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문화공원 작은도서관이 이성희 작가의 초대전 ‘귀여운 동화 속 인형’과 함께 2022년을 시작한다. 이성희 작가는 제주도 서귀포 안덕면 작은 마을에서 ‘낮은집작업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10여 년 째 발도르프인형을 만들면서 미술관, 책방 등의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문화공원 작은도서관은 이성희 작가의 그림책 전시를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하며, 작가와 함께 하는 ‘그림책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은 2월 19일 오전 10시~오후 1시 진행한다. 그림책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은 선착순 10명만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2월 3일부터 12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공원 작은도서관(☎032-721-6330,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은현 문화공원 작은도서관장은 “이성희 작가의 작품전과 그림책인형 만들기 활동을 통해 바느질에 관심 있는 주민들과 바느질 동아리를 만들고자 한다”며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지역에 대한 고민과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해결 방안도 찾아보는 만남의 공간으로 도서관이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천소방본부는 26일 ‘119레오’가 각종 재난발생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돕고자 119원의 기적 프로젝트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19레오는 사회적 기업으로 ‘작지만 큰 손길, Rescue Each Other 서로가 서로를 구한다’라는 슬로건 하에 폐방화복과 소방호스를 활용, 가방·지갑·액세서리 등 패션 아이템을 만들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암 투병 소방관에게 후원하는 업싸이클링(Upcycling)기업이다. 이날 기부금도 판매 수익금의 일부다. 119원의 기적은 인천소방본부 직원들이 재난 현장을 누비며 마주했던 안타까운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2019년 8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현재 모금액이 총 4억 500만 원 가량으로 53가구에 1억 9000만 원 이상을 지원했다. 이승우 119레오 대표는 “소방관뿐만 아니라 재난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119원의 기적에 동참하게 됐다”며 “재난현장에서 소방관이 우리를 구해주듯이, 우리도 함께 소방관을 구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미추홀구는 27일 전날 열린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가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 안건을 심의하며 미추홀구 신청사건립 사업부지 용도지역 변경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신청사 건립은 현 청사 부지를 민간 개발해 신청사와 복합문화시설 등을 짓는 게 골자다. 현재 구가 청사로 쓰고 있는 건물은 1950년대 교육시설로 지어진 것들로, 안전이 걱정될 정도로 너무 낡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구는 민간개발을 통해 현재 부지에 신청사와 주민복합문화시설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행정관청 건물을 짓기 위해 부지를 민간업체에 맡기는 것은 최초 시도로, 민간 개발이익으로 청사는 물론 주민편의시설을 지으며 단 한 푼의 혈세도 쓰이지 않는다는 것이 이 사업의 특징이자 장점으로 꼽힌다. ▲구청사 노후화 개선과 원도심 재생 필요성 미추홀구가 새 청사를 지으려는 이유는 명약관화하다. 현 청사는 1958년, 1969년에 각각 경인교육대학과 ‘교대부국’으로 불리던 부속 초등학교로 지어졌다. 내부 리모델링을 거치긴 했지만 기본적 건축구조는 변하지 않았고, 이 때문에 구 자체 조사 결과 안전등급은 최하인 E등급으로 나타났다. 보강보수에만 110억
인천시 남동구는 ‘2022년 남동구형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남동구만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하는 체험형 성평등 교육 ▲맞벌이·다문화가정 등에 정리수납 홈케어 복합서비스 ▲경력단절 여성의 그림책 제작 사업 등이 추진돼 많은 성과를 거뒀다. 올해 여성 친화 공모사업은 ▲여성 참여 네트워크 구축 ▲안전 및 환경 개선 프로젝트 ▲돌봄사업 등의 분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의지가 있는 5인 이상의 남동구 내 비영리단체 및 공동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구는 2월 17~24일까지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담당 부서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자문단의 1차 검토를 거쳐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에는 최대 400만 원 범위에서 보조금을 확정해 차등 지원하며, 선정단체는 결정된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참가 희망단체는 접수 기간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구 여성가족과 팩스(032-453-5869), 담당자 이메일(aksfl99@korea.kr), 문서24 등을 통해 비대면 접수하거나 방문·접
인천시는 2월 중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초등학교 용지 신설과 관련해 재공람‧공고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해 8월 사회적·법률적 여건 변화 및 학교설립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시민의 교육권을 보장하고자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초등학교 용지 신설을 위한 공람‧공고를 실시한 바 있다. 루원시티 상업용지 내 민간 사업시행자의 대규모 오피스텔 건축 계획으로 신규 학령인구 발생이 예상되면서 조속한 학교용지 확보 및 초등학교 신설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교육청 등 관계기관 협의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교육환경보호 등을 위해 일부 학교용지 위치‧면적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변경내용에 대해 재공람‧공고를 실시, 주민의견 등을 청취할 예정이며 이는 학교용지의 조속 확보 및 행정절차 단축 등을 위해 시교육청의 행정절차 이행과 병행 추진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재공람‧공고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용지가 당초 상업3용지 내 서측에서 동측으로 위치가 조정됐으며 면적도 1만 4000㎡에서 1만 4500㎡로 늘어난 것이다. 정동석 시 도시계획국장은 “민간 사업시행자도 학교용지 조
