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대 자살의심자를 찾기 위해 관내를 샅샅이 탐문,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낸 경찰의 사연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시흥경찰서(서장 김갑식) 장곡지구대는 지난 20일 오전 2시쯤 광명경찰서에서 다급한 수색 공조요청을 받았다. 평소 가정불화로 인해 ‘죽고 싶다’는 소리를 자주했던 A씨가 전날 오후 3시쯤 가족에게 ‘사는게 힘들다’라는 문자를 보낸 후 귀가하지 않은 것. A씨 위치추적 결과 최종 소재지가 시흥시 월곶동 인근으로 확인된다는 광명경찰서의 공조요청을 받은 장곡지구대 남명현(왼쪽)·노정민 경관은 드넓은 월곶지역 어디서부터 가출인을 찾아야 할지 막막한 상황이었다. 전 순찰차를 구역별로 나눠 수색하기로 한 지구대는 대상자가 자주 갔던 해안가 주변 등 곳곳을 빠짐없이 수색했으나 발견치 못했고, 혹시 주변 모텔내에서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남 경관은 관내 40여개의 모텔 주차장을 샅샅이 탐문했다. 1시간 가까이 탐문을 펼친 남 경관은 마지막 남은 한곳의 모텔 주차장 한곳 구석에 번호판을 가려놓은 의심차량을 발견, 가출인 차량과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경관들은 마음이 다급해지기 시작했다. 혹시 모텔내에서 위험한 행
성남수정경찰서 산성파출소 장충식·김준성(왼쪽) 순경이 신속한 출동으로 자살 기도자를 구했다. 두 순경은 지난 22일 오전 3시40분쯤 택시를 타고 남한산성길을 지나가던 승객 조모(27·여)씨가 차량문을 갑자기 열고 3m 높이의 절벽 아래로 투신했다는 택시기사 박모씨의 신고를 접하고 신속히 출동, 구호조치를 취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조씨는 택시 타기 전에 남자친구와 다투고 술을 마신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이같은 일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접수한 장 순경과 김 순경은 사고 장소에 신속히 도착해 차량 라이트를 켜고 사고현장에서 조씨를 구조해 119 구급대 차량을 이용, 병원으로 후송조치했다. 조씨는 발빠른 구조 덕에 경미한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은데 그쳤으나, 구조에 나선 장 순경은 절벽으로 뛰어내리는 도중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장 순경은 “구조가 신속히 돼 흐뭇하다”고 말했다.
평택경찰서(서장 박상융)는 25일 서장실에서 탈북청소년들을 초청해 미래의 꿈을 키우기 위한 ‘희망의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실시된 ‘희망의 사진촬영’ 행사에는 탈북청소년 5명을 초청해 평소 궁금해 하던 경찰서를 견학하고 서장실에 직접 앉아 사진촬영을 했다. 경찰제복을 입고 개인별 사진촬영을 마친 뒤 경찰은 액자에 ‘나의 꿈 평택경찰서장!’이라는 문구를 넣어 자신의 꿈을 계속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선물로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송모(10)군은 “장래희망이 경찰관이었는데 경찰관 아저씨들의 도움으로 경찰서를 둘러보고 직접 서장님 자리에 앉아 사진을 찍으니 마치 꿈이 이뤄진 것 같다”며 “열심히 노력해 대한민국에서 최초의 탈북자 경찰관이 돼 시민들을 지켜주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건창 보안과장은 “탈북청소년의 폭력예방과 피해를 최소화 하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부모님과 함께 연극 관람을 지원 하는 등 탈북청소년의 조기적응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경찰서(총경 박성호)는 25일 아름다운 문화센터에서 전직원 및 불현동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서 3주년을 맞아 주민과 화합을 이끄는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동두천경찰서 개서 3주년을 기념하고 그간 동두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수고한 경찰들과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부대행사로 경기2청 홍보계장이 국민중심의 경찰활동 홍보 역량 강화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중부서 사건에서 드러난 112신고 접수·지령 및 초동조치 시스템 등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현장토론회도 함께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불현동 주민자치센터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관내 불현동 주민들로 구성된 에어로빅 시범 및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박성호 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함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조한익 회장과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 및 시민 2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메디체크 건강걷기 대회’를 열었다. ‘제1회 메디체크 건강걷기 대회’는 제40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질병예방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올림픽공원의 걷기코스, 5.4㎞ 구간에서 진행됐다. 또한 이날 걷기대회에 참가해 완주한 시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대형TV와 자전거 등 400여점의 경품을 나눠줬고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건강관련 기념품을 제공했다. 