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남동구민 100가정을 대상으로 ‘소래생태습지공원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사전 신청한 가족이 자율적으로 입장해 구간마다 스탬프를 찍고 사은품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가정 주민은 “코로나19로 2년 가까이 집안에서만 생활하다 아이들과 함께 소래습지생태공원을 걸으니 너무 졸다”며“얼른 코로나 발생 이전의 삶을 되찾고 싶다”고 전했다. 신숙자 남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만수2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의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고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이다. 만수2동에는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 치매 돌봄 기능 강화 등을 위한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지원된다. 60세 이상 주민 대상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예방교실, 맞춤형사례관리, 치매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 대표적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0월 지역사회 공공기관 및 민간시설, 주민단체 등의 참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남동구보건소, 남동경찰서,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 만부마을 사회적협동조합, 만부마을 경로당 회장, 통장 등이 참여해 치매안심마을 운영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최성옥 남동구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에는 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어르신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하대학교는 박수진 화학과 교수가 논문 피인용 횟수 세계 상위 1% 연구자(HCR)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박 교수는 세계적인 정보분석 서비스 기업인 클래리베이트(Clarivate Plc)가 발표하는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 교수는 크로스필드(Cross Field) 분야의 세계 상위 1%에 선정됨으로써 다른 분야 연구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준 연구자로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지난 30여 년 간 고분자소재와 탄소소재의 계면특성 연구·응용에 전념해왔으며, 성과를 담은 논문을 SCI급 1000여 편, 국내학술지 200편 이상 펴냈다. 지난 5년 간 발표한 SCI급 논문만 200여 편 이상이며 보유한 특허는 250여 건에 이른다.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공업화학회 대주학술상을 4번이나 수상했으며 대한화학회 최우수논문상, 고분자학회, 섬유공학회, 고무학회, 탄소학회 등에서 각종 학술상도 받았다. 또 2016년에는 세계 재료과학·공학자 중 논문 피인용도가 높은 300인(국내 8인)에 선정됐으며, 2020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국무총리표창과 인천과학기술상 대상을 받았다. 박수진 교수는 “지금까지 총 논문 피인용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 10일부터 3개월 간 이어진 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위는 그 동안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와 자체발굴한 조례를 상임위원회별 소위원회 간담회와 특별위원회 회의를 거쳐 쟁점사항을 충분히 논의했으며, 이번 제261회 임시회 제4차 조례정비특별위원회에서 특위 활동기간 총 35건 중 개별개정 30건 일괄개정 1건(35개 조례), 폐지 4건을 심사했다. 해당 조례안은 12월 21일 제262회 정례회 제3차 정례회에 상정돼 심사·의결 예정이며 그간의 활동을 정리한 활동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위원회 활동을 마칠 예정이다. 김진구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조례 정비를 통해 좀 더 전문적인 입안 능력 강화 및 체계적인 조례정비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구민 복리증진과 주민불편 최소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조례를 정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의 신임 대표이사 추천을 위한 위원회가 구성된다. 재단은 대표이사의 임기가 2022년 2월 만료됨에 따라 관련 규정에 따라 대표이사 후보자를 추천받기 위해 재단 대표이사추천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위원회는 인천시의회 추천 1명, 재단 이사회 추천 3명, 재단 직원 추천 2명, 시민 3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시민위원 3명은 공모를 거쳐 선임한다. 2019년 구성‧운영됐던 ‘인천문화재단 혁신위원회’는 재단의 독립성 확보를 위해 시로부터의 정치적 영향력을 배제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자 위원 구성 과정에 시민위원을 새롭게 포함하도록 했다. 이번 공모는 혁신안을 반영, 개정된 규정이 처음으로 적용된 대표이사추천위원회의 시민위원을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위원회 위원은 재단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문화예술경영 능력을 갖춘 사람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하는 역할을 하며, 이를 위해 대표이사 후보 공개모집 시 공고방식 및 세부자격요건과 전형방식을 결정한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규정에 따라 향후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추천위원회 위원이라는 사실이 공개된다. 