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서울라운드 개막에 앞서 한국 야구대표팀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쿠바, 호주를 상대로 치르는 평가전 입장권을 20일 오후 2시부터 예약 판매한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쿠바, 호주와 총 세 경기를 치른다. 쿠바와는 25일과 26일 오후 2시, 호주와는 28일 오후 6시 30분 대결한다. 입장권 예매는 인터파크의 티켓 예매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할 수 있다./연합뉴스
여고 컬링 국내 1위 송현고팀 올해 국대 선발땐 그대로 평창행 “마음 잘 통하고 팀워크도 좋아” 강릉 세계주니어선수권 출전 강적 스코틀랜드와 예선전 석패 한국 컬링의 ‘미래’ 의정부 송현고 여자컬링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꿈꾼다. 올해 3학년에 올라가는 선수들이 주축이어서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 2월에는 졸업을 한다. 졸업식 일정에 따라 올림픽 기간에 신분이 바뀔 수도 있다. 그러나 이들은 올해 송현고 이름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에 뽑힌다면 지금의 구성원 그대로 평창올림픽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16일 2017 세계 주니어 컬링선수권대회가 개막한 강릉컬링센터에서 만난 송현고 선수들은 “올해 평창올림픽 대표팀 선발전에 출전할 예정인데, 내년에 우리는 졸업한다”며 “그러나 우리가 선발된다면 이 팀 자체로 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린은 “졸업 후 어느 팀으로 갈지 진로는 아직 모르지만, 송현고로 뽑힌 것이니 그렇게 한다”고 덧붙였다. 송현고 컬링부는 스킵(주장) 김민지, 리드 김수진, 세컨드 양태이, 서드 김혜린, 후보 김명주로 구성됐다
토트넘(잉글랜드)이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 완패를 만회하기 위해 겐트(벨기에)전에 주축 선수들을 내보낼 전망이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6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다음 날 벨기에 겐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원정 1차전 겐트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러한 구상을 밝혔다고 전했다. 앞서 포체티노 감독은 컵 대회 3연전에 대해 “스쿼드 25명이 항상 싸울 준비가 돼 있고, 출전했을 때 최선의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비주전을 쓰겠다는 방침을 내비친 바 있다. 그러나 토트넘이 12일 리버풀 원정에서 0-2로 완패한 뒤 생각을 바꿨다. 포체티노 감독은 컵 대회에서는 뛰지 않던 해리 케인을 비롯해 델리 알리와 우고 요리스 등이 겐트전에서 뛰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리버풀전 이후 모든 선수가 다시 경기에 나서 기분을 바꿀 기회를 원하고 있다”면서 “리버풀전에서 팀이 부진했는데 과도하지는 않더라도 변화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가디언은 겐트 전에서 토트넘이 케인을 최전방에 세운 4-2-3-1포메이션을 들고 나오고 손흥민, 무사 시소코, 알리가 2선 공격수로 나설 것이라 전망했다. 겐트는 벨기에 1
미국프로농구(NBA)의 명문 뉴욕 닉스가 올 시즌 부진에도 불구하고 가장 가치가 높은 구단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스포츠전문 매체 ESPN은 16일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NBA 구단의 가치를 분석한 결과 뉴욕 닉스가 1위로 뽑혔다고 보도했다. 닉스는 홈구장인 매디슨 스퀘어가든을 비롯해 중계권 계약을 갱신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브스가 평가한 구단의 가치는 33억 달러(약 3조7천500억원)에 달한다. 2위는 역시 올시즌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LA 레이커스가 차지했다. LA 레이커스의 구단 가치는 30억 달러(3조4천억원)로 평가됐다. 최근 NBA에서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가치는 26억 달러(2조9천500억원)로 평가됐다. 골든스테이트의 구단주 조 레이콥과 피터 구버는 지난 2010년 4억5천만 달러(5천100억원)에 구단을 인수했다. 6년여 만에 구단의 가치가 5배 이상 뛰어오른 셈이다. 전통의 명문 보스톤 셀틱스(25억 달러)와 시카고 불스(22억 달러)는 구단 가치 순위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NBA 구단의 평균 가치는 13억6천만 달러(1조5천400억원)로 3년 전보다 두 배로 늘었다. /연합뉴스
제8회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스키 국가대표팀에는 외국인 지도자들이 대거 포진했다. 스키는 사실 우리나라가 세계 수준과 격차가 큰 편이라 스키 선진국 출신 지도자들이 단기간에 대표팀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된 조치다. 특히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등에서 세계 정상급 실력을 자랑하는 빙상 종목이나 최근 기량이 급성장한 썰매 종목에 비해 설상 종목의 대표격인 스키는 이대로 가다가는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자칫 참가에 의의를 두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컸다. 2014년 11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대한스키협회장에 취임한 이후 외국인 지도자 영입에 속도가 붙었고 이번 대회 5개 세부 종목 스키 지도자 17명 가운데 11명이 외국인으로 채워졌다. 알파인 스키는 지도자 4명 가운데 2명이 외국 사람이고 크로스컨트리는 5명 중 한국인 지도자는 1명뿐이다. 또 스키점프는 두 사람 모두 외국인,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 역시 50%가 외국인 지도자다. 이 가운데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의 벤저민 보이드(48·호주) 감독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부 은메달을 따낸 히라노 아유무(일본)를 가르친 경력이 있다. 같은 동양권 선수를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클럽 레알 마드리드가 안방에서 나폴리(이탈리아)를 상대로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유럽축구 ‘꿈의 무대’ 8강 진출에 파란불을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16일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홈 1차전에서 나폴리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 시즌 챔피언인 레알 마드리드는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달 8일 나폴리 원정으로 16강 2차전을 치른다. 