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인천항 제주행 여객터미널에서 인천~제주 항로 카페이 여객선 취항식이 10일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택상 인천시 균형정무부시장, 홍종욱 인천해수청장, 선사인 하이텍스 스트리지(주) 방현우 대표, 홍인성 중구청장 등 유관기관 및 내외귀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비욘드트러스트호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뱃길이 끊긴 지 7면 만에 제주항을 향해 화물과 여객들을 싣고 첫 출항에 나섰다. 길이 170m, 폭 26,, 높이 28m에 2만 6546톤 규모의 초대형 선박으로 정원 850명(선원 40명, 여객 810명), 승용차 487대 등 적하중량 6450톤의 수송능력을 갖췄다. 특히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블록 로딩 시스템'으로 화물적재 하중 안전관리가 운영된다. 매주 3회 인천과 제주를 정기적으로 오간다. 인천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7시 출발해 이튿날 오전 9시 30분 제주에 도착하고 제주에서는 화·목·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0시 인천에 닿는다. 운항 시간은 14시간이다. 선체 내부는 90여 개 고급 객실과 레스토랑, 비즈니스 라운지, 선셋 테라스, 마사지 라운지, 편의점, 키드 존, 펫 존…
“공공일자리 참여하면 어업인이 아닌가요?”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주민자치위원인 정철진(56)씨는 최근 황당한 소식을 들었다. 마을 어업인들에게 지급되던 보조금이 올해에는 나오지 않는다는 통보를 받았기 때문이다. 정부의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해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게 해양수산부의 설명이지만, 매년 어업활동을 해온 마을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제도 변경에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이다. 12일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섬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보전을 위한 ‘수산공익 직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연간 수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 또는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하면 어업인으로 인정돼 연말 가구당 75만 원의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이 중 20여만 원(30%)은 마을 공동기금으로 조성돼 주민 복지 등 공익적 목적을 위해 사용된다. 인천에서는 교동도, 석모도 등 강화군 9개 섬과 이작도, 자월도 등 옹진군 22개 섬이 직불금을 받을 수 있는 ‘조건불리지역’에 해당한다. 하지만 올해에는 상당수가 이 돈을 못 받게 생겼다. 해수부가 공공일자리에 6개월 이상 참여한 어업인들을 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다. 정씨
인천시청 공무원들의 코로나19 무더기 감염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다만 인천 지역 오미크론 변이 무더기 감염 사례에서는 여전히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인천시는 12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459명 늘어 누적 2만 909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65명은 무더기 감염 73명, 확진자 접촉 240명, 감염경로 조사 중 150명, 해외유입 2명 등이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76명이다.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7일 433명, 8일 497명, 9일 465명, 10일 464명, 11일 459명 등 5일 연속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 공무원 무더기 감염은 청사 신관 18층 경찰자치위원회에서 시작해 지난 9일까지 13명이 확진됐다. 다음날인 10일 시 산하 사업소에 근무하는 1명이 추가돼 모두 14명으로 늘었지만 지난 11일에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 지역 오미크론 변이 무더기 감염 사례에서는 1명이 늘어 누적 52명으로 증가했다. 이 중 11일까지 47명이 오미크론 변이로 확정됐고, 12일 변의 의심 확진자 3명이 늘어 현재까지 50명을 기록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동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 전국 기초자치단체(구) 69곳 가운데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전국 자치구 평균(8.33)보다 0.23점이 높은 8.56점으로 592개 전체기관 평균(8.27)보다 0.29점이 높으며, 청렴문화와 업무청렴도를 평가하는 내부청렴도에서는 지난해 대비 0.64점이 상승한 7.81점을 획득해 지난해 보다 무려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3개 분야 19개 시책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인천시 최하위권으로 매년 부진을 면치 못했던 내부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매주 월요일 근무시작에 맞춰 비전메시지를 담은 청렴문자를 전 직원에게 발송했다. 또 갑질문화 근절을 위한 행복한 일터 안내서 발간, 공무원행동강령 업무편람 제작, 하위직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청렴토크 진행과 더불어 문화를 접목한 색다른 청렴교육 실시 등 다양한 시책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해왔다. 허인환 구청장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인천시뿐만 아니라 69개 전국 자치구 중에 가장 높은 등급으로, 이 모두는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청렴
