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부인인 고(故) 서영민 여사의 지분이 세 아들에게 동일하게 상속됐다. 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는 지난 27일 서 여사의 ㈜한화 지분 1.42%(106만 1676주)가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무에게 동일하게 상속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김동관 부회장의 ㈜한화 지분은 기존 4.44%(333만 주)에서 4.91%(368만 3892주)로 늘었다. 김동원 사장과 김동선 전무도 각각 1.67%(125만 주)에서 2.14%(160만 3892주)로 증가했다. 앞서 서 여사는 암으로 투병하다 지난해 8월 미국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 경기신문 = 박시형 기자 ]
중부지방국세청이 최근 강진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27일 대한적십자를 통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재난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이 독일을 방문해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한 부회장은 2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정부청사에서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장관을 접견했다고 1일 밝혔다. 한 부회장은 "부산엑스포가 전세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엑스포 개최 지지를 요청했다. 한 부회장은 하베크 부총리와 공통 관심사인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하며 삼성전자의 친환경 노력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업체들과 협업해 미래형 친환경 주거형태인 '넷 제로 홈(Net Zero Home)'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실시간으로 기기들의 소모 전력량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시형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제27대 회장에 현 김기문 회장이 전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달 2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7대 회장으로 김기문 現 회장을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중기중앙회장 선거에는 김기문 現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했으며,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정회원 3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인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김기문 회장은 앞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제23·24대 중기중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후 2019년 3선에 성공해 최근까지 26대 중기중앙회장으로 임기를 보냈다. 중기중앙회장은 한 차례까지만 연임이 가능하지만 중임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김 회장은 중기중앙회장을 역임하며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와 가업승계 개편 등 제도적 성과를 냈으며, 재임 기간 중기중앙회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정부‧국회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중소기업계의 오랜 숙원과제였던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를 이끌었다. 오는 10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납품단가 연동제를 통해 위탁기업이 수탁기업에 물품 등의 제조·공사·가공·수리 등을 위탁할 때 납품 대금 연동에 관한 사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유권호)가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12기 졸업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27일 진행된 간담회에선 우수 졸업기업 표창 및 졸업장 수여, 12기 동문회 결성, 선후배간 네트워킹, 청년창업분야 규제애로 해소를 위한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우수 졸업기업 표창에는 온라인 시식 커머스 플랫폼 '식후경 서비스'를 제공하는 ㈜푼타컴퍼니 장진호 대표이사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수상했다. 유권호 지부장은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얻은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하고 늘 성장하는 유니콘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가를 발굴해 최대 1억 원의 정부 보조금(총 사업비의 70% 이내)과 사무공간, 코칭, 교육,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 창업의 전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창업지원사업이다. 특히, 올해 경기북부청년창업사관학교는 투자재원과 사업화지원 역량을 갖춘 민간운영사가 청년창업가를 직접 선발·교육·코칭 등 특화프로그램부터 투자연계를 통한 스케일업 기회까지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현재 40명의 입교생을 선발하기 위한 심사가 진행 중이다. 경기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의 2억화소 카메라와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3(MWC, Mobile World Congress 2023)’ 전시회에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27일(현지시간) MWC 2023이 개최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제3전시관 중앙에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프리미엄 모바일 경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시부스는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우주 공간’과 ‘서울의 밤’을 모티브 한 영화 세트장 콘셉트 카메라 스튜디오를 전시장 내 조성했다. 관람객들은 스튜디오에서 영화감독이나 사진작가처럼 갤럭시 S23의 기능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전시 부스에는 갤럭시 S23 시리즈의 모바일 게이밍 성능을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또 갤럭시 워치5가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의 수면 코칭 기능, 갤럭시 스마트폰과 삼성 스마트TV, 공기청정기, ㅗ봇청소기 등을 연결하는 스마트싱스와 삼성페이 등 갤럭시 생태계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5G 가상화 기지국(virtualized RAN) ▲차세대 64T64R 다중 입출력 기지국
