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선생님이 인자한 이웃집 아저씨 같아 좋아요.”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금빛초등학교 심한용 교장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활발한 상담에 나서 학부모가 걱정없는 학교문화를 일궈내고 있다는 평가다. 심 교장은 지난 3월1일 부임하자마자 점심시간을 활용해 6학년 전체학생 237명을 대상으로 5~6명씩 소그룹을 편성, 매일 30~40분씩 상담활동을 펴고 있다. 장래희망을 비롯 교정서 인상 깊었던 일, 초교시절 다하지 못한 아쉬움 점, 학교 및 가정에서의 고민거리 등 형식에 구애됨 없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눠 교장실은 어느새 편안한 분위기가 배게 됐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편안한 교장선생님이 정겹다”며 “자주 이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심한용 교장은 “편안한 학교 문화 조성위한 원활한 의사소통이 간절해 상담에 나섰고 2학기부터는 심층상담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학교폭력 등 현안 풀이에 나서는 모습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포시가 무료 치아 홈 메우기 사업 및 뮤지컬 공연 등으로 어린이들의 치아 충치예방에 앞장선다. 29일 시에 따르면 치아의 좁고 깊은 홈을 치과용 재료로 미리 막는 치아 홈 메우기 사업은 지역 내 25개 초등학교 전체 학생 약 2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건소 홈페이지(www.gunpohealth.or.kr→구강보건예약)에서 사전 예약 후 보건소 지하 1층 구강보건실을 찾아 시술받으면 된다. 음식물 끼임 등으로 인한 세균발생과 충치를 90% 가까이 예방할 수 있는 치아 홈 메우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 보건행정과에 전화(☎031-390-8927)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또한 시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6~7세 아동을 위한 충치예방 문화 프로그램 ‘2012 치아사랑 탈 뮤지컬’ 공연도 6월 중 선보인다. 치아의 중요성과 칫솔질을 통한 충치예방 방법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탈 뮤지컬 ‘오누이와 충치호랑이’로 재미있게 알려주는 프로그램은 6월26일부터 4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 홀에서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상세 내용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전화(☎031-390-8928, 896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승범 보건행정과장은 “
“이렇게 가까이에서 북녘 땅을 바라보니 꿈만 같고 괜스레 눈물이 납니다. 경찰관님들 고맙습니다.” 평화전망대에 올라가 북한을 바라보던 장모(75·여) 할머니의 첫마디다. 군포경찰서(서장 신기태)는 지난 25일 북한이탈주민 30명을 초청해 강화역사박물관, 평화전망대 등 강화도 일대 ‘문화체험 및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문화생활을 하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을 군포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에서 초청해 이뤄졌다. 이날 불한이탈주민들은 강화도 일대 유적지 역사탐방과 장기자랑, 레크레이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했다. 허경복 정보보안과장은 안보특강에서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안보”라며 “북한이탈 주민이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안보전도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기태 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문화나눔, 취업알선, 범죄예방교육 등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이 낳은 천상의 목소리 소프라노 조경화(오른쪽)씨와 남편 조원용(베이스)씨가 동두천 문화발전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동두천 생연동에서 살아온 조경화씨는 미국, 중국, 스페인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동두천이 낳은 음악가이다. 지난 1994년 결혼에 골인한 조원용·조경화씨 부부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남다른 동두천 사랑을 보여주며 2011년 송년음악회와 지난 26일 열린 제8회 동두천 종합예술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국 평론가의 극찬을 아낌없이 받고 있는 리릭 소프라노 조경화씨는 연세대 장학생으로 입학하면서 맨하탄음대, 예일대학교에서 석사와 오페라 전문과정을 거쳐 멤피스 주립대학에서 성악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 유럽, 중동의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미국 버팔로 뉴스는 조씨의 버팔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 C단조 미사연주를 “기품있고 아름다운 라인, 초절적인 천상의 카텐자, 눈부신 현혹적인 효과”라고 극찬한 바 있다. 독일 뮌헨의 Komische Kammer 오페라, 슬로바키아 공화국의 Slovate State 오페라, 유타 오페라 페스티벌, 워싱턴 콘서트…
