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이 도내 지역문화의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선다.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2026년 경기 지역문화 지원' 통합공모를 통해 지역사회와 유기적 관계 형성을 구축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문화와 생활문화 지원사업을 통합해 ▲경기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리서치, 프로젝트)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지원 부문으로 구성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발굴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젝트에 집중한다. '경기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주제를 발굴하고 심도 있는 연구 조사를 지원하는 '리서치형'과 구체적인 실천과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형'으로 나눠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개인 또는 소재 단체로, 사업 유형과 내용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은 도내 기초문화재단 생활문화 협력 지원사업 미참여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도내 문화 기회 평등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을 목표로 한다. 가평, 동두천, 성남, 시흥 등 총 13개 시·군에 소재하는 단체가 해당된다. 또 문화원, 문화의집 등 생활문화 유관단체 대상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2026년 제19기 연천군농업대학’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스마트농업과와 농산업창업과 두 가지 과정이 개설된다. 스마트농업과는 스마트농업 이론을 비롯해 전기회로의 이해, 현장 견학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해 첨단 농업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농산업창업과는 농산업 창업아이템 발굴, 농업경영, 마케팅 교육 등을 통해 창업 및 경영 능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두 과정 공통으로 미래농업과 인공지능(AI), 생성형 AI 활용 실습, 농업 관련 법률 및 세무 교육 등 교양공통과목을 편성해 실용성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25명씩 총 50명이다. 스마트농업과는 매주 화요일, 농산업창업과는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며, 교육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 연천군농업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연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농업기술센터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만화·웹툰 분야 창작자와 관계자들의 영상 콘텐츠 제작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콘텐츠 스튜디오 ‘코마콘(KOMACON) 스튜디오’를 새롭게 구축하고,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인 미디어 시대에 접어들며 만화·웹툰 창작자들이 직접 작품을 홍보할 수 있는 환경은 확대되고 있지만, 자체적으로 홍보용 콘텐츠를 제작하기에는 장비와 공간 등의 제약이 여전히 따른다. 이번에 조성된 ‘코마콘 스튜디오’는 창작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OTT와 SNS 등에 활용할 영상 콘텐츠를 보다 쉽게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튜디오는 이용자 실사용을 고려해 영상 촬영과 편집, 사진 촬영에 필요한 장비와 프로그램을 완비한 제작 공간으로 구성돼 별도의 장비 준비 없이도 다양한 홍보 및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층에 위치한 스튜디오는 평일 기준 오전(09:30~11:30)과 오후(14:00~18:00)로 나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대관 및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만화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종훈 원장은 “만화·웹툰 창작자들이 플랫폼이나 소속사 지원 없이도 작품을 홍보하고 독자
과천시가 부모와 자녀, 조부모 등 3대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가족을 찾아 나섰다. 과천시는 3대가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한 가족을 발굴해 그 의미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3대 봉사 명문가’ 선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과천시에 거주하는 가족으로, 최근 3년 이내 자원봉사 활동 실적이 있고 직전 1년간 가족 구성원 각각이 4회 이상, 2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3대 봉사 명문가’ 인증서를 수여하고, 가족의 상징적 의미를 담은 기념 피규어를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접수는 2월부터 9월까지 계속 진행되며, 신청과 문의는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이어가는 자원봉사는 지역사회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세대를 잇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는 인천대학교, 부산대학교와 공동주관으로 최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5회 전국 장애-비장애 대학(원)생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년장애인 창업공유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12개 지역대표 국립대학이 공동주최했다. 교육부, 창업진흥원,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의 후원 아래 44개 협력대학과 신한은행, 카카오, T머니 등 기업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대회는 장애·비장애 대학(원)생이 한 팀을 구성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협업을 통해 포용적 창업 모델을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 자격은 대학 재학생으로, 5인 1팀 구성과 팀 내 장애학생 1명 이상 포함, 팀장 및 발표를 장애학생이 맡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전국 72개 대학에서 262명이 참가한 가운데 29개 팀이 예선을 통과했고, 이 중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무장애(Barrier-Free) 서비스, 사회적기업 모델, 친환경·ESG 기반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실현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협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상은…
