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교육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성남 교육행정 직무아카데미의 새로운 브랜드 ‘성남 런-잇(Run-IT)’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성남 런-잇(Run-IT)’은 배움(Learn)과 실행(Run), 디지털 기술(IT)을 결합한 명칭으로, 깊이 있는 학습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질적인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된 현장 몰입형 직무연수 프로그램이다. 특히 ‘IT’는 단순한 기술 약자를 넘어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기술과 혁신이 태어나고 실행되는 성남의 도시 정체성을 반영한 상징적 표현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교육행정 역량을 지역의 혁신 환경과 연계해 성장시키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성남 ㅋㅋㅋ(Cry·Crazy·Cool)’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실행 중심 교육을 강조하는 ‘런-잇(Run-IT)’ 브랜드를 도입해 교육행정 역량 강화 체계를 한층 확장했다. “울고(Cry)·화나고(Crazy)·차분하게(Cool) 적응했다면 이제는 실행을 위해 달릴 차례”라는 메시지를 통해 교육행정의 실천력을 강조했다. '성남 런-잇(Run-IT)’
국민의힘이 유정복 인천시장을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 유 시장이 야당 후보로 재선에 도전하게 되면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양자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어 유 시장을 인천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이번 공천은 후보 공모 과정에서 유 시장이 단독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경선 없이 확정됐다. 당 안팎에서는 애초 유 시장 외에 뚜렷한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단수 공천 가능성이 높게 거론돼 왔다. 유 시장은 이번 공천으로 인천시장 3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그는 김포시장과 국회의원,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행정안전부 장관을 거쳐 2014년 인천시장에 당선됐다. 이후 2018년 지방선거에서 낙선했지만 2022년 선거에서 다시 인천시장에 당선돼 현재까지 시정을 맡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단수 공천을 두고 국민의힘이 인천시장 선거에서 ‘현직 시장 중심 체제’를 조기에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내 경쟁 없이 후보가 확정되면서 선거 준비와 조직 정비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 셈이다. 특히 인천은 수도권 주요 도시로 지방선거에서 정치적 상징성이 큰 지역으로 꼽힌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안성시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각종 행정 문제를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행정사’ 제도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 10일 대한행정사회 안성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을행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마을행정사는 행정 절차가 복잡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역 행정사 14명이 자발적인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상담 대상은 안성시민을 비롯해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 등이며, 주요 상담 내용은 ▲인허가 등 각종 민원 상담 ▲행정기관 제출 서류 작성 지원 ▲복잡한 행정 절차 안내 등이다. 모든 상담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상담은 매월 첫째·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성시청 종합민원실 상담실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료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민원실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마을행정사는 행정 문턱을 낮추고 시민 곁에서 직접 소통하는 밀착형 행정 서비스”라며 “행정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누구나 평등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현 대한행정사회…
직장동료의 기초생활수급비를 갈취하고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2-2부(김종기 박광서 김민기 고법판사)는 상습특수상해, 공갈, 강요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A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아무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은 피해자를 상대로 특별한 이유 없이 범행했다"며 "피해자가 상해를 입고 심각한 인격적 모멸감과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이 선고한 형은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판시했다.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 직장동료 40대 B씨의 어깨 부위를 둔기로 여러 차례 내리찍는가 하면 B씨에게 무릎을 꿇게 한 다음 발로 온몸을 걷어차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피고인은 B씨 팔에 담뱃불로 화상을 입게 한 혐의도 있다. A씨는 B씨 은행 계좌에 기초생활수급비가 입금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돈을 빼 오지 않으면 위해를 가할 것처럼 행동해 70여만원을 갈취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또 B씨에게 "폐지라도 주워서 담뱃값을 만들라"며 폐지를 줍게 한 것으로 파악됐다. A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인천 연수구갑)이 정지열 연수구청장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으며 본격적인 ‘원팀’ 행보에 나섰다. 이번 결정은 인천시와 연수구의 유기적인 발전을 이끌기 위한 정치적 협력의 산물로 풀이된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인천시장 후보와 구청장 예비후보가 결합함으로써 인천과 연수가 동반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연대가 가시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찬대 의원은 현재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로서 인천의 미래 성장 전략과 균형 발전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 정가의 핵심 인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연수구갑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현안 해결을 주도해온 만큼, 이번 후원회장 수락은 연수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행보로 해석된다. 정지열 예비후보는 연수구의회 4선 의원을 지낸 베테랑 정치인으로, 오랜 시간 지역 현장에서 주민 밀착형 정책을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박찬대 원내대표 정무특별보좌관을 역임하며 중앙 정치와 지역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 정책과 예산 및 지역 현안을 연결하는 행정적 역량을 쌓아왔다. 정 예비후보는 그동안 연수 원도심의 주차 문제 해결과 생활환경 개선, 송도국제도시의 교통 인프라 확
