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아뜨렛길 지하광장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19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 조성사업은 쇠퇴한 송림오거리 주변 일대를 매력적인 도시로 바꾸기 위한 것으로 모두 32억여 원이 투입된다. 아뜨렛길 지하도의 진입환경 개선을 위해 엘리베이터(2대)를 설치하고 동구 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북카페, 탁구장, 청소년 댄스연습장, 주민쉼터, 유아놀이방 조성 등 ‘지하보도 리모델링’을 핵심으로 2022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조성돼 더욱 활기차고 정감있는 마을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병원은 흉부외과 오수지 전공의가 최근 개최된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 제53차 추계학술대회에서 ‘Young Investigator Award’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Young Investigator Award는 연구 성적 또는 발표가 우수한 젊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오수지 전공의의 발표는 인하대병원에서 중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에크모 치료 경험과 우수한 성적에 대한 분석을 담은 내용이다. 흉부외과가 호흡기내과나 감염내과 등 타 과와의 협업을 통해 더 나은 연구 성과와 새로운 연구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수진 전공의는 "앞으로 더 열심히 잘 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인 것 같아 감사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며 ”이번 수상은 그 동안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신 교수님들과 동료, 선후배 선생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본부세관은 외래생물 불법 반입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전갈, 지네, 거미 등 절지동물 3086개체를 밀수입한 일당 6명을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중국,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등 국가로부터 국제우편 또는 해상특송화물로 전갈 등을 반입하면서 조립완구 등에 은닉하고 수취인을 카페회원 등 타인 명의로 분산하는 방법으로 적발을 피하려고 했다. 인천세관은 피의자들이 밀수입하려던 절지동물 일부를 수입검사 과정에서 적발하고 피의자 및 가족 명의의 해외 신용카드 사용실적, 계좌 거래내역을 추적해 해외 구입내역을 파악한 뒤 압수수색 등을 통해 현품 1524개체와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 밀수한 개체 중에는 독성을 가진 품종들이 있어 사육 시 안전사고 위험이 따르고 특히 국내에 방생될 경우 생태계 교란 우려가 커 반드시 정상적인 수입 통관 절차를 거쳐 안전성 여부가 확인된 뒤 반입돼야 한다. 피의자들은 절지동물 인터넷 카페 운영자와 회원들로 밀수입한 개체들을 자택 및 별도의 시설에서 다량으로 번식시켜 시중에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국민들의 취미생활이 다양해짐에 따라 이색적이고 특이한 생물들을 애완용으로 사육하려는 수요가 많
인하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생들이 지난달 개최된 ‘제3회 미래형자동차 인재페스티벌’ 우수논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최한 미래형자동차 인재 페스티벌은 국내 미래형자동차 분야 석·박사의 우수논문 및 산학 프로젝트를 발굴, 연구자에게 포상하고 성과를 산업계에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우수논문 콘테스트에는 총 50여 편의 논문들이 접수됐으며 자율주행기술을 비롯해 영상처리, 에너지 효율성을 위한 구조개선 등 미래형 자동차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연구들이 발표됐다. 인하대 전기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 최재웅 학생은 ‘우적 제거 알고리즘을 위한 우천 영상 합성’(공동 저자 김대하, 이상혁, 송병철) 연구로 우수논문 콘테스트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최재웅 학생팀이 개발한 우천 영상 합성 알고리즘은 영상 변환 알고리즘과 데이터 중심 기법을 활용해 기존에 존재하는 강우 데이터 세트들을 통합하고 증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론적으로는 무한대의 우천 영상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어 실제 우적 제거 모델을 학습시키기에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산학프로젝트챌린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인하대 자율항법
아파트에서 마약을 투약한 뒤 소리를 크게 지르고 집 안 물건을 부수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1일 오전 5시 8분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집 안에 홀로 머물며 물건을 부수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이상행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아파트에 소란을 피우는 세대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마약으로 추정되는 가루를 발견했으며, A씨는 간이 시약 검사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소변과 머리카락을 보내 마약 투약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정식 검사 결과가 나오면 구체적인 투약 시점과 입수 경로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을 수도권 냉동·냉장 물류의 핵심으로 이끌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 인천 신항배후단지 1-1구역에 추진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건립사업과 관련, 최근 경관 및 교통 심의를 거쳤으며 건축 인·허가 등의 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상반기 착공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기업 EMP벨스타를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초저온 등으로 구성된 벨스타슈퍼프리즈컨소시엄은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3년 간 총 5218억 원을 투자, 인천 신항배후단지에 초저온 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연간 약 29만 톤의 냉동·냉장 화물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지난 2019년 12월 뉴욕 EMP벨스타 본사를 방문,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인천항만공사와 긴밀히 협력해왔다. 벨스타슈퍼프리즈컨소시엄은 지난 9월 인천항만공사와 사업 추진계약을 체결했다. 벨스타슈퍼프리즈컨소시엄은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건립 기간 연 일평균 220여 명, 운영기간 일평균 50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각각 창출되고 생산유발효과는 유통, 가공, 해상운송 및…
