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제26회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기념해 진행한 ‘2021년 환경작품 공모전’의 그림 부문 수상작을 수원시청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최우수작 ‘숨 쉬고 싶어요’, ‘북극곰이 사라진다는 건 우리의 삶도 사라질 수 있다’, ‘약속! 지켜야 할 환경!’(포스터)을 비롯한 회화·포스터 등 그림 19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친환경 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수원시는 우수작품 모음집 ‘푸른 숲 파란 마음’을 전자책(e-book)으로 만들어 수원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은혜 수습기자 ]
수원시가 ‘시민참여형 태양광발전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참여형 태양광발전 공모사업’은 시민이 직접 투자해 태양광발전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수원시 소유 부지의 유휴 공간(옥상, 주차장 등)을 임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수원시 소재 협동조합·사회적기업·비영리법인·수원시민(5인 이상) 등이 참여할 수 있으나 참여 구성원 중 전기 분야 기술자격(기사·기능사) 또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태양광) 기술자격(기사·기능사) 보유자가 1인 이상 참여해야 한다. 발전 용량은 1개소당 100kW 미만으로 최대 3개소에 대해 신청 가능하며 임대기간은 태양광발전 시설 준공 후 10년(추가 10년까지 연장)이다. 임대료는 ‘수원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에 따라 단가가 적용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사업자가 선정되며 공유 재산 사용허가, 발전사업 허가 후 사업 개시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수원시 시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공고문에서 참여 대상 세부요건 확인한 후 제출서류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은혜 수습기자 ]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영상 ‘수원에서 이런 일이?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를 수원시 유튜브 채널과 수원 온라인 교육관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수원에서 이런 일이?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는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세계 각국의 문화 등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1편(7분 내외)에서는 수원에서 다문화 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전문 강사 2명(중국·네팔 출신)과 한국·몽골·파키스탄 아동 3명이 각 나라의 전통놀이 문화를 알아보고 다 함께 제기차기를 체험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2편(10분 내외)은 다문화 교육 강사 2명이 각국의 전통의상·민속악기·음식·전통문화 등을 소개하고 퀴즈를 풀어보는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해당 영상을 다문화 관련 주요 행사와 사업에서도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은혜 수습기자 ]
“조선시대에는 어떻게 부동산 거래를 했을까?” 조선시대 부동산 거래 방법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광교박물관은 1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2층 소강실에서 테마전 ‘조선 부동산 움직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전은 사운(史芸) 이종학 선생(1927~2002)이 기증한 ‘조선시대 부동산 계약서·관습조사 보고자료’ 등 부동산 거래 관련 고문서와 서적 45점이 전시된다. 조선시대 부동산과 거래의 종류, 거래 참여자, 부동산 거래·공증 규정과 공증 절차 등을 알 수 있다. 1722년 밭 주인 김진창의 아내 홍씨(洪氏)가 최태악에게 밭을 팔며 작성한 계약서인 ‘홍씨 밭 매매 명문(明文)’, ‘전답·가옥 등 부동산 거래·공증 서식 용례’ 등 조선 후기 민간에서 통용되던 문서들의 서식 용례를 모아놓은 '유서필지(儒胥必知) 등이 전시된다. 특히 ‘홍씨 밭 매매 명문’에는 문서 발급자, 수신자, 거래 대상, 종류(매매), 가격(동전 100냥) 등이 상세하게 기록돼 있다. 또한 전시 관련 영상을 상영하고 조선시대 부동산 거래 문서를 만드는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운영된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수원시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만 60세 이상 수원시민들에게 자발적으로 음식값, 이용요금을 할인해주는 ‘민간 주도 수원형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형 인센티브 사업은 7~8월 두 달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업소는 입구에 ‘수원시민 만 60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신 분께 요금을 할인해드린다’는 문구가 적힌 안내문을 게시하고 자율적으로 할인품목과 할인요금을 지정한다. 해당 수원 시민들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 ‘모바일 전자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시하면 된다. 지난 4일 수원시는 관련 단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수원형 인센티브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관계자들은 “예방 접종률 향상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사업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수원시 장안구·권선구·팔달구·영통구 지부 등 10개 단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현재 참여 업소를 모집 중이다. 사업 참여를 약속한 미용업 업주는 “백신 접종률이 높아져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 회복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미용업 소상공인들이 가장 먼저 사업에 발 벗고 나서주셨다”며 “많
