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이 '에드워드 호퍼'의 국내 첫 개인전에서 프리미엄 에어컨 '디 오퍼스(The Opus)'를 선보인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날부터 4개월간 진행되는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에 프리미엄 에어컨 '디 오퍼스(The Opus)'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디 오퍼스’는 120년 역사의 글로벌 공조 기술을 보유한 캐리어에어컨의 독자적인 기술에 현대적 미적 감각을 더한 디자인이 결합된 제품이다. 캐리어에어컨 측은 20세기 미국 현대미술사 대표 작가로 불리는 에드워드 호퍼의 국내 첫 대규모 개인전에서 디 오퍼스를 함께 선보이며 가전제품 이상의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도 함께 제공해 작품을 최적의 환경에서 전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디 오퍼스’는 서울 시립미술관 입구와 3층 프로젝트 갤러리 포토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토존은 에드워드 호퍼의 대표작 '햇빛 속의 여인'을 구현한 방에 ‘디 오퍼스’가 있는 구성이다. 더불어 다음달 3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디 오퍼스 X 에드워드 호퍼전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자에게 ‘디 오퍼스’ 제품을 비롯하여 에드워드 호퍼 전시의 패
충청남도 당진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가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당진시는 지난 19일 '2023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시의회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과 충남도의원은 물론 우호 도시 구로구의 문헌일 구청장, 결연도시 유성구의 문창용 부구청장 및 재향 인사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본격적인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개막에 앞서 ▲30m 새끼줄 꼬는 소요 시간 기록을 겨루는 ‘잔줄꼬기대회’ ▲당진시민 노래자랑 등 식전 공연이 진행됐다. 500년 역사를 지닌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는 해상문물의 요충지인 기지시에서 지역 주민들이 제사를 지내고 줄을 당기며 재난을 이겨내고 나라의 평안과 안녕,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다. 올해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당제·용왕제·시장기원제·한마당 공연(20일) ▲유치부 사생·줄다리기 대회·세한대 전통연희 공연(21일) ▲전국 전통놀이·당진문화예술인 한마당(22일) ▲당진시민 줄다리기 경연, 농기 접수, 줄다리기 본행사, 폐막(23일)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된다. 특히 마지막 날 열리는 줄다리기 본행사에서는 ▲줄고사…
한화생명 자회사 소속 전직 설계사가 고객들을 속이고 35억 원을 편취한 사실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설계사 개인의 일탈 행위라며 선을 그었지만, 법조계에서는 경우에 따라 회사에도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설계사 A씨는 고객들에게 무이자 보험 대출을 받은 뒤 보험사 상품에 투자하면 연이율 10%를 보장해 준다며 대출을 권유했다. 하지만 A씨가 안내한 대출은 실제로 금리가 연 10%대에 달했고, 투자 상품은 존재하지 않았다. 피해자들은 A씨가 '보험왕'이었기 때문에 의심하지 않고 대출을 받아 상품에 가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수법으로 당한 피해자는 30여 명으로, 피해액은 약 35억 원에 달한다. 피해 사실을 안 고객들이 신고하자 A씨는 경찰에 자수했고, 지난달 경기도 시흥경찰서는 A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해당 사건은 현재 검찰에서 수사 중이다. 피해자들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 항의했지만, 회사는 책임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피해자들은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전 설계사와 개인 사이의 거래 중 위법 사항이나 피해가 생긴 것으로…
키오스크 등 무인 기계의 활용도가 높아지며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업계에 무인계산대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적은 품목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계산원들은 갈 곳을 잃어가는 모양새다. 최근 경기 지역 내 대형마트에도 무인계산대가 늘어나며 계산원이 상주하는 계산대는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 기자가 찾은 경기 용인시 소재 한 대형마트 역시 무인계산대에 계산을 하려는 사람들은 줄지어 서 있었지만, 계산대의 마트 계산원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무인계산대는 상품의 바코드를 인식 및 계산을 소비자가 직접 하는 계산대로, 해당 마트에는 8개의 무인계산대가 마련돼 있었다. 30대 회사원 김 모 씨는 무인계산대가 오히려 편하다고 평가했다. 김 씨는 "1인 가구이기 때문에 구매하는 물건이 적은 편"이라며 "마트 계산대를 기다리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데, 무인계산대가 회전율이 높아 시간이 단축되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60대 허 모 씨는 아직 무인계산대가 낯설다는 입장이다. 허 씨는 "기계를 다루는 데 능숙한 젊은 세대는 무인계산대가 편하겠지만, 바코드 하나를 찾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궁금한 점이 있어 안내원을 찾으면 다른 곳에서 설
삼성전자가 스마트한 기능과 저소음 설계로 요리를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는 2023년형 ‘비스포크 인덕션’ 신제품을 출시한다. 2023년형 비스포크 인덕션 신제품은 팬 소음 최소화 설계로 기존 대비 소음 수준을 약 23% 줄여 도서관보다 조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삼성전자 인덕션 최초로 좌우 화구를 동시에 사용할 때 발생하는 고주파 소음을 저감하는 기술인 ‘DNC(Dual Cook Noise Cancelling)’를 적용했다. 이 기술은 좌우측 화구 간 주파수 차이로 소음 발생 시 인버터 통신을 통해 주파수를 자동 제어하는 원리로, 기존 모델 대비 고주파 소음을 약 50% 줄인다. 또 비스포크 인덕션 신제품은 ‘스마트싱스 쿠킹(SmartThings Cooking)’ 서비스와 연동해 간편식부터 난이도가 높은 메뉴까지 쉽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스마트쿡’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삼성전자가 농심·프레시지 등 식품사와 공동 개발한 ‘스캔쿡’의 지원 메뉴는 총 29종의 제품으로 확대되며, 스마트싱스 앱으로 밀키트나 간편식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메뉴에 알맞은 조리값을 비스포크 인덕션이 자동 설정해줘 간편한 요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전
