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23일 경기문화재단 6층 회의실에서 경기문화재단과 ‘사회공헌 및 홍보마케팅 사업 협력을 통한 지역문화예술과 프로야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택 케이티 단장과 설원기 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케이티와 재단은 도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문화예술-프로야구 저변확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사업에 대해 협력을 진행한다. 또 공익 목적의 전시, 공연, 축제, 시합 등을 공동 후원 및 홍보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정보, 인프라, 콘텐츠 등의 인적-물적 교류를 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상호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고 야구팬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기문화재단은 수원의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상상캠퍼스, 용인에 위치한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안산 경기도미술관 등 경기도 일대의 10개 문화기관을 운영하는 사단법인이다. /정민수기자 jms@
‘평창 기대주’ 최다빈(16·군포 수리고)이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마지막 대회에서 자신의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최다빈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인 ‘NHK 트로피 2016’ 여자 싱글에 출전한다. 지난 시즌까지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에서 활약한 최다빈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ISU 시니어 그랑프리 무대에 데뷔했다. 최다빈은 지난달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소거에서 치러진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인 ‘스케이트 캐나다 인터내셔널 2016’에 여자 싱글에 출전해 총점 165.78점으로 전체 11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최종 7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1개 대회에만 초청을 받았던 최다빈은 이번 6차 대회를 앞두고 폴리나 에드먼즈(미국)가 부상으로 불참하게 되면서 출전권을 확보했다. /연합뉴스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는 2016년 최고의 선수상 수상자로 삼성 라이온즈 외야구 최형우(33)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최형우는 올 시즌 타율(0.376)·타점(144개)·최다안타(195개)·OPS(출루율+장타율·1.115)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또 ‘최고의 타자상’은 타격 전 부문에서 고르게 상위에 오르고 출루율(0.475)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한 김태균(한화 이글스)이 수상하고 ‘최고의 투수상’은 평균자책점(3.32) 2위, 다승(15승 6패) 3위를 차지하며 소속팀을 한국시리즈 2연패로 이끈 장원준(두산 베어스)이 선정됐다. ‘최고의 신인상’은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15승을 거둔 신재영(넥센 히어로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은회는 시상식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의 건립과 프로야구단의 홈 구장 사용에 공헌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야구 불모지에서 재능기부활동을 하며 야구를 통한 사랑 나눔을 실천 중인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한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8일 서울 서초구 L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되는 ‘2016 레전드 야구존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피겨 여왕’ 김연아(26)가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김연아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6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스포츠 전설’로 공인받았다. 대한체육회는 2011년부터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며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한 체육인을 국가적 자산으로 예우하기 위해 스포츠영웅을 선정해왔다. 2011년 첫 해 손기정(마라톤), 김성집(역도)을 시작으로 2013년 서윤복(마라톤), 2014년 민관식(체육행정), 장창선(레슬링), 2015년 양정모(레슬링), 박신자(농구), 김운용(체육행정) 등 8명이 체육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김연아는 동계 종목 최초, 역대 최연소로 체육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누렸다. 지난해에도 김연아는 12명의 최종 후보에 선정됐고 인터넷 팬 투표에서도 82.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나 50세 이상을 후보로 한다는 선정위원회의 방침에 따라 스포츠영웅에 선정되지 못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비판 여론이 일어 올해부터 나이 제한이 없어졌고 2016년 스포츠영웅 대상 선정 과정
손흥민이 65분간 뛴 토트넘(잉글랜드)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23일 프랑스 모나코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 원정 경기에서 AS모나코(프랑스)에 1-2로 졌다. 1승1무3패(승점 4점)가 된 토트넘은 E조 3위에 그쳤다. AS모나코는 3승2무(승점 11점)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토트넘은 이로써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토트넘이 마지막 경기에서 CSKA 모스크바에 승리하고, 2위 레버쿠젠(승점 7점)이 지면 두 팀은 승점이 같아지지만 이 경우 두 팀간 대결에서 승점이 높은 팀이 16강에 올라가는데, 토트넘은 레버쿠젠에 1무1패로 열세이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UEFA 챔피언스리그보다 한 단계 낮은 유로파리그 진출을 기대해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전반 6분 만에 잡은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 것이 아쉬웠다. 중앙선 부근에서 델리 알리의 스루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대 1로 맞섰지만 골키퍼를 제치려다 볼 터치가 길어지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34분에는 다시 알리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테스트이벤트 시즌 첫 대회인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이 25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다.