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 응대 친절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화 응대 친절도 평가는 6급 이하 전 직원 중 현장근무자, 기간제근로자, 코로나19 관련 대응팀 등 일부를 제외한 7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평가는 맞이단계(수신 신속성, 최초인사, 발음 정확성), 응대단계(경청 태도, 설명 태도, 응대 태도), 마무리단계(종료 인사, 종료 시점), 체감만족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민원인을 가장한 전문조사요원이 부서별 업무관련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암행모니터링하여 시스템에 녹취한 상담 내용을 전문 CS평가위원이 평가표를 바탕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2021년 9월에 실시한 전화친절도 평가는 91.4점으로,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이었으며, 2020년 대비 0.1%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시는 전화 응대 친절도 평가에 앞서 사전에 친절교육도 실시한다. 4월 1일과 5일에 진행되는 교육은 6급 이하 전 직원을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온라인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지난해 실시한 전화친절도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피드백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폭력, 폭언 등의 특이민원 응대법 등이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로타리클럽(회장 김형숙)이 구리시 관내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의 질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폐렴구균, 대상포진)을 후원하기로 했다. 구리로타리클럽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갈매사회복지관, 구리윤내과의원 등과 협력해 갈매동 내 차상위계층 187가정에 폐렴구균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 내용에 따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와 갈매사회복지관이 접종 대상자를 추천하면 구리윤내과의원에서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그 비용을 구리로타리클럽에서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3월 25일부터 4월 22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구리로타리클럽에서 지원하는 비용은 약 4천 2백만 원 가량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구리로타리클럽 김현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히 지역사회 보호가 필요한 분들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을 지원하게 되었다. 예방접종을 통해 대상자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폐렴구균과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망설이던 대상자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구리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원과 권봉수‧신동화 전 시의원은은 6⋅1 지방선거 구리시장 후보에 대한 입장문 발표를 통해 세 후보가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필승의 구리시장 후보를 결정하고, 선거 승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월등히 능력이 앞선 후보를 가지고도 정권을 지켜내지 못한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염원을 지켜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구리시 시장은 같은 당 소속인 안승남 시장이다. 이에 대해 단일화 의지를 내세운 3인은 현 시장의 독선적인 시정운영과 언론의 각종 의혹제기 및 이에 대한 수사 등으로 인한 유권자의 실망과 부정적인 인식이 가중되었기 때문에 이대로 선거를 제대로 치를 수 있을지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이럴 경우 도의원선거와 시의원선거 모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역대 선거와 지난 대통령선거 결과를 비교하며, 구리시에서 6⋅1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세 사람은 선당후사 정신으로 필승의 구리시장후보를 내세우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조속한 시일
구리시가 3월 25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2년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리시는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국가유공자의 날’을 제정해 국가유공자의 뜻과 업적을 기리는 기념식을 열고 있는 가운데,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행사를 하지 못하다가 올해 2번째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2회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에는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230명이 참석했으며, 1부는 기념사 및 유공자 표창, 2부는 북콘서트와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국가유공자의 업적을 공유하고 그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가유공자 기록화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북콘서트는 국가유공자와 유공자 가족들의 이야기를 문학 작품으로 쓴 작가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작품낭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시민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구리시 ‘국가유공자 기록화 사업’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독립운동가, 참전용사, 상이군경, 고엽제 피해자,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분들의 생생한 체험과 기억을 문학 작품으로 기록하는 사업으로, ‘잠들지 않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책으로 해마다 발간되고 있다. 올해 출간된 ‘잠들지 않는
