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신규·복귀 이용자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영웅 3종 리메이크 등 콘텐츠 개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신규·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일일 미션 완료 시 4성 영웅 선택권(28장), 스페셜 I 4성 영웅 선택권(2장), 루비 등 보상을 지급하는 카니발 이벤트를 진행하며, 28일간 출석 이벤트를 통해 카드·장신구 소환권과 6성 무기·방어구 선택상자(4개)를 제공한다. 기존 이용자 대상으로는 오는 4월 26일까지 벚꽃 카니발 축제·소환 이벤트를 실시하며, 루비와 4성 여신석 등의 보상을 증정한다. 넷마블은 또 무신강림 린, 신검 에이스, 순백의 기사 브란셀 등 총 3종의 영웅을 리메이크 했다. 각 영웅의 스킬을 추가하고, 속성 시너지 스킬을 상향 조정해 이용자들은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새로 공개한 영웅 ‘열혈 매니저 플라네’는 물 속성의 원거리 디버퍼로 호신용 권총을 사격하고 방망이를 휘둘러 적을 공격하는 것이 특징이며, 지뢰를 설치하고 연막탄을 투척해 공격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넷마블은 기존 콘텐츠 개선도 함께 진행했다. 스토리 퀘스트에 ‘영웅’ 난이도를…
한국가스공사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무배당을 결정했다. 가스공사는 29일 대구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무배당을 확정했다. 이는 2021년 말 1조 8000억 원이었던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이 지난해 말 8조 6000억 원까지 증가하는 등 취약한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소액주주들은 이를 두고 “가스공사가 주주에 대한 약속을 파기하고 신뢰를 저버린 것”이라고 비판하며 가스요금 인상을 강하게 촉구했다. 한 소액주주는 “가스공사의 미수금이 이미 자본 규모를 초과한 상황이며, 미수금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경영진은 물론, 요금을 통제하는 정부를 상대로 국내외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재무건전성 확보 및 현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액 주주 여러분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스공사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2022회계연도 재무제표 승인 건, 상임이사 선임 건 등 2개 안건을 가결했다. [ 경기신문 = 박시형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약 2조 9000억 원 규모의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신한울 3∙4호기에 들어가는 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발전기 등 핵심 주기기를 제작·공급한다. 경북 울진군에 건설되는 신한울 3∙4호기는 각각 2032년과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신한울 3∙4호기에는 1400MW급 한국 표준형 모델인 APR1400이 적용된다. APR1400은 2019년 준공한 새울 1호기를 시작으로 UAE 바라카 원전 1~4호기, 새울 3∙4호기에 적용되면서 성능, 안전성, 경제성 등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또 운영 과정에서 설계 개선이 꾸준히 이뤄져 안전성이 강화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주기기 제작을 위해 국내 460여 개 원전 협력사와 힘을 모은다. 주기기 제작에 필요한 소재, 부품과 제작 과정에 필요한 기계가공, 제관제작, 열처리 등의 업무를 국내 협력사에 발주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2월까지 450억 원 규모의 일감을 선발주했고, 연말까지 2100억 원 규모의 추가 발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물론 주기기 제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모든 비용을 원점 재검토해 지난 10년간 연평균 10% 이상 증가하던 것을 처음으로 전년대비 감소하는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29일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불확실성이 높은 현 경영환경에 맞춰 유연한 대응을 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 44조 6000억 원을 기록하며 연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하반기부터 시작된 메모리 시황 악화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조 6000억원 감소한 6조 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서는 거시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둔화 지속과 재고 조정 기조 등으로 2023년 상반기 메모리 시장 규모가 지난해 하반기보다 17% 낮은 56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에는 경기 부양정책이 IT 수요 증가로 이어지면서 상반기 대비 10% 가량 상승한 620억 달러로 내다봤다. 박 부회장은 "과거에는 수요 확산에 대비해 선제적인 투자를 통한 생산 역량 확대를 추구해왔으나, 지금은 시장 상황에 맞춰 속도 조절을 할 필요가 있다"며 "유연한 생산 운영과 비용의 최적화 과정에서 쌓인 노하