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는 2016~2017시즌에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2017년 4월까지 올림픽 17개, 패럴림픽 5개 등 총 26개 대회가 진행된다. 테스트이벤트는 올림픽 개막에 앞서 대회 시설과 운영 등의 사항을 점검하고 동계 종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특히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인 최순실 씨와 그의 조카 장시호 씨 등이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이권에 개입하려 했던 정황이 드러나면서 2018년 2월에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져 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도 최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의 국내 상황을 언급하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순조롭게 열릴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따라서 시즌 첫 테스트이벤트인 이번 FIS 스노보드 월드컵은 평창올림픽을 지켜보는 전 세계 올림픽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잡아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는 23개 나라에
야구가 12년 만에 정식종목으로 부활한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야구 준결승을 치르지 않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일본의 지지통신은 23일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도쿄 올림픽에서 야구 준결승을 치르지 않고 결승전과 동메달 결정전만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준결승을 없애는 것은 일정을 단축하기 위해서다. 야구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끝으로 올림픽 무대에서 사라졌다. 퇴출론자들은 야구가 일부 국가에서만 치러지는 데다 경기 소요시간도 길고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올림픽에 대거 불참한다는 이유 등을 들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야구 인기가 높은 일본에서 열리는 2020년 올림픽에서 야구를 다시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지만, 참가국을 기존 8개국에서 2개국이 줄어든 6개국으로 제한했다. 준결승을 없애는 방안 역시 올림픽 야구 일정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WBSC 관계자는 “4위까지 금메달의 가능성을 남긴다면 1차 리그의 의미가 없어진다”며 “6개 팀밖에 출전하지 않는 대회에서 준결승을 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당초 1차 리그를 2개 조로 나눠 각 조 상위
신태용 축구 대표팀 코치가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나서는 U-20 대표팀의 사령탑을 맡는다.▶관련기사 15면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22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술위원회에서 14명의 후보자를 놓고 의논했다”며 “정정용 감독과 신태용 대표팀 코치를 최종 후보로 놓고 토론을 벌인 끝에 신태용 코치를 U-20 월드컵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U-20 월드컵은 홈에서 치러지는 만큼 사령탑의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며 “정정용 감독도 최근 U-19 대표팀을 이끌고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강한 압박을 받는 공식 대회를 치러보지 못한 게 단점으로 지적됐다. 그래서 올림픽을 치러 본 신 감독을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날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과 신 감독의 선임을 놓고 협의를 마쳤다”며 “신 감독이 U-20 대표팀을 맡게 되면 내년 A대표팀 일정과 겹치게 돼 슈틸리케호에서는 빠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 감독이 A대표팀 코칭스태프에서 빠지는 만큼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슈틸리케 감독이 외국인 수석 코치 1명을 선임하기로 했다”며 “이와 별도로…
V리그 여자부 3-0 완파 화성 IBK기업은행이 대전 KGC인삼공사 전 9연승을 거두며 단독 1위 자리를 탈환했다. IBK기업은행은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리디슨 리쉘(20점)과 박정아(17점), 김희진(13점) 삼각편대를 앞세워 KGC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20 25-23 25-14)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2014~2015시즌 마지막 경기부터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9연승을 기록한 IBK기업은행은 6승3패, 승점 19점으로 인천 흥국생명(6승2패·승점 17점)에 내줬던 1위 자리를 하루 만에 되찾았다. IBK기업은행은 주전 세터 김사니가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해 이날 경기에 나오지 못했지만 김사니를 대신해 볼배급에 나선 세터 이고은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의 완승에 힘을 보탰다. IBK기언은행은 1세트 시작하자마자 KGC인삼공사 장영은(8점)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기선을 빼앗겼지만 박정아의 오픈공격과 김희진의 이동공격을 착실히 점수를 보태 곧바로 5-3으로 역전시켰다. 이후 1~2점 차 리드를 이어가던 IBK기업은행은 김희진의 백어택과 리쉘, 박정아의 오픈공격 등으로 점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 황태규(성남 문원중)가 제10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황태규는 22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제27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4일째 남자중등부 자유형 76㎏급 결승에서 곽진협(전남체중)을 5-3, 판정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66㎏급 결승에서는 김영준(수원시청)이 이정백(삼성생명)에게 4-1, 3점 차 판정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일반 자유형 74㎏급 결승에서는 김대성(수원시청)이 박대건(제주도청)에게 부상 기권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부 자유형 120㎏급 결승에서는 기연준(인천체고)이 이정민(인천 대인고)에게 15-0으로 대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고 남중부 자유형 46㎏급에서는 유주형(인천 산곡중)이 우호식(경북 사동중)에게 14-6, 8점 차 판정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중부 자유형 39㎏급 결승에서는 신채환(용인 문정중)이 양준위(경북체중)에게 2-6으로 판정패를 당하며 은메달에 머물렀고 남중부 자유형 63㎏급에서도 김진성(산곡중)이 손석우(대구 경구중)에게 2-5로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66㎏급 강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