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와 지역예술인 작품활동 지원을 위한 ‘2022년 군포시 지역예술가 작품 전시회’가 군포시청 등 3곳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 입구와 수리산 상상마을 태을관, 공익활동지원센터(산본로데오거리 NH농협건물 지하 1층) 등 3곳에서 11월 30일까지 계속되며, 관내 예술인 13명의 창작명품 20점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작품들은 동양화, 서양화, 서예, 도자기, 판화, 공예품 등 다채롭게 구성돼, 코로나19로 인해 전시 관람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것도 이번 전시회 개최의 취지다. 특히 지역문화예술인들로서는 창작물을 공공기관에 전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예술인들의 활동무대를 넓혀나가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지역예술인들을 상대로 공모를 개최해, 모두 77점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전시작품 20점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 ‘아름다운 날...’ 등 3점의 작품이 전시된 배선한 한국미술협회 군포지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품활동을 열심히 한 덕분에 공모에 선정되는 좋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포시민 여러분 저를 선택해 주셔서 짐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번 선거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고 군포의 변화를 원하시는 위대한 군포시민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국민경제가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고 모든 국민이 코로나 19로 인해 힘겨워 하고 있는 시기에 당선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수 없습니다. 앞으로 군포 시민들의 삶을 개선시키고 군포시의 현안인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등의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공약사항을 신속히 추진토록 하고 군포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대희 후보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 후보님의 공약사항도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선거로 인해 나뉘어졌던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활기찬 군포, 희망찬 군포, 새롭게 변화하는 군포를 건설하겠습니다. 품격 있는 군포시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고, 선택해 주신 군포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군포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최근 군포 부곡휴먼시아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박윤천)와 입주민들의 정신건강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주요 협약 사항은 ▲입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과 상담 ▲찾아가는 상담소 및 자살예방 캠페인 운영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상담 서비스 제공 등이다. 자살예방센터 홍나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곡휴먼시아2단지 입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지역 내 생명사랑문화 조성 및 민·관 협력체계 활성화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 자살예방센터는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을 비롯해, 자살예방상담 서비스 제공과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자살예방센터(031-360-177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가 코로나19 총력 대응을 위해 중단했던 보건소 민원업무를 6월 7일부터 추가로 재개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에 따른 조치다. 군포시보건소는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건소 인력을 방역업무에 집중하면서 민원업무 등 보건소 업무를 지난 2월부터 중단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으로 하향 조정되고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으로 방역 정책이 전환되면서 방역업무에 집중됐던 보건소 인력 일부가 추가로 일반 업무로 복귀하게 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 산전검사, 예방접종,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치매 및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우선 재개한데 이어, 6월 7일부터는 일반 진료, 장애인 재활사업,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심폐소생술 교육 등 보건소 업무를 추가로 재개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검사자 감소 및 정부의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정책에 따라 산본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6월 6일에 종료하고, 6월 7일부터 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를 코로나19 상시선별진료소로 운영한다. 군포시보건소 안에 있는 감염병대응센터는, 기존 간이 형태의 임시선별검사소와는 달리 고정 시설로 마련됐으며, 무더
군포신기초등학교 3학년 131명은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알·배·기 신기 에코 어벤져스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의융합 프로젝트는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친환경 생활 태도를 갖기 위한활동의 일환으로 소통과 공감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다. 다양한 영상자료와 환경도서를 통해 학생 스스로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프로젝트의 필요성을 공감하게 되었으며 ▲학교뜰 환경 관찰 ▲나만의 지구 만들기 ▲환경사랑 퍼즐 만들기 ▲등굣길 시화전시회 ▲지구를 지키는 나만의 약속 ▲식물 기르기 ▲환경사랑 캠페인 ▲친구사랑 행복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생각을 나눴다. 학생들은 일상에서 주도적으로 실천하고 배움의 주체가 되는 경험을 통해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배우게 되었다. 