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평택지사(지사장 이진광)는 지난 25일 평택지사 신사옥에서 민간 측량 업체와의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LX평택지사가 2023년 2월 통합지사로 새롭게 출발 한 후 처음 실시하는 행사로, 고품질의 측량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고 민관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평택시 민간 측량업체 5곳이 참여했으며 LX는 민간의 측량 업체들의 의견 사항을 수렴하고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LX평택지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향후 평택시 내 민간 기업들과의 공유와 협력을 통한 신뢰받는 대민 서비스 제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진광 지사장은 “공공기관과 일반측량업체와 상생과 협력해 공동의 발전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해 공공기관으로서 상생의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안수민)는 27일 롯데웰푸드㈜((舊)롯데제과)·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에 거주하는 노인세대를 대상으로 무료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앞서 공단은 그동안 지역사회와 협업해 의료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꾸준히 실시해 왔다. 이번에는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등급 수급자 및 노인 세대의 건강권 보호와 노인의 지역사회 계속거주(AIP)를 지원하기 위해 의료취약 지역 중 하나인 김포시 하성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한 치과진료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료 봉사는 ‘닥터자일리톨버스’ 사업과 연계해 치과 전문 의료진이 장기요양수급자를 비롯한 65세 이상 노인 세대 3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스케일링, 잇몸치료, 치아관리 교육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안수민 본부장은 ”공단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험자로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지원하기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카드값을 내지 못해 대금 결제를 미루는 리볼빙(일부금액이월약정) 잔액이 1년 새 9500억 원 가까이 늘어났다. 금융당국은 부실을 대비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압박이 커질 경우 급전이 필요한 취약 차주들이 피해를 볼 수 있어 섣불리 나서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카드사의 리볼빙 잔액은 7조 1196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6%(9426억 원) 증가했다. 리볼빙은 신용카드 결제 대금 중 일부만 먼저 결제하고 나머지를 다음 달로 이월하는 서비스다. 연체 없이 상환을 연장할 수 있지만 높은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의 평균 리볼빙 수수료율은 17.06%다. 1년 새 리볼빙 잔액이 늘어난 것은 가계의 주머니 사정이 나빠진 탓이다. 대부분의 리볼빙 이용자는 당장 카드값을 내지 못하는 다중채무자나 저신용자들이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로 인해 생활비가 부족해지자 일단 필요한 물건을 산 뒤 리볼빙으로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카드사 관계자는 "리볼빙은 당장 카드 대금 납부가 어려운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는데, 그만큼 가계 상황이 악화했다는 의미"라며 "카드사들이 리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조 간부 A씨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직원 등 6명을 폭행해 경찰에 입건된 지 2일만에 또 다른 택배노조 간부 B씨가 CLS 사업장으로 무단 침입해 CLS 직원을 폭행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에 CLS는 A, B씨뿐만 아니라 CLS 직원의 안전을 위협하는 다른 택배노조 간부들에 대해서도 형사 고소는 물론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조는 지난 24일 서울 송파, 일산, 용인 3곳에서 CLS 지회 창립대회를 열고, 같은 날 저녁 용인 CLS 캠프에서 시위를 진행했다. CLS는 시위 과정에서 캠프에 무단 침입하고, CLS 직원 6명을 폭행해 CLS의 배송업무를 방해한 혐의(공동건조물 침입, 폭행, 업무방해 등)로 택배노조 간부 A, B씨를 지난 26일 형사 고소했다. 택배노조간부 A씨는 24일 저녁 폭행 사건 이후, 25일에 또 다시 불법 침입해 욕설 등으로 직원들을 위협했다. 이어서 또 다른 노조 간부 B씨는 지난 26일 저녁 캠프에 무단침입하고 CLS 직원을 폭행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폭행당한 직원은 응급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CLS관계자는 “CLS…
삼성SDI가 1분기 영업이익 3754억 원으로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 역시 5조 3548억 원을 기록해 3분기 연속 5조 원을 넘어섰다. 에너지 부문은 매출 4조 7978억 원, 영업이익 31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6%, 91.7% 증가했다. 중대형 전지 중 자동차 전지는 주요 고객의 P5 탑재 신모델 출시 효과로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고 수익성이 개선됐다. ESS 전지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을 받았으나 전력용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 소형 전지는 비수기 영향으로 전 분기에 비해 매출이 감소했다. 원형 전지는 전동공구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과의 전략적 협의를 통해 판매 영향을 최소화했다. 파우치형 전지는 주요 고객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효과로 매출이 증가했다. 전자재료 부문은 매출 5570억 원, 영업이익 5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7%, 62.4% 감소했다. IT 수요 둔화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OLED·반도체 공정 소재는 매출과 수익이 감소했으나 편광필름은 고객 다변화 등을 통해 전 분기 수준의 매출을 유지했다. 