SK㈜가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지난해 매입한 자기주식 95만 1000주를 전량 소각한다. 투자전문회사 SK㈜는 29일 SK서린빌딩 수펙스홀(SUPEX Hall)에서 '제3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장동현·이성형 사내이사 선임, 박현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SK㈜는 주주총회 직후 이사회를 개최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하고 이를 공시했다. 대상 주식은 보통주 95만 1000주로, 소각 예정일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SK㈜는 주주소통 강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갔다. 주주총회를 마친 뒤 이어진 주주간담회에서 장동현 SK㈜대표이사는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 우려와 시장 회복 기대감이 공존하는 올해, 높은 시장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전문회사로서 안정적 운영에 최우선적으로 집중하겠다"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변화와 위기 속에서 발생할 기회를 적시에 선점할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형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는 재무건전성 관리를 강화해 환경 변화 대응에 주력할 것"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하)가 2023년 제1차 경기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29일 개최했다. 위원회는 노란우산 운영현황과 금년도 위원회 운영계획, 복지사업 추진 로드맵 및 우선 추진과제 등의 내용을 공유했으며, 향후 경기지역 소상공인 가입확대 방안, 제도 홍보 및 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김종하 경기지역본부장은 “노란우산이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으로서 다양한 복지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KB증권이 사내 데이터 분석 포털 '데이터 유니버스(Data Universe)'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KB증권은 이번 포털 개설을 위해 사내 데이터를 취합, 정제해 사용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분석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셀프-BI(Self-service Business Intelligence)와 데이터 시각화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약 80여 종이 넘는 데이터 시각화 화면을 개발했다. 또 직원이 업무에 필요한 데이터 검색, 조회 등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포탈 웹사이트도 개설했다. 직관적인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친화적인 UX(사용자 경험)를 통해 직원이 보다 쉽고 빠르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KB증권은 '데이터 유니버스'를 통해 ▲상품·서비스 개발을 위한 데이터 분석 ▲영업실적 등 경영정보 분석 ▲영업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정보에 대해 손쉽게 분석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김명준 KB증권 데이터솔루션랩장은 "데이터 분석 포털 구축을 통해 경영관리의 정확도 및 효율성이 향상되고 사내 데이터 분석 역량 또한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임차인의 전세피해 방지를 위해 국세청(청장 김창기)이 임대인 미납 국세 열람 제도를 확대·개선해 운영한다. 당초 임차예정인이 임대차 계약 전에 임대인 동의를 받아 임차할 건물소재지 관할 세무서에서만 열람신청이 가능했으나, 4월 3일부터 전국 세무서에서 열람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특히, 임대차계약 체결 후에는 임대차기간이 시작하는 날까지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열람신청이 가능해졌다. 신청서 처리부서(체납징세과)에서는 관련 임대인의 미납국세내역을 조회‧확인해 신청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며, 임대인 동의없이 열람한 건은 임차인이 열람한 사실을 임대인에게 통보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임차인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세심하게 노력하는 등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인사] IBK기업은행 <승진> ◇부행 ▲경영지원그룹 유일광 <전보> ◇본부 부서장 ▲바른경영실 이승은 ▲홍보부 김태경 ▲전략기획부 대외협력팀 최성호 ▲사회공헌부 김대희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윤경희 ◇지점장 ▲구로사랑지점 구본준 ▲일산풍동지점 유금 ▲오포지점 신성철 ▲성수화양지점 안정국 ◇기업성장지점장 ▲신평동 김경태 ◇국외 사무소장 ▲폴란드 김지욱
고리원전 2호기가 내달 8일부터 가동을 중단한다. 안전성 심사·설비 개선 등을 거쳐 2025년 6월에야 재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정부의 탈(脫) 원전 정책으로 계속운전을 위한 절차 개시가 늦어져 일정 기간 동안의 가동 중단이 불가피해졌다"고 고리 2호기의 가동 중단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산업부는 "고리 2호기의 조속한 계속 운전이 안정성을 전제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가동 중단에도 불구하고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리 2호기는 1983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국내 세 번째 원전이다. 설계 수명 40년으로 이를 넘겨 계속 운전하려면 3~4년 전인 2019~2020년 관련 절차가 시작됐어야 한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은 법령상 기한이 지나도록 계속 운전을 신청하지 못해 이번 가동 중단이 예견돼 왔다. 이에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인수위 시기인 2022년 3월 재가동 절차에 착수, 안전성평가 보고서 제출, 주민 의견수렴 등을 추진했다. 이달 중 고리 2호기의 운영변경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한수원 등은 안전성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