인천공단소방서는 가천대학교 길병원 응급의학과 조진성 교수를 초빙해 최근 병원 전 단계 구급업무 전문화 및 구급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구급지도의사 품질관리 평가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구급지도의사 품질관리 평가’란 매월 실시하는 제도로,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거해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적성성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구급 서비스를 향상시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구급활동 현장에서 전문적인 응급처치 활동을 위해 11월에 출동한 심정지 등 중증응급환자 48건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이뿐만 아니라 스마트 의료지도 관련 활동 사항 검토와 구급대원들의 현장활동 시 고충과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도출해 응급처치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품질관리 평가 중점내용은 ▲심정지 및 중증응급환자(중증외상, 심․뇌혈관) 현장처치 평가 및 피드백 ▲스마트 의료지도 시행 관련 사항 안내 ▲코로나19 등 감염병 환자 출동 및 귀소시 주의사항 교육 등이다. 김준태 서장은 “심정지 및 중증응급환자 등 병원 도착 전 구급대원의 현장처지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했다”며“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구급대원 교육
인하대학교는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역 주요 반도체 기업과 공동으로 인천 반도체 포럼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지난 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반도체 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반도체 포럼 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조명우 인하대 총장을 비롯해 박남춘 인천시장, 박종태 인천대 총장,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인천 반도체포럼 초대 회장인 이춘흥 ㈜스태츠칩팩코리아 글로벌 CTO, 김민현 한미반도체 사장, 지역 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 인천지역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인천 반도체포럼 출범식은 인천지역 반도체 관련 기업·대학·연구기관·공공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반도체 산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개최됐다.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인천 특화형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자리였다. 인천에는 세계적인 반도체 후공정 기업을 비롯한 1200여 개의 반도체 기업이 포진해 있고, 반도체가 인천시의 2020년 수출품목 중 1위에 오를 만큼 지역특화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수출에 유리한 지리적 여건으로 반도체 산업의 성장 잠재력도 충분하다. 인천 반도체포럼은 반
인하대학교 표준분석연구원은 ‘연구장비분야 전문인력양성과정’ 11기 교육생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2명이며 전국 이공계열 학과 졸업생과 내년 2월 전문학사, 학사, 석사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SEE장비사관학교 홈페이지(http://see.zeus.go.kr)에서 온라인 접수 후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교육 기간은 2022년 1월 17일부터 12월 21일까지 12개월이고, 교육비용은 모두 국비로 지원하며 교육 연수비도 지급된다. ‘연구장비분야 전문인력양성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장 맞춤형 실습중심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국에 설치된 8개 전문교육기관이 교육을 맡는데, 인천에서는 인하대학교 표준분석연구원이 담당한다. 양성과정에서는 15∼20개 핵심 교육장비의 분석방법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장비운용교육을 거친 후 교육생이 선택한 연구장비를 집중 교육한다. 여기에 취업특강, 영어교육, 시험인증, 컴퓨터 활용 등 부가교육과 산업체 견학 등 현장적응교육도 아울러 이뤄진다. 교육을…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직원 일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8일 동춘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이 급여액의 일정액을 기부해 마련한 모금액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이종민 소장은 “직원들과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다. 코로나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기현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해주신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동춘2동에 맞는 복지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에이스마트청학점은 지난 8일 청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라면(30개입)’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250만 원 상당의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한부모가족, 장애인세대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에이스마트 장예기 대표는 2014년부터 매년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장학금 전달, 생필품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고 올해 5월에도 홀몸어르신을 위한 여름이불세트(150만 원 상당)를 전달한 바 있다. 장예기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영숙 청학동장은 “계속해서 이어진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두가 지쳐있는 상황에 매년 꾸준한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장예기 대표님의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9일 연수구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저출산 극복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갖고 라이온코리아(주) 관계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라이온코리아는 2018년 7월부터 연수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출산가정에 ‘연수해피맘 선물’(손세정제) 세트를 지원 중이며 2021년 11월 말 기준으로 연수구 주민 총 8076가정에 금액으로 환산시 1억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4년째 변함없이 이어온 라이온코리아의 사회공헌사업에 대해 소소하게나마 감사패를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의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