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17일 ‘인천형 평화예술프로젝트 성과와 한계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전문가들과 함께 평화예술프로젝트 좌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재단이 진행한 평화미술제, 서해평화예술프로젝트, 평화예술프로젝트에 대한 성과 및 한계를 검토하고 향후 인천형 평화예술프로젝트사업 모델을 개발해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모색하고자 기획했다. 평화예술프로젝트는 인천 지역 평화자산을 활용한 문화예술 창작지원과 이를 통한 평화 담론의 확산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남북평화뿐만 아니라 일상에서의 평화(다문화, 환경, 젠더 등)를 예술적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창작하고자 하는 취지다. 좌담회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되며 ▲평화예술프로젝트 평가(정현 인하대 교수) ▲평화예술프로젝트사업 운영방식 검토(임수택 수원연극축제 예술감독) ▲평화예술프로젝트 대상 범위의 확장(공주형 한신대 교수) ▲평화예술프로젝트의 지역 사회 연계방안(채은영 임시공간 대표, 민운기 스페이스빔 대표)을 주제로 발제가 진행된다. 이어 이종구 중앙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재단은 좌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인천형 평화예술 창작활동 모델을 제시하고, 학제 간 융·복합 연
남극의 한 빙하에 인천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인천시는 영국 남극지명위원회가 서남극 갯츠 빙붕(Gets Ice Shelf)에 연결된 빙하 9개 중 1개의 이름을 '인천 빙하(Incheon Glacier)'로 명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서남극에서 이름이 없는 빙하 9개에 최근 주요 기후회의 개최 도시 9개의 이름을 붙였다. 인천시는 2018년 10월 제48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총회를 개최한 인연으로 빙하 이름을 받게 됐다. 남극지명위는 인천 외에 제네바·리오·베를린·교토·발리·스톡홀름·파리·글래스고 등 모두 9개 도시 이름을 서남극 빙하 9개의 새 이름으로 명명했다. 올해 2월 한국 극지연구소를 포함한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들 9개 빙하는 빠른 속도로 녹고 있다.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출간된 논문에 따르면 이들 빙하를 포함해 서남극 14개 빙하의 경우 남극 바다로의 이동 속도가 1994년과 비교했을 때 25년 만에 23.8% 빨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 빙하' 속도는 그나마 25년 간 2.9% 빨라지는 데 그쳐 14개 빙하 중 변화폭이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구온난화에 따른 남극해의 환경변화는 심각한 것으
극지연구소가 주최한 북극 해빙 예측 AI경진대회에서 북극연구 경험이 없는 비전문가팀이 최고 93%의 정확도로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극지연구소가 북극 해빙(바다얼음) 예측연구에 인공지능기술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약 7개월 간 인공지능 플랫폼 데이콘에서 진행했으며, 158팀이 경쟁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지난 40여 년 간 인공위성으로 관측한 빅데이터를 제공받아 올해 7~9월 북극해빙의 면적을 예측했다. 상위 3개 팀의 예측 결과 오차는 10% 안팎이었고, 이 가운데 2팀은 북극이나 해빙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이었다. 우승자인 성균관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김동훈씨는 “이번 대회를 통해 북극 해빙과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극해빙은 북극으로 유입되는 태양빛을 반사해 지구의 온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북극해빙의 면적은 관측이 시작된 1970년대 말과 비교해 여름철 기준 40% 넘게 줄어 북극 온난화와 이로 인한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접근이 어렵고 변화양상이 복잡해 관측과 예측이 쉽지 않다. 연구소 원격탐사빙권정보센터는 지난해부터…
지난 10월 제정·고시된 인천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이 민간도시개발사업인 용현·학익 1블록 시티오씨엘 공동주택과 상업시설 등에 첫 적용된다.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주거, 상업, 문화시설을 갖춘 1만 3000가구의 자족 도시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도로, 공원, 녹지 등 도시기반시설이 약 48%로 채워져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한 그린시티로 조성된다. 여기에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을 새롭게 적용하고 민간사업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녹색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새롭게 적용되는 용적률 인센티브는 환경성능·에너지성능·신재생에너지설치 3개 부문 녹색건물 설계기준 요소와 중수도 설치, 입주민들의 정주환경 향상을 위한 부대시설 설치 등으로 공동주택의 경우 민간사업자가 인센티브 적용을 받아야만 기준용적률 220%에서 허용용적률을 250%까지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용적률 인센티브 변경 적용은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을 조속히 이행하겠다는 시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정동석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용적률 인센티브 변경으로 그간 폐석회 매립문제로 인천지역 공해 유발의 주범이었던 지
‘고령화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찾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고령친화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필요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고령친화 정책이나 물품·시설 등 노인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을 개선할만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장애인, 노인, 자녀동반가족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모두의 화장실’이나 고령자 운전면허반납 혜택 제도, 돋보기 달린 필기도구와 같이 일상에서 불편을 개선한 내용이면 된다. 공모 기간은 12월 9일까지이며 결과는 12월 13일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고령센터 홈페이지(www.inlife.or.kr)에서 공모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incheon50plus@daum.net), 팩스를 이용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온라인 신청 링크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직접 고령센터 즐거운인생지원팀을 방문해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센터는 공모에서 뽑힌 아이디어를 2022년 인천시 정책에 반영하거나 센터 홈페이지, 기관 SNS에 게재해 고령친화 인식을 확산하는 데 활용한다. 또 다양한 웹 콘텐츠를 만들어 인생재설
