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이 충남 아산시 소재 토리컴 사업장에 연간 생산능력 5000톤 규모의 황산니켈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차세대 전기자동차 배터리 핵심소재 사업을 강화한다. 토리컴은 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의 출자사로 금, 은, 백금, 팔라듐 등 유가금속을 리사이클링해 지난해 약 3200억의 매출을 거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광산 기업이다. LS MnM이 동제련 공정에서 생산한 조황산니켈(粗黃酸니켈, 니켈 함량 18% 이상)을 공급하면, 토리컴이 불순물 정제와 결정화를 거쳐 이차전지용 황산니켈(니켈 함량 22.3%)을 생산한다. LS MnM은 조황산니켈 외에도 원료를 추가 확보해 황산니켈 생산능력을 현재 연간 약 5000톤(니켈량 1200톤)에서,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연간 27만 톤(니켈량 6만 톤)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LS MnM은 니켈 수산화 침전물(MHP, Mixed Hydroxide Precipitate), 폐이차전지 전처리 생산물(Black Powder)과 같은 원료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구자은 회장은 "이번 황산니켈공장 준공이 LS그룹의 미래에 작지만 의미 있는 여정의 첫걸음"이라며 "LS MnM과 토리컴의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삼성전자가 반도체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울산·대구·광주 등 3개 과학기술원과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과기원(UNIST) 40명, 대구과기원(DGIST) 30명, 광주과기원(GIST) 30명 등 연간 100명씩 5년간 총 500명의 반도체 인재가 배출될 예정이다. 울산·대구·광주 과학기술원에 신설되는 반도체 계약학과는 학사·석사 교육을 통합한 최초의 '학·석 통합 반도체 계약학과'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기간은 총 5년이다. 반도체 미세화 한계 돌파를 위한 반도체 공정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에 신설되는 지방 반도체 계약학과 3곳의 교육과정은 반도체 공정 제어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반도체 클린룸 실습 등 '현장 중심 교육'을 받게 되며, 반도체 설계와 소프트웨어 등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융합 수업도 병행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반도체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더 과감하고, 더 적극적으로 미래를 준비하자"고 말했다. UNIST, DGIST GIST 등 3개 과학기술원은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로
[인사] 대신증권 ◇ 신규 선임 <상무> 영업부장 박성희 <이사대우> 홍보부문장 윤태림 ◇ 전보 <상무> 동부WM부문장 김봉진 고객자산부문장 최대경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윤한필)가 평택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평택자활센터와 손을 맞잡았다. 번 업무협약은 LX경기남부지역본부가 평택지사의 준공으로 마련된 유휴공간을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카페공간으로 변경하고, 평택자활센터에서 소정의 교육을 마친 취약계층과 사회배려계층이 이곳에서 무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평택지역 주민들은 커뮤니티 공간, 일할 공간과 함께 평택지역 자활센터의 사회 배려 계층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한필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젊은 친구들에게는 일자리를, 평택시민들에게는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역사회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한영돈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과정에서 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해 경기북부 중소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27일 의정부시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기북부 중소기업 대표들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적극 환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1.4%가 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찬성하고 있다”며 “찬성 이유로 중복규제 해소를 통한 특화된 경제정책, 균형발전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 회장은 “경기북부지역의 산업 구조는 섬유, 가구, 인쇄 등 특화업종 중심”이라며 “경기북부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중복규제 해소와 신성장동력 확보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경기북부 산업 구조는 침체기를 맞고 있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만이 중복규제를 해소해 경기북부 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중소기업 회원들을 대상으로 5월 중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토론 결과는 경기도에 전달해 회원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 회장의 동거인인 김모 씨에 대해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노 관장은 김 씨를 상대로 총 30억 원을 배상하라는 취지의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가정법원에 제기했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2015년 혼외자의 존재를 알리며 노 관장과 이혼 의사를 밝힌 뒤 2017년 7월 이혼조정을 신청했다. 이혼에 반대하던 노 관장은 이에 응하겠다며 입장을 바꾼 뒤 2019년 맞소송을 냈다. 노 관장은 위자료로 3억 원과 재산분할금으로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 절반을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위자료 1억 원과 현금 665억 원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노 관장이 SK주식 형성과 유지, 가치 상승 등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노 관장 측과 최 회장 측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고,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가 사건을 심리중이다. [ 경기신문 = 박시형 기자 ]
우리은행이 자산가에 특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래그십 2호점을 개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서울 구로구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에 ‘서울디지털프리미엄금융센터’를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플래그십(Flagship) 영업점’은 우리은행의 최상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프라인 채널로, 기업금융과 자산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해 차별화된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 복합점포로 지난해 2월 판교역에 1호점을 개설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인근 기업체와 임직원은 물론, 고액 자산가의 니즈에 부합하는 한층 전문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프리미엄금융센터를 우리은행 영업점의 대표모델로 삼고, 시장 트렌드에 맞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영업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POST외화배달서비스’ 환율 우대율 리뉴얼을 기념해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KB-POST외화배달서비스는 KB국민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도입한 외화 비대면 배달 서비스로 고객이 모바일·인터넷 또는 전용 콜센터로 환전을 신청하면 지정한 날, 원하는 장소에 외화를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리뉴얼로 KB-POST외화배달서비스의 기본 환율우대율은 기존 30%에서 50%로 높아졌다. 미달러(USD)는 90%, 엔화(JPY)와 유로화(EUR)는 80%, 기타 통화는 50%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금융업 본질인 신뢰 회복을 최우선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을 확대할 것을 강조했다. 27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함영주 회장은 이날 열린 그룹임원간담회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당부하고 네 가지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함 회장은 ▲상생 금융의 기반 마련을 위한 업의 본질인 '신뢰' 회복 ▲모든 사회구성원과의 상생을 위한 보다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적 책임 실천 ▲디지털 혁신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와 디지털 금융 선도를 위한 인재 양성 ▲경영 투명성·신뢰성 제고를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와 책임의식 고취 등을 제시했다. 우선 함 회장은 모든 사회구성원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를 위해 금융상품 개발 단계부터 이자와 수수료 결정체계를 원점 재검토 및 금리 감면 요구권 확대·수용, 정확한 데이터 분석으로 선제적 문제 해결을 주문했다. 또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그룹의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난임 치료 지원 등 생애주기 전체를 아우르는 맞춤형 상품개발과 금융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글로벌 경기부진 지속 탓에 1분기 경기도 경제가 소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흐름은 물가 상승세 둔화,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 등으로 2분기 다소 진정될 것으로 예상되나 주요국 통화 긴축 기조 및 국내외 금융 불안 심화로 대내외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27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표한 경기도 지역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제조업 생산은 전년도 4분기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는 모바일, PC 및 서버 등 전방산업 수요 둔화와 업체 재고 조정이 지속되며 생산이 감소됐다. 디스플레이는 모바일, TV 등 전방산업 수요 부진에 따른 OLED 생산 가동률 조정 지속과 단계적 LCD 패널 생산 축소 등으로 감소했다. 반면 자동차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가 개선되고 고부가가치 차종을 중심으로 견조한 수요가 유지되면서 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 생산은 지난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도소매업은 대형소매점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편의점 및 온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이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숙박·음식점업은 원재료비 및 공공요금 상승 등에 따른 판매가격 인상으로 외식 수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