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사용이 늘면서 실물 카드의 사용이 줄어들자, 카드사들이 연일 다양한 캐릭터와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정 캐릭터를 좋아하는 젊은 고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해 카드 발급과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카드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 3일 ‘짱구는 못말려’ 캐릭터를 활용한 ‘신한카드 Pick E 체크’와 ‘신한카드 Pick I 체크’를 출시했다.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MBTI를 접목해 외향적인 E형과 내향적인 I형으로 구분, 각각 선호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는 현재까지 가장 많은 캐릭터 카드 상품을 개발했다. 지난해부터 ▲미니언즈 ▲카카오프렌즈 ▲잔망루피 ▲산리오 ▲최고심 등 유명 캐릭터와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카드 플레이트에 접목했다. 우리카드도 캐릭터 카드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7일 인스타그램 29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일러스트 캐릭터 '다이노탱'과 디자인 콜라보한 ‘NU 오하쳌(오늘하루체크)’ 카드 2종을 출시했다. 또한 '우리카드 NU'에 인기 캐릭터 '망그러진 곰'의 디자인을 도입하기 위한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다. 특정 캐릭터나 게임의 마니아층을 노린 카드
한화임팩트가 서울 소재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35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금과 회사 지원금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올해 서울 소재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에너지 소요량 감소와 온실가스 감축을 이뤄내는 그린리모델링 시공을 골자로 한다. 5월 중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원 대상을 모집할 예정이며,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의 참여가 예상된다. 시설 내 노후한 백열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여 전력 소비량을 줄이고,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여 신재생 에너지를 통한 전력 수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화임팩트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필요한 친환경 가치를 담은 공헌 활동을 고민하던 중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업하게 됐다"며 "임직원들과 회사가 함께 모은 기부금으로 복지 환경 개선·친환경 에너지 사회 구축에 힘을 보태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담당자는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GS칼텍스는 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선정릉 왕복 코스를 약 1만 보 걷는 걸음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GS칼텍스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을 일상 속 걷기를 통해 실현하는 것으로, GS칼텍스의 에너지 절약과 탄소 저감 실천 의지를 사회공헌과 접목시킨 활동이다. 허세홍 사장은 "GS칼텍스의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일상의 작은 노력이 건강도 지키고 지구도 살리는 에너지가 될 것"이라며 "탄소 저감을 위한 걸음 기부는 GS칼텍스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사회와 환경에 순기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S칼텍스의 걸음 기부 캠페인은 '나로부터 시작되는 변화의 발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4월 12일에 시작해 5월 31일까지 50일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임직원 걸음 수 산정은 걸음 기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빅워크’를 활용한다. 걸음 기부는 자동차를 이용하는 대신 생활 속 걷기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기부까지 연결시키는 탄소 저감 선순환 활동이다. GS칼텍스는 캠페인 종료 후 임직원들의 총 걸음 수를 1만보 당 1000원으로 환산해 산정된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 캐주얼 말차 전문 브랜드 '슈퍼말차’, 갤럭시 전문 액세서리 브랜드 ‘SLBS’와 함께 ‘갤럭시 S23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을 16일 단독 출시한다. 총 1000대 한정으로 출시된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은 대기·잠금·홈·다이얼·메시지 화면에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 전용 테마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갤럭시 S23 256GB 크림 컬러와 함께 피크닉을 컨셉으로 슈퍼말차와 콜라보한 ▲전용 휴대폰 케이스 ▲피크닉 매트 ▲보냉백 ▲콜드컵 등 굿즈와 '슈퍼말차 텐' 2개입이 포함됐다. 굿즈는 모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제작됐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3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 정식 출시에 앞서 9일 오전 10시부터 자사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유플러스닷컴'과 라이프디자인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유플러스닷컴에서는 추첨을 통해 ▲나이키X오프화이트 덩크 로우 파인 그린(2명) ▲고야드 생피에르 카드 홀더 그린(2명) ▲에르메스 바우싱 스니커즈(2명) ▲샤넬 클래식 카드홀더(2명) 등을 선물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휴대전화 기깃값 결제 시 1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포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상환을 미뤄준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 잔액이 37조 원 가까이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9월 대출 지원책이 종료되면 잠재 부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건전성에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출 만기연장과 원리금 및 이자 상환유예 조치를 취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건수는 지난 4일 기준 25만 9594건이다. 대출 잔액은 36조 6206억 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만기연장 액수는 34조 8135억 원이며 대출 원금·이자의 상환이 유예된 액수는 각각 1조 5309억 원, 2762억 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금융당국은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 4월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 및 원리금 상환유예 조치에 나선 바 있다. 당초 2020년 9월말까지 6개월만 시행하려고 했던 코로나 대출 지원 조치는 예상보다 코로나 확산이 장기화하면서 지금까지 5차례 연장됐다. 해당 지원책은 올 9월 종료될 예정이다. 금융 지원이 재연장되지 않는다면 해당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오는 9월부
