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와 현대글로비스가 '물류 공급망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판교의 카카오모빌리티 사옥에서 협약식을 열고, 중소 풀필먼트와 커머스 사업자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상생형 물류 프로덕트 모델'을 발굴하겠다고 선언했다. 풀필먼트(Fulfillment)는 판매자 다신 상품 입고·포장·배송·재고관리·출고 등 제품 배송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관리하는 통합 물류 서비스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먼저 B2B 기반 당일배송 서비스인 '오늘의픽업' 배송 수단에 현대글로비스의 화물 운송 자원을 함께 활용한다. 향후에는 카카오모빌리티 ‘오늘의픽업'이 자체 개발한 물류 관리 시스템(WMS), 관제 모니터링, 최적화 동선 시스템 등 ICT 기술을 현대글로비스만의 인프라 운영 노하우와 연계해 중소형 풀필먼트·커머스 사업자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물류 프로덕트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부사장은 "최근 대형 커머스사들의 풀필먼트 투자 본격화로 인해 중소형 사업자들의 부담이 심화되고 만큼 중소 풀필먼트 업체들과 소상공인 커머스 사업자들과의 동반성장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카카오모빌리티는 현대글로비스와 협
KB증권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 지원에 나섰다. KB증권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본사에서 ‘행복뚝딱 깨비증권 바자회’와 ‘행복뚝딱 일일카페’를 진행했으며,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서울시 영등포구 대방동에 위치한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시설인 ‘돈보스코 자립생활관’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바자회에는 KB증권의 많은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미사용 새제품 위주로 기부된 물품만 400여점에 달했으며, 바자회 행사 당일에도 대부분의 물품을 구매해 당초 예상했던 매출액을 크게 넘겼다. 또한, 바자회 행사장 옆 카페를 직접 대관해 운영하며 자립준비청년이 바리스타 스킬을 전수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바리스타 자격에 관심있는 돈보스코 자립생활관 자립준비청년들 다수가 일일카페 스탭으로 참여했다. KB증권은 이번 행사를 통해 들어온 수익금을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시설인 ‘돈보스코 자립생활관’에 전액 기부해 총 25개실의 리모델링과 함께 기본적인 시설 개선 및 수납침대와 침구류, 옷장 등 다양한 인테리어 물품들을 지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하나증권이 프린트베이커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미술품 관련 토큰증권발행(STO) 등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하나증권은 지난 21일 을지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하트원(H.art1)에서 프린트 베이커리와 금융과 미술품을 연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린트베이커리는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가나아트센터'와 미술품 경매사인 '서울옥션'의 관계사로 미술과 함께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모토로 온라인 커머스를 비롯해 전국 8개의 오프라인 스토어와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미술품 관련 NFT 발행과 메타버스 사업, 프린트베이커리의 지적 재산권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증권형 토큰(STO)와 관련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임상수 하나증권 WM그룹장은 "하나증권은 프린트베이커리와 힘을 합쳐 미술품 분야에서 선제적인 미래투자자산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이 미리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STO 콘텐츠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LG유플러스가 포항공과대학교와 6G 이동통신 서비스 구현의 핵심인 주파수 커버리지 확장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 환경에서 실증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포항공대 홍원빈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RIS, 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은 6G 후보 주파수 대역인 테라헤르츠 대역에서 주파수 커버리지를 확장하는 기술이다. 앞서 LG유플러스와 홍원빈 교수팀은 지난해부터 산학협력 과제로 6G RIS 기술 연구에 착수, 주파수를 반사·투과·흡수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실제 사용 환경과 유사한 100㎓ 이상의 테라헤르츠 대역에서 전력 소모 없이 작동함을 확인했다. 테라헤르츠 주파수는 가용 대역폭이 넓어 초고속·대용량 데이터 서비스에 적합한 전송속도를 낼 수 있다. 자만 파장이 매우 짧아 전파가 도달하는 거리에 장애물이 있는 경우 또는 실외 기지국에서 실내로 들어오는 상황 등에서 손실이 발생한다. 이에 LG유플러스와 홍원빈 교수팀, 계측기 제조업체인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는 협업해 테라헤르츠 대역의 전파를 인위적인 방향으로 반사·흡수·투과할 수 있는 신개념 전파 표면을 개발했다. 전파의 특성을 인위적으로…
미래에셋증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와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을 위해 환경캠페인에 나섰다. 미래에셋증권은 임직원 및 가족들 40여 명과 함께 환경캠페인 미래에셋증권숲 가꾸기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임직원들을 선발해 진행했으며, 최현만 회장도 임직원들과 함께 나무심기·잡초제거 활동을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한강공원의 녹지를 보전해 생태 건강성을 높이고, 녹음이 부족한 도심에 생활권 녹지를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및 이산화탄소 상쇄에 기여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이촌 한강공원 일대를 미래에셋증권 숲으로 조성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생물 다양성 보존활동을 지원하고자 약 650㎡의 공간을 생태습지를 포함한 약 4350㎡으로 확대해 숲 가꾸기를 실시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그룹의 사회공헌활동 가치인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넷마블과 계열사 코웨이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 소등 행사에 동참했다. ‘지구의 날’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 기념일이다. 