 효율적 주차관리가 가능해 향후 이 시스템을 실용화하면 경영수입 증대에도 크게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센터장 정현철)는 지난 18일 이석우 남양주시장, 복지관련기관·단체장, 이용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증축에 따른 간략한 시설 설명의 자리를 가졌다.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는 6천871㎡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기존 연건평 2천280㎡에서 이번 증축 공사를 통해 연건평 3천303㎡로 확장되면서 보다 쾌적한 환경을 갖추게 됐다. 증축 본관에는 기존 4인실, 6인실에서, 증축 공사를 통해 2인실, 3인실을 추가로 갖추게 됐으며 기존 테라스 등의 공간을 산책공간 및 상담실로 마련해 자연을 통한 치유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정현철 센터장은 “요양센터 증축 준공을 계기로 더욱더 어르신들의 노후의 삶을 위해 편안한 요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고양시가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사업의 일환으로 20일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에서 ‘한여름 날의 김장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는 한국 식생활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음식인 김치를 매년 겨울 김장을 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고양시가 2011년 여름김장지원 설문조사를 통해 조사한 결과, 기관에서 겨울에 지원받은 김장김치가 1~4월에 모두 소비 됐다는 비율이 전체 77%를 차지했으며, 여름김장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서도 전체 98.9% ‘필요하다’의 응답률을 보여 이번 여름김장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일산스피존의 후원금을 전달받아 진행됐으며, 풍동중학교 어머니봉사단, 로즈라이온스, 새마을부녀회, 동양아파트 부녀회, 스피존 봉사단 등이 봉사자로 참여해 복지관 이용자 150가구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여름김장 행사를 통해 겨울김장 이후 이른 시기에 소비되는 김장김치를 보충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현병근 회장(54)이 최근 서울 중구 장충동 자유센터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58주년 기념식에서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국민훈장(석류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자유총연맹 창립 58주년과 ‘자유의 날’ 1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로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1천여명이 참석했다. 현병근 회장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회원들 사이에서는 신망이 두터워 올해 한국자유총연맹양주시지회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또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안보교육을 상·하반기에 걸쳐 실시하는 한편 지역 안보 확립 및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에 공헌함은 물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현 회장은 “우리나라는 그동안 경제중심의 고도성장을 추구해오면서 안보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등한시돼 왔다”며 “시민의식 형성을 위한 지역 단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더욱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국가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더욱더 매진하겠다&r
가출청소년의 상처받은 어린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며 집으로 돌려보낸 경찰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가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정소진(사진) 경사는 집을 나와 방황하고 있던 K(15)양 등에게 마음으로 다가가 이야기를 들어주고 상처를 보듬어 줬다. 김포시에 사는 K양은 어린시절 어머니가 가출한 후 부친밑에서 따뜻한 돌봄을 받지 못한 채 외롭게 자라와 잦은 가출을 해왔고, 학교내에서 지속적인 따돌림을 견디지 못하고 자퇴한 J양과 함께 집을 나와 방황해왔다. J양의 어머니는 딸이 며칠째 집에 들어오지 않자 가출신고를 했고, 이들의 위치가 가평군 가평역 부근으로 확인돼 가평경찰서 실종팀이 두시간에 걸친 탐문과 수색끝에 친구들과 함께 있던 K양과 J양을 발견, 가족에게 인계했다. 정 경사는 이들을 가족에게 인계하기 전 가정에서 돌봄을 받지 못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방황할 수밖에 없었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이것은 너희들의 잘못이 아니다. 너희를 따뜻하게 감싸주지 못한 어른들의 책임이다”며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할 것”을 당부했고, 아이들은 눈물을 흘리며 자신들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