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글로벌센터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한국어 교실이 인기다. 인천경제청은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 한국어교실이 지난해 총 3기에 걸쳐 36개 반이 운영됐으며 500명에 가까운 외국인들이 수강했다고 10일 밝혔다. 수강생인 에마 나카이씨는 “처음에 한글도 모르고 한국에 왔는데, IFEZ 글로벌센터에서 한국어 강좌를 1년 넘게 수강하면서 지금은 일상 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을 정도”라며 “정주 외국인의 입장에서 IFEZ 글로벌센터가 이렇게 수준 좋은 한국어 수업을 제공해주는 점에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어 교실은 외국인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강화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 일환으로 IFEZ 글로벌센터가 무료로 운영 중이며 초급, 중급, 고급 등 다양한 수준의 질 높은 강의를 외국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한국어교실 운영 방침을 최근 확정, 1기를 10일 개강해 총 14주 간 운영한다. 대상은 1순위가 IFEZ, 2순위는 인천시 거주 외국인이다. 특히 올해에는 녹색기후기금(GCF) 등 국제기구에 근무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점심 회화 수업을 추가 개설해 정규과정 11개 반, 특별과정 2개 반을 각
인천시가 2022년 임인년을 맞아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사업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시는 10일 인재개발원과 인천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이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백완근 시 인재개발원장, 최형목 시교육청 교육연수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우리 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과 4차 산업혁명, MZ세대의 진출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공무원 교육훈련 현장에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번 협약은 공직자와 교원의 교육훈련을 담당하고 있는 두 기관이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으며 이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교육프로그램의 질 향상, 교육 환경 개선 등 교육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교육 관련 사업 협력에 관한 사항,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프로그램과 우수강사 등의 공유 및 양 기관의 시설 활용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이며, 이를 통해 두 기관이 교육 전반에 걸쳐 협력지원, 공유함으로써 인천지역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완근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세계가 주목하는 기타리스트 박규희의 2022년 첫 번째 공연이 우리를 찾아온다. 인천시는 오는 22일 탁월한 연주 실력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 또는 연주단체를 초청하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클래식 시리즈’의 2022년 첫 번째 무대로 ‘기타리스트 박규희 리사이틀’이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아름다운 음색뿐만 아니라 멜로디와 리듬, 화성까지 모두 자유롭게 표현해내는 장점을 가진 클래식기타는 악기와 음향장비가 발달한 요즘 다양한 변신이 가능한 팔색조의 악기로 주목 받고 있다. 기타리스트 박규희는 이런 변화를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는 주역 중 한 명이다. 인천에서 태어나 3살 때 기타를 시작, 리여석을 사사한 그는 예원학교와 일본 도쿄음대를 거쳐 오스트리아 빈국립음악대학을 수석 졸업했으며 세계적인 기타 거장 알바로 피에리의 가르침을 받았다. 현재 스페인 알리칸테 음악원에서 마스터 과정 수석 졸업 후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박규희는 아홉 번의 국제 콩쿠르 우승, 아홉 장의 앨범 발매 등 독보적인 발자취를 남기며 클래식기타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특히 권위 있는 벨기에 프렝탕 국제 기타 콩쿠르에서는 최초의 여성 우승자이자 아시아인 우승자로서 이름을…
인천시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대유행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명절기간 화장장을 제외한 인천가족공원의 전 시설이 ‘잠시 멈춤(임시 폐쇄)’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약 15만의 고인이 안치된 인천가족공원은 명절 연휴 35만여 명의 성묘객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 내 장사시설로,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특성상 운영을 중단할 수 없는 만큼 고강도의 코로나 19 방역이 필요한 곳이다. 하지만 최근 빠르게 확산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등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설명절 전국 각지에서 가족단위 성묘객이 집중 방문할 경우 코로나19의 폭발적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시와 인천시설공단은 올 설명절 코로나19의 확산 저지를 위해 면밀한 검토 끝에 성묘객들의 방문이 많은 인천가족공원을 부득이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화장장은 정상 운영된다. 시와 시설공단은 대신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고인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인천가족공원 온라인성묘 홈페이지(http://grave.insiseol.or.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상시 온라인 성묘는 언제나 어디