박수자 교장은 “학생들은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환경 사랑 약속을 정하고 신기초의 에코 어벤져스가 되어 급식 잔반 줄이기를 실천하였고 가정에서도 빨대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가족회의를 하는 등 일상에서도 환경 지킴이로서 성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소방서는 지난 달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관내 공동주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새 정부 초기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출범 후 100일) 추진에 따른 노후 공동주택 안전관리 당부를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2022년 공동주택 실태조사 추진목적 및 협조 요청 ▲옥상대피를 위한 피난유도선 부착 권고 및 옥상 출입문 안내표지 ▲옥상출입문 안전관리 실명제 안내 ▲2022년 공동주택 실태조사서 작성 방법 설명 등이다. 한긍현 재난예방과장은 “공동주택은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공동주택 관계자들은 거주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에서 기획전시 ‘모네와 인상파들 레플리카展’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빛과 색채의 마법사’라 불리는 클로드 모네와 그의 영향을 받은 인상파 작가들의 작품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네와 인상파들 레플리카展'에서는 모네의 대표작 '생트 아드레스의 정원', '인상 : 해돋이', '생라자르역' 등과 인상파 화가 에드가 드가의 '꽃다발을 든 무용수',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피아노치는 소녀들' 등 57가지 작품들을 원본 작품과 같은 사이즈, 질감, 색감으로 제작된 레플리카(복제품)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모네의 일생의 변화와 인상파라 불리는 그의 친구들이 활동했던 시기의 여러 사건들을 작품을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돼 흥미로운 전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전시 기간 중에는 1일 3회에 걸쳐 도슨트의 작품 해설이 진행될 예정으로 어려웠던 예술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손으로 만져보는 유화작품’, ‘빛의 변화 표현하기 : 모네의 시간’, ‘내 손으로 만드는 모네의 수련’ 등 3가지 아트워크숍도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재단…
군포도시공사는 군포시 공공기관 최초로 한국공정무역마을 위원회가 인증하는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정무역은 개발도상국 생산자들에게 부당한 교역조건을 통해 착취하는 시장 거래 구조를 개선하여 범세계적인 권익 보호 및 균등 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거래하여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고 생산자에게는 정당한 수익이 돌아가게 한다. 공정무역을 실천하기 위해서 △공정무역 물품인 원두, 바나나, 설탕, 가방 등 물품 구매 △공정무역 캠페인 참여 △공정무역 마을운동참여 △공정무역 홍보 등을 할 수 있다. 공사는 ESG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22년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을 추진하여 공정무역운동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공사는 2022년 공정무역 인증 추진계획을 전사적으로 수립하고, △공정무역 추진 T/F팀 구성 △군포시 공정무역 캠페이너 양성과정 참여 △공정무역 제품 구매 및 사용 등 판로 지원 △임직원을 대상 공정무역 교육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 중이다. 아울러 △회의 및 행사 시 공정무역제품 사용 △공사 관리 시설에 홍보물 비치 및 판매처 등록 등 공정무역 홍보와 실천 활동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원명
군포시는 환경의 날인 오는 (6월 5일)이 포함된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어린이 환경교육과 시민참여 캠페인 기상기후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6월 7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7곳 어린이 250여명을 상대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재활용품 만들기 등을 주제로 ‘쓰레기 속 보물찾기’와 ‘지구야 놀자’, ‘깨끗한 파란 하늘을 보고 싶어요’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기후변화와 기상과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수도권기상청의 협조를 받아 6월 7일부터 9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기상기후사진전 수상작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월 8일 오후 산본중심상가 원형광장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 판넬을 전시하고 기후변화 관련 OX퀴즈게임을 진행하는 캠페인도 가질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따른 시민들의 인식 변화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들 행사를 기획했다”며,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탄소중립 실천 등 기후위기 대응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관리소장 최명진)는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원도심 마을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10명의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삼성미도아파트 맞은 편 절개지 일대의 낙석방지 시설물을 도색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상습 투기지역에 비비추 5500본, 옥잠화 1000본, 벌개미취 500본을 식재하는 등, 화단을 조성했다. 최명진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더운 날씨에 고된 작업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린 지킴이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동네가 한층 밝아진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자공원 내 효자경로당 2층에 위치하고 있는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불빨래 서비스 ▲생활공구 대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 ▲안전순찰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031-427-827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