정부가 2026년까지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등 화학 소재분야에 280억 원을 투입해 제조기술 내재화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 필수전략기술 고도화를 위한 고부가 정밀화학소재 개발' 사업을 20일 공고했다. 이번 사업에서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용 고순도 폴리하이드록시스티렌(PHS, Poly-hydroxystyrene) 소재, 이차전지 분리막용 난연성 고분자 소재 제조기술 개발 등 5개 과제에 참여할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지난해 '화학산업 포럼'을 출범하고, 선진국에 의존적인 반도체·디스플레이·미래차 등 전방산업의 미래 핵심소재 지원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반도체 분야의 경우 일본의 수출 규제 등에 빠르게 대응해 불화수소, 불화폴라이미드의 수입 의존도는 많이 줄었지만 포토레지스트는 기술 격차로 인해 수입의존도가 여전히 높다. 이에 산업부는 이번 사업에서 '초고해상도 포토레지스트용 광산·광염기 발생제와 고순도 PHS 소재'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고순도 PHS 소재는 포토레지스트의 핵심 고분자 소재로, 노광 공정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초미세 단위 면적당 균일한 물성을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차전지 분야에서는 전기차(EV), 에너지
SK이노베이션은 이사회 신임 의장직에 박진회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진회 의장은 1957년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시카고대 경영대학원(MBA), 런던정경대(LSE) 경제학 석사를 거쳐 한국씨티은행장을 지냈다. 지난해 3월 SK이노베이션 사외이사에 선임돼 이사회 산하 미래전략위원회, 인사평가보상위원회에서 SK이노베이션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공정한 인사체계 확립에 기여했다. 박진회 신임 의장의 선임으로 SK이노베이션 이사회는 2019년 3월 김종훈 당시 사외이사의 의장 선임에 이어 4년째 사외이사 의장 체제를 이어가게 됐다. SK이노베이션 이사진은 박 신임 의장이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하는 등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으로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파이낸셜 스토리 발전, 글로벌 경영 및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 신임 의장은 최근 SK이노베이션 계열 사내방송에 출연해 “SK는 미래를 바라보고 도전하고 성취하는 ‘젊은 기업’ 이미지로, 이사회 중심 경영은 국내 재계에서 아직 완성되지 못한 큰 지배구조 변화다”라며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주주와의 대화’를 기획, 마련하는 등 구성원과 이해관계자의 이익과
주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업체들 중 유일하게 삼성전자만 출하량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 AP는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칩이다. 20일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삼성전자 시스템LSI의 올해 1분기 모바일 AP 출하량은 1910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630만 대)보다 15% 늘었다. AP 점유율 1위인 대만 미디어텍의 경우 같은 기간 1억 3660만 대에서 1억 440만 대로 31% 급감했고, 퀄컴도 8780만 대에서 8520만 대로 3% 감소했다. 애플은 4850만 대에서 4590만 대로 6% 줄었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AP 증가는 지난해 4월 출시한 엑시노스 1280이 갤럭시 A53과 A33, M33 등에 탑재된 영향이 컸다. 갤럭시 A53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11번째로 많이 팔린 스마트폰이다. 2021년 출시한 엑시노스 850도 출하량 증가를 돕고 있다. 엑시노스 850은 A13 등 8개 스마트폰에 탑재됐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A13은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2위였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AP 출하량은 2분기에도 높은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하나증권 목동금융센터가 로보피아 투자자문과 함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투자 전략을 공개한다. 하나증권은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목동금융센터에서 ‘빅데이터 투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설명회는 하나증권 목동금융센터와 로보피아 투자자문이 공동 주관한다. 설명회에서는 이대우 로보피아 투자자문 대표가 국내외 주식을 비롯한 다양한 투자상품을 빅데이터와 접목해 투자전략을 구현하는 방법을 강의한다. 인간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한 자산 배분이 아니라 각종 데이터를 근거로 특정 자산 또는 시장에서 투자를 결정하는 원리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를 원할 경우, 목동금융센터를 통해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김요한 하나증권 목동금융센터 부지점장은 “방향성을 잃은 금융시장에서 축적된 데이터는 투자자들의 성공 투자에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며 “준비한 설명회가 많은 손님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의 전속모델인 배우 유인나 씨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NH농협손보는 유인나 씨가 지난 19일 서울의 농협은행에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으며, 경기도 파주시에 기부가능 최대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재 주소지 외 고향 등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제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NH농협손보는 ‘NH가성비굿플러스어린이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의사만 표시해도 보험료의 5%를 할인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보험료 할인제도'를 운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유인나 씨는 “평소 파주출판단지를 자주 찾는 애독자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파주에 기부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농협손해보험에 대한 홍보만큼 고향사랑기부제도 많이 홍보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