올해로 53주년이 되며, 대표적인 이벤트가 ‘지구의 날 소등 행사’다. 정부와 지자체 청사, 공공기관, 기업은 물론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도 건물의 내외부 조명을 소등하는 등 적극적으로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2021년 완공한 넷마블과 코웨이의 신사옥 G타워는 에너지 효율 1+등급과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은 물론 2022년에 대한민국 환경 대상 친환경건축물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설계 기준으로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약 17%를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친환경 신사옥의 대표 사례다. 넷마블은 2021년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이후 매년 ESG 보고서를 발행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에는 한국 게임 업체 중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는 등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에 힘쓰고 있다. 코웨이도 2021년 ESG 위원회 설립 이전인 2006년부터 환경경영을…
SK온이 차세대배터리 등 연구개발(R&D) 인프라 강화를 위해 대전 배터리 연구원에 총 4700억 원을 투입한다. SK온은 오는 2025년까지 대전 배터리 연구원 시설을 확장하고,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와 글로벌 품질관리센터(G-VC, Global Validation Center)를 신설한다고 24일 밝혔다. SK온은 이번 투자를 통해 신규 폼팩터를 쉽게 개발하고 수주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특히 차세대 배터리 전문 연구시설을 확대해 하이니켈로 대변되는 현재의 기술적 우위를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증축은 연구원 내 기존 부지를 활용해 연면적 총 7만 3400㎡(2만 2000평) 규모로 진행한다. SK온과 대전시는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지원 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SK온은 연구시설 확충에 따라 400개가 넘는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는 전고체 배터리용 소재 개발을 위해 특수 환경설비를 갖춘 실험 공간과 대규모 양산 기술 확보를 위한 전고체 파일럿 생산 라인들을
우리은행이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우리자산운용 등 그룹 내 자산운용 3사와 협업해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 4종’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 영업점 창구 및 우리WON뱅킹에서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을 가입하고 월 10만 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신규금액에 따라 선착순 200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최대 4매 지급한다. 한편, 지난달 20일 출시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은 총급여액 5000만 원 또는 종합소득액 3800만 원 이하인 청년층(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을 가입 대상으로 하는 정책금융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연말정산 시 소득 공제 혜택을 제공하며, 병역 의무를 이행한 청년층의 경우 가입자격 산정 시 최대 6년까지 복무 기간이 고려된다. 다만, 상품 가입 후 소득 공제를 받은 가입자가 3년 이내에 상품을 해지할 경우 공제받은 금액을 소득세로 납부해야 한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금융당국과 금융사들이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연일 각종 지원안을 발표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추가 대출이나 이자 감면 등 '시간 벌어주기'에 불과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가계대출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새로운 집을 매수하거나 경매로 피해 주택을 낙찰받으려 할 경우 완화된 대출 규제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란 판단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3개의 팀으로 구성된 TF를 꾸려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업무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TF는 피해자 지원 관련 정보를 관계부처와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금융위원회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서 시행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종합금융지원센터과 연계해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민간 금융사들도 피해자들을 위한 금융지원안을 마련했다. 지난 20일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4대 시중은행(신한·KB국민·하나·우리) 모두 전세 사기 피해자를 위한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전세 사기 피해 주택에 대한 경·공매 유예 조치와 더불어 금리 감면, 경락대금(경매낙찰대금)용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으로 구성된 혁신벤처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규제 강화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는 25일 택시 플랫폼에서 승객의 목적지 표시 전면 금지 등 규제를 강화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재심사를 앞두고 있다. 목적지 표시 전면 금지 법안은 승객이 탑승하기 전 플랫폼 가맹 택시 기사가 목적지를 알 수 없게 규제하는 법안으로, 기사들이 목적지에 따라 호출(콜)을 선택하는 일명 '골라잡기'를 방지해 택시 이용 승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이다. 택시업계는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택시 이용객을 늘려 산업을 유지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해당 법안의 입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반면, 협의회는 '효과가 불분명하다'며 반대 뜻을 고수하고 있다. 협의회는 "최근 법률 개정 움직임은 다시 제2의 타다 금지법을 만드는 것으로 모빌리티 벤처 업계가 좌초됨은 물론 국민의 이동 편의성 자체도 저해될 것"이라며 "지난 2018년 카풀·타다 서비스가 택시업계의 반대로 인해 좌절되고 사라졌던 악몽이 재현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동 법안은 승객의 목적지 표시를 금지하면 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