"사고 당일이 형님의 생일이었습니다." 10일 광주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 철거 건물 붕괴로 숨진 A(64·여)씨의 둘째 아들 B씨는 허탈한 표정으로 황망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고 당일인 9일, A씨는 생일인 아들을 위해 미역국을 끓여놓고 일터로 향했다고 했다. 혹여나 아들이 끓여놓은 미역국을 보지 못할까 봐 다시 전화를 걸어 "미역국을 챙겨 먹으라"던 인자하고 자상한 어머니였다. 형제는 그 전화가 마지막이 될 줄은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B씨는 "어머니가 항상 고생하시던 모습밖에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다. 홀로 두 아들을 키워낸 A씨는 2년 전에는 고생 끝에 법원 앞에 작은 곰탕집을 차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손님이 줄어든 탓에 A씨는 평소 점심 장사를 마치면 집으로 돌아왔다. 사고 당일은 아들의 생일상을 차려주기 위해 평소보다 일찍 점심 장사를 마치고 시장에 다녀오는 길이었다고 했다. 시장에 들렀다 온 탓에 평소엔 타지 않던 버스를 탔던 게 화근이었다. 집 앞 정류장까지 두 정거장을 남겨놓은 곳에서 A씨가 타고 있던 버스는 잠시 정차 중 그 옆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이 붕괴해 매몰됐다. 사고 직후 SNS를 통해 먼저 붕괴…
성접대·뇌물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다시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수사기관이 증인을 회유해 김 전 차관에게 불리한 진술을 했을 가능성에 대해 검사가 명확히 반박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차관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김 전 차관 측이 지난 2월 청구한 보석도 허가했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항소심에서 법정구속된 김 전 차관은 8개월 만에 석방돼 다시 재판을 받게 됐다. 대법원 재판부가 문제 삼은 부분은 김 전 차관의 '스폰서 뇌물' 유죄 판결의 근거가 된 건설업자 최모 씨의 증언이다. 최씨는 당초 김 전 차관에게 뇌물을 준 사실을 인정하지 않다가 수사기관에서 사전 면담을 한 뒤 입장을 바꿨다. 항소심 재판부는 최씨가 연예인 아들이 구설에 오를 것을 우려해 진술하지 않다가 검찰이 송금내역 등 관련 증거를 제시하자 최씨가 증언을 번복한 것으로 보고 유죄 근거로 인정했다. 최씨는 법정에서 "아들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가 생길 것 같아 염려했는데 증거자
수원서부경찰서가 10일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 교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매산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실시된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삼운회교통봉사대, 매산초교 교사 등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어린이 등교 시간에 맞춰 초등학생 대상 보행 안전 교통 지도를 실시하고, 야간 시인성이 뛰어난 형광 고리와 마스크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대형 영상차량을 활용해 스쿨존 제한속도 준수 및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홍보했다. 김병록 수원서부경찰서장은 “교통안전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스쿨존 교통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수원서부경찰서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과 운전자 대상 교육 및 홍보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성접대·뇌물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다시 재판을 받게 됐다. 증인이 기존 입장을 번복해 김 전 차관에게 불리한 진술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수사기관의 회유가 있었다는 주장을 검사가 입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차관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증인이 기존 입장을 바꿔 김 전 차관에게 불리한 진술을 한 점을 들며 "검찰에 소환돼 면담하는 과정에서 수사기관의 회유나 압박, 답변 유도나 암시 등의 영향을 받아 진술을 바꿨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증인에 대한 회유나 압박 등이 없었다는 사정은 검사가 증인의 법정 진술이나 면담 과정을 기록한 자료 등으로 사전면담 시점, 이유와 방법, 구체적 내용 등을 밝힘으로써 증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전 차관의 유죄 판결의 근거가 된 증언에 대해 더 엄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그는 2006∼2008년 건설업자 윤중천씨에게 1억3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김
용인시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와 부딪힌 버스안내시스템 전광판이 떨어져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9일 오후 8시쯤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둔전역 앞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전광판이 불법 주차된 차량을 피해 사선으로 정류장에 진입하던 버스 백미러와 부딪혀 떨어졌다. 이 사고로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던 A씨가 떨어진 전광판에 손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시는 부상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을 복구하는 한편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