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최근 문을 연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이 초반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은 레스토랑 예약 애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에서 평점 4.8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인기 레스토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비건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며 품격 있는 비건 코스요리를 제공하는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등록된 리뷰를 살펴보면 눈에 띄는 것은 다수의 소비자들이 비건이 아니라는 점이다. 방문객들은 “비건이 아니지만, 고기 없이도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비건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버렸다”, “비건이든 아니든 꼭 와봐야 하는 식당”이라며 극찬을 이어가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모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건 푸드의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인 다이닝’으로 차별화된 비건 레스토랑 농심이 선보인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은 숲(Forest)과 주방(Kitchen)을 조합한 단
군포시는 지난 22일 밤 군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으로 관내 2개 지역에서 이륜자동차를 상대로 소음 및 불법 튜닝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수리산랜드 인근 금당로와 신환사거리 인근 모 배달대행업체 앞 등 2곳에서 1시간 반동안 진행됐으며, 16대의 이륜차를 점검했다. 그 결과 소음기 관련 불법 튜닝 이륜차 1대 등 모두 5대를 적발했으며, 적발된 이륜차는 관련법규에 따라 벌금 부과나 행정처분이 취해질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륜차의 과도한 소음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배달업체와 이륜차 운전자들은 단속에 앞서 관련 규정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2년 연중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랑 ‘찬’ 나누리 사업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1일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열무김치와 파래무침 등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사랑 ‘찬’ 나누리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월 1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사업으로, 스스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한 독거 어르신은 “계절나기에 적합한 밑반찬을, 그것도 직접 만들어 집으로 배달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고 한다.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초에는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쿨(cool)한 여름이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미선 재궁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품목들을 골라서 지원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촘촘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는 재궁동이 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재궁동 행정복지센터(031-390-868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한국철도(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봉사단은 지난 22일 본부 사옥에서 2분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 중앙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헌혈 행사는 본부 사옥으로 방문한 이동식 헌혈버스에서 이루어졌으며,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본부 임직원 30여명이 동참했다. 오늘 본부에서 모아진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의 관리에 따라 혈액 지원이 시급한 국내 의료기관에 공급될 예정이다. 헌혈에 참여한 송옥순 과장은 “최근 헌혈운동 참여율이 저조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현실이 안타까워 동참하게 됐다”며 “헌혈을 통해 좋은 일에 동참하고 건강상태도 점검할 수 일석이조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헌혈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혈액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고자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130여명의 직원이 헌혈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손명철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이웃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매분기 많은 임직원이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헌혈 행사 뿐만 아니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오는 7월 1일부터 제9대 군포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할 지방선거 당선자들이 의정활동 개시를 위한 제반 지식 습득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 개최될 3차례의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심의가 이뤄질 2차례의 정례회에 관한 필요 정보 확인·정리 작업에 집중하는 중이라고 시의회는 밝혔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지난 22일 ‘제9대 군포시의회 당선자 의정설명회’를 개최해 시의회의 일반현황과 2022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의회 관계자는 “제9대 의회는 개원 이후 새로 출범할 민선 8기 중요 사업 추진 계획을 확인하고, 9월 개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 준비 및 관련 현장․시설 점검 등 바쁜 시간을 보낼 것”이라며 “의정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제9대 시의회 개원에 맞춰 행정기관 지위에 맞게 누리집 주소(도메인)를 변경(신규 gunpocouncil.go.kr←기존 gunpocouncil.or.kr)하고, 회의록 검색 및 의정활동 공개 기능을 강화한 전면 개편 사업을 시작했다. 시의회의 계획에 의하면 누리집 개편 사업은 연말까지 진행되고, 올해 12월 중 시민