전기차 배터리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최대 시장인 북미 지역에서 생산공장을 잇따라 건설하며 시장을 빠르게 장악해 나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일 일본 완성차 업체인 혼다와 합작해 설립한 북미 배터리 합작법인 L-H Battery Company, Inc(가칭)의 생산공장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규 공장은 약 18만6000㎡ 규모로 건설되며 2024년 말 완공, 2025년 말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44억 달러를 투자해 연간 40GWh 규모의 배터리를 생산하게 된다. 이 공장에서 생산한 배터리는 북미 혼다 공장에 독점적으로 공급된다. 이번 합작법인은 북미 지역의 시장 공략을 위해 한국과 일본이 힘을 모은 첫 전략적 협력 사례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8월 양 사는 합작법인에 대한 의견을 모은 뒤 10월 공장부지를 최종 발표, 11월 기업결합 신고, 올해 1월 법인 설립 등 빠르게 일을 추진했다. 합작법인의 CEO인 이혁재 LG에너지솔루션 북미지역 총괄 부사장은 “오랫동안 자랑스러운 성공의 역사를 써온 두 기업을 대표하게 돼 영광”이라며 ”혼다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선두주자인 만큼 두 기업의 강점을 활용한다면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배터리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푸른 눈의 독립영웅, 앨버트 테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KB국민은행의 독립운동 기념사업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립영웅의 숨겨진 이야기’ 시즌3의 첫 번째 스토리다.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나영석 PD가 제작에 함께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일제강점기에 한국에서 사업가이자 AP통신원으로 활동한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의 삶을 조명했다. 앨버트 테일러는 입수한 독립선언서를 미국으로 반출해 일제에 항거한 3·1운동을 세계에 알렸으며, 제암리 학살 사건 등도 취재해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자막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인 ‘딜쿠샤’ 건립 100주년을 기념해 1000만 원 상당의 다국어 오디오 안내 시스템을 (사)한국박물관협회를 통해 지원했다. 딜쿠샤(Dilkusha)는 페르시아어로 ‘기쁜 마음’을 의미하는 서양식 가옥으로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됐으며 그 원형이 복원돼 일반에 개방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앨버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가 가평군과 함께 전문건설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성수)는 지난달 27일 가평군청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평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김용문 가평군 운영위원장과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임진섭 건설과장, 최규일 회계과장 등 가평군 관계자 및 회원사 40여 개사가 참석했다. 경기도회는 △상호진출 허용에 따른 건설공사 합리적 발주 △관내 건설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제한 및 지역의무공동제도 혜택의 균등 배분 △시내 지하매설물 공사 할증 적용 △공사단가 합리적 적용 등을 건의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땀흘려 일하는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지역업체 참여 확대, 공사할증 문제, 공사단가 합리적 적용 등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달부터 청약에 당첨된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하는 의무가 폐지된다. 또 투기과열지구에서도 분양가 9억 원이 넘는 주택을 특별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은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다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다. 1일 국토교통부는 전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공포하고 즉시 시행했다. 이에 따라 향후 청약을 진행하는 단지는 규제완화 수혜를 보게 된다. 개정령안이 시행되기 전에는 1주택자가 청약에 당첨되면 당첨된 주택의 입주 가능일부터 2년 이내에 기존 소유 주택의 소유권 처분을 마쳐야 했다. 또 처분 미서약자는 청약당첨 순위에서 후순위로 배정받았다. 하지만 이달부터는 1주택자가 청약에 당첨돼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집을 처분할 필요가 없어진다. 아울러 이전에 처분 조건부로 당첨된 1주택자도 소급 적용받는다. 투기과열지구에서도 분양가 9억 원으로 묶여있던 특별공급 기준이 폐지되면서 전국에서 분양가 9억 원 넘는 주택이 다자녀, 노부모 부양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대상 특별공급 물량으로 배정될 수 있게 됐다. 이 정책은 2018년 도입됐으나 이후 분양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