삼성SDI는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이 수요 감소 영향으로 1분기 4조 5800억 원에 달하는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그럼에도 연구개발비에 역대 최대 규모인 6조 5800억 원을, 시설투자도 1분기 최대인 10조 7000억 원을 투입하는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기조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63조 7500억 원, 영업이익 6400억 원의 1분기 실적을 27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각각 18.1%, 95.5% 감소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1조 원대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09년 1분기(5900억 원)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로 전반적인 구매심리가 둔화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실적은 반도체를 담당하는 DS 부문에서 대규모 적자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DS 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6조 8700억 원) 대비 48.90% 감소했고, 영업이익(8조 4500억 원)은 13조 원이나 줄어 적자 전환했다. 메모리반도체에서 D램은 고객사 재고가 높아 수요가 부진했다. 다만, 낸드는 고용량 제품의 수요에 적극 대응해 비트그로스(bit growth)가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시스템LSI는 모
정부가 앞으로 2년간 적용되는 한시적 특별법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에 나선다. 전세사기 피해자 중 정부 지원 요건 대상자는 거주 중인 주택에 대해 경매 유예·정지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우선매수권을 부여받는 피해자가 해당 주택에 거주를 희망할 경우, LH가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아 대신 매입해 공공임대 방식으로 제공한다. 정부는 27일 관계부처 합동 자료를 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전세사기 피해 특별법’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6가지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대항력을 갖추고 확정일자를 받은 임차인 ▲임차주택에 대한 경·공매 진행(집행권원 포함) ▲면적·보증금 등을 고려한 서민 임차주택 ▲수사 개시 등 전세사기 의도가 판단될 때 ▲다수의 피해자 발생 우려 ▲보증금 상당액 미반환될 우려 등이다. 지원대상 확인절차는 국토부 내 전세사기 피해지원위원회를 설치하고 시·도는 신청접수(접수 즉시 국토부 통보)와 기초조사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피해자 인정신청은 임차인이 해야 하며,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에서 6가지 요건 충족 여부를 판단해 피해자 여부를 최종 결정
공정거래위원회가 방위산업 부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별적 행위에 대해 향후 3년간 시정조치를 준수하는 조건으로 한화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27일 승인했다. 공정위는 최근 전원회의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한화그룹 5개 사업자가 대우조선해양의 주식 49.3%를 취득하는 기업 결합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 결과 공정위는 한화그룹이 함정 부품에 대해 차별적인 정보를 제공하거나 차별적인 견적을 제시해 입찰 과정에서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공정위는 ▲함정 탑재 장비의 견적가격을 부당하게 차별적으로 제공하는 행위 ▲상대 회사의 경쟁사업자가 신고회사들에 방위사업청을 통해 함정 탑재 장비의 기술정보를 요청했을 때 부당하게 거절하는 행위 ▲경쟁사업자로부터 취득한 영업비밀을 계열회사에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시정조치를 부과하기로 했다. 시정조치는 한화그룹의 점유율이 50%가 넘는 10개 함정 부품 시장 중 함정 건조업체가 부품을 구매하는 도급 시장에 적용된다. 공정위는 한화그룹에 3년간 시정조치를 준수하고, 반기마다 시정조치 이행 상황을 보고하도록 했다. 또 3년이 지난 뒤 시장 경쟁 환경·관련 법제도 등의 변화를 점검해…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이 10개월 연속 하락한 가운데, 낙폭은 둔화되는 모양새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3년 4월 4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0.17%) 대비 -0.12% 줄어 하락 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용인 처인구는 최근 반도체 산업 호재가 있는 남사·이동읍 위주로 아파트 매매 가격이 0.35% 증가했으며, 오산시는 누읍·오산·원동 역세권 소형평형 위주로 가격이 0.10% 증가했다. 반면 고양 일산서구(-0.45%)는 덕이·대화·탄현동 구축 위주로, 의왕시(-0.36%)는 내손·포일동 위주로 거래 심리가 위축됐다. 군포시(-0.32%)도 산본·금정동을 중심으로 급매 위주 거래가 발생하며 아파트 매매 가격이 내려갔다. 같은 기간 경기지역 아파트 전셋값도 매매가격과 함께 41주 연속 하락했다. 경기지역 전반적으로 매물 적체 및 전세 수요 위축 영향으로 전세 가격이 줄었지만, -0.22% 하락한 데 그치며 전주(-.028%) 대비 하락 폭은 줄었다. 고양 일산서구(-0.80%)는 가좌·덕이·탄현동 대단지 위주로, 양주시(-0.64%)는 회천신도시 신규입주 영향으로 구축의 전세…
수원상공회의소(회장 김재옥)가 수원지역 82개 10인 이상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기업들의 2023년 2분기 전망치는 직전 분기 대비 20포인트 상승한 ‘90’을 기록했다. 이는 3분기 연속 하락세에서 1년 전 수준으로 복귀했으나 여전히 기준치(100)보다 낮아 부정적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매출액 목표와 지난해 매출액 목표치를 비교하는 질문에 목표치를 낮게 설정한 기업은 전체의 42.4%(크게 하향(10.2%), 소폭 하향(32.2%))로, 높게 설정한 기업(35.6%)보다 많았다. 매출액 목표치를 지난해 수준으로 설정한 기업은 22.0%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2023년 영업이익 목표치를 낮게 설정한 기업은 45.8%, 높게 설정한 기업은 33.9%로 집계됐으며 영업이익 목표치를 ‘지난해 수준’으로 설정한 기업은 18.6%로 조사됐다. 2023년 상반기 사업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리스크 요인을 묻는 질문에는 ‘원자재가격 상승’이 30.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물가·금리인상’(21.6%), ‘고물가로 인한 소비둔화’(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