인천시 게임산업 진흥과 이스포츠 행사 유치를 위해 인천시와 ㈜크래프톤, (재)인천테크노파크가 힘을 모았다. 시는 15일 ‘인천시 게임산업 진흥과 이스포츠 행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앞으로 3년 간 ㈜크래프톤의 주요 행사 인천 개최를 위한 협력 사항 등 인천의 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상호간 협력을 약속했다. ㈜크래프톤은 국내 1위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소유한 게임 대표업체로 지난 2007년 설립됐다. PUBG Invitational, PUBG Nations CUP, PUBG Global Championship 등의 글로벌 게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는 영향력 있는 기업이다. 시와 크래프톤, 인천테크노파크는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대회’를 통해 인천의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또 2021년 3월 개최한 Invitational 대회와 오는 11월 19일 개최되는 Global Championship 대회 같은 국제대회의 개최지를 모두 인천으로 결정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안영규 시 행정부시장과 이민호 ㈜크래프톤 이스포츠 총괄(VP)은 앞으로도 양 측의…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소속 시니어엑티브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사업 한눈에 QR코드'를 이용한 인천의 다중인파지역 14곳을 대상으로 대대적 홍보에 나선다. 인천지역에 설치돼 있는 지정 게시대를 활용,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11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통해 '한눈에 QR코드'를 활용해 아파트 단지에도 전달할 계획이다. 노인 일자리는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노후 안정과 경제적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데 기여가 되고 있다. 인천시와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주최·주관하며 모두 48개 기관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함께 진행하게 된다. 류용수 시 노인일자리과장은 “이번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홍보를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aT인천지역본부는 호두, 무, 시금치를 2022년도 수능 도시락 메뉴로 추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가를 앞두고 컨디션 조절을 위해 수험생을 둔 가정에서는 단연 수능 도시락 메뉴에 공을 들이고 있어 도움이 되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 본부에 따르면 호두는 알파리레놀산이 풍부해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무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메틸메르캅탄·글루코시노레이트 성분이 함유돼 있어 변비 예방에 좋고 감기 및 식중독을 예방한다. 또 기억력 개선을 위해서는 시금치가 효과적이다. 시금치의 엽산은 뇌 기능을 개선시켜주며, 비타민 A와 C는 눈의 피로를 개선하고 빈혈을 막아준다.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수험생 도시락 반찬으로 호두멸치볶음, 소고기뭇국, 시금치나물 등을 추천하며 수험생 모두가 건강히 시험을 치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농·축·수산물에 대한 품목정보는 aT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경선 규칙 논란에서 시작된 인천 보수교육감 후보 단일화의 균열이 가시화되고 있다. 탈정치·탈이념을 표방하지만, 교육계 보수 인사들로 구성된 단체가 꾸려져 새롭게 보수교육감 단일화 작업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인천미래교육연대는 15일 인천시청 앞에서 창립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단체는 현재 인천의 교육을 '표류하는 난파선'에 비유하며 목표를 다시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대는 "인천의 교육지표는 참담하다. 우수학생 유출도 인천 발전의 발목을 잡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며 "인천 교육을 걱정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안을 찾기로 했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탈정치·탈이념·탈구태를 표방하기도 했다. 연대는 "교육정책이 보수와 진보 등 정치색으로 오염되면 안 된다"며 "무너진 교권을 바로 세우고, 과거의 학습환경을 더이상 대물림해선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인사들이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총체적으로 연대해 미래지향적인 인천교육의 발전방안을 강구하고자 한다"고 했다. 탈정치·탈이념을 말하지만, 사실상 또 하나의 보수교육감 단일화 기구를 만들겠단 선언이다. 구성원들을 보면 더 그렇다. 공동대표는 모두 6명이다. 지난 선거에서 보수교육감 후보로 거론되던 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항공여객 수요의 조기 회복을 위해 '인천공항 웰컴 백(Welcome Back)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백신 접종 확대 및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시행에 맞춰 항공여행 심리의 조속한 회복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항공·여행업계 상생발전을 촉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셋째 주부터 12월 둘째 주까지 진행되며 여행사, 항공사, 여객 등 항공여행 관련 주요 타깃군을 대상으로 ▲여행안전권역 여객 환영 행사 ▲인천공항 이용객 대상 경품추첨 이벤트 ▲해외 여행사 초청 웨비나 개최 ▲해외 인플루언서 초청 홍보영상 제작 등이다. 공사는 15일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싱가포르와의 트래블 버블 개시 첫 사례로 한국을 방문하는 입국여객 환영 행사를 열었다. 이들은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PCR(유전자 증폭)검사를 받은 후 숙소로 이동해 한국관광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마케팅 홍보영상 송출, 온라인 국제 박람회 참여 등 주로 비대면 방식의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왔으나,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맞춰 다양한 오프라인 마케팅 행사를 병행