인하대병원 이병렬 방사선사가 시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시회는 지난 22일 제41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인천시회 발전과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회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이병렬 방사선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심장내과 시술의 최전선인 심장혈관 촬영실에 근무하면서 관상동맥질환 및 부정맥 관련 검사와 시술에서 환자안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 일분일초를 다투는 급성 심근경색 환자가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을 사수하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이병렬 방사선사는 “의료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 모두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가운데 크고 뜻깊은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환자안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국내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의 여파로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000명대를 넘어서며 3일 연속 최고치를 갱신했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029명 늘어나 누적 4만 6258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기준 전국의 신규 확진자도 1만 4518명 늘어 누적 77만 7497명으로 집계됐다.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배 이상 강하다고 알려진 오미크론은 지난주 국내 우세종이 확실시 됐다. 오미크론의 우세종이 현실화된 이후 인천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역시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는 중이다. 인천에서는 지난 18일 하루 424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19일 418명, 20일 452명, 21일 571명, 22일 609명, 23일 582명을 기록했다. 이후 24일 670명, 25일 879명, 26일 1029명 등 일일 최다 확진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인천지역 확진자 1029명 중 631명이 확진자와 접촉으로 나타났으며 376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 나머지 6명은 집단감염, 16명은 해외유입이다. 사망자는 전일 대비 1명 늘어나 누적 335명이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1명이 병원에 입원해…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일동은 26일 지역 홀몸노인과 저소득취약계층 등 모두 150명에게 설 선물(김세트)과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평면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성껏 준비한 떡과 김세트를 장기간의 사회적거리두기 연장으로 지쳐있는 홀몸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나누며 설맞이 인사를 드리고, 건강을 기원하는 취지로 진행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자녀들이 찾아오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어 명절 분위기를 못 느꼈는데 이렇게 직접 선물도 전달하고, 안부인사도 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부녀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은 “오랜만에 어르신들을 찾아뵈며 이야기도 나누고, 다음 주에 있을 설을 맞이해 맛있는 음식을 드릴 수 있어 보람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서비스를 지원해 드릴 수 있게 항상 건강한 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병무지청은 26일 한국선진학교 등 5개 특수학교 사회복무요원 담당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영상회의로 실시됐으며, 일선에서 복지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활성화함으로써 사회복무요원이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대청도는 백령·대청·소청도로 이뤄진 대청군도에서 가운데 위치한 섬으로, 중앙에 삼각산(三角山, 해발 343m)이 있다. 삼각산은 명칭 자체가 심상치 않으며, 원(元) 순제의 전설과 금불상이 출토된 곳으로서 3섬의 진산이요, 마음의 고향이다. 서해 해양 환경의 특성상 습도는 높지만 겨울철 추위와 여름철 더위는 내륙보다 덜했다. 아울러 산이 많고 따뜻한 기후가 조성되면서 식생에도 영향을 미쳤으니 대표적인 것이 자생의 동백나무였고, 북한지로서 가치가 컸다. ▶ 조선총독부와 대한민국까지, 천연기념물 제66호로 지정된 동백나무 자생북한지 대한민국 ‘문화재보호법 시행령’에 천연기념물(식물)의 지정기준은 노거수(老巨樹), 군락지, 그 밖의 유형 등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문화재로서 역사적, 학술적, 경관적 가치, 그 밖의 가치가 어느 하나 이상 충족하면 된다. 따라서 대청도 동백나무 자생북한지는 군락지로서 분포한계지에 해당하며, 학술적·경관적 가치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현재 대청도 동백나무 군락지에는 2개의 비석이 있는데, 그 역사적 의미는 무엇일까? 1. 일제강점기에 천연기념물 제66호 지정과 비석의 의미는? ‘천연기념물’이라는 용어는 언제 처음 등장했을까?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