인천시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자연마당 조성사업’이 환경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관하는 제21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환경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는 GS건설, 현대건설(주) 등 민간사업자와 국립공원사업소, 구로구 등 공공부문 사업자의 총 25개 사업이 공모에 참여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2018년도 환경부 공모로 선정된 국비 보조사업으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핵심구역’, 건전한 생태활동을 위한 ‘완충구역’, 협력·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전이구역’을 모티브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원’을 구상한 사업이다. 서치선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소래습지생태공원을 무한한 자연을 품은 장소로, 더 소중히 아끼고 가꿔서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자연을 감상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곳으로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2021 인천국제 디자인페어’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홀에서 대면전시로 개최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테크노파크, (사)인천디자인기업협회, (사)인천산업디자인협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전시회의 올해 주제는 ‘디자인 그리고 삶, 스마트 그린도시 인천’이다. 올해 15회 째를 맞는 인천국제디자인페어는 인천의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해 2004년부터 열려왔으며 디자인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재직자·학생·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주제관, 기업관, 대학관, 국제교류관, 디자인콘서트 등 총 5개 관으로 나뉘어 구성될 예정이다. 14개 부스 규모로 구성된 주제관은 행사 주제인 ‘디자인 그리고 삶, 스마트 그린도시 인천’에 초점을 맞춰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디자인을 통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인천항만공사,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인천녹색구매지원센터(인천친환경생활지원센터), 인천디자인지원센터 서포터즈, 디자인씽킹센터 등이 참가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공유하고 뉴욕주립대학교 및 청운대학교는 친환경 패션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를 전시한다. 이밖에 환경단체와 기업들이 주제에 맞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기업관은 (사)인천디자인기업협회
인천시가 가정의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아이돌보미의 처우 개선에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내년부터 월 60시간 이상 활동한 아이돌보미에게 활동장려수당 3만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10월 현재 인천에서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는 1257명으로 연간 37만 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년 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린이집 및 학교 등의 휴원·휴교로 시설 돌봄의 공백이 커지는 상황에서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아이돌보미의 기본 급여는 2021년 기준 시급 8730원으로 최저 수준이다. 시는 아이돌보미 처우개선을 위해 시비 3억 4500만 원을 편성해 2022년부터 월 60시간 이상 활동한 아이돌보미에게 활동장려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이돌보미는 인천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가정의 아이돌봄을 지원해 아이의 복지증진과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인천시는 21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06명 늘어 누적 2만 260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집단감염에 따른 확진자 24명, 확진자와의 접촉 104명, 해외유입 3명, 75명은 아직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이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이날 3명이 추가 확진됐고, 누적 11명을 기록했다. 1명이 추가돼 누적 6명이 확진된 강화군 물류센터도 새 집단감염지로 분류됐다. 인천의 집단감염은 남동구 요양병원, 미추홀구 어린이집 등 7곳이 더 있다. 입원은 144명 늘어 2211명, 퇴원자는 62명 늘어 2만 269명을 기록했다. 자가격리자는 88명 줄어 5628명, 재택치료는 222명이다. 지난 5일 입원해 치료 받던 확진자 1명이 19일 사망해 사망자는 127명을 기록했다. 하루 확진자 206명은 인천의 최고기록으로, 종전 204명을 하루만에 갈아치웠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해제 이후 확진자가 늘고 있다"면서도 "아직 그 여파를 판단하긴 이르다. 국내 전체 확진자 추이 등을 보고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