조한익 회장은 “모든 국민들이 걷기를 생활화 해 웰빙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가 지난 24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음식업주와 영양사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물쓰레기 20% 줄이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20% 절감 방안 및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환경부 주제 발표와 음식업소와 집단급식소 운영자 사례와 구체적 실천 방법들이 소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사말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분들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음식물쓰레기가 줄어 들 수 있도록 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들을 잘 실천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음식물쓰레기는 전체 쓰레기 발생량의 28%로 인구 및 외식 증가와 음식점 과다 반찬 제공 등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처리비용 역시 지방자치단체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안양시의 경우 2011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4만8천톤으로 경제적 손실로 보면 39억원으로 추정된다.
신구대학교와 성남세무서가 지난 24일 대학 우촌관에서 관학협력을 체결했다. 정철우 성남세무서장과 이숭겸 신구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이날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세무관련 세미나 공동개최, 도서 및 자료 공유, 세무회계과 학생들의 인턴십 진행 등 교육과 연구 부문의 인적교류에 적극 나서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세무서 각종 신고 때 많은 민원인들 일처리에 봉사인력으로 평소 훈련받은 대학생들을 투입, 봉사활동과 함께 실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숭겸 총장은 “요즘 대학은 인재 양성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긴밀한 유대관계가 강조되고 있다”며 “세무서와의 협정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5일 김시화 하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사장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문병대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회장은 “요즘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어려운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며“적십자사의 도움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03년도부터 매년 적십자회비를 납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여받았다.
경기도립극단은 지난 24일 시흥 청소년수련관에서 찾아가는 공연 ‘트로트음악극 뽕짝’을 무대에 올렸다. 경기도와 경기도정신보건센터, 도립극단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정신건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도 29개 시·군을 극단이 직접 찾아가는 순회공연의 하나인 이번 공연은 시흥시 청소년과 시민 300여명이 모인가운데 삶에 대한 소중함과 진심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트로트음악극 ‘뽕짝’은 지난해 ‘자살’이라는 사회문제를 도립극단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만들어낸 뮤지컬 ‘4번 출구’에 이어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으로, 화해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다양한 노래로 관객과 소통하는 연극이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배우 이승철씨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각 시군에 있는 시민들과 가까이 만날 수 있어 배우로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이번 순회공연을 통해 인간은 불완전하지만 끊임없는 자기성찰을 통해 존재의 가치를 부여하는 아름다운 존재라는 메시지가 많은 시민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립극단 관계자는 “정신건강을 풀어내는 트로트음악극 ‘뽕짝’을 통해 ‘소통과 치유’로서 문화예술의 진면목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도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트로트음악극 ‘뽕짝’의…
김포도시공사(사장 이강인)는 통진두레문화센터 개관 4주년을 맞아 문화예술기획행사로 오는 28일 두레홀에서 ‘춤추는 가야금’을 공연한다. 이번 기념공연은 전통음악의 새로운 해석으로 국내 최초 가야금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으며, 국악공연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창작 작품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춤추는 가야금’은 25현 가야금과 노래를 기본으로 음악의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몸의 움직임까지 더한 작품으로 음악을 듣는 것에서 보는 재미까지 추가한 복합적인 장르의 퓨전공연이다. 한편 향후 추진되는 2012년도 통진두레문화센터 문화예술기획행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우수기획 프로그램에 선정돼 복권기금을 지원받는 문화나눔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시민의 문화향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