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배당 주기를 기존 연 2회에서 연 4회로 확대했다. 또 향후 3년에 걸쳐 보유 중인 자사주를 매년 1%씩 소각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25일 경영실적 발표와 함께 적극적이로 투명한 주주환원 정책 확립을 통한 기업 가치 제고를 목표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새로운 배당 정책은 배당 기준이 기존 잉여현금흐름(FCF, Free Cash Flow)에서 연결 지배주주 순이익으로 변경됐으며, 배당 성향은 연간 연결 지배주주 순이익 기준 25% 이상으로 설정됐다. 현대차는 주식 장기 보유에 대한 매력도를 높이고, 주가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배당 주기를 연 4차례로 확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향후에도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주주 친화 정책을 적극 수립하고, 시장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기업가치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시형 기자 ]
SK가스는 남양유업과 경유 1톤 트럭을 친환경 LPG 1톤 트럭으로 조기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을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OU로 SK가스는 남양유업이 친환경 LPG 1톤 트럭으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LPG 충전 할인 혜택 등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지원한다. 남양유업은 운용 중인 1톤 트럭 2300여 대를 12월 출시 예정인 신형 LPG 1톤 트럭으로 전환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LPG 트럭은 전기 트럭 대비 충전 편의성이 높고, 경유 대비 미세먼지 배출이나 유류비 부담이 줄어 대리점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SK가스와 남양유업의 MOU는 전사 차원에서 경유 1톤 트럭을 친환경 LPG 1톤 트럭으로 전환한 첫 사례다. 제품 특성상 냉장·냉동 탑차를 주로 사용하는 유업계에서는 LPG 트럭이 전기 트럭보다 더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윤병석 SK가스 대표는 "이번 MOU는 두 회사가 힘을 모아 저공해 차량으로 전환하는 첫 사례이기 때문에 무척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친환경 LPG 1톤 트럭 전환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으로 협업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는…
메리츠금융지주가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해 단일 상장사로 본격 출범하며 홈페이지도 새단장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며 통합지주사로 본격 출범했으며, 단일 상장사로서 '원 메리츠(One Meritz)'를 완성하기 위해 홈페이지도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개편된 메리츠금융그룹 홈페이지는 메리츠의 CI(기업이미지) 색상인 '오렌지 레드'를 활용해 수치 및 시각 자료를 배치해 주주와 고객 관점에서 정보 습득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홈페이지에 접속할 시 처음 노출되는 메인 화면에는 'We say growth in Numbers(숫자로 성장을 보여주겠다)'라는 문구와 함께 메리츠금융지주 실적 수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는 대주주의 1주와 일반주주의 1주가 가진 가치는 동일하다는 메리츠금융의 원칙에 따라 '모든 주주가 인정하는 투명하고 깨끗한 경영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영 활동에 관련된 모든 정보와 계열사 실적 수치, 배당금과 배당총액, 자사주 매입·소각 금액, 주주환원율도 일목요연하게 구성해 핵심 내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현대자동차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6.3% 증가한 3조 5927억 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기타 부품 수급 상황이 개선되면서 생산·판매가 크게 늘어 24.7% 증가한 37조 7787억 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차량 102만 1712대를 판매했다. 특히 지난해 연말 출시한 '7세대 디 올 뉴 그랜저'가 본격 판매됐고, SUV와 제네시스 라인업 등 고부가가치 차종을 중심으로 한 판매 믹스가 이뤄졌다. 원·달러 환율도 전년 동기 대비 5.9% 상승한 1276원을 기록해 실적 상승을 도왔다. 매출 원가율은 부품 수급 개선에 따른 가동률 상승과 우호적인 환율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p 낮아진 79.6%로 나타났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조 5909억 원, 3조 4194억 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생산 확대와 2분기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향후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기대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주요 국가들의 환경 규제 강화와 친환경 인프라 투자 증가, 친환경차 선호 확대 등에 따라 전기차를 중심으로 친환경차 시장의 높은 성장세가 전망된다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노을공원에 나무 묘목과 씨앗을 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3일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시즌별 봉사활동의 첫 일정으로 봄맞이 ‘노을공원 숲 조성’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의 생태복원을 위해 나무 묘목과 씨앗을 심는 활동이다. 우리은행 임직원과 가족들 52명은 공원 상부 비탈진 땅에 3시간에 걸쳐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 이후에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우리은행은 다양한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임직원 가족 참여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원하는 활동을 시즌별로 기획하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우리은행 직원은 “소중한 주말 시간이긴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뿌듯했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AIA생명이 손흥민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FC(토트넘)의 코치진과 함께 어린이 건강축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AIA생명은 지난 22일부터 일주일 동안 토트넘 소속 글로벌 코치진을 초청해 ‘AIA X 토트넘 홋스퍼 어린이 건강축구 프로그램’을 진행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 시흥, 전남 고흥, 부산 등 전국 규모로 진행된다. AIA생명 임직원과 마스터플래너(보험설계사), 통신채널 상담사, 파트너사의 자녀들 및 초등학교 축구 소외 지역의 어린이들 약 1100명이 참여하며, 토트넘의 제이든 앤더슨 코치와 셰넌 몰로니 코치가 어린이들을 직접 지도한다. 