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6시즌에도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들이 판도를 장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LPGA 투어가 2016시즌을 분석해 24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시즌 우승자들의 평균 나이는 22.3세로, 20대 나이의 선수들이 25승을 합작했다. 우승자 중 10대 선수들이 7승을 올렸다. 최연소는 18세9개월2일에 메이저대회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브룩 헨더슨(캐나다)이었다. 어린 선수들의 틈바구니에서 30대 우승자는 브리트니 랭(미국)이 유일했다. 랭은 US여자오픈에서 30세10개월18일의 나이로 정상에 올랐다. 세계여자랭킹 톱5도 1위 리디아 고(19)부터 2위 에리야 쭈타누깐(21), 3위 전인지(22), 4위 펑산산(27), 렉시 톰프슨(21)까지 20대 초반 선수들이 접수했다./연합뉴스
K리그를 대표하는 전북 현대가 10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을 위한 마지막 출격에 나선다. 전북은 26일 오후 11시25분 아랍에미리트 알아인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알아인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을 치른다. 2006년 우승 이후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 위한 마지막 경기다. 이날 승부에서 올해 우승팀이 최종 결정된다. 전북은 알아인보다 유리한 상황이다. 지난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차전 홈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 우승팀은 1, 2차전 결과의 합계로 결정된다. 전북은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0-1로 패하면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우승컵을 내주고, 1-2로 지면 연장 승부를 치른다. 전북은 무엇보다 1차전에서 역전승을 거둔 터라 팀 분위기가 올라 있다. 후반 13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레오나르도의 연속골에 힘입어 승부를 뒤집었다. 전북은 1차전을 치른 후 다음날 곧바로 알아인으로 출발했다. 일찍 현지로 이동해 적응 훈련에 들어갔다. 아랍에미리트는 전북이 최근 2년간 전지훈련을 해왔던 곳이다. 크게 낯설지 않은 원정이라는 점도 이점이다. 1차전 승리
AS모나코(프랑스)를 상대로 성에 차지 않는 플레이를 보였던 손흥민이 첼시전에서 반등을 노린다. 손흥민은 27일 오전 2시30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토트넘의 첼시 원정전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토트넘은 23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S모나코 전에서 1-2로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달 리그컵에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토트넘으로서는 이제 리그에 집중해야 할 때다. 토트넘은 리그 4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치다 직전 웨스트햄전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둔 만큼 연승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상대 첼시는 리그 1위(승점 28점)에 올라있는 만큼 만만히 볼 수 없는 상대지만, 5위(승점 24점) 토트넘이 첼시를 잡으면 시즌 중반 선두권 판도를 흔들 수 있다. AS모나코전에 선발 출전했던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 없이 후반 20분 빈센트 얀센과 교체돼 나왔다. 전반 6분 델리 알리의 스루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대 1 찬스를 잡았지만, 골키퍼를 제치려다 볼 터치가 길어지면서 슈팅 기회를 놓친 장면은 뼈아팠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27.43m(30야드)의 전쟁’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빌리 해밀턴(26·신시내티 레즈)이었다. MLB닷컴은 24일 2016시즌 스탯캐스트로 측정한 ‘가장 빠른 베이스러닝’을 공개했다. 스위치히터인 해밀턴의 이름이 가장 많이 불렸다. 우타자 바이런 벅스턴(24·미네소타 트윈스)의 속도도 엄청났다. 해밀턴은 6월 28일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좌타자로 나서, 타격 후 홈 플레이트에서 1루까지 27.43m를 3초61에 주파했다. 공을 잡은 컵스 2루수가 1루로 달려온 투수에게 공을 던졌지만 해밀턴의 발이 더 빨랐다. 메이저리그 좌타자의 홈 플레이트에서 1루까지 평균 기록은 4초58이었다. 이날 해밀턴은 평균 기록보다 1초 가까이 빨리 달렸다. 해밀턴의 평범한 주력을 지닌 타자였다면 6월 28일 컵스전 내야 안타는 만들 수 없었다. 이 부문 우타자 최고 기록은 벅스턴이 세웠다. 벅스턴은 7월 16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3초72 만에 1루까지 도달했다. 메이저리그 우타자 평균인 4초62보다 0.9초나 빨랐다. 그러나 당시 벅스턴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타구 속도가 너무 빨랐고 수비도 완벽했다. 1루에서 3루, 홈에서 3루까지 가장 빨리 달린 선수도 해밀턴
SK와 홈경기서 83-78로 승 서울 삼성이 2016-2017시즌 10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올랐다. 삼성은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83-78로 이겼다. 10승3패가 된 삼성은 시즌 10승에 선착했지만 1위 고양 오리온(9승2패)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만 뒤져 순위는 2위를 유지했다. 또 최근 홈 경기 10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구단 자체 팀 최다 홈 연승 기록을 세웠다. 종전에는 2008년과 올해 1월 등 두 차례에 걸쳐 홈 9연승까지 달성한 바 있다. 삼성은 1쿼터를 15-24로 뒤지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외국인 선수 코트니 심스가 허리 통증으로 결장한 SK를 상대로 외국인 선수 2명이 동시에 뛸 수 있는 2, 3쿼터에 승부를 뒤집었다. 삼성은 2쿼터에 마이클 크레익이 팀 득점 21점의 절반에 가까운 10점을 혼자 넣었고, 3쿼터에는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팀 득점 28점 가운데 19점을 혼자 책임지는 등 외국인 선수의 수적인 우위를 마음껏 살렸다. 3쿼터가 끝났을 때 두 팀의 점수는 64-56으로 오히려 삼성이 앞서 있었고 4쿼터 초반에는 삼성 임동섭의 3점슛으로…
