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지난 14일 저녁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가톨릭 수원교구 교구장 이용훈 주교와 만나 간담회를 갖고 김대건 신부 시성 40주년을 기념해 상연한 창작 뮤지컬 ‘김대건’을 관람했다고 17일 밝혔다. 뮤지컬 '김대건'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안드레아) 신부의 시성 40주년을 기념해 서울가톨릭연극협회(회장 배우 최주봉)가 제작한 것으로 김대건 신부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시성(諡聖)은 가톨릭에서 순교한 성직자와 신도들의 신앙과 성덕을 기리기 위해 교회가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시성된 성인은 교회 성인 명부에 이름이 기록되고 그 축일이 제정되며, 이름은 신자들의 세례명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대건 신부는 지난 교황 바오로 2세 때인 지난 1984년 성인품에 올랐다. 뮤지컬 ‘김대건(박경희 극본/ 미하엘 슈타우다허 작곡/민복기 연출)은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단순한 역사극이 아니라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극중극 형태의 작품이다. 천주교가 박해받던 시기에 순교를 각오하고 신앙을 지키고자 한 김대건 신부의 길을 살펴봄으로써, 관람객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자는 의도로 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창원특례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 시장협의회 2024년 하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특례시지원특별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특례시의 법적 지위 획득과 재정 권한 확보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례시지원특별법’이 통과되면 중앙정부에서 특례시로 행정사무 일부가 이양됨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회에 상정된 법률안에는 특례시에 재정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은 빠져 있다”며 “보다 신속하고 짜임새 있는 행정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해야 하는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 특례시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된 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내년에 ‘특례시지원특별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우리의 목소리를 더 내서 더 많이 알려야 한다”며 “내년 1월 특례시 지위를 부여받는 화성시를 포함해 5개 특례시가 힘을 모은다면 특례시 발전을 위한 법적 지위와 재정 권한을 확보하자는 목표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특례시지원특별법’에 법적 지위와 재정 권한 확보를
용인특례시는 군사시설 보호구역과 수변구역으로 함께 묶여 이중 규제를 받던 처인구 포곡·모현읍, 유림동 등 경안천 일대 3.728㎢(약 112만8만 평)가 한강수계 보호구역(수변구역)에서 해제된다고 17일 밝혔다.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인 곳에는 다른 규제를 할 수 없는데도 축구장 500개 가량의 광대한 토지가 그동안 한강수계 보호구역으로 묶여 이중 규제를 받던 문제를 확인한 민선8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환경부와 협의를 통해 이 땅에 대한 규제를 푼 것이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는 지난 15일 한강수계 수변구역 해제 고시[환경부 고시 제2024-221호]를 대한민국 전자관보에 게재했다. 관련 지형도면은 토지이음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환경부가 1999년 9월 30일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한강수계법' 제4조에 따라 이 일대 24.213㎢는 한강수계 수변구역으로 지정 고시[환경부 고시 제1999-153호]한 지 25년여 만에 처인구의 방대한 땅이 규제에서 해제됐다. 규제가 풀리는 수변구역 3.728㎢은 '한강수계법'의 수변구역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중복 지정돼 이중의…
용인특례시는 지난 16일 죽전중앙근린공원에서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하고 시와 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12월 16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되는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행사로, 행사장에는 64개의 마켓·체험부스가 설치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용인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연말을 맞아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용인특례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행사를 잘 준비해 주신 관계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이 행사를 통해 용인시민들과 경기도민들이 소상공인들의 여러 제품ㆍ상품을 구매하는 등 많은 사랑을 보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에서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해 구갈동과 어정가구단지 2곳을 상점가로 지정했고, 올해 10월 보정동 카페거리와 동천동 머내마을상점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으며, 추가로 올해 2곳, 내년에 5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시민들이 이곳에서 온누리상품권과 용인와이페이를 쓸
안성시는 지난 14일, 수능 종료 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위원회)과 안성경찰서와 함께 합동 점검 및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대천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단속팀은 주류 및 담배의 청소년 대상 판매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업소 관계자들에게 청소년 보호법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지역 업소에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시 관계자는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일탈행위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역시 “수능 이후의 일탈은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에 큰 위협이 된다”며,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을 전했다. 안성시는 이번 단속을 계기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주기적인 단속과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 경
공도읍 진사리 소재 소망교회(담임목사 박신웅)가 지난 14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라면 70박스(140만 원 상당)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신웅 담임목사는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며,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는 교회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소망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소망교회는 2022년부터 매년 두 차례 라면, 상품권 등 현물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5월에도 110만 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연구진(총괄 고진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코로나19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비대면 및 대면 작업치료 중재군 비교 연구에서 두 그룹 모두 정신건강 개선에 효과적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대면 치료 중재군은 퇴원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도 효과가 지속되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확진 후 입원한 환자들의 심리적 문제인 불안, 우울, 수면장애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한 심리재활 프로그램의 효과를 비교한 것이다. 대면 작업치료는 개인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격리 병동에서 제공되었지만, 비대면 작업치료도 효과적으로 심리적 문제를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 연구에서 대면과 비대면 그룹 모두에서 우울증과 불안이 개선되었으나, 대면 치료군이 퇴원 후 더 유의미한 효과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작업치료는 감염성 질환의 특성을 고려할 때, 팬데믹 상황에서 실현 가능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고진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초기 작업기반 심리 재활치료가 코로나 후유증을 방지하는 데 효율적이며, 이러한 중재는 미래의 새로운 팬데믹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휴 작업치료사는 “비대면 치
한경국립대학교 유니버설디자인센터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EW빌리지에서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대국민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제도적 확립을 위한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8월 국회에서 열린 유니버설디자인 입법토론회의 연장선에서 진행되며, 대한인간공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해 열린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유니버설디자인의 사회적 필요성과 제도적 안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원희 총장은 “한경국립대학교는 유니버설디자인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와 실천을 통해 제도적 안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성준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가 유니버설디자인 기본법 제정을 위한 사회적 여건 마련의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시환경농업대학 제20기 및 대학원 제7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과, 원예특작과, 대학원 과정인 농업비즈니스전문과정 교육을 이수한 67명의 학생이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생들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농업 경영, 재배학, 스마트 농업, 농촌융복합 사례 등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전문지식을 쌓아왔다. 특히, 농업비즈니스전문과정의 졸업생들은 각자의 농장 브랜드를 개발하고 소개하는 브랜드 발표회를 열고, 18개의 농장 브랜드를 선보였다. 졸업생들은 각자의 농업 비전과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며 창의적 역량을 발휘했고, 졸업작품 전시회를 통해 학습 성과를 시각적으로 전시했다. 또한, 졸업식에서는 성적 우수자 및 특별 공로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졸업을 축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환경농업대학 졸업생들이 지역 농업의 중추적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농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한국문화영상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인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과정을 위해 2024년 지스타(국제게임박람회)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동두천시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과정은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을 위해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등 전문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교육을 실시해 학생이 직접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취업 활동과 연계하는 미래산업 인재 양성 체계 구축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동두천시는 동양대-한국문화영상고와 교육 협력 거버넌스를 맺고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는 맞춤형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동두천에서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시에 하나뿐인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문화영상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 창업 교육, 양질의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신산업 시대에 대비하고 지역 교육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