지난 22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시흥에서 진행된 축구 교실에는 6세부터 12세 아이들이 참여했다. 25일에는 전라남도 고흥군 박지성 공설운동장에서는 어린이 건강축구 프로그램과 함께 유소년 축구 지도자들을 위한 전문 축구 교육이 진행된다. 오는 27일에는 서울 동답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축구 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며, 29일 부산에서도 어린이 대상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동양생명이 고객 응대를 위한 AI(인공지능)컨택센터 구축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효율성도 개선했다. 동양생명은 AI컨택센터를 첫 도입한 지난 2021년 11월 AI를 통한 고객안내 비율은 30% 후반대를 기록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지난해 말 80%대의 통보율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담원에 의한 통보비율이 20% 아래로 떨어졌으며, 단순 안내 및 통보를 위해 투입되는 상담원 인력도 절반 가량 감소하면서 상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 특히 단순한 안내통보건을 AI를 통해 처리하면서, 이를 제외한 문의에 대해 고객들의 상담원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통상적인 컨택센터 운영시간 종료 후에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고객 편의도 높아졌다. 동양생명의 AI 컨택센터는 네이버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보험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 'CLOVA AiCall' 솔루션에 접목시켜 고객들의 상담 문의에 AI를 통한 응대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객 니즈에 맞는 최적의 응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
현대차그룹이 SK온(On)과 함께 2025년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세우고 연간 약 30만 대 분량의 배터리 셀을 우선 확보한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는 25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SK온과의 북미 배터리 셀 합작법인 설립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과 SK온은 지난해 11월 북미 배터리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과 SK온은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미국 조지아주 바토우 카운티에 연간 35기가와트시(GWh), 전기차 약 30만대 분의 배터리 셀을 생산할 수 있는 합작공장을 건설한다. 양측은 총 50억 달러(한화 약 6조 5000억 원)를 공동 투자한다. 지분은 각 50%씩 보유할 예정이다. 합작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셀은 현대모비스가 배터리팩으로 제작해 미국에서 생산하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전기차에 전량 공급될 예정이다. 합작공장은 인근에 기아 조지아 공장(189km),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304km)과 2025년 완공될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공장(460km)이 있어 공급망 관리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현대차그룹은 SK온과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미국 생산 차량에 최적화된 배터리셀을…
SK이노베이션이 육성·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울산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몰드, 블랙야크 등과 함께 폐안전모와 페트병을 활용한 경량 안전모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시산은 협력 기관들과 사업화를 앞당겨 7월 초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제품을 선보인 뒤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우시산이 개발한 경량 안전모는 일반 안전모 대비 가볍고 단단하게 설계됐다. 충격 흡수율을 높이고 항균 기능도 추가했다. 경량 안전모는 물체가 떨어지거나 날아올 위험, 근로자 추락이나 감전 위험이 없는 곳에서 주로 사용된다. 경량 안전모를 일반 모자 형태로 제작할 경우, 산업 현장뿐 아니라 골프, 등산 등 일상 운동 시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시산은 개발한 경량 안전모를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작업해야 하는 택배 등 물류회사나 환경미화원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향후 우시산은 폐안전모를 재활용해 안전 인증이 필요한 추락·감전 방지용 산업용 안전모도 순차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변의현 우시산 대표는 "폐안전모를 새로운 안전모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은 전국 최초"라며 "안전모 재활용 사업에 더 많은 기관과 기업들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가 기획초대전을 통해 전인수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세종대학교는 천연 옻칠과 자개를 주재료로 사용해 전통 기법인 옻칠 회화를 현대적으로 접근하는 전인수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시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세종대 대양AI센터에 위치한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진행된다. 한국 고유의 독특한 소재로 만들어진 작품의 색감과 질감을 통해 회화의 추상성이 잘 드러나는 신작 Flow 시리즈를 포함한 작품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세종뮤지엄갤러리 기획초대전에서 선보이는 Flow 연작은 특별한 색감과 질감으로 표현된 옻칠 회화의 깊이 있는 추상적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