경기지방경찰청은 젊고 참신한 마인드를 가진 대학생들의 의견을 경찰 행정에 반영하고 경기경찰 현장 활동상 등 다양한 홍보 컨텐츠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대학생(경찰행정학과)을 대상으로 제1기 온누리기자단에 이어 ‘제2기 온누리 기자단발대식’을 가졌다. 온누리 기자단발대식은 29일 경기경찰청 2층 회의실에서 용인대학교 정용기 경찰행정학과장, 신경대학교 오길영 경찰행정학과장 등 고문교수단 2명과 제1기 기자단 8명, 제2기 기자단 21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기 온누리 기자단은 경기대 등 도내 4개 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을 중심으로 경찰 기자단 활동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 의사를 밝힌 대학생을 중심으로 21명을 선발했다. 대학생 기자단은 공휴일 등 여가시간을 활용, 경찰 관련 각종 행사눈 물론 경기경찰 현장 활동상이나 평소 궁금해 하던 사항에 대하여 대학생의 시각에서 경찰치안 현장을 찾아 기획 취재 등을 진행한다. 이를 페이스북·트위터 등 SNS를 통해 널리 홍보함으로써 경기경찰과 도민을 연결시켜주는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대학생 기자단은 경찰 관련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평소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서민정치로 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겠습니다.” 19대 원내 진출에 성공한 하남시 새누리당 이현재 국회의원(62·사진)은 “하남발전을 위해 일하겠다는 평소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현재 의원은 오는 30일 등원에 앞서 앞으로 4년 동안 펼칠 자신의 의정활동을 구상하고,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의 모습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중소기업청장 시절 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행정을 중요시한 것 처럼, 지역구 활동도 현장 중심으로 꼼꼼이 챙기겠다는 복안이다. 이 의원은 자신이 유치한 지하철 5호선이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경기도를 상대로 총력을 다하고, 핵심 선거공약인 패션시티 조성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앙대 유치가 무산된 미군공여지 개발문제와 덕풍·신장시장 활성화 등 시민들의 민생과 관련된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 “국회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계를 대변하고, 중소기업청 위상 격상 등을 통해 중소기업을 활성화
광명경찰서가 외국인·다문화가정 법률상담 및 민원처리를 위해 ‘외국인 도움센터’를 열었다. 광명경찰서(서장 이훈)는 최근 광명동 소재 ㈔다문화가정협회를 ‘외국인 도움센터’로 지정, 현판식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외국인 도움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현모(중국·여)씨는 3년 전 식당에서 일을 한 뒤 몇 달치 임금을 받지 못한 억울함을 얘기하며, “당시 한국말이 서툴고 경찰서 등 관공서 방문이 어렵게만 느껴져 속만 태웠는데, 이제는 가까운 곳에 외국인 도움센터가 생겨 쉽게 고민을 상담할 수 있게 됐다”며 “후원군을 얻은 것 같아 너무 든든하고 하다”고 말했다. 외국인 도움센터장으로 위촉받은 김미화 다문화가정협회 대표는 “특별한 지원없이 다문화 자원봉사자들만의 자력으로 다문화단체를 운영하던 중 이렇게 경찰 측에서 직접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줘 고맙다”며 센터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이훈 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및 다
한-기니 정상회담 및 산업시찰, 투자유치 등을 위해 방한한 아프리카 기니 알파콩테 대통령과 일행이 지난 24일 K-water 김건호 사장의 안내로 시화호조력발전소를 둘러봤다. 알파콩테 대통령은 시설용량 254㎿의 세계 최대 규모 시화호조력발전소가 성공적으로 건설돼 운영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동행한 기니기자단은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기니 정부의 수력발전 개발현황은 잠재량 대비 2%(잠재량 6천㎿, 개발량 125㎿) 정도로, 현재 4개 수력발전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 수자원개발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Poudalde 수력발전사업(50㎿)을 검토 중에 있어 한국정부와 긴밀한 협조로 설계와 시공 그리고 발전소 운영 경험이 풍부한 K-water 등 국내기업이 참여해 해외 기술수출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경기기자협회(협회장 김동식)가 12년 만에 부활된 한국기자협회 전국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인천경기기자협회는 26일 천안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제40회 한국기자협회 전국축구대회 3·4위전에서 뉴시스를 승부차기에서 5대4로 누르고 3위에 올랐다. 인천경기기자협회는 16강전에서 전북기자협회(승부차기 3대2 승)를, 8강전에서 MTN을 3대0으로 각각 누르고 4강에 올랐다. 4강전에서 인천경기기자협회는 대전충남기자협회와 시종일관 팽팽한 승부를 벌이다 경기 종료를 앞두고 아깝게 실점하면서 1대0으로 패해 결승진출에는 실패했다. 김동식 인천경기기자협회장은 “승패를 떠나 하나된 모습을 보여준 축구단과 응원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면서 충실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대회 우승은 대전충남기자협회가, 준우승은 강원기자협회가 각각 차지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유춘재)는 지난 25일 ‘청렴 결의대회 및 청정 별내 가꾸기의 날’ 5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 별내지구에서 진행됐으며, 입주민 30명과 남양주시청 및 별내동사무소 직원 20명, 시공사 직원 100명,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70명 등 총 2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LH와 시공사, 입주민, 지자체는 건설현장 청렴도 향상을 위해 상호 소통채널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상호 신뢰 회복의 클린업(Clean-up) 캠페인 개최와 함께 Clean 별내 구축, 건설현장의 부조리 척결을 위한 능동적·적극적 참여를 다짐했다. 이와함께 참석자들은 청정 별내 가꾸기 행사로 최근 입주한 공동택지를 중심으로 한 단지 주변 및 별내 주요도로, 덕송천 등 별내지구 전역에 걸친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수거 활동을 폈다. 아울러 불법 적치물과 현수막, 스티커 제거와 함께 불법 주정차 관련 계도와 안내, 기초질서 확립 관련한 협조문 배부 등의 캠페인 활동도 전개했다. 한편 LH서울지역본부 남양주사업단은 입주민 불편 최소화 및 신뢰회복을 목표로 올해 초부터 ‘청정 별내 가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