부천소방서는 최근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한 시민의 감사 글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글쓴이는 지난달 24일 밤 양수가 터진 쌍둥이 임신부로, 유영일·문소희·전영찬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출산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산모는 근처 대학병원에서 출산 예정이었으나 병원 사정으로 즉시 분만이 불가한 상황. 119 신고 후 출동한 대원들은 경기·서울·인천 30여 병원에 연락했으나 토요일 밤이 었던 데다 조산 우려로 모두 거절당했다. 하지만 대원들은 1시간 가까이 포기하지 않고 수소문한 끝에 45km 떨어진 수원 모 대학병원에 산모 수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수용 확인이 되자마자 구급대원들은 보호자를 안심시키고 산모를 세심히 돌보며 안적정적인 이송에 성공해 26일 오전 쌍둥이 딸을 무사히 낳을 수 있었다. 그 후 산모는 “우리 가족에게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긴급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함께해 준 구급대원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최준 부천소방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시민 곁을 지키는 구급대원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과천시는 2026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2026학년도 초등학교와 대안교육기관 초등과정 1학년에 입학하는 아동이며, 입학생 1인당 10만 원을 과천시 지역화폐(카드형)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입학생의 보호자(부모, 친권자, 후견인 등)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과천시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에서 가능하고, 방문 신청은 입학생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접수하면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입학축하금 지원을 통해 새 출발을 맞는 초등학생 가정의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상 가정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교육청소년과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손흥민(LAFC)과 리오넬 메시(마이애미)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로스앤젤레스(LA)FC는 22일(한국시간) 오전 11시 3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진행되는 2026시즌 MLS 개막전에서 인터 마이애미와 격돌한다. 이로써 '월드 클래스' 손흥민과 메시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메시는 과거 FC바르셀로나에서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유럽 무대를 호령하고 국가대표팀에선 월드컵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올린 살아있는 전설이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뒤에도 2년 연속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지난 시즌에는 팀을 챔피언 자리에 올려놓는 등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메시는 이달 초 마이애미의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을 입어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해 보였다. 그러나 현지 시간으로 18일 치러진 마이애미 훈련장에 메시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개막전에 예정대로 출전하리라는 예상이 힘을 얻는다. 지난해 8월 MLS 역대 최고 이적료(2650만 달러·약 384억 원)에 미국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반시즌 동안 정규리그에서만 10경기 9골 3도움을 몰아치며 리그를 평정했다. 이들이 대결하
부천세종병원이 단일 혈관에 이어 다혈관 관상동맥질환 환자에게까지 최소침습 관상동맥우회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하며 신뢰를 높이고 있다. 19일 부천세종병원에 따르면 다혈관 최소침습 관상동맥우회술은 기존보다 한 차원 높은 술기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시행했던 최소침습 관상동맥우회술(MICS CABG)은 단일 혈관에만 주로 적용됐기 때문이다. 부천세종병원은 수십 년간 술기를 발전시켜 여러 혈관 병변의 다혈관 관상동맥질환에도 최소침습 우회술을 성공적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희문 과장(심장혈관흉부외과)은 “다혈관 우회술은 최소침습이 어렵다고 여겨졌으나 각고의 노력으로 한계를 극복했다”고 했다. 관상동맥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으로, 협착이나 폐색 시 협심증·심근경색이 발생한다. 우회 혈관 연결로 혈액 공급을 회복하는 관상동맥우회술에서 부천세종병원은 2000년 국내 최초 가슴 좌측 작은 절개로 내시경 이용 최소침습술(MIDCAB)을 도입했으며 지난해 3월 200례 돌파 성과를 냈다. 최소침습술 장점은 뼈 절단·가슴 대절개 없이 회복 기간 단축, 합병증 저하, 흉터 최소화로 환자 만족도가 높다. 시술 심리 부담도 줄인다. 다만 수술 시야 제한 등으로 집도의 고도…
오동진 영화평론가가 경기도에서 열리는 국제적 다큐멘터리축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임명됐다. 1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사단법인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신임 집행위원장에 오동진 위원장을 임명했으며, 임기는 2026년 2월 18일부터 오는 2029년 2월 17일까지 3년이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DMZ Docs)는 비무장지대 인근인 파주시·고양시 일대에서 매년 9~10월 열리는 다큐멘터리영화제다. DMZ와 접경지역을 배경으로 평화·화해·공존을 주제로 한 전 세계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오동진 신임 집행위원장은 1964년 1월 1일 생으로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부터 영화 전문기자로 활동해 온 영화계 전문가다. 현재 본지에 ‘오동진 칼럼’과 ‘오동진의 언제나 영화처럼’을 통해서도 독자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오 위원장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과 아시안필름마켓 운영위원장,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국제영화제 운영과 산업분야를 두루 경험해 온 인물이다. 특히 비평과 영화제 운영 경험을 통해 다큐멘터리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시각을 갖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들꽃영화상 운영위원장과 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