남동구가 저출산 위기 극복과 현실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 주도의 ‘조부모 손주 돌봄 인정’ 정책 추진을 제안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일부 지자체에서 자체 재원으로 추진한 지원책을 정부 차원의 통합 모델로 확대해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는 취지다. 구는 양육 공백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지원하는 현행 정부의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의 돌봄 연계를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돌봄 현장에서 조부모 등 친인척의 비중은 절대적이다.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2년 아이돌봄서비스 실태 조사 결과 조부모에게 양육을 맡기는 비율이 육아 전문인력에 맡기는 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의 맞벌이 가정이 친인척의 도움으로 양육 공백을 해결하고 있지만 실제 양육의 큰 축을 담당하는 친인척 돌봄이 소외받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서울과 광주 등 일부 지자체에선 자체 재원으로 손주 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이는 지자체별 재정 여건에 따른 역차별과 지역 간 돌봄 격차를 심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구는 이런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인천시 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을 통해 인천시와 여성가족부에 지속적으로 제도 개
국민의힘 박명수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박 예비후보는 11일 안성시 공도읍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체인지 안성(Change Anseong)’을 기치로 안성을 최첨단 미래형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용 국민의힘 안성시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치성 국민의힘 경기도당 국민통합원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 정천식·최호섭 시의원과 지역 당원 및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안성시장 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며 박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김학용 당협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개소식은 박명수 예비후보가 안성을 변화시키기 위한 결심의 첫걸음”이라며 “진짜 안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이 함께 뛰어 준다면 안성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안성은 발전의 기반이 갖춰진 중요한 시점”이라며 “도시 행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추진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한 때인데, 박 예비후보는 공직과 경기도의원 경험을 통해 강한 추진력을 보여준 도시행정 전문가”라
송도국제도시 11공구가 매립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도시 기능을 갖추기 위한 기반시설 구축 국면에 들어섰다. 12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11-1공구(432만㎡)는 올해 12월, 11-2공구(153만㎡)는 2031년까지 완공 목표로 바이오 기업 입주와 도시 기능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선행 사업으로 도로와 상·하수도 등 핵심 기반시설 공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송도 11공구 도로망과 상·하수 체계를 갖춰, 바이오를 비롯한 첨단산업 시설과 연구·지원 기능이 들어설 수 있는 여건과 산업 활동에 필요한 물류 동선과 정주 환경을 함께 고려한 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첨단산업 확장의 토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송도국제도시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추가적인 산업 수요를 수용할 신규 공간 확보가 우선적이라는 과제가 제기되어 왔다. 따라서 송도 11공구 기반시설 구축은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산업 확장을 뒷받침하는 역할이 될 전망이다. 송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은 2010년 5만 리터에 이어 2015년 33만 리터, 2020년 56만 리터로 급격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약 1
인천시가 실물 인공지능과 양자기술 등 미래 전략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초격차 기술도시’로 도약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양자종합계획'과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에 따라 진행하는 양자클러스터 지정을 추진한다. 양자클러스터는 오는 7월까지 최대 5개 광역지자체를 최종 지정해 5년간 최대 10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시는 지역 전략산업인 바이오와 소부장 산업에 양자기술을 융합한 차별화 전략으로 클러스터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올해 양자산업 지원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역 산업의 양자전환과 양자 문해력 증진 사업 등을 본격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19억 9300만 원 규모(국비 9억 원·시비 7억 7000만 원·민간 3억 2300만 원)로 양자기술 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자금 지원을 비롯해 양자 문화 확산 및 문해력 증진 사업, 양자기술을 활용한 공공문제 해결 등 공공실증모델 발굴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양자바이오 센싱솔루션 실증 및 컨설팅' 사업을 통해 1차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기술 수준과 적용 모델을 고도화한다. 기업 대상 양자
K리그2 무대에 상륙하자마자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수원FC의 미드필더 프리조는 여전히 배가 고프다고 말했다. 프리조는 1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타인이 제게 거는 기대감에 부담을 갖지 않는다"며 "저 스스로에게 더 좋은 경기를 펼쳐야 한다는 압박을 주고 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뭔가를 계속 만들어서 구단·동료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수원FC의 목표인 승격이 가장 중요하다. 열심히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승격이라는 행복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프리조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6년 만에 K리그2로 강등된 수원FC에 합류했다. 프리조는 "많은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저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높았던 수원FC에 오게됐다"며 "수원FC에 온 것은 가장 좋은 결정이었다. 구단과 동료들이 한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고, 가족들도 수원이라는 도시를 좋아한다. 굉장히 행복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브라질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했다. 톰벤시FC와 코리치바FC, 그레미우 노보리존치누를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개인 기량은 출중했지만, K리그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그의 활약 여부에 대해선 물음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