시민위원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공고일 기준 인천 거주자(인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 사업과 관련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토론회는 송도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C 지구를 관통하는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가 목적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경제성 이외의 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토론회에는 송도 글로벌 시민협의회 위원 등 송도 발전을 위한 지역주민대표, 정일영 국회의원 사무실 윤영표 보좌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 공사는 송도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하며 11공구 개발 사업이 활성화되기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 공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11공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로 개설사업으로 총 연장 4.3km(지하차도 구조물 연장 3.0km),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모두 1980억 원이 들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50%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센터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지난해 인천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가 2019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름철 오염물질인 오존은 다소 증가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의 ‘2020년 인천시 대기질 현황’에 따르면 미세먼지(PM-10) 34㎍/㎥, 초미세먼지(PM-2.5)는 19㎍/㎥로 전년도 대비 각각 9㎍/㎥, 4㎍/㎥씩 감소했다. 하지만 오존의 경우 0.029 ppm으로 전년보다 0.001 ppm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도 전년에 비해 감소한 0.004ppm, 0.020ppm 수준을 보이며 대기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납, 카드뮴 등 중금속의 경우 대기환경기준(납 0.5 ㎍/㎥)이나 WHO기준(카드뮴 0.005 ㎍/㎥)이내 수준을 유지했으며, 산성우는 전년도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 광화학오염물질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온실가스는 최근 세계적 추세와 같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대기오염 측정망을 30곳으로 확충하고, 환경통합 관제시스템을 고도화 하는 등 대기질 측정기반 강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권문주 연구원장은 “이번에 발간하는 평가보고서가 시민들에게…
인천시는 ‘아름다운 인천, 공사장가림막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도심의 방치된 공사장가림막과 가설울타리에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 표준디자인 8차 개발 용역에서 추진한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가설울타리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환경특별시, 인천’과 ‘함께 만드는 도시, 인천’으로 지난 11월 5일 제7회 인천시민 디자인 한마당에서 수상작 13점을 전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작은 ▲대상-Be. Incheon(인천이 되는 모든 것) ▲최우수상-깨끗한 수돗물과 친환경 자원순환의 인천을 표현 ▲우수상-Interesting Figure of 인천이다. 대상 수상자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던 인천을 다양한 색감과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이 작품을 통해 공사 현장이 생동감있고 활력있는 이미지로 개선되길 바란다”며 공사장가림막에 활용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손병득 시 도시경관건축과장은 “이번 시민들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수상작을 원도심에 방치된 고물상, 공사현장의 가설울타리 디자인으로 활용할 것”이라면서 “삭막하고 두려운 공간이 밝은 공간으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11월 학산가족음악회로 준비한 '최고은의 우정의 정원으로'가 24일 오후 7시 학산소극장에서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일상적인 것들에 대한 소중함과 그리움들이 커져가는 가운데 우리들의 보통의 날들을 버티게 하는 내 옆에 있는 가족과 친구, 이웃을 생각하며 준비한 노래로 구성됐다. 최고은의 진심 어린 목소리가 올 한 해 열심히 살아온 우리에게 격려와 따뜻함을 전해주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문화가 있는 날 학산가족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미추홀학산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후 구글폼에 우리들의 보통의 날들을 버티게 하는 음악과 사연을 작성해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문화원은 그 중 20명을 뽑아 음악교육사가 후원하는 오카리나, 하모니카, 칼림바 등 악기를 제공한다. 최고은은 포크계의 나윤선이라 비유되며 팔색조같은 음색을 어쿠스틱 사운드와 섞어 이전의 자신의 음악을 넘어서며 꾸준히 성장하는 아티스트로 포크, 록, 팝, 재즈, 국악 등의 장르적 경계를 흐릿하게 만들어버리는 특별한 재능으로 솔로에서 밴드사운드를 아우르며 국내·외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학산가족음악회는
인하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는 17일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맞아 ‘인하 이른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른둥이는 체중 2.5kg 미만의 저체중아 및 재태기간 37주 미만에 태어난 아기를 말한다. 이 아이들은 각종 신체 장기의 발달이 불완전한 경우가 많아 각별한 보살핌과 많은 사랑이 필요하다. 인하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는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로의 지정을 받아 인천 지역에서 출생하는 이른둥이와 고위험 신생아들에게 양질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이른둥이들과 그 가족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 진행했다. 손글씨 공모전으로 캠페인을 시작하고 온라인 간담회로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공모전은 캠페인 슬로건인 ‘작은 히어로, 큰 세상으로’라는 문구를 손글씨로 작성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슬로건은 작게 일찍 태어났지만, 여러 치료를 견뎌내고 건강하게 자랄 이른둥이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겠다는 마음이 담겨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200여 명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일부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13일 실시된 온라인 간담회에서는 센터 의료진과 이른둥이, 가족들 간에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