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이 오는 17일 오전 11시 포은아트홀에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7월 마티네 콘서트 ‘음악으로 느끼는 독일의 낭만’을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에는 독일 도르트문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제1수석 악장으로 선발돼 독일은 물론 유럽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신경이 협연자로 나선다. 그는 30년의 전통과 실력을 자랑하는 만하임 스트링콰르텟의 멤버로도 활동하는 한편, 2010년부터 뒤셀도르프 음악대학에서 강의도 맡고 있다. 또 다른 협연자인 클라리네티스트 마틴 베버스도르프 역시 독일 도르트문트 필하모닉의 단원이며 독일, 중국, 스페인,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베버의 ‘마탄의 사수 서곡’으로 시작, 화려한 음색을 자랑하는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1번’(협연 마틴 베버스도르프), 3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손꼽히는 멘델스존의 수작인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협연 김신경),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이 준비돼 있다. 전석 1만5천원.(문의: 031-260-3355, 8) /최영재·김장선기자 kjs76@
‘자연일기’展 식물세밀화가 박신영 작가 참여 직접 그림 그려보는 체험 등 제공 자연에 대한 관심과 애정 불러와 ‘자연을 닮아 아름다운 지:紙’展 한지 공예가 양상훈 작가 초대 우리전통 한지의 매력 알려줘 ‘줌치한지’의 변형 폭 넓게 확인 여름방학이 오면 각 박물관과 미술관들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도내에서는 최근 개장한 ‘빛이랑 모래랑’과 ‘콩알콩알 체험전’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가운데 온전히 어린이 관객과 어린 자녀를 둔 부모를 둔 관객을 타겟으로 한 전시장도 생겨나고 있다. 경기도미술관은 지난해 미술관 내 어린이 미술관을 개관했으며, 오산시의 미술관인 문화공장오산은 지역민의 젊은 연령층에 맞춰 어린이 관객을 위한 전시를 특화하고 있다. 수원미술전시관 분관인 수원시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풀잎과 수원시어린이체험미술관은 이에 한발 앞서 개관한 어린이 대상 체험·전시관이다. 두 곳 역시 최근 여름방학 기획전을 내놓았다. 수원시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풀잎은 지난해의 ‘자연일기&rsqu
프랑스 최고의 흥행작 루이 14세 일대기 그려 170만명 관람객 대기록 300여 벌이 넘는 의상 절도있는 군무·무대 화려함의 극치 선사해 ‘노트르담 드 파리’, ‘십계’와 함께 프랑스의 3대 뮤지컬로 꼽히는 뮤지컬 ‘태양왕(Le Roi Soleil)’의 마지막 공연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펼쳐진다. ‘태양왕’은 프랑스 최고의 흥행작으로 유명한 ‘십계’의 제작팀이 2년 동안 600만 유로의 예산을 투입해 제작한 작품으로 17세기 프랑스의 절대군주, 루이 14세의 일대기를 다룬다. 특히 공연은 루이 14세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아름다운 세 여인과의 사랑에 초점을 맞춰 그의 인간적인 딜레마와 금지된 사랑, 권력에 대한 부담, 왕정의 비밀 등 새로운 시각으로 재검토한다. 2005년 프랑스 초연 당시 주변 국가에서 ‘태양왕’ 관람객을 위한 특별 버스를 운영했을 정도로 유럽 전역에서 사랑을 받았던 이 작품은 이후 8년간 총 170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흥행대기록을 세웠다. 한국 공연 또한 총
수원시와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수원지역의 음악발전 및 클래식 음악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청소년 협주곡의 밤’ 초등부 무대가 오는 17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2003년 을 시작으로 ‘청소년 협주곡의 밤’을 통해 클래식 음악 영재들에게 수원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무대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협연무대의 오디션은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3일 수원시립교향악단 연습실에서 진행됐으며 총 7명의 예비 비르투오소들이 선발됐다. 예비 비르투오소들이 솔리스트로서 당당히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곡들은 바흐, 하이든, 모차르트, 비제, 브루흐, 랄로 등 각기 다른 색깔의 작곡가들의 특별함이 묻어나 있다. 또, 플루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그리고 피아노 등 여러 악기의 다채롭고 풍부한 무대로 꾸며진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인 정주영의 지휘와 세계 수준의 오케스트라로 도약하고 있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이번 연주는 차세대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 갈 새싹들에게 협연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수원시민과 음악애호가들에게 예비 비르투오소들의 실력을 증명해 보이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만 5세 이상의 아이들과 온가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94개의 공연이 일제히 시작되는 ‘2014 원데이 페스티벌’이 오는 12일 열린다. 더하우스콘서트(대표 박창수)의 주최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김태형, 에라토앙상블, 이경선 등 클래식과 재즈, 전통음악, 실험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아티스트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의 아티스트 4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다. ‘원데이 페스티벌’은 말 그대로 하루(one day)에 여러 공간에서 공연이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 2013년에는 전국에서 65개의 공연이 동시에 이뤄졌으며, 올해는 국제행사로 확대해 한·중·일에서 동시에 열린다. 각 공연은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 오후 7시에 일제히 시작되며, 중국은 시차 관계로 현지시각으로 오후 6시에 시작된다. 한·중·일 56개 도시에서 총 94개의 공연이 열리며, 경기지역에서는 과천시, 파주시, 군포시, 김포시, 안성시 등에 5곳에 무대가 마련된다. 