선제골은 원정길에 나선 나폴리가 뽑았다. 나폴리는 전반 8분 로렌조 인시녜가 마렉 함식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거센 반격에 나선 레알 마드리드는 공격 주도권을 찾았고, 18분 카림 벤제마가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벤제마는 다니엘 카르바할이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려주자 골지역 왼쪽에서 헤딩 동점골로 1-1을 만들었다. 후반 들어서도 레알 마드리드는 공세를 이어갔고, 후반 4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환상적인 도움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호날두는 단독 드리블로 오른쪽 문전을 돌파한 뒤 공을 뒤로 빼줬고, 토니 크로스가…
발목을 다쳤던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의 한국인 공격수 구자철이 이르면 이번 주말 리그 경기에 복귀할 전망이다. 독일 DPA 통신은 16일 “아우크스부르크가 18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6~2017 정규리그 21라운드 레버쿠젠전에 구자철이 뛸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마누엘 바움 아우크스부르크 감독이 “구자철이 훈련에 복귀했으며, 레버쿠젠 전에서 쓸 수 있는 옵션 중 하나”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구자철은 6일 리그 19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24분쯤 슈팅 과정에서 상대팀 선수와 충돌했다. 오른쪽 발목 통증을 호소한 구자철은 경기장 밖으로 나가서 치료를 받은 후 다시 투입됐고, 팀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34분 동점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추가 시간 라울 보바디야의 역전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맹활약했다. 하지만 통증을 참고 뛴 구자철은 경기 후 발목 인대를 다쳤다는 진단을 받아 몇 주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 없이 치른 20라운드 마인츠 원정전에서 이렇다 할 공격기회를 만들지 못하며 0-2로 패한 바 있다. 바움 감독은 구자철을 비롯한 부상 선수들의 복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경기가 열릴 강릉컬링센터는 4개 컬링 시트에 3천500석 규모의 관중석을 보유하고 있다. 관중석이 있는 컬링 경기장은 강릉컬링센터가 한국 최초다. 현재 국내 컬링 경기는 대부분 아이스링크를 대관해 얼음을 새로 깔아 만든 컬링장에서 열리고 있다. 상시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컬링장은 의성컬링센터, 태릉선수촌 컬링훈련원 두 곳뿐이다. 그러나 의성·태릉 컬링장에는 별도의 관중석이 없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관중과 함께 호흡하는 컬링 경기장이 생긴다는 기대가 컸다. 강릉컬링센터는 16일 시작하는 테스트이벤트인 2017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 15일 강릉컬링센터에는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주니어 선수들이 4개의 컬링 시트에서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 컬링은 유난히 얼음 상태에 민감한 종목이기 때문에 강릉컬링센터는 아이스하키, 피겨 등 다른 경기장보다 더욱 강화된 제습·냉난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경기장에는 8대의 공조시스템이 돌아가고 있다. 16m 높이 천장에 달린 조명에도 신경을 썼다. 발열을 최소화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 조명의 열이 얼음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제8회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의 입촌식이 18일 열린다.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한국 선수단의 입촌식이 18일 오후 3시30분 선수단 숙소인 삿포로 프린스 호텔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선수단 본진은 15일 오후 삿포로에 도착했으며 16일에는 쇼트트랙, 크로스컨트리, 컬링 대표 선수들이 일본으로 입국한다. 한편 선수 7명을 내보낼 예정인 북한의 입촌식 일정도 확정됐다. 북한은 18일 오전 10시에 미나미 워드 체육관에서 입촌식을 갖는다. 이 시간에는 북한 외에 말레이시아, 태국도 함께 입촌할 예정이다.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은 19일 개막해 26일까지 펼쳐진다./연합뉴스
45억 아시아인의 ‘겨울 축제’ 제8회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결전지인 일본 삿포로에 도착했다. 김상항 선수단장을 비롯한 한국 선수단 본진 41명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29·대한항공)을 기수로 앞세워 삿포로 치토세 국제공항 입국장에 들어섰다.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한 우리나라 선수단은 19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5개를 따내 14년 만에 종합 2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국은 지금까지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두 차례 종합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1999년 강원 대회에서 금메달 11개로 2위에 올랐고, 2003년 일본 아오모리 대회에서도 금메달 10개를 따내 2위를 기록했다. 직전 대회인 2011년 카자흐스탄 알마티 대회에서는 역대 최다인 금메달 13개를 따냈으나 카자흐스탄, 일본에 이어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 개회식은 19일 오후 4시 삿포로 돔에서 열리고 폐회식은 26일 오후 6시 마코마나이 실내 스케이팅파크에서 펼쳐진다. 우리나라는 선수 142명과 임원 79명 등 총 22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번 대회 참가국은 총 31개 나라로 집계됐으며 참가 선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