구리시가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고 이에 대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 사업은 2021년 7월 착수하여 약 8개월간의 개편작업 및 시민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최신 IT 트렌드 및 UI 적용 28개 홈페이지 통합 전면 재구축 ▲시민편의 제공을 위한 통합예약 시스템 신규 구축 ▲여성행복센터 등 6개 홈페이지 신규 구축 ▲ 반응형 웹 기반 모바일 기기 사용 편의성 향상 ▲검색기능 강화 및 챗봇기능 신규 구축 ▲설문조사시 인증기능 강화 ▲생활지도 서비스를 통한 관내 주요시설 위치정보 제공 등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시 홈페이지 전면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홈페이지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오늘 보고회서 나온 부족한 부분들은 수정하고 보완하여 시민들이 만족하는 최고의 홈페이지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보고회 토의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하고 보완해 개발에 반영한 뒤, 4월 초에 새로운 시 홈페이지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가 법인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8926만 원을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로부터 전달받고 이를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적립금은 구리시와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의 제휴 협약에 따라 카드 이용을 통해 발생한 것으로써, 법인카드 6929만 4710원, 공무원복지카드 1471만 3700원, 보조금카드 201만 7740원 등 총액 8926만 2640원이 적립됐다. 이는 지난해 적립금 8349만 원보다 577만 원 늘어난 것으로, 구리시는 이를 세입예산에 편성하여 주민복지에 사용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법인카드 이용 활성화로 투명한 예산 집행과 더불어 적립금 수익까지 일거양득의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며, “적립금은 3월 중 우리 시 예산으로 편성하여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이루기 위해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3일, 갈매동 복합청사와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 주차빌딩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갈매동 복합청사와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 주차빌딩은 모두 올해 12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인 곳으로 이번 안전 점검은 최근 발생한 여러 건의 신축 공사 현장 붕괴사고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맞아 공사 현장 근로자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사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안 시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 공무원들로 구성된 점검단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공사 관계자로부터 건설공사 추진현황과 해빙기 안전대책 등을 청취하고 공사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안 시장은 “시공 기간 내 완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근로자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사 소음 등으로부터 시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3일 자활근로 기업연계형 슈퍼사업단 ‘GS The Fresh 내일스토어 구리갈매점’을 정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GS The Fresh 내일스토어 구리갈매점’은 구리지역 취약계층의 자활 및 자립을 목적으로 개장한 자활근로 슈퍼마켓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점한 고양 백석점에 이어 전국 두 번째 매장이다. 186평 규모에 약 4000종류의 생필품을 갖추고 있으며, 15명의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취약계층에 근로 제공과 창업을 통한 자립 기반 마련의 기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GS The Fresh 내일스토어 구리갈매점’이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자활 일자리 제공을 통한 경제적 안정과 자립 지원에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지사장 박무순)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차장을 개방하기로 결정하고 구리시와 공유주차장 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개방시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구리시 갈매중앙로 86) 부설 주차장 총 60면 중 직원용 16면을 제외한 44면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는 향후 5년간 주차장을 개방하게 되는데 개방 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이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24시간 개방한다. 공유주차장 운영 및 관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가 담당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 공유주차장은 구리시 관내 유관기관 최초의 공유주차장으로, 향후 구리시 관내 다른 유관기관 부설주차장의 연속적인 개방의 시발점이 되어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공유주차 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차장을 개방하여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의 결정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공유주차 문화를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도 공유주차장 사업 확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구리시청 등 관련 공공기관 11개소 주차면 1118면을 평일 야간 및 주말에 개방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구리시는 지난 22일 아치울경로당 건립 부지(아치울길 14)에서 아치울경로당 신축 공사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안승남 시장과 임연옥 구리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원을 비롯해 장수용 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장, 이찬희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장, 남경미 구리시노인상담센터장 등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구리시는 아치울경로당이 노후화에 따른 안전상 문제 및 아치울마을 인근에 마을회관을 제외하고 주민을 위한 공동시설이 부재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 아치울경로당 건립을 추진하기 시작했고 이를 위해 사업비 12억 6000만 원을 투입,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174.42㎡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1985년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건설하신 아치울경로당이 마을회관 기능을 포함한 안전하고 쾌적한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신축되면 마을주민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자치 기능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착공식에서 “아치울마을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인접한 임야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그린벨트 지역에 대해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