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 방향 제시 해주는 자기주도학습센터 교육열차·과학캠프·직업체험 등 10개 사업 진행 균등한 교육위해 내년 농촌지역까지 확대 운영 대학탐방 캠프·EBS 교육 등 프로그램 신설도 유영록 김포시장 김포시는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우수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교육일번지로의 비상을 꿈꾸는 유영록 김포시장을 만나 내년도 역점교육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유 시장과의 일문일답. 김포시가 추진하고있는 자기주도학습센터의 운영방식은 지난 2012년 9월부터 김포시 청소년 육성재단과 중봉청소년수련관 등에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운영, 명사 특강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방향을 제시해 오고 있다. 학습센터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목표를 세워 학습능력 향상과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고취시키고 신지식에 걸맞는 인성함양, 잠재능력과 학력신장을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학습환경 조성을 해주고 있다. 또 자기주도학습 전략을 비롯해 학력신장 학습교실, 창의 인성 문화체험, 인증제1818호 유레카 중봉문화재발견, 진로직업 체험, 청소년 진로학습 코칭, 교육열차, 대학탐방 비전·진로캠프, 창의 과
임진각서 문화관광해설가 하면서 파주 대표 관광상품 필요성 느껴 2009년 ‘DMZ 파주 드림푸드’ 창업 청정지대 장단콩으로 초콜릿 제조 특허청장상 등 잇단 수상 인지도 높여 온·오프라인 시장 꾸준히 진출 올해 道 6차산업 경진대회 ‘최우수상’ 특수학급 학생 대상 직업훈련 계기로 일자리 고민… 예비 사회적기업 새출발 고령자·장애인 등 100% 취약계층 고용 콩은 우리나라에서 쌀 만큼이나 중요하고 친숙한 농산물이다. 특히 파주 장단콩은 국내 생산되는 콩 중에서 가장 좋은 품질을 자랑한다. 비무장지대(DMZ) 인근의 청정 지역인 ‘장단’일대에서 재배되는 장단콩은 과거에도 임진강 쌀과 개성인삼과 함께 파주지역의 대표 식품으로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 농업회사법인 DMZ드림푸드(이하 ‘DMZ드림푸드’) 파주 특산품인 장단콩을 사용한 초콜릿의 제조 및 판매, 그리고 장단콩 초콜릿 체험장(파주 임진각)을 통한 서비스업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공지예 대표가 우연한 기회로 취약계층의 취업문제에 대한 고민을 갖게 되면서 지난 2011년 예비 사회적 기업
우위엔춘 사건에 이어 온 국민을 경악케 한 박봉춘 사건이 일어나면서 수원과 화성 안산 등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경기도내 지역의 민심은 악화되고 있다. 차마 필설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잔인한 수법으로 인체를 훼손한 사건 이후 외국인노동자들을 모두 몰아내야 한다는 극단적인 소리도 나온다. 또 외국인 등록 지문날인제를 다시 부활하고, 불법 체류자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펼쳐야 한다는 등의 목소리가 높다. 조선족이라고도 불리는 중국동포 사회에서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반중국동포 여론이 형성되자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 이번 사건과 함께 또 다시 국민들을 불안케 하는 것이 있다. 전국 30세 이하 여성 미귀가자들이 1천400여명이나 된다는 사실이 보도된 것이다. 경기도에도 240여명이 있다고 한다. 이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살아 있기나 한 것인지도 알 수 없다. 지난 10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정용기(대전 대덕·새누리) 의원이 밝힌 바에 의하면 2009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전국 지방경찰청에 접수된 실종자는 약 22만명이라고 한다. 이 가운데 18세 미만 남녀 미성년자가 14만명이다. 그런데 같은 기간 동안 경기도 경찰청에 접수된 실종자는 모두 5만3천46
오늘부터 이틀간 임시국회가 열린다. 이번 회기에서는 정기국회에서 미뤄놓은 핵심 경제·민생법안 등 산적한 숙제를 풀어야 한다. 짧은 기간이지만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다. 정윤회 문건 파동이 온 나라를 시끄럽게 하면서 여야간 논란이 거듭되고 이른바 문고리 3인방 등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가 본격화하면서 그 결과에 따라 연말정국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혐의를 받던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 최모 경위가 지난 13일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사태가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여야는 특히 이번 임시국회에서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을 둘러싸고 긴급현안질문을 하면서 격돌을 벌일 전망이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미 공무원 연급개혁과 이른바 '사자방'(4대강 사업·자원외교·방위산업) 가운데 자원외교 국조를 큰 틀에서 합의한 바 있지만 이를 놓고도 이미 치열한 샅바싸움을 시작했다. 서로 입장을 달리하는 해석으로 합의 자체를 흔들고 있는 것이다. 특검과 국조 실시, 전면적 인적 쇄신,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 등을 요구해온 야당의 총력공세와 여당의 방어가 어