국내 30대 그룹들이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관료 출신 사외이사를 대거 신규 선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연구소가 국내 30대 그룹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219개 기업의 신규 사외이사 147명의 이력을 조사한 결과, 관료 출신이 50명(34.0%)으로 가장 많았다. 관료 출신 중에는 검찰 출신이 12명(24%)으로 가장 많았다. 대표적 검찰 출신으로는 삼성SDS 사외이사에 선임된 문무일 전 검찰총장이 꼽힌다. 한화시스템과 한진은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당시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지낸 구본선 변호사를 사외이사에 선임했다. 구 변호사는 윤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이기도 하다. 롯데케미칼과 현대건설기계는 차경환 전 수원지검장(겸직), 고려아연은 권순범 전 대구고검장, 현대위아는 이동렬 전 서울서부지검장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이마트와 광주신세계는 이상호 전 대전지검장과 이건리 전 창원지검을 각각 사외이사에 신규 선임했다. 검찰에 이어 국세청(7명·14.9%), 법원(6명·12.8%), 공정거래위원회(4명·8.5%) 등 순으로 관료 출신 사외이사가 많았다. 신규 사외이사로 전직 국세청 고위직을 선임한 기업 7곳 중 3곳은 현대백화점…
신한은행이 사회초년생 등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포용금융 상품을 선보인다. 신한은행은 NHN페이코와 협업해 ‘신한 PAYCO 소액대출’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취업준비생, 프리랜서, 긱워커와 같은 20~30대 씬파일러(Thin Filer) 고객을 위해 데이터 분석, 대안모형개발 등의 협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신한 PAYCO 소액대출’을 출시했다. 대상 고객은 페이코 앱을 1년 이상 사용한 고객으로, 비금융 거래 정보 등을 활용한 대안평가모형으로 대출 가능여부를 심사한다. 신청 후 페이코 앱에서 심사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신한은행 쏠(SOL)로 이동해 한도 50만원 마이너스통장으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마이너스통장 대출 계좌를 페이코 포인트 계좌로 연결하고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온라인 가맹점에서 1%,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0.5% 리워드가 적립돼 대출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양사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대출 약정 고객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페이코 2000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향후 대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고객반응, 상품 경쟁력 등을 감안해 상품 취급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대우조선해양 기타 비상무이사로 이사진에 합류, 경영정상화를 지원한다. 한화는 권혁웅 ㈜한화 지원 부문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권 부회장은 카이스트 박사 출신으로 한화에너지와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 ㈜한화 지원 부문 사장을 맡아 미래 신사업 발굴과 회사 간 시너지를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지난해 9월 대우조선 인수 발표 이후 인수팀을 직접 이끌고 있으며, 신임 대표를 맡아 인수 후 통합작업(PMI)과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권 부회장은 대우조선의 LNG, 수소·암모니아, 해상풍력 밸류체인 등 조선과 에너지 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글로벌해양·에너지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김동관 부회장은 친환경에너지, 방산, 우주항공 등에서 기존 역할을 고려해 기타비상무이사로 경영에 참여한다. 이사회 멤버로 대우조선의 빠른 경영정상화와 해외시장 확장 지원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김 부회장은 한화와 대우조선의 결합 시너지를 극대화해 한화그룹을 '그린 에너지 밸류체인 매이저', '국가대표 방산 기업',
SK네트웍스가 지난해보다 22.6% 늘어난 531억 원의 1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소폭 감소(-2.0%)한 2조 4497억 원으로 집계됐다. SK네트웍스는 모빌리티 영역을 구성하는 SK렌터카와 스피드메이트가 수익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SK렌터카는 중고차 매각 대수가 증가했고, 친환경 '제주 전기차 차박 서비스' 출시, 업계 최초 온·오프라인 연계 라이브 커머스 방송 진행 등 다양한 영업활동을 벌였다. 스피드메이트는 수입차 시장 확대 속에 부품 매출이 증가했고, 정비 방문 고객도 늘어 이익이 증가했다. 워커힐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정상궤도에 올라서면서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 완화로 여행 방문객이 늘었으며, 워커힐 개관 60주년과 연계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들었다. 정보통신 사업은 단말기 판매량 감소 추세에도 물류 최적화 등 비용 효율화 노력으로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했다. 민팃은 제조사 신규 단말기 출시에 맞춘 보상 이벤트 등으로 중고폰 매입·판매량이 늘었다. 화학 트레이딩은 수급 조절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이뤄졌다. SK매직은 지속적인 렌탈 사업 활성화 노력 속에 렌탈 계정이…
우리은행이 은행의 주요 상품 및 서비스에 관해 금융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한다. 우리은행은 제4기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 팬 리포터’는 우리은행의 주요 상품과 서비스에 관해 금융소비자 관점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고객패널 제도다. 고객패널은 상품·서비스 및 디지털 프로세스 체험을 통해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 등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이고 다양한 제안을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4기를 맞은 ‘우리 팬 리포터’는 고령층 등 금융소외 계층의 금융 접근성 강화와 취약계층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역할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수도권에 거주하고 우리은행의 금융상품을 이용 중이거나 향후 이용 계획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고객패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최우수패널로 선정될 경우 별도로 추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