특히 과천시민회관, 군포문화예술회관, 김포아트홀, 인천서구문화회관 등 문화예술회관에서의 공연은 관객들이 객석이 아닌, 무대 위의 공간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국내 5인조 라이브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오는 18일 오후 8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소공연장에서 홀수 달마다 선보이는 브랜드 공연 ‘밴드데이’ 8번째 무대에 오른다. ‘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흑인 음악의 황금기였던 1960~70년대 본토의 음악을 재현하는 디스코·훵크·소울 밴드로, 리더이자 작곡자인 압둘라 나잠, 간지하드, 카림 사르르, 오마르 홍, J.J 핫산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인디씬 유일의 립싱크 댄스 그룹으로 출발한 이들은 터번과 선글라스를 쓴 중동의 석유 재벌, 아라비안 훵키 소울의 재발굴 같은 컨셉트로 이전에 없던 희한한 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이들은 주요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석권, ‘술탄 공연에선 관객들이 모두 춤을 춘다’는 평판을 이끌어내며 가장 핫한 밴드로 떠올랐다. 특히 올해로 44회를 맞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축제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 최고은, 잠비나이와 함께 한국 뮤지션 최초로 정식 초청됐고,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의 음악마켓 뮤직매터스(Music Matters), 일본에서 열리는 슈퍼소닉 등에 출연하는 등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다. 인천문예회관 관계자는 “터번으로는 가릴 수 없는 매
국립현대미술관이 오는 9월 30일까지 서울관 디지털정보실에서 ‘나의 예술적 고향: 라인란트의 백남준’展을 연다. ‘나의 예술적 고향: 라인란트의 백남준’은 한국 현대 미술 대표 작가의 자료를 수집하고 소개하는 ‘한국 현대 미술가 파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전시로, 백남준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뮌헨에 이르는 지역인 ‘라인란트’는 백남준이 독자적인 예술 정신을 싹틔운 곳으로, 백남준의 예술적 고향 독일에서의 행적과 예술 정신의 형성 과정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서는 비디오 작가 백남준(1932∼2006)이 독일에서 활동했던 1960∼70년대 당시의 친필기록, 서신, 사진, 영상 등의 자료를 공개한다. 한편, 미술관은 지난 2~5월 ‘한국 현대 미술가 파일’ 프로젝트 첫 번째 전시로, 사진작가이자 전시기획자인 ‘구본창’의 아카이브를 선보였다.(문의: 02-3710-9500) /김장선기자 kjs76@
수원문화재단은 다음달 8일까지 ‘수인선공원 작품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재단이 과거 수원과 인천을 연결한 수인선을 되새기기 위해 수인선 노선을 따라 조성된 수인선 세류공원(권선구 세류동 위치)에 진행하는 ‘2014년 수원유람 사업’의 일환이다. 문화예술을 통해 수원을 유람(遊覽)하자는 의미의 ‘수원유람’은 수원 내 다양한 문화자원, 역사, 이야기 등을 스토리텔링해 작품 등의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문화예술도시 수원을 조성하고 자원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재단은 그 동안 북수동 팔부자문구거리, 팔달로1가·2가 통닭거리 등을 대상으로 수원유람 사업을 진행했다. 공모전 응모 요령은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 수인선의 역사, 특성 등을 기반으로 한 설치조형물 2점을 출품하면 된다. 서류는 다음달 6~8일 재단 문화사업본부 창작지원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받으며, 최종 선정된 1명(팀)에게는 시상금 750만원이 지급된다. 선정작은 수인선 세류 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수인선은 1937년 7월 19일 개통해 8월 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협궤열차로, 1995년 12월 31일 종운식을 끝으로 추억으로 남아있는
여자 청소년 10명 중 4명 정도가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소년 대부분이 남녀가 평등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여기면서도 가사 분담에 대해서는 성별 간 입장 차이가 컸다. 10일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4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2년 여자 청소년 가운데 ‘결혼은 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45.6%에 불과했다. 반면 남자 청소년의 62.9%가 해야 한다고 응답, 17.3%p의 남녀 간 인식 차를 보였다. 양성평등 인식에 대해서는 2013년 청소년 10명 중 9명(91.7%)은 ‘남자와 여자는 모든 면에서 평등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는 의식을 갖고 있었다. 이런 의식은 여자 청소년(95.7%)과 남자 청소년(88.2%) 간 큰 차이(7.5%p)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여자 청소년이 74.6%로 남자 청소년(58.9%)과 15.7%p 차이가 났다. ‘부인이 주도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도 여자 청소년(21.6%)보다 남자 청소년(38.1%)이 16.5%p 높았다. 또 2012년 청소년이 고민하는 문제로는 ‘공부’(32.9%), ‘직업’(25.7%), ‘외모·건강
연천에서 처음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박람회’가 열린다. 연천군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곡문화체육센터에서 ‘청소년 진로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진로체험 박람회’는 청소년에게 장래 진로와 직업에 대한 체계적인 탐색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진로체험 박람회는 초·중·고교생과 학부모, 교사 등 2천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는 ▲진로탐색마당 ▲진로상담마당 ▲진로체험마당 ▲진로정보마당 등 4개 마당으로 구성된 행사장을 순회하며 장래의 진로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전곡문화체육센터 2층 관람석에 마련된 진로체험마당은 간편진로탐색검사를 실시하고 직업유형을 상담할 수 있다. 전곡문화체육관 1층에 마련된 직업상담마당은 전문 직업인과 1대 1로 상담할 수 있다. 전문 직종은 공무원, 세무사, 변호사, 경찰관, 소방관, 은행원, 의사, 간호사, 성직자, 교사(유치, 초, 중, 고), 공기업인(한국전력공사, 한국통신), 전시기획자, 직업군인, 자동차정비사, 친환경 농업인, 영양사, 사회복지사, 사서, PD(방송, 라디오), 중장비기사,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