수원시청이 제10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청은 23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일반부 그레코로만형 단체전에서 종합점수 77점으로 서울 구로구청(66.5점)과 전북도청(57.5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일반 자유형 단체전에서는 평택시청이 60.5점으로 한국조폐공사(74점)에 이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고 47.5점을 획득한 수원시청은 종합 3위에 입상했다. 이날 열린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98㎏급 결승전에서는 조효철(부천시청)이 김용남(울산 남구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효철은 1회전에 벌점을 받아 먼저 1점을 내줬지만 2회전에 상대를 거세게 몰아붙여 벌점을 1점을 따내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조효철은 후취점을 얻은 선수가 승자가 되는 규정에 따라 판정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또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85㎏급 결승에서는 최준형(평택시청)이 김준형(서울OB)을 4-1 판정으로 꺾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130㎏급 결승에서는 김민석(평택시청)이 김현규(경북 칠곡군청)에게 1-3으로 판정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일반 자유형 86㎏급 결승에서는 이상규(부천시청)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오는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에서 열리는 2016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 1차전 FC서울과의 경기를 앞두고 특별 기념티켓을 제작했다. 수원은 FA컵 20년 역사상 최고의 결승전이 될 ‘슈퍼파이널’을 맞아 역사적인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기념티켓을 제작, 선착순 관중 1만명에게 증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원의 FA컵 우승을 통해 다시 아시아무대로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기념티켓은 비행기 티켓을 형상화한 것으로 앞면에는 수원이 FA컵에서 3차례 우승할 당시 MVP를 차지했던 서정원(2002년), 이운재(2009년), 염기훈(2010년)의 모습과 2016년 FA컵 결승전 매치데이 정보와 2017시즌 연간회원 구매페이지로 연결되는 ‘ROAD TO 2017’ QR코드가 삽입돼 있고, 뒷면에는 수원의 역대 FA컵 기록이 도표로 들어가 있다. 수원은 도 이날 빅버드 중앙광장에서 이번 시즌 마지막 매치데이 매거진인 ‘블루윙즈매거진 FA컵 특별호’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호에는 FA컵 트로피에 도전하는 서정원감독의 인터뷰와 수원의 FA컵 도전사를 되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승격 첫 해 최하위를 기록하며 다시 챌린지(2부리그)로 떨어진 수원FC가 조덕제 감독을 재신임했다. 수원FC는 23일 “2017년에도 조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조 감독과 6년째 함께하게 됐다”면서 “2013년 K리그 강등제 도입 후, 강등 후에도 감독을 재신임한 팀은 군팀인 상주 상무를 제외하고는 수원FC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조 감독은 2012년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수원FC 감독으로 취임, 팀을 내셔널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이끌었고 챌린지에 합류한 지 세번째 시즌만인 지난해 수원FC를 클래식으로 승격시켰다. 올해는 상대적으로 약한 전력임에도 물러서지 않고 공격 축구를 펼쳐 ‘막공(막을 수 없는 공격)’ 축구라는 팀 색깔도 분명히 했다. 또 K리그 최초의 지역 더비인 수원 삼성과의 ‘수원 더비’, 시민 구단인 성남 FC와의 ‘깃발 전쟁’ 등을 만들며 화제를 낳았다.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FC의 첫 번째 목표는 2017년 클래식 재승격”이라면서 “더 분발해 다시 K리그 클래식에 진출해 달라”고 말했다. 조 감독은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K리그 챌린지를 거쳐, 클래식으로 승격한 최초의 팀으로서 한국 프로축구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은 23일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구단주인 이필운 안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감독으로 김종필 감독을 선임하고 임명식을 가졌다. FC안양의 제3대 감독으로 선임된 김 감독은 안양공고 출신으로 산업은행 축구단과 대우 축구단에서 선수생활을 보냈고 1983년 안양중 감독으로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1990년 안양공고 감독으로 부임한 김 감독은 2005년까지 15년 동안 총 11차례 전국대회 우승을 이끌어냈고 2005년 홍익대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2011년 U리그 우승 등 8년 간 총 4번의 우승을 기록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13년 중순부터 2015년 말까지 K리그 챌린지 충주험멜을 지도한 김 감독은 K리그 사정에 매우 밝고, 오랜 지도자 경험을 통한 노하우와 현장정보 등을 가지고 있어 안양의 경기력을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필 감독은 “2017년도 목표는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이다. 최선을 다해 안양의 축구 부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3일 경기도체육회관 2층 사무처장실에서 양평군장애인체육회 지부인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사진 왼쪽>과 황영신 양평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사진 오른쪽>, 김병후 양평군 문화체육과 팀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광명시와 오산시에 이어 세 번째 양평군장애인체육회가 창립되면서 도내 시·군 장애인체육회는 모두 23개로 늘어났고 미설립 시군은 8개가 됐다. 현재 양평군 내 장애인은 7천168명으로 전체 군민(10만9천785명)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한명현 양평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양평군 장애인체육회 설립이 늦은 감이 있지만 양평군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예산과 인력확보에 더욱 노력하겠으며, 내년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사업도 원활한 사업추진이 되도록 도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