무예를 수련할 때 늘 염두에 둬야 하는 것이 바로 거리다. 무예라는 것이 수련은 혼자서도 가능하지만 종국에는 누군가와 대적해 주먹이나 무기를 겨뤄야 하기에 상대방과의 거리는 곧 승패와 직결되는 문제다. 무예에서 거리는 각각의 무예에서 추구하는 원칙에 따라 멀고 가까움을 조절한다. 예를 들면 태권도는 일반적인 맨손무예들 보다 상당히 먼 거리에 상대를 두고 펼쳐진다. 반면 무에타이를 비롯한 주먹을 함께 사용하는 무예의 경우는 상당히 근접전을 펼쳐야 하며, 상대방과 몸을 맞붙여 수련하는 유도나 씨름은 실제적 기술이 몸을 맞닿아야만 가능한 형태로 발전한 경우다. 반대로 무기술을 활용하는 무예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멀다. 다시 말해 무기의 길이만큼 상대와의 거리가 멀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그 거리 안으로 누군가 들어오면 둘 중 하나는 사용하는 무기에 공격을 받게 된다. 이러한 무예에서의 거리는 개인의 신체적 특성에 따라 변화하기도 한다. 키가 작고 왜소한 사람들은 주로 근접전을 추구하고, 팔과 다리의 길이가 긴 경우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상대와 맞설 준비를 한다. 또한 상대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상대와의 거리를 조정하기도 한다. 이
최근 조사에 의하면 제대군인 특히, 중·장기 제대군인의 평균연령은 44.6세이며 3~40대가 54.7%를 차지하고 있다. 생애주기적 측면에서 볼 때 최대 지출시기에 해당하며 이들이 체감하는 ‘일자리에 대한 불안감’은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5년간 중·장기 전역자 2만9천941명 중 취업자 1만5천744명으로 취업률이 52.6%로 저조하다. 특히 전역 1년차에의 취업률은 33.9%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상당수의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이 비정규직으로 취업해 최저 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급여를 받고 있다. 이처럼 제대군인의 사회복귀 실정은 심히 불안정하고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가보훈처는 ‘제대군인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들이 군 복무 중 갈고 닦은 역량을 바탕으로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취·창업 상담 및 컨설팅, 기업 협력을 통한 일자리 발굴, 직업교육,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 교육과학기술부, 국방부,…
능금 /윤태수 천(千)의 바람 만(萬)의 물이 그 속을 알까 베짱이 귀뚜라미 이슬이 알까 시리도록 푸르른 저 무변(無邊)에 피멍울로 박혀있는 한 점의 순수 -윤태수 시집 <그대에게 주고 싶은 노트>에서 수천 줄기 바람이 비록 키웠다 해도 한 알 능금의 속은 바람이 알 리가 없다. 수만 물줄기가 비록 젖을 먹여 키웠다 해도 한 알 능금의 속을 물이 알 리가 없다. 땅과 하늘과 세월이 제아무리 생명을 키웠다 해도 그들이 생명의 신비를 알 리가 없다. 생명의 순수는 신비롭기 짝이 없다. 사람이라고 다르겠는가. /장종권 시인
뾱! 뾱! 뽁! 이른 아침부터 또 아우성치기 시작한다. 오늘은 한 친구의 생일 신고식을 하는가 보다. 눈뜨기 바쁘게 전달되는 소소하고 왁자지껄한 소식들. 그들을 확인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그 하루를 보내는 틈틈이 늘 곁에서 맴돌고 있는 친구들, 또는 이웃들은 마치 웅얼거리는 수다처럼 언제부턴가 그렇게 내 스마트폰 앱 속에서 자리를 잡았다. 주고받는 소식들은 참으로 다양하다. 전 국민 공유용인양 이곳저곳을 떠도는 유머 꽁트에서부터 감성을 울리는 짧은 이야기, 또는 갖가지 동영상 등. 물론 회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나 경조사 소식도 들어있다. 어쩌면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듯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 사람들의 소통공간으로는 최고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시간에 쫓겨 허둥지둥 달리는 하루 중에 잠깐 짬을 내어 나누는 소통의 순간이 위안이 될 때도 많으니까 말이다. 손전화기가 없던 시절. 만나기로 한 친구를 기다리다 제 시간에 안 오면 출입구 게시판에 메모장을 붙이곤 했다. 빽빽하게 나붙은 메모장엔 갖가지 사연들이 담겨있다. ‘가다리다 간다’, ‘재영아, 극장으로 와라’, ‘다시는 연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