인천의 보수교육감 후보들이 연이어 출마선언을 준비한다. 결국 보수 진영이 다자구도가 되는 분위기다.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올교실)는 10일 이대형 인천교총 회장의 후보 확정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함께 경선을 진행하던 고승의 전 인천시교육청 기획관리국장이 후보에서 사퇴함에 따라 별도의 투표나 여론조사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기자회견에선 이 회장의 후보 승낙과 교육감 선거 출마선언을 할 계획이다. 고 전 국장도 함께하는데, 선거법 문제로 지지선언은 하지 않기로 했다. 선거인단 모집은 꾸준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올교실 관계자는 "현재 4만여 명의 선거인단이 모집됐다"며 "결국 이들이 선거에서 이 후보를 돕게 될 것이기 때문에 선거인단 모집은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교실에서 나와 독자노선을 걷는 박승란 숭의초 교장도 오는 19일 출마선언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공약을 다듬으며 출마선언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며 "교육지원청의 권한과 조직 확대, 인천의 학력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 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보수 후보 단일화에 대한 의지는 여전하다고 강조했다. 박 교장은 "양대 단일화 기구가 통합한다면 언제든 그들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송도 6·8공구 개발 계획에 송도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151층(613m) 타워가 103층(420m)으로 축소됐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7일 송도 6·8공구 개발사업 시민설명회를 열고, 103층 규모 랜드마크 타워를 앞세운 ‘아이코어 시티’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관련 기사 14면 103층 규모의 랜드마크 타워 내 호텔·전망대·업무·주거·쇼핑시설 조성, 18홀 대중제 골프장 건립, 복합쇼핑공간 및 주거시설 조성 등이 담겼다. 6공구 A7블록 일원에 해변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이 일원에 전망대·대관람차·아쿠아리움 등을 갖추는 계획도 포함됐다. 하지만 송도 주민들은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인천경제청은 11년 전인 2011년 당시에도 151층 인천타워를 짓기 위해서는 골프장을 조성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이번 협상안에 골프장 등 수익시설이 대거 들어서지만 랜드마크 타워는 151층에서 103층으로 오히려 축소됐다고 지적했다. 송도 주민 A씨는 “이번 인천경제청의 103층 랜드마크 타워는 청라시티타워(448m)에도 미치지 않는다”며 “지난 시민청원에서도 애매모호한 답변만 하더니 미리…
9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남지역에 올해 첫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이에 앞서 8일부터 정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돌입했다. 이날 인천지역 측정소에서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00㎍/㎥ 안팎으로 ‘매우 높음’ 수준으로 측정됐다. 특히 서구 연희가 118㎍/㎥로 가장 높았고, 미추홀구 주안 108㎍/㎥, 남동구 구월‧논현 103㎍/㎥ 등 순으로 높았다. 미세먼지 농도도 인천지역 전역에서 ‘나쁨’ 수준이었다. 미추홀구 숭의‧주안이 각각 140‧132㎍로 가장 농도가 높았다. 환경부는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75㎍/㎥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은 10일까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또 이번 고농도 상황은 지난 8일 오후 늦게 시작된 국외 미세먼지 유입과 대기 정체에 따른 국내 미세먼지가 더해져 발생한 것으로 환경부는 분석했다. 환경부의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따라 석탄발전 가동정지, 상한제약 등 감축 운영이 이뤄진다. 또 민간 및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과 공사장에서도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폐기물소각장 등 공공사업장을 포함한 비상저감조치 시행 지역에 위치한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인천시가 ‘미래자동차 기술혁신 선도도시 인천’을 비전으로 오는 2026년까지 총 1104억 원(국비·민간 포함)을 투입한다. 시는 인천 자동차산업의 기술고도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인천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종합계획(2022~2026) 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5대 추진전략·25개 중점과제를 통해 2030년까지 기업 수 885개 사(257개 사↑·41%), 매출액 17조 5000억 원(3조 2000억 원↑·23%), 고용 3만 512명(8561명↑·39%)의 중장기 목표를 달성하고, 자동차 산업구조를 미래차 중심으로 재편해 기술고도화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5대 추진전략은 ▲커넥티드카 산업 특화육성(442억 7000만 원)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선도(307억 8000만 원) ▲부품기업 미래차 기술전환 촉진(84억 9000만 원) ▲미래차 부품기업 혁신성장 지원(82억 1000만 원) ▲미래차 산업 육성 지원체계 구축(187억 3000만 원)이다. 특히 현재 청라에 건립 중인 ’1단계 커넥티드카 소재·부품 인증평가센터‘의 고도화를 위해 140억 원 규모의 국가공모사업인 ’2단계 커넥티드카 무선통신 인증평가시스템 구축‘을 인천경제청 주관으로…
인천 사랑의 온도탑이 시작 38일 만에 100도를 돌파했다. 7일까지 모두 78억 407백만 원의 성금이 답지했다. ▶관련 기사 15면 ( 사진 = 연합뉴스 제공 )
인천시의회는 2022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의회활동과 의정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의회 개원 이래 첫 홍보대사 운영에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7일 의장 접견실에서 홍보대사로 선정된 방송인 장용, 개므맨 윤형빈, 가수 요요미·김채빈씨 등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인천시의회 첫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들은 2년 동안 시의회 관련 각종 홍보활동과 의회 주관 행사에 참여, 시의회와 인천시민을 잇는 가교 역할은 물론 시민이 알아야 할 의정소식을 홍보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인천 출신으로 지역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장용씨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시정과 의정에 대한 이해가 높다. 현재 시의원들로 구성된 ‘시시한(시의원들의, 시민을 위한, 한마음)’ 중창단의 매니저 역할을 자처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 수행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윤형빈씨는 개그콘서트 왕비호 캐릭터를 통해 대중의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실남편, 자상한 아빠로 이미지를 탈바꿈 중이다. 또 요요미씨는 최근 뜨거워진 트로트 인기와 함께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유망한 트로트 가수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중통령(중년들의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