군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시청 부서 등을 상대로 진행한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 설정 등을 위한 업무보고 청취 일정을 모두 마쳤다. 군포시장직 인수위는 지난 16일부터 6월 21일까지 본청 부서와 사업소, 산하기관을 상대로 업무보고를 받고 하은호 시장 당선인의 공약사항 실천 방안과 기존 사업의 효율성 분석을 토대로 사업의 지속성 여부와 개선방안 등을 점검했다. 하은호 당선인은 “1기 산본신도시 정비와 기존 도시 재개발,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에 필요한 제반 사항들을 빠르게 준비하되, 모든 과정에서 이해당사자인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달라”고 강한 어조로 주문했다. 이은규 인수위원장은 3기 신도시 조성과 관련해, “인수위와 시, 사업 관련기관들이 함께 심도있는 논의자리를 만들어,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각종 민간위탁시설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인수위원들은 “당선인의 시정 철학이 담긴 민선8기 사업방향 설정을 위한 시민소통 방안, 윤석열 정부의 탄소중립정책 기조에 맞는 시의 환경정책, 중앙공원 지하주차장과 반월호수 주차타워 건립 등 주차난 해소 대책, 대야미 지역 농업폐기물
군포시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내 홀로 계시는 80세이상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정서적 및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가구를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3인 1조로 직접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행사로, 6월까지 20명의 어르신들께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김진이 수리동장은 “이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고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었다”며,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적극적 복지 실천으로 지역복지공동체 조성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수리동 행정복지센터(031-390-851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지난 17일 철도 민자사업 구간인 서해선(소사~원시역)에서 서해철도㈜, 이레일㈜, 유관기관과 함께 선로 폭발물 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이례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계획됐으며, 철도비상사태로 중대시민·산업재해, 열차운행 중단, 시설물 파손 등 복합재난 상황을 대비해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는 훈련을 시행했다. 사고 현장은 서해선 지상구간인 하중분소로 지정했으며, 시흥시청역을 출발해 신현역으로 향하는 서해선 K7262 전동열차 기관사가 지상구간 선로에 놓인 미상의 물체를 목격하고 비상제동 취급했으나 물체가 폭발하여 차량이 탈선하고, 연쇄적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으로 설정했다. 훈련상황 속에서 전동열차 기관사는 열차방호 및 승객 안내 방송을 시행해 고객 구출을 최우선으로 했으며, 부천관리역과 서해선 초기대응팀이 현장으로 즉각 출동해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안전라인을 구축했다. 이후, 현장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각 분야별로 상황 판단회의를 시행해 복구순서를 판단하고 사고 현장에 투입시켜 신속하게 사고를 수습했다. 수도권광역본부를 비롯해 서해철도㈜
군포소방서(서장 전용호)는 지난 21일 스프링클러 미(일부)설치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공동주택화재가 잇따르고 있으며, 특히 스프링클러 미설치된 노후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시 급속한 연소확대와 다수 인명피해 우려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군포소방서에서는 관내 공동주택 중 스프링클러 미설치된 노후 공동주택에 ▲공동주택 관계인 안전관리 간담회 ▲매월 둘째주 수요일 ‘우리집 안전점검의 날’ 안내방송 협조 ▲게시판, 안내방송 등 공동주택 소방·피난시설 홍보 ▲공동주택 전용 소방계획서 작성 지도 등 안전관리강화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긍현 재난예방과장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돼있지 않은 노후 공동 주택 화재 시 초기 진화가 어려워 인명피해 우려가 높다” 며 “관계인과 입주민들이 공동주택 화재예방과 대피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기쁠 때, 신날 때, 우울할 때, 슬플 때.. 이런 순간을 어떻게 풀어가야 하나? 즐거운 일은 더욱 즐겁게, 우울한 일은 빨리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이 때 꽃과 같이 하면 한결 수월해질 수 있다.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오는 23일부터 플로리스트(화훼전문가)인 이영석 에이든 플로랄 아틀리에 대표를 초청해 ‘꽃과 함께 더욱 즐거운 하루’라는 주제로 특별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꽃 손질하기, 쉽게 따라하는 병꽂이 만들기, 혼자서도 쉽게 분갈이 하는 법, 화초관리 상식 바로잡기 등으로 구성돼, 평소 집에서 꽃과 화초를 쉽게 가꿀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특히 강사가 직접 손질한 꽃으로 화병에 꽃꽂이를 해보는 과정도 담았다. 13년차 플로리스트로 소심했던 성격이 꽃을 경험하면서 긍정적으로 변했다는 이영석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우울한 마음 상태에 빠진 사람들에게 싱그러운 꽃으로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모색하는 일을 알리는데 보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런던 Mcqueens Flower School을 수료한 이영석 대표는, 미국 뉴욕 맨해튼 William NYC Flowers에서 시니어 